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한직
ㆍ작성일	2011-03-12 22:27

ㆍIP: 124.xxx.9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一向 / 조한직

사랑은 용기입니다
사랑은 그냥 오지 않습니다
용기로 다가서고 이끌어 가야 합니다

사랑은 인내입니다
시간 속에 마음을 하나씩 열며
낮은 가슴 드리워 그림자를 없애야 합니다

사랑은 슬픔입니다
누군가를 홀로 기다리며
애타게 가슴 저린 그리움에 지쳐
때로는 슬픈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사랑은 고통입니다
시린 가슴으로 고독을 삼키며
소리 없는 아픔 홀로 견디며
짠 내 나는 피눈물도 마셔야 합니다

사랑은 진실입니다
위증 없는 언어와 행동으로
서로에게 가슴을 펴고
가슴에 묻을 수 있는 영혼을 주어야 합니다

사랑은 돈이나 남이 대신할 수 없으며
오로지 용기로 슬픔과 고통을 인내하고
진실 속에 가장 아름답고 숭고하게 피는
무지개 꽃입니다
그것이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박윤기 2011-03-13 08:42	칼릴지브란의 예언자를 보면 사랑에 대한 이해랄까 정의랄까 많은 사랑에 대하여 풀어 놓았습니다만 사랑이란것이 남이 하는것과 자기가 하는것으로서 느끼는 차이는 매우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아무리 좋은서적과 좋은 말들과 좋은 명언들을 달달 외워봐도 현실로 부딛치는 사랑은 천차만별이듯이 사랑으로 말미암은 얻음도 잃음도 각각의 크기와 색갈이 다릅니다. 다만 모두가 아름답게 사랑하고 행복한 해피엔딩을 공통으로 바랄뿐..... 사랑은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않아야 아름 답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랑이 열매를 맺고 먼훗날 서로 사랑한것 세상살면서 가장 멋진선택이였노라 생각이들때 그때야 비로서 사랑은 아름답다고 할 수있겠지요! 사랑은 결코 파랑새가 아니라는것! 사랑은 농사꾼의 땀이며 씨앗을 심는 대지 입니다. 조한직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종흔 2011-03-13 17:37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랑은 용기~~ 좋은 말씀입니다. 혼자만 끙끙 앓고 숨기면 성취되기가 어렵겠지요. 아름다운 봄입니다. 행복한 봄 보내세요.^^

이원국 2011-03-14 23:14	사인님 평안하옵지요 고마운 마음 내리심을 가슴에 간직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서재로 인사드립니다.

김정남 2011-03-14 23:57	사랑은 여러가지의 구슬같습니다 시인님이 말하시는 용기 인내 슬픔 고통 진실 이라는 무지개색들 구슬을 실에 꿰어 세상 살아가는동안 늘 간직하며 살고싶습니다 봄이라서 더 아름다워 보이나봅니다 사랑의 결국은 행복이라는 깨달음 잘배우고 돌아갑니다 평안하십시요 시인님,..

조한직 2011-03-16 11:28	《Re》박윤기 님 , 훗날 생각해도 서로 사랑한것이 가장 멋진선택이였노라 당당함이 설때 그때야 비로서 사랑은 아름답다고 할 수있겠지요! 놓친 보따리가 크게 느껴지 듯 자신의 사랑은 더 거룩해 보이는게 우리들 생각입니다.

조한직 2011-03-16 11:29	《Re》박종흔 님 , 삶에 용기 없는자는 늘 기회를 놓치기 일쑤 입니다. 시인님 오늘 햇살이 맑은데 날씨는 차갑습니다. 건강한 봄 맞이하시길 빕니다.

조한직 2011-03-16 11:32	《Re》이원국 님 , 이원국 시인님 늘 바쁘시지요? 저도 바삐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부지런하신 활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조한직 2011-03-16 11:36	《Re》김정남 님 , 김정남 시인님 제 서재 발걸음 하심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간이 살아감에 사랑없이는 살 수 없겠지요 사랑은 다 좋은점만 있음이 아니지요 그렇기를 바라는 우리의 욕망입니다. 삶에 용기가 필요하듯이 사랑도 그런거라 생각듭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봄날 되시길 빕니다.

최평균 2011-03-16 21:22	조한직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시인님의 서재는 처음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서재 입주하심을 늦게나마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글 접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조한직 2011-03-17 16:12	《Re》최평균 님 , 시인님 제 서재 와주심에 감사의말씀 드립니다. 저도 시간이 여의치않아 시인님들의 서재를 방문하지 못합니다. 다시 감사드리며 시인님의 길에 행운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김난희 2011-03-18 12:03	시인님 안녕 하신가요? ^^*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어 배우며 쉬어 갑니다 오는 3월 27일 문우의 정 느낄수 있는 대전 행사때 멋진모습 꼭 뵐수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정해경 2011-03-18 16:46	시인님 안녕하시온지요 시인님 글을 보며 당연하지 싶으면서도 슬그머니 화가나요 그 마음이 저만 맨날 다가가는 것 같아서요 ㅎㅎㅎ 같이 다가가면 좋을텐데.. 그래도 노력해야겠지요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최화철 2011-03-19 13:09	사랑은 시간이 걸리지요 참아야 하고 때로는 오해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면서 조금씩 성숙해 가지요 조한직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사랑의 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선옥 2011-03-19 21:18	사랑은 용기와 슬픔과 인내와 고통과 진실...? 이모든것이 사랑이라~ 진정한 사랑을 해봐야 그 모든것을 알수있는거라고 말할수 있어야 진정한 사랑인가 봅니다. 그런데 그 사랑을 왜그리 원하는지... 아픈사랑을요...^^

조한직 2011-03-19 22:28	《Re》김난희 님 , 김난희 시인님 제 서재 발길주심 감사합니다. 뵐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바삐 살다 보니요..

조한직 2011-03-19 22:32	《Re》정해경 님 , 정해경 시인님 제 서재 발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다가가시면 언젠가 다가오는 사랑도 다가올 날 있겠지요. 화사한 봄 날 꽃보다 아름다움으로 거듭 나시길 빕니다.

조한직 2011-03-19 22:37	《Re》최화철 님 , 사랑이 쉽다 말할 수 없지요 때로는 눈물도 고통도 뼈저린 아픔도 따르지요. 그냥 다 좋은 사랑이면 좋으련만 그렇지가 못하지요. 그래도 사랑을 하지 앟을 수 는 없는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제 서재 방문 감사드리며 내내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조한직 2011-03-19 22:41	《Re》김선옥 님 , 김선옥 시인님 사랑은 아픔속에 성숙해져 가는거지요. 사랑이 아무리 고통으로 아프다 한들 인간으로 사랑을 안할 수는 없는거지요. 그래도 사랑은 하는게 좋은거라 믿습니다. 제 서재방문 감사드리며 건안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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