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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20-04-13 12:52

ㆍIP: 175.xxx.72

아버지의 정원

아버지의 정원

김이진

문득
당신이 그리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당신을 잊을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나이가 먹어갈수록
당신을 향한 그리움은
노란 민들레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정원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나봅니다
이름 모를 작은 들꽃들이 마중을 합니다

당신의 이름 석 자 새겨진
묘비 앞에 머리 숙여 불러봅니다

아버지
당신이 그립습니다

아버지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3시집《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전병일

2020-04-13 13:2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네요
온 천지가 꽃들로 가득차있네요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코로나19는 끝이 안 보이는데 계절은 잘도 갑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김이진	전병일 시인님 어서오세요. 코로나19 빨리 물러가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4/13 20:12

조순자

2020-04-13 14:0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귀하신 김이진 시인님!
효심이 가득한 시 잘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하늘 가신 부모님을 그리워 하는 것은 효심이 있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그리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랜동안 그리워하시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니적당하게 그리워하셔요.

봄날의 아름다운 꽃처럼 아름다운 효심으로 지으신 시를 베독하며
많은 것을 배움하고 가며, 시인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부디 건안건필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셔요.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김이진	조순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시향에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효자 아니랍니다. 살아계실때 더 잘해드리지 못함에 늘 가슴이 아픈 것을요. 그레서 더 그립고 보고파 지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이 머무는 따뜻한 밤 되세요.^^*	4/13 20:16

염경희

2020-04-13 16:2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인사드립니다
늦게 노크를 합니다
저도 문득 문득 아버지가 그리워집니다
아이들 기를때는 몰랐는데
다 출가시키고 나니 이제야 빈자리가 그립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면서 어렴풋이 생각나는 아버지를
떠 올려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김이진	염경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문득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이면 아버지의 정원으로 달려간답니다. 시인님 요즘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13 20:19

염규식

2020-04-13 18:59

오늘도 강건하시구요 더욱 고운 작품으로
서재의 좋은 교분 쌓기 원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염규식 시인님! 찾아주심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행복이 머무는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4/13 20:20

김동철

2020-04-13 21:09

김이진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행복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라

진주알들이 모여
하나하나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 입니다

오늘도 조금은
여유롭게 미소 지으시는
알차고 넉넉한 하루를 보내시길

힘차게
화이팅 외쳐봅니다
빵빵 ~~~~~~~~♡^^


김이진	김동철 시인님! 늘 왕성한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멋진 날, 최고의 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4/14 08:53

강한익

2020-04-14 07:19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꽃이 만발한 4월 중순 때아닌 눈이 내려
한라산을 감싸 안았습니다.
참으로 기이한 현상을 봅니다.
봄 햇살이 따사롭습니다.
멋진 시향 번지는 시인님의 서재에 잡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고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아름다운 사랑 많이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강한익 시인님 어서오세요. 햇살 고운 아침입니다. 이 아침 햇살이 우리들 가슴에 드리우길 바랍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멋진 시인님^^**	4/14 08:55

김정윤

2020-04-14 07:20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가 내리니 봄이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어제 내린 봄비가 우리들에게
좋은 일 많이 생길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오늘 아침은 깨끗한 하늘 눈부신 햇살이
좋은 하루 되시리라 믿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아버지의 정원-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김정윤 시인님! 늘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4/14 08:55

주응규

2020-04-14 14:14

김이진 시인님 곱게 차려놓으신 시향에 마음 편히 쉬어봅니다
사방 곳곳이 봄의 향연이 한장입니다
무르익은 봄이지만 조심스럽기만 한 봄철입니다
코로나 기세가 한풀 꺾인듯합니다 만 아직은 조심할 때 입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시인님 봄같은 날 되십시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14 21:29

김국현

2020-04-14 14:47

시인님 !

시심이 샘물같이 넘치는 시인님 서재에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향기나는 아름다운 글에
마음 놓고 갈까 합니다
아름다운 봄이지만
코로나때문에 많은것들을 놓치고 마는것을
우리 인간들의 한계인가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김국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향에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세상이 어수선 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14 21:34

최이천

2020-04-15 05:17

당신의 정원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나봅니다
이름 모를 작은 들꽃들이 마중을 합니다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봄 따라 피고 지는 꽃들의 사연
이야기 속으로 숨어 들어가네요.
시인은 시로 이야기를 다시 꽃으로 피웁니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이진	최이천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생활리듬이 균형을 잃었지요. 그래도 힘을 내야지요. 머지않아 코로나19 도망갈거예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15 19:53

박상현

2020-04-16 10:56

가지마다 촘촘히 밝힌 꽃잎들
박태기나무 꽃
하늘 향해 두 손 가지런히 모아 흰 보랏빛
탑처럼 피어나는 라일락꽃입니다
봄꽃들은 이렇게 촘촘히 봄 편지를 써 가나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은 이렇게 찬란한 그림을 꽃으로 그려가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런 걱정도 없이 들판을 달리고 싶습니다
재갈처럼 늘 마스크를 하고 외출을 해야 하는 나날들이
일상이 되어가는 하루하루가 서글프지만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생각한다면 필히 그러함이 옳다고
믿습니다
꼭 이겨내야 하는 코로나 19입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의 방역체계라니 자랑스럽네요
이번 총선도 질서 속에서 무사히 잘 치러낸 우리들입니다
모두가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시인님의 고운 봄 뜨락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김이진	박상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긴 댓글로 마음 함께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주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18 10:33

석옥자

2020-04-16 23:1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를 두드려
안부 전하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 한수 읊어보고 잠시 머물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세월은 변해도 어김없이 봄은 옵니다.
늘 건필 옥필 하십시요 시인님!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안부주심 감사드립니다. 요즘 기온차가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4/18 10:34

박진표

2020-04-19 18:40

김이진 시인님!!!
아버지의 정원...
아버지가 되어
아버지를 그리워 합니다.
휴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세요.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바람 소리가 겨울바람이네요.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4/20 12:49

이성구

2020-04-20 01:21

시국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계절은 말없이 갈길을 가고있네요 조금만 눈을 돌려도 꽃향기 그윽한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있어 웃음짓는 행복한 하룻길 되셨는지요

존경하는 김이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이성구 시인님!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어수선 하지요. 이렇때 일 수록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면 잘 이겨나가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건강한 4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4/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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