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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20-04-23 08:56

ㆍIP: 175.xxx.72

꽃샘바람2

꽃샘바람2

김이진

바람도
그리움을
품고 사는가 보다

투박한 남자의
가슴을 마구 흔들고 있다

나 보고 어쩌라고
이렇게 흔들어 대는지
참으로 야속하기만 하다

그래 흔들려 보자
봄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 어디 있겠는가

바람아 불어라
내 품속으로 달려와 안겨라
너를 핑계 삼아 흔들리고 싶음이다

불
어
라

바람아…….

김이진 감성시집
제3시집《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염규식

2020-04-23 10:3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곱게 지핀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부지런하신 시인님 오늘도 일기 고르지 못함에
건안하시구요 늘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밝혀주셔요
향필하시구요 늘 승리하는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이진	염규식 시인님! 늘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요즘 바람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4/23 22:02

문장우

2020-04-23 11:2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시향에 즐감합니다
우리네 삶은
바람에 흔들리며 사는가 봅니다
흔들리지 않는이 어디 있나요
바람도 그리움을 품고 살기에
몸부림치나 봅니다


김이진	문장우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향에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4/23 22:03

김동철

2020-04-23 18:2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행복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라

진주알들이 모여
하나하나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 입니다

오늘도 조금은
여유롭게 미소 지으시는
알차고 넉넉한 하루를 보내시길

힘차게
화이팅 외쳐봅니다
빵빵 ~~~~~~~~♡^^


김이진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4/23 22:04

강한익

2020-04-24 08:36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마지막 꽃샘추위인가 봅니다.
코로나 사태로 세상이 어수선하나
세월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4월도 마지막 고개를 향하여 달음질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함께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말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4/25 08:58

김정윤

2020-04-24 13:45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꽃샘바람 2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봄 꽃 향기가 기분을 좋게하는 4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따스한 햇살과 포근한 바람 그리고 아름다운 꽃과
함께 행복한 나날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김정윤 시인님 어서오세요. 요즘 꽃샘바람이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25 08:59

정찬열

2020-04-24 16:3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꽃샘 바람"
의미 깊은 옥고에 마음담아 갑니다.

마음 불안 했던 4월도 끝자락에 다달아 갑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복한 주말이 되세요^*^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어서오세요. 4월의 봄도 코로나19로 지나가네요. 4월 마무리 잘 하시고 5월에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4/25 09:01

박상현

2020-04-24 18:46

바람의 한주입니다
봄은 그 햇살을 쉽사리 온전히 내려놓지를 않네요
그 쌀쌀함으로 지나가는 겨울을 불러보게 하네요
그러나 겨울은 저 멀리 갔습니다
민들레 꽃 동산엔 둥근 달을 닮은 하얀 꽃이 피었고
홀씨는 하나둘 하늘 높이 날아오르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안정되어가는 코로나19 희망의 축포가 오르네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봄 뜨락에 잠시 머물고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옥고의 시 배람합니다
그 시향을 담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김이진	박상현 시인님 긴 댓글로 넉넉한 마음을 주셨네요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25 09:02

안미숙

2020-04-25 10:18

시인님~

생각지도 못한 전염병으로
봄앓이를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열이 내리는 듯 하나,
아직도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이니
마지막까지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창밖의 풍경은 이제 봄의 한 가운데
연두의 물결을 흘려 보내고 있는 주말입니다.
심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지만,
초록의 저 자연을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모두 힘을 내야겠습니다.

주말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봄의 시심이 닿은 시인님 서재에
잠시 발걸음 하고 갑니다.


김이진	안미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연초록 향기 가득한 주일 아침입니다. 4월의 마지막 주일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4/26 08:00

여관구

2020-04-25 15:43

" 그래 흔들려 보자
봄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 어디 있겠는가

바람아 불어라
내 품속으로 달려와 안겨라
너를 핑계 삼아 흔들리고 싶음이다."

시인님 봄바람의 그 부드러운
꽃바람이 나를 감쌀때 그 향기는
얼마나 좋은지요.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그 꽃바람을 마음으로 느끼기가
힘들군요. 시인님 꽃바람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꽃샘바람에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6 08:01

허정인

2020-04-26 13:09

꽃샘바람 2

바람도
그리움을
품고 사는가 보다.

꽃샘바람에
흔들리기에
시어들이 향기롭습니다
저는 시향으로 흔들립니다
감사합니다
꽃샘바람 마시며 달리시는 시인님!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마라톤 달리다 이제야 안부 전합니다. ㅎㅎ 늘 예쁜 댓글로 함께해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수요일의 행복 선물입니다.^^*	4/29 07:30

안영준

2020-04-26 15:0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며칠 새 광풍이 불어대더니
오늘은 잠잠한 하루 고요함에 묻힌 듯합니다
우리를 긴장하게 했던 잡병도 이젠 기가 꺾인 듯합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안영준 시인님! 꽃샘바람이 그렇게 심술을 부리더니 이제 조금 수그러 들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29 07:31

박진표

2020-04-26 15:25

김이진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4/29 07:32

이성구

2020-04-29 20:06

상큼한 봄향기전하면서 마지막 끝자락 수요일 입니다 이제 신록의 계절로 다가오네요 희망과 사랑 아름다움의 수요일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이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이성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4월의 마지막 날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5월 기쁨으로 맞으시길 바랍니다.	4/30 11:30

김수잔

2020-04-30 00:47

김이진 시인님,

꽃샘바람이
그리움을 찾아
시인님의 가슴에 앉았나 봅니다
상큼한 수채화 같은
시인님을 알아 보시나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문학소년 같으신 시인님
로멘틱한 글 많이 올려 주셔요
감사합니다.


김이진	김수잔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5월에는 더 기쁘고, 더 감사하는 일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4/30 11:31

이경애

2020-05-03 15:09

"꽃샘바라 2"

시인님 고운시심에
즐독하고 갑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첫 주말
작은 풀꽃하나에도
눈길을 주며 마음뺏기어
행복이라는걸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늘 향필하세요.
다음작품도 기대해봅니다^^


김이진	이경애 시인님^^*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월의 첫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이밤 행복한 꿈길 되세요.;^^*	5/3 22:07

박현영

2020-05-04 08:50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나무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그리워 지는 오월입니다
고운 시향에서 향기가 전해 오는듯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박현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월의 향기 선물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5/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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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그녀가 봄	25	김이진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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