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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3-12-24 08:52

ㆍIP: 211.xxx.79

세월에 수놓은 情

세월에 수놓은 情 / 주응규

내 삶의 동반자여!

넌, 누굴 떠나 보내고

날, 반겼으며

나, 떠나면

또, 누굴 새로이 맞이할까?

격정의 순간도 태평의 날들도

함께한 세월아!

같이 아파하고 더불어 기뻐하며

인생 고락의 길을 동행한

내, 人生의 벗이여!

내, 生의 계절에서

눈물과 땀으로

한 올 한 올의 삶을

한 땀 한 땀씩

혼신의 열정으로

세월에 수놓은 情

세월아!

나, 떠나가면

재스민 청초한 흰 꽃

은은한 꽃향기를

네 안에 피워 주렴.

송준혁

2013-12-24 11:4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따스하게 피어나는 정
가슴 한 가득 전해져 옵니다
올 해가 흐르기전에 수놓은 정
차곡차곡 쌓아서 새해에 큰 희망되시기를~~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선배님^^


주응규	송준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며칠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많은 활동으로 주십시요^^	12/28 13:04

김형주

2013-12-24 12:01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함께한 세월이 지나면 추억의 향기가 남겠죠
시인님 메리크리스마스 하세요 ~


주응규	김형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십시요	12/28 13:05

임세훈

2013-12-24 12:35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월도 갈라 놓을 수 없는 함께한 인생고락의 동반자..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줄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임세훈 시인님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건강과 행운이 우리 시인님과 늘 함께하십시요^^	12/28 13:05

최영호

2013-12-24 13:43

세월아!

나, 떠나가면

재스민 청초한 흰 꽃

은은한 꽃향기를

네 안에 피워 주렴.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 행운 가득하시길...


주응규	최영호 시인님 올 한해 너무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주십시요^^	12/28 13:06

임재화

2013-12-24 14:44

주응규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고운 시향(詩香)
날마다 가득담으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응규	임재화 시인님 올 한해 고운 인연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글 많이 내리십시요	12/28 13:07

박경표

2013-12-24 15:40

아직은 젊은 편입니다. 세월은 놔두시고 미래만 생각하는 청춘이 되시길 바랍니다.
세월 노래가 퇴직후 4년이 되니 더욱 납니다. 감사하며 한해도 평안하세요.


주응규	박경표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2/28 13:07

문방순

2013-12-24 19:30

슬퍼지려합니다
세월이 흘러가고 또 다가오는
반복되는 동안
우린 바닷가의 돌맹이 처럼
예쁘게 다듬어 지기도 하겠죠..
서로의 모습 바라보면서 ..


주응규	문방순 시인님 올 한해 고운 인연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인연 이어가요^^	12/28 13:08

정병근

2013-12-24 19:54

재스민香
일구월심
세얼이 흐르면 흐를수록
내인생의 벗
그리움만 더해갑니다.
선생님의 시심에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오늘 성탄 이브 즐겁게보내세요. 선생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의 창작 시 잘 보고 있습니다 건핋시어 문운창대하십시요^^	12/28 13:09

김지숙

2013-12-24 22:01

주응규시인님 아픔도 기쁨도
인생고락을 함께한 세월..
훗날 재스민 향기 같은
인생의 벗이었면 합니더
시인님 축복받는 성탄절을 보내십시요


주응규	김지숙 시인님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사랑의 격려 부탁드려요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십시요^^	12/28 13:09

김미경

2013-12-24 23:52

주응규 선생님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행운 가득 하세요.


주응규	김미경 시인님 올 한해 고운 인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로서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12/28 13:10

배태성

2013-12-25 19:42

바람이 또 찹습니다,
내일은 또 눈이 온다네요~,
즐거운 성탄 맞으시고, 건안 하십시요!~


주응규	배태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넉넉한 웃음이 일품이신 우리 시인님 새해에도 건안건필하십시요^^	12/28 13:10

정찬열

2013-12-25 22:32

같이 아파하고 더불어 기뻐하며
인생 고락의 길을 동행한 내, 人生의 벗이여!
세월속에 수뫃은 주응규 문우님의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갑오년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2/28 13:11

주일례

2013-12-25 22:43

만남과 이별을
지켜본 세월...
그 세월이 갈수록
그리움이 배가 되는 것 같지요.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한 년말 되십시요.


주응규	주일례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인연에 감사합니다 건필하시어 문운창대하십시요^^	12/28 13:11

김정남

2013-12-26 01:16

마음이 쎄~해지는 글입니다
어느날 인가
<내나이 마흔의 중반에서
생을 정리하게 된다면 무엇부터 해야될까?>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 바람 만큼이나
시린글이란 생각이 드네요
내일은 또 한바탕 눈이 내린다 하네요
건강한 겨울 되세요 시인님.


주응규	김정남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우리 시인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십시요 감사합니다	12/28 13:12

공재룡

2013-12-26 13:17

주응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다사 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내 삶에 동반자여!
넌 누굴 떠나 보내고
날 반겼으며
나 떠나면
또 누굴 새로히 맞이할까?

올것은 오고 갈것은 가야 하는
자연의 섭리에
감히 누가 막을수 있을까요?
자연의 순응 하며 살수 밖에요.

해와달 별이 다시 뜨는한
우리 또 다른 2014년에 소망을 갖어야
한다는 산 증거 입니다.

새해에도 힘껏 달리세요.
달리다 보면 목적지에 도달 하겠지요.

새해에도 건간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주응규	공재룡 시인님 올 한해 좋은 인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2/28 13:13

이희헌

2013-12-26 21:06

세월에 수놓은 정
세파에 흔들리고
떠나도 남아도
혼신을 다했다면 향기 품어 존재하리라 생각해요.
마음글 감사히 읽어봅니다.


주응규	이희헌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 고운 인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시인님	12/28 13:13

김영애

2013-12-27 11:19

울고 웃었던 한해의 끝자락입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군요.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갑오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많은 활동 주시고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 받으십시요^^	12/28 13:14

한송자

2013-12-27 13:27

생의 계절 속
수 놓은 고운 정
맘에 담습니다

세 밑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한송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시어 문운창대하는 새해 되식ㄹ 소원합니다	12/28 13:14

권승주

2013-12-28 05:44

세월속에 녹아있는 삶의여정 동반자 새해에에도 더나은삶이 늘행복하시기를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올 한해 고운 인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초심 잃지 마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2/28 13:15

조한직

2013-12-28 15:32

맞이하는 새날 이었는데
떠나보내야 하는 지금 세월은 고장 없이 잘도 흐릅니다려
마지막 아름다운 시간을 빌어봅니다. 늘 행복하고 건필을 빕니다.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올 한해 고마웠습니다 몇일 남짓 남은 올 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28 17:25

곽종철

2013-12-28 17:58

세월 속에 수 놓은 정,
제스민 꽃향기을 벗 삼아 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에도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주응규	곽종철 시인님 올 한해 베풀어 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연말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많은 사랑 부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2/28 19:55

김흥님

2013-12-28 18:59

힌땀 한땀 세월에 수놓은 정
때론 눈물과 웃음과 감격의 순간들
혼신의 열정으로 수놓은 그 정
자스민 꽃향기로 벙글어 피어나기를..,,!!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올 한해 고운 인연 깊이 감사합니다 초심 잃지 마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늘 행운을 빕니다^^	12/28 19:55

이진기

2013-12-28 19:56

주응규 시인님.
이진기 인사 올립니다.
세월 벗 삼아 함께하는 삶...
즐김이라 생각하게 되는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주응규	반갑습니다 이진기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시어 문운창대 기원합니다 자주 뵈어요 시인님^^	12/28 20:08

고현자

2013-12-29 09:54

그럴 겁니다
곷이 피고 고운 새 소리에
깔깔거릴 날은 오고야 말지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주응규	고현자 시인님 잘 계시지요? 추운 날씨입니다 건강하십시요 며칠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29 10:25

김보규

2013-12-30 00:39

세월에 수 놓은 정 ...
주마등처럼 스칠 영상 입니다 ...
고운 글향에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주응규	김보규 시인님 올 한해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30 07:55

김화영

2013-12-30 10:44

세월과 함께한 수많은 시간들
기쁨과 슬픔을 자수 놓으며..

곱고 아름다운 글 가슴에 담습니다.
새해 모든 소망 이루시고
내려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응규	김화영 시인님 지난 해 베풀어 주신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14년 새해에도 많은 사랑 주십시오 청마처럼 거침없는 글향 가득히 피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4 13:08

김효석 2014-04-16 21:35	곱고 가슴속 아련히 새겨지는 시향에 온 가슴 열고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끝없는 시향 펼치시길 기원 드리옵니다

그 사람이 나였으면 합니다

옛 추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17	새물내 나는 봄	58	주응규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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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어느 노송(老松)	54	주응규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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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옛 추억	49	주응규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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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삶의 명암(明暗)	52	주응규	2013-12-05

399	능금빛 사랑 소고(小考)	48	주응규	2013-11-28

398	사랑의 향기(香氣)	44	주응규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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