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경훈
ㆍ작성일	2017-02-23 12:35

ㆍIP: 112.xxx.3

무인 도

수평선에 해가 지네 달이 뜨네
밀물처럼 밀려오는 외로움은
내 마음의 표상인가
부서지는 파도는 슬픈 서곡의
몸 부림인가

아득 하여라
생각하면 할수록 구름처럼 흩어지는
한줄기 희망
내 마음속에 육지는 꿈속에서나
회로 하랴.

깊어가는 이밤, 별들도 잠이들고
달마져 이우는데...

김광섭

2017-02-23 14:21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비가 내린 후 꽃샘추위로
쌀쌀해진 날이지만
햇살은 맑고 상쾌한 목요일~~
행복하세요^^~ 시인님~!!


홍경훈	하루가 다루게 따스함을 느낄수 있는 날씨가 봄의 전령으로 우리곁에 다가온듯 마음도 훈훈 해지는 오늘입니다. 긴긴 겨울 웅크렸던 몸도 마음도 훌훌 털어 버리고 변화하는 날씨 만큼이나 새로운 마음으로 이 봄을 맞아봄은 어떨까 생각 해 보며. 시인님의 향기롭고 더없이 빛나는 이봄 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3/11 10:45

오석주

2017-02-23 19:09

홍경훈 시인님

무인 도
깊어가는 이밤, 별들도 잠이들고
달마져 이우는데...
시인님의 시심에 감사함 전합니다
무인도을 한폭의 그림으로 그려주신 시인님
오를도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요


홍경훈	깊은 밤 홀로 떨고 있는 무인도의 외로움을 보았습니다. 전적으로 그의 마음을 읽을수는 없었지만 맞 바꾸어 생각 해 보는 심정으로 부족하나마 나열 해 봤습니다. 아마도 그의 마음을 백분의 일이라도 헤아렸다면 우리는 함께 따뜻함을 느끼리라 여겨집니다. 고맙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3/11 10:59

이기영

2017-02-23 21:24

사람없어 무인도 라지만
내 마음 깃들지 못해
무인도 라 하지요

고운밤되세요


홍경훈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음 먹기에 달렸겠지요. 무인도라 해서 마냥 외로움도 크지만 누군가의 마음속에 깃들지 못한 무인도의 마음이야 말로 더큰 외로움으로 직면 될지도 모르겠군요. 감사합니다 이기영 시인님.....	3/11 11:07

주응규

2017-02-24 09:24

봄이 스르르 잠 깨어나는 계절에 곱게 피우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입춘도 우수도 지난 절기에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봄은 부지런히 우리네 곁에 오고있습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마음에도 봄을 활짝피우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 가득 피우십시오.^^


홍경훈	긴긴 겨울이 꿈속을 해메이며 깊은 밤이였다면 꿈속을 벗어나 이젠 새 희망을 노래할 가장 아름답고 꾸밈없는 새로운 계절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이렇듯 새봄이야 말로 시인님께도 새롭게 다가올 희망으로 가득가득 꽃 피웠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늘 고맙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3/11 11:36

석옥자

2017-02-24 23:04

시인님! 안녕하셰요?
이제는 봄기운이 찾아온 따스한 새싹이
돋아나는 2월도 가고 꽃피는 3월이 코앞입니다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무인도 에는 해가 뜨고 해가 지고
멋지고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고 고운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홍경훈	석옥자 시인님께서 전해 주시는 봄기운이 더없이 따스함으로 희망으로 다가오기도 한답니다. 이렇듯 무인도에도 봄이슬 맞고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 나리라 믿습니다. 역시 봄은 자연 누구에게나 희망을 가져다 주는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임에 분명 한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3/11 11:49

정찬열

2017-02-25 22:12

"무인도" 섬에서 느끼는 의미깊은 시심에
마음 담아 생각하며, 봄을 기다리는
남쪽엔 산속 고드름 얼음이 녹아나더이다.
물소리가 정겨운 주말 트레킹을 다녀와
시인님의 시향이더욱 정깊게느껴집니다.
늘 편안 한 시간 알뜰한 한주 되세요^^
홍경훈 시인님!


홍경훈	시인님께서 봄을 가슴에 가득 안고 만끽 하고 계시는군요. 그렇다면 꿈틀거리는 대 자연의 향기마져 느꼈으리라 믿습니다. 새로운 희망 새로운 꿈들이 우리 모두 이 봄에는 밝게밝게 다가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특히나 시인님께 큰 희망의 꽃으로... 감사합니다.	3/11 12:05

성경자

2017-02-26 11:36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에 머뭅니다
기온 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3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홍경훈	봄은 무인도에도 희망으로 다가 오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공평하게 누구에게나 봄은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이봄, 시인님께서도 가득가득 꽃피우시는 아름다운 게절로 만나십시오. 고맙습니다 성경자 시인님.....	3/11 12:14

임세훈

2017-02-28 20:55

시인님, 오늘 좋은 글 읽으면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내립니다
이제 머지 않아 봄의 호흡소리가 들리어 오겠지요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밤 되시길요.


홍경훈	봄이 깊어가는 느낌을 읽을수가 있습니다. 겨울이 새로운 꿈들을 설계하는 계절이였다면 이제 다시찾은 봄은 새로운 희망을 가득 꽃 피울 차례입니다. 시인님께서 꿈꾸는 일들이 이봄에 새로움으로 가득하십시오. 감사합니다.	3/11 12:26

배정이

2017-03-01 10:21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홍경훈	봄꽃처럼 화사하신 배정이 시인님, 어느새 우리곁에 봄은 무르익어 갑니다. 지난 겨울, 이 봄을 맞기위한 시인님의 마음을 십분 느낄듯 하여집니다. 그렇듯 이봄은 시인님의 마음속에 향기로 다가 오시리라 믿으며 모든 희망의 꽃이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나 향기로 가득 피어나시길.....	3/11 12:43

김영길

2017-03-11 12:22

홍경훈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시심의 향기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새 봄을 맞아 꽃들이 만발하는
봄의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홍경훈	반갑습니다 김영길 시인님, 어김없이 새 봄은 우리들 마음속에도 다가온듯 합니다. 봄이야 말로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하듯 김영길 시인님의 마음속에도 온갓 새로움으로 가득한 꽃이 되 보심은 어떨까 생각 해 봅니다. 언제나 마음으로 다가서는 뜻과 마음의 향기로 남아 보심은 어떨까 생각 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영길 시인님.....	3/11 13:10

너와 함께

오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