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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9-10-16 10:17

ㆍIP: 198.xxx.78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 주응규

가슴에 이 가슴에

그대가 흘려 놓은

눈물이 얼룩져서

지울 수가 없답니다

주마등처럼 스치는 기억들은

저 홀로 칭얼거리다

홀연히 떠나가고

가슴에 바람이 붑니다

빛바랜 사랑의 언어들이

불현듯이 살아나

현란한 색채로

사랑의 유희를 즐깁니다

외로운 이 마음

그 누가 뭐라고 달래도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2019. 10. 14

강한익

2019-10-16 12:41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얼마나 아픈 흔적이기에 지울 수가 없습니까?
가을 햇살이 너무나 좋은 수요일 아침입니다.
하늘이 매우 높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면서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열어 갑니다.
아름다운 계절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풍성한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10/23 09:30

전병일

2019-10-16 13:1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머물다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 단풍이 하나 둘씩 물들어가네요
단풍보러 가요

*찾지말고 되자*

좋은친구 찾지말고
좋은친구가 되자

좋은사람 찾지말고
좋은사람되자

멋진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전병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낙엽이 서서히 지는 시기입니다 가을이 저물는 길목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0/23 09:31

권승주

2019-10-16 16:25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없이는 살수가 없어요
동력의 뿌리
사랑은 늙어갈수록 힘이됩니다
그대는
성숙한 사랑으로 지워지지않는
사람입니다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드는 계절에 행복도 풍성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0/23 09:32

김영주

2019-10-16 20:58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삶이 외로울 때 누군가 옆에 있으면 훈훈해 지지요.
따스한 마음 담으신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흐뭇한 미소로 정다움을 느끼면서 배람하며
오늘 하루도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계절에는 왠지 보고픈 모습을 더욱 그리움으로 만드는 계절인가 봅니다.
차 첨 아침저녁 차가워지는 계절
건강은 늘 유의하시고 좋은 날 보내세요.
저의 많은 주변에 일들로 쉬 오지 못하고
이제 인사드리게 됨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시심도 무릇 익어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십시오.	10/23 09:32

황다연

2019-10-16 22:07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빛바랜 사랑의 언어들이
불현듯이 살아나
현란한 색채로
사랑의 유희를 즐깁니다

가을은
그리움을 몰고 오나 봅니다
점점 현란한 색채로
가을을 채워가겠지요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에
행복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황다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오.	10/23 09:33

이정연

2019-10-16 22:27

안녕하십니까?.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시월의 복판에서
감상하기 좋은 글입니다.
달콤한 사랑보다 더 진한 애절한 시향에 젖어
가을의 고독을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 가득하시길 서원합니다.


주응규	이정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10/23 09:34

안계종

2019-10-16 22:41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중의 수요일 저녁 집회를 마치고
손주 재롱에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삶이라는 것이 한때를 즐겁게 보내고 가려는 바램인데,
작은 것에서 미소가 있고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오늘도 계절의 변화는 겨울의 세계로 접어드는 듯
쌀쌀한 날씨에 점방의 불은 꺼져가고 거리는 조용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유지하시고 가을을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시상이 떠오르나 멈춰있지 못하고 스크린이 되어 넘어갑니다.
가슴에 남는 한 줄 시를 정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리움과 외로움을 달래줄 임을 꼭 조우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바쁘시지요? 일상의 작은 변화에서 진정한 행복이 피어난답니다 가네에도 행복으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하십시오.	10/23 09:35

박현영

2019-10-17 08:39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시월의 햇살이 눈부신 날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
시향에 머물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점점 깊어만 가는 가을...아름답게 물든
잎새들이 서서히 눕네요
멋진날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박현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풍성한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10/23 09:35

김연희

2019-10-17 14:30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눈부신 10월에 그대가 보고 싶어 칭얼대며
눈물 흘리시는 시인님을 뵈니 참으로 가슴이
짠합니다 보고싶은 마음 그대가 아니면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데 고운 단풍이라도 보시면
좀 달래지지 않을까요 저도 가끔 나의 그대가 보고 싶어
운담니다 안타깝고 애틋한 시향에 발길 머물다 갑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연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낙엽이 서서히 지는 시기입니다 가을이 저물는 길목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0/23 09:36

신창홍

2019-10-17 19:22

주응규 부이사자님,

너무 간절하네요.
10월 중순을 지나치며,
슬픈 가을이 여기저기서 뚝뚝
떨어지는 계절에 그 간절한 마음은
차라리 형벌 같습니다.

깊어지는 가을에
마음을 흔드는 작품을 배독합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신창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드는 계절에 행복도 풍성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0/23 09:37

이경애

2019-10-18 00:33

주응규 부이사장님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즐시해 봅니다.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하여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간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향필하소서~~
혹여 보고싶은 그대가 저는 아니겠지요?
착각을 자유롭게 해보며
발자취 남기고 갑니다.
고운밤 되세요*^^*


주응규	이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시심도 무릇 익어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십시오.	10/23 09:38

박희홍

2019-10-18 08:14

주응규 시인니

“외로운 이 마음
그 누가 뭐라고 달래도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가을이 깊어 겨울로 접어들어 가니
외로움을 타는 계절로 변해 가려합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멋진 단풍 나들이 잘 하시고
건강과 행복 충전하시어
멋진 시향으로 문운창대하시고
겨울나기 채비도 잘하십시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오.	10/23 09:39

정회선

2019-10-18 17:18

주응규 시인님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멋진 시향에 맘을 열고 문안드립니다.
한 동안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하시는 일마다
결실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10/23 09:40

김종덕

2019-10-18 17:18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게 가을이지 않을까합니다. 무슨 일들도 가을 속에서 일어나면 모두에게 전해 질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바쁘시지요? 일상의 작은 변화에서 진정한 행복이 피어난답니다. 가네에도 행복으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하십시오.	10/23 09:41

안성숙

2019-10-19 15:08

시인님
가을이
더 그립고
보고싶게 하는군요
사랑하시고 행복하소서
강건하시며 향필하셔서
아름다운 시월 노래하소서
감사히 배람합니다


주응규	안성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풍성한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10/23 09:36

안영준

2019-10-19 15:56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입니다
여기저기 가을축제가 한창인 요즘
나들이 좀 다녀오셨나요 ?
서늘해진 기온으로 단풍이 서서히
물들어 지려하는군요
좋은 계절 좋은 구경 많이 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십시오
올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낙엽이 서서히 지는 시기입니다 가을이 저물는 길목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0/23 09:36

김정윤

2019-10-19 22:21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저녁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 배독하며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낯설지 않는 가을
늘 곁에 함께한 친구처럼 왔다가 가는 가을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추억을 나누고
싶어지는 밤 입니다
아름답게 물든 홍엽 마음까지 설레는
가을의 아름다움보다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드는 계절에 행복도 풍성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0/23 09:37

박상현

2019-10-20 06:43

빈 바랑 메고 산길 따라 내려오는 노스님의 발걸음
낙엽마저 더듬어 피해 가는 마음입니다
어느 잎새는 푸릇푸릇
어느 잎새는 붉디붉은 단풍
계곡의 시린 물속에 엎드려 갈증을 내리네요
가을은 고행인듯합니다
겨울을 준비하는 분주함이 기도처럼 엄숙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밤이 깊어짐에 따라 게으른 잠이 점점 빨라지네요
점점 보폭이 멀어지는 계절
부지런한 시인님의 모습을 뵈오니 부럽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정성으로 올려주신 시향에 깊은 배람합니다
시인님 깊은 사색의 길을가는 가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


주응규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시심도 무릇 익어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십시오.	10/23 09:39

최이천

2019-10-20 06:50

주마등처럼 스치는 기억들은
저 홀로 칭얼거리다
홀연히 떠나가고
가슴에 바람이 붑니다

빛바랜 사랑의 언어들이
불현듯이 살아나
현란한 색채로
사랑의 유희를 즐깁니다

주응규 시인님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속절없이 가버린 세월을 탓하라
기다림도 부질없고 늙어버린 거울 보며
물 만난 고기떼 하늘 만난 새떼
세상 만난 사람 영원할 줄 알았는데
거품 되였다 사라진다오
하늘 저 끝에 한 점 구름이듯이
우리도 마침표 같은 점이라오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한참 지난 만년설 위에 시만 노래로 살아
요들송으로 바람 타고 날아간다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도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오.	10/23 09:40

홍종화

2019-10-20 15:47

주응규 시인님!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날들이 차가워졌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 글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고운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주응규	홍종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10/23 09:40

이민숙

2019-10-20 17:06

부 이사장님 고운글 담아 봅니다
행목한 가을 맞이 하기를요


주응규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바쁘시지요? 일상의 작은 변화에서 진정한 행복이 피어난답니다. 가네에도 행복으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하십시오.	10/23 09:41

이문희

2019-10-20 20:59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그동안도 무탈하신지요?
바쁘고 귀한한 시간 찾아 주시어 위로와
응원의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마등처럼 스치는 기억들은
저 홀로 칭얼거리다
홀연히 떠나가고
가슴에 바람이 붑니다

ㄱ사뭇친 그리움 가슴절절 곱게도
그려내신 진한 시향을 부러운
마음에 세겨 담아 갑니다

만산홍엽이 꽃처럼 피어나는
아름다운 축복받은 계절에
기쁘시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주응규	이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풍성한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10/23 09:36

정찬열

2019-10-21 23:01

별고없이 잘계신지요
존경하는 주응규 부 이사장님~
누에고치의 실처럼 슬슬 풀려나오는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멋진 시심에
부러운 마음으로 배람하고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낙엽이 서서히 지는 시기입니다 가을이 저물는 길목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0/23 09:37

김상훈

2019-10-23 00:19

팔레트에 잘 이겨 놓았던 갈색 물감이
조금씩 흘러 번지듯
갈색으로 물들었던 가을의 애상이
바야흐로 임계점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서편으로 서편으로 몰려가고 있는 하늘,
구만리 날아가는 기러기처럼
애상의 잔영도 곧 서쪽으로 사라질 듯합니다.

살아오면서 내가 만들어낸 인과에
상처 받지 말기,
오고 가는 것에 얽매이지 않기,
넘나듦에 구애받지 않는 계절처럼.......^^

어떻든 아프기 없기입니다.
건강하면 행복한 것이니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플랫폼에
잠시 정차하다 갑니다.^^


주응규	감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드는 계절에 행복도 풍성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0/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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