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한직
ㆍ작성일	2019-12-23 20:57

ㆍIP: 61.xxx.155

수련

♡ 수련 ♡ // 一向/조한직

고이 품은 사랑
물 위에 자비로움, 애틋하다

물그림자 어리는 못
분홍 꽃잎 예쁜 빛이 참 곱도다

아이야 이 꽃 좀 봐봐
나그네여
이 꽃 좀 보시오

나지막한 자태로
홀로 자비를 품었어요

바라보면
바라보는 가슴 가슴마다
가득 사랑이 흐르고 있어요

보기도 아까워
눈물이 나려 하네요.

김동철

2019-12-24 00:12

조한직 시인 낭송가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눈길을 걸어온
내 발자국이 보인다
함박눈이 내리며
내 흔적을 지워간다

지워져가는 발자국을
본 나는 조금 슬펐다
그리곤다시
발자국을 남기기 시작했다

함박눈이
계속 내리길 바라며 ...

기해년 십이월도
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오늘 하루를 살아도
알차고 후회없는 넉넉함으로
베품의 하루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조한직	김동철 시인님 기해년이 기울고 있네요 그동안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진 마무리 지으시고 건겅하세요	12/28 19:46

박상현

2019-12-24 07:09

우연히 찾아온 가슴 뜨거운 열정
음악을 듣다 가슴 뭉클해 주룩주룩 흐르는 눈물
무심코 거드다 발걸음 멈추게 하는 들꽃
우리들을 둘러싼 심장 속 뜨거움은 하늘 속을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욱 그립고
소중한 성탄 전야입니다
시인님 이 따뜻한 연말에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보고
배람합니다. 시인님 사랑 가득한 성탄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조한직	박상현 시인님 늘 찾아주시는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마지막까지 좋은 일 좋은 마무리 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12/28 19:47

김정윤

2019-12-24 22:44

존경하는 조한직 시인님 !
제각기 풍성하고 아름다움을 과시하든 가로수들이
앙상한 가지만 남아 추운 겨울을 떨고 있는것을 보면
겨울 중심에 서있는 것 같습니다
한해를 시작하기 위해 분주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을 정리해야 하는 끝에 와 있습니다
올해 흘린 땀방울 만큼 다가오는 새해는 더 큰 복이
찾아 오리라 믿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수련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김정윤 시인님 꼬리만 남긴 기해년 마지막 순간까지 멋진 마무리 지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2/28 19:48

강한익

2019-12-25 08:44

존경하는 조한직 국장님!
기해년이 마지막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성탄절 아침입니다.
개인 사정에 의해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올려 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한해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한직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해년 남은 날까지 멋진 날 기원하며 행복하세요.	12/28 19:49

박외도

2019-12-26 11:46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조한직	박외도 시인님 찬아주심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기해년 건강과 함께 평안하신 마무리 지으세요.	12/28 19:50

허욱도

2019-12-27 11:18

조한직 시인님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조한직	허욱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해년 멋지진마무리 지으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12/28 19:51

안미숙

2019-12-27 18:18

조한직 시인님~

12월 마지막 금요일 저녁이라
여느 때와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일상의 변화가 생긴 한 해라
만감이 교차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열심으로 살고 그만큼의 성과가 있었던 만큼
내년에도 모든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이 찾아오기를 기대해 보는 저녁입니다.

감사합니다.


조한직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꼬리만 남긴 기해년 멋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12/28 19:52

박상현

2019-12-29 06:35

비가 오면 우산 속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눈이 오면 눈으로 가득한 하늘을 바라봅니다
무지갯빛 우산 속 하늘을 그려본 한 해입니다
마음의 줄기를 칡 순 꽃에 실어 담쟁이 벽을 오르듯
걸어온 일 년인듯합니다
새싹 돋는 냄새
꽃잎 돋아나는 냄새
낙엽 타들어가는 연기를 바라보며
한 해 열심히 살았다는 위로와 격려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2019년도 이제는 가슴속에 새겨 넣어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인님 올 한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과의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시인님 2020년에도 이 행복의 시간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조한직	박상현 시인님 기해년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 곱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2/30 17:16

주응규

2019-12-30 13:51

조한직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 서재를 통해 소통할 수 있었으매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9년 한해 고마웠습니다. 2020년 경자년에도 좋은 글로 자주 뵙기를 바래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문운이 일취월장 뻗어가는 2020년이 되기를 소멍헙니다.


조한직	주응규 부이사장님 늘 바쁘심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신 기해년 감사드립니다. 잘 마무리 하시고 경자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항상 뵈길 소망합니다.	12/30 17:19

안영준

2019-12-31 01:57

조한직 시인님 서재 오래간만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나름대로 이유는 다양하지만 협회 행사 이후 계속
바쁘게 지낸 것 같네요
올 한해도 오늘 단 하루 23시간도 채 안 남았네요
그간 온라인에서 나마 인사를
나누게 된 점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신년엔 더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한바 모든 일 술술 풀어 가시기 바랍니다
내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한직	안영준 시인님 오늘 기해년 마지막날인데 좀 춥네요 남은 몇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고 경자년에도 좋은 글로 만나기로 하지요 복 많이 받으세요.	12/31 13:55

허정인

2020-01-02 06:07

수련

나즈막한 자태로
홀로 자비를 품었어요

역시 조한직 시인님이십니다
감동입니다
이 아침 수련시로 하루를 곱고 자비롭게 엽니다
올해는 왠지 평안과 기쁨이 가득할것 같습니다
건강챙기십시요.


조한직	허정인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허름한 시어에도 감동하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올해에는 함께 걷는 동행길 소망합니다.	1/2 09:20

庚子年을 맞이하며

온전한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