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07-01-26 15:35

ㆍIP:

아름다운 言語들의 속삭임
아름다운 言語들의 속삭임

(글/김이진)

잠에서 깨어난다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분주함 속에 어디론가 달려간다

군중 속으로 합류되어 하나가 된다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저마다 언어들의 잔재를 수없이 토해낸다

독감이 심하단다
한번 걸리면 초죽음이란다
두려움에 숨소리조차 낼 수가 없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모두가 자신의 모습을 잊어버린 채
망각 속에 오늘을 살아간다

그대는
알고 있는가?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이 무엇인지...

(20070126)

시원/이길선: 안녕하세요? 김이진시인님!
처음으로 인사 여쭙습니다 -
일상속에서 토해내는 많은 이야기들은 알지만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
이렇게 첫 댓글의 영광을 누리고 갑니다
이곳에서의 인연에 감사하며 자주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늘 건안하십시오.
-[01/26-17:52]-

김이진: 이길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상은 자기 중심적으로, 이기적으로 팽배해져 간다고들 말하지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고, 말 많이 하는 사람이 이기고
그러다 보니 언어 폭력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마음 깊은 속까지 다치게 하지요.
그 사이 자신은 병들어 가는 것을 모르고 말입니다.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에
한번쯤 귀 기울이며 살아야 하는데 때로는 아쉬움이지요.
시인님과의 만남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날마다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01/26-18:23]-

김영진: 김이진시인님 안녕하세요./그렇습니다.
주제는 하나라도 자기중심의 의제로 여러가지의 형태로
분열해가는 모습 동상이몽을 수없이 보고 살지요.
제 서재에 들려주신 점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벱겠습니다. -[01/26-20:45]-

김이진: 김영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으로
행복한 날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주말 추워진다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아름다운 시간 되소서!!! -[01/26-22:01]-

김선아: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 은 요
미움이나 원망 시기 질투가 없는
순수한 마음일 때 가슴 속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속삭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멀리까지 퍼져가는 아름다운... 향기 ... 같은 요. ^^
감사하고요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01/26-22:33]-

김이진: 김선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속삭임...
시인님의 말씀처럼 순수한 마음, 사랑향기 가득한 마음이겠지요.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고 죽인다 하지요.
사랑의 속삭임 아름다움으로 오래도록 가슴 속에 남는 것이겠지요.
김 시인님도 항상 아름다운 향기 전해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행복으로 채움 하소서!!!
저는 원주에 글쟁이들 모임이 있어 다녀오렵니다.
감사합니다. -[01/27-09:20]-

靑木 김창옥: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질감이 없는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 속에
행복한 사랑의 교류가 싹트이겠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향 속에 머물러 배움 얻어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01/28-10:06]-

김이진: 김창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해년 좋은 꿈 많이 꾸셨는지요.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
바로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 감이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01/28-13:29]-

임정수: 안녕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상큼한 오렌지 빛 향기를 가득 머금은
햇살같은 사랑이 아닐까요? *^.^*

고운 시어에 머물다갑니다.

레몬 색 짙은 햇발 속에
아름다운 言語들의 달콤한 속삭임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기대 해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01/29-11:45]-

김이진: 임정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마음 내려 놓으심 고맙습니다.
한주간도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으로
행복을 그려 가소서!!! -[01/29-12:21]-

이금숙: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게사 찾아왔습니다.
미안하고요 방문에 감사를 드립니다.
"독감이 심하단다
한번 걸리면 초죽음이란다"
맞아요, 저도 동감이지요
아무쪼록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01/29-14:10]-

김이진: 이금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가 무심코 내 뱉은 말 한 마디가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동감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소서!!! -[01/29-15:56]-

박종순: 두번 듣고 한번 말을 하라..는 말도 있지요..
말이 많다보면 실수도 하게 되고,
상대의 가슴에 상처를 주기도 하지요.
그런사람은 두번다시 만나기가 싫지요.
김이진시인님의 시심에 머물어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는군요.
날씨가 더 추워진다고 하네요.
시인님,,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1/29-18:19]-

김이진: 박종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가슴에
상처를 안겨준다면 평생 가슴에 죄를 담고 살아야 겠지요.
말 한디라도 따뜻하고 사랑이 담겨 있으면
듣는사람도 하는사람도 모두가 행복으로 가득하겠지요.
시인님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간 되소서!!!
-[01/29-22:16]-

홍정희: 마음이 아플때 진정 따듯한 한마디의 말이
큰 위로가 될때가 있지요.
아름다운 언어란 그런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언어에 심취하여
이렇게 댓글을 달게되는것 또한
아름다운 속삭임이 아닐런지..ㅎㅎ

날씨가 많이 춥네요.
오후부터 좀 풀린다고하던데
몸 조리 잘 하세요.
휴일 푹 쉬시면 나으실겁니다. -[02/03-12:31]-

김이진: 홍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마음 아름다운 속삭임 맞습니다.*^_^*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 드립니다.
날씨는 춥지만 우리는 언어의 폭력 독감에 걸리면 않되겠지요 ㅎㅎ
오늘 눈비를 맞으며 마라톤 연습 23km정도 달리고 왔답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주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수채화 그리소서!!!
-[02/03-21:14]-

홍명여: 시인님^^
저 왔어요.
요즘은 제가 글을 안올리면 서재에 들어오지 않으니
불꺼진지가 한참된 뒤에야
인사를 남기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뿐이랍니다.
잘 계신거지요?
시인님의 마음이 약간은 아리송해서
뭐라 딱히 댓글을 남길수가 없네요.
그래서 인사만 남깁니다.
주말,휴일 행복으로 채워가세요^^ -[02/03-22:27]-

김이진: 홍명여 시인님 정말 오랜만이지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제 나름대로 언어의 폭력에 대해서 적어 보았지요
그래서 무서운 언어의 폭력 독감에 걸리면...
죄송합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습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채워가겠습니다.
건필하시고 건안하소서!!! -[02/04-09:33]-

유필이: 김이진 시인님..^^
잘지내시죠..^^

제 서재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시간이 좀 나고 바쁜 일도 잠시 뒤로 한채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 향기 속에
방~긋 ~웃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봄처럼 고운 날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02/11-14:33]-

김이진: 유필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2005년 8월 대천 요나성당에서의 만남
시인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잘 지내시죠*^_^*
언제나 사랑 노래 부르시는 시인님
날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날 되소서!!! -[02/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