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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0-05-11 08:18

ㆍIP: 198.xxx.77

이팝나무꽃

이팝나무꽃 / 주응규

오월이 손수 지어 놓은

윤기가 흐르는
하얀 입쌀밥

하얀 이밥만 차려 내기에

면구스러웠는지

푸릇푸릇 봄빛도

소담히 담았구려

주린 배 움켜쥐고

보릿고개 넘는 님네

허기진 배 채우라

오월이 친히 차려 놓은

하얀 입쌀밥.

2020. 05 10

김정윤

2020-05-11 11:3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뵙겠습니다
곱게집필하신 - 이팝나무곷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물 밖에 나온 물고기처럼
저항하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릴 때도 있지만
어려울때 사람은 가장 성장 한다고들 합니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알 수 있듯이 봄이 지나면 더 강인하게
성장해 지리라 믿어보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우리 모두가
되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정윤 시인님 7월의 첫날에 안부여쭙습니다 잘 계시지요 이제 서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모쪼록 안녕을 기원합니다.	7/1 13:45

염규식

2020-05-11 14:1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젖어
감사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마음으로 배감합니다
5월도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내내 행복하시구요
건안건필하십시요---^^


주응규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전국이 묻응 닫은 듯합니다 더운 날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7/1 13:46

박상종

2020-05-11 14:4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받는 부이사장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고 계신줄 믿습니다
한 동안 찾아 뵙질 못해 송구합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뵙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주응규	박성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장마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덥고 습하고 또한 코로나로 모두에게 짜증나는 요즘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이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기를 바랍니다	7/1 13:48

김동철

2020-05-11 19:03

주응규 부이사장 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하늘을 보니
사랑 꽃잎이 피고
사랑 노래가 들린다

그 소리 찾아가
노랫소리 존재하니
보이지 않는 공간을 통해본다

소리가 보이고
꽃향기가 보이니
마음에 꽃잎 사랑은
오늘도 청아하게 노래한다

즐거운 시간
찾아가는 사랑 꽃
작은 것에 대한 관심
그 꽃향기 담아봅니다

아리아리 ~
빵빵 ~~~♡^^


주응규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계시지요 코로나로 협회 행사를 못해 못뵌지가 오래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퇴치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모쪼록 건강을 기원합니다	7/1 13:49

박상현

2020-05-11 20:13

가지마다 늘어진 쌀 튀밥 같은 아카시아 꽃잎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꿀벌마다 가득한 꿀이 날갯짓을 힘겹게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는 우리들에게 약간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네요
그러나 다시금 일어서야 합니다
더욱더 강한 모습으로 이겨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봄 향기 가득한 뜨락에 작은 날개를 접고 잠시 쉬어 갑니다
따뜻한 햇살을 안고 돌아섭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기쁜 마음 안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박상현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코로나가 언제쯤 물러날지 기약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힘내시고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7/1 13:50

강한익

2020-05-11 20:50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라질놈의 코로나가 물러 가는줄 알았는데
다시 활개를 치고 돌아 다니려나 봅니다.
정부의 방침에 힘이 들더라도 적극 따라야 하겠습니다.
월요일 저녁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합니다.
가정의 달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강한익 시인님 잘계시는지요? 날씨는 덥고 코로나는 물러날 기미가 없고 답답한 요즘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긍정적인 마음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7/1 13:51

안계종

2020-05-12 00:57

주응규 부이사장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제게 있어 어제와 오늘을
자유가 속박됨으로 불편의 극치에서
오랜만에 길게 내려준 생명의 비바람이
송홧가루 시원하게 날려버려 상쾌하게 보냈습니다.
편안한 일주일을 여유롭게 보내십시오!
숨어들다 표출되는 코로나의 기세를
완전히 잠재우는 오월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오랜만에 기다리신 6월 모임과, 짧은시 공모전에
귀한 옥고로 코로나19를 멋지게 다뤄주십시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이팝나무꽃 흰쌀밥 소복하게 뭉쳐있어
특이한 꽃으로 이맘때 거리의 가로수로 보기 좋습니다.
자전거 도시 상주에 가면 가로수가 모두 이팝나무입니다.


주응규	안계종 시인님 잘 계시지요? 협회 행사도 코로나로 두번이나 취소되고 전국이 막혀 있는 듯 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 마음만은 상쾌하기를 기도하며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7/1 13:53

전병일

2020-05-12 11:02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 꽃피워
아름다운 꽃길 걸 의시길 기원합니다.

나뭇잎은 점점 더 짙어만 갑니다.
어린잎 저 태양의 빛과 저 아래의 수분이 만들어낸
양분으로 몸집을 불려나간다

코로나19의 기지개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전병일 시인님 7월의 첫날에 안부여쭙습니다 잘 계시지요 이제 서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모쪼록 안녕을 기원합니다.	7/1 13:53

고옥선

2020-05-12 14:36

존경하는 조응규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이팦꽃이 하얀쌀밥 고봉으로 담긴모양 소담스레 피였다
벌써 집니다.
아쉬운 봄날은 그렇게 여름에게 내어주고 가고있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이팦꽃 한그릇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고옥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전국이 묻응 닫은 듯합니다 더운 날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7/1 13:55

장광규

2020-05-12 22:34

주응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봄은 온갖 꽃들이 찾아와 반기지요.
꽃을 보면 마음도 부드러워지지요.
꽃을 보면 마음이 순해지며 저절로 웃음이 나지요.
꽃을 보면 느낌도 많아 행복한 생각을 하게 되지요.
코로나19가 사라져 마음껏 웃으며 지내면 좋겠습니다.


주응규	장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장마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덥고 습하고 또한 코로나로 모두에게 짜증나는 요즘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이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기를 바랍니다.	7/1 13:56

고지영

2020-05-13 06:28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계시지요 코로나로 협회 행사를 못해 못뵌지가 오래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퇴치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모쪼록 건강을 기원합니다.	7/1 13:57

박기숙

2020-05-13 07:27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이팝나무 꽃★ 조용히 심오한 고운글
감상 잘 하였네요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때문에 얼마나
고심이 크셨습니까?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앞으로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고결하고 아름다운 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작사가로서, 시인으로서
사랑 받는 작가님 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주응규	박기숙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코로나가 언제쯤 물러날지 기약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힘내시고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7/1 13:59

여관구

2020-05-13 14:40

" 하얀 이밥만 차려 내기에
면구스러웠는지
푸릇푸릇 봄빛도
소담히 담았구려

주린 배 움켜쥐고
보릿고개 넘는 님네
허기진 배 채우라."

이사장님이 계신곳도
지금 이팝꽃이 한창이듯합니다.
여기제가 사는 경북 경산에도
이팝꽃이 한창이랍니다.
가로수길도 그렇고 또
집단으로 심어져있는 곳에는
축제도 한답니다.
고운시에 오랫만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오월이 친히 차려 놓은

하얀 입쌀밥.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잘계시는지요? 날씨는 덥고 코로나는 물러날 기미가 없고 답답한 요즘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긍정적인 마음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7/1 14:00

김상훈

2020-05-13 17:30

.
껍질이 벗겨진 계절은 다 어디로 가나
그 계절의 윤곽을 살균시키는 일은
누가 하는 걸까

다시 새로 돋는 잎들이 죄다
무엇 무엇과 누구누구의 전생이라면
한 방향으로만 달렸던 지난 삶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이쯤
정착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라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다

장시간 서재를 비었다가
잠시 기지개를 켜고
인사차 들러 배람하고 갑니다.
행사 때 만나요.^^
.


주응규	김상훈 시인님 잘 계시지요? 협회 행사도 코로나로 두번이나 취소되고 전국이 막혀 있는 듯 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 마음만은 상쾌하기를 기도하며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7/1 14:02

이성구

2020-05-14 00:26

가는봄이 아쉬워 하늘도 잔뜩 흐린 하루였습니다 신록의 푸른잎새들이 나풀거리고 물결치듯 여름을 재촉합니다 오늘도 많이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이성구 시인님 7월의 첫날에 안부여쭙습니다 잘 계시지요 이제 서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모쪼록 안녕을 기원합니다.	7/1 13:53

이다겸

2020-05-14 16:15

이팝나무 이밥나고
조밥나무 조밥나고

어릴적 이밥이 꿈이었건만
이밥이 흔한 이즈음
조밥을 못 먹어 안달입니다.

뫼비우스띠처럼 처음도 끝도 없는 세상을 돌아
다시 이밥 그리운 세상으로
돌아 가려나 식량난 식량난을
부르짖는이 많습니다.
돌고돌다 빠져나갈 구멍으로
나가버리면 될 뿐


주응규	이다겸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전국이 묻응 닫은 듯합니다 더운 날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7/1 13:55

황다연

2020-05-14 16:38

이팝나무 하얀 입밥이 소복소복
담겨진 배부름을 느낍니다
얼마나 배 고팠었어면~~
고운시향에 머물며 상상되지 않는
우리 조상들의 시대를 그려봅니다
부이사장님 고운 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주응규	황다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장마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덥고 습하고 또한 코로나로 모두에게 짜증나는 요즘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이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기를 바랍니다.	7/1 13:56

김종덕

2020-05-15 13:34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지금쯤 어디서나 만발해 있는 꽃, 흰쌀밥입니다. 그 그늘은 그렇게도 시원합니다. 마음이 좀 풍부해 져 그럴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계시지요 코로나로 협회 행사를 못해 못뵌지가 오래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퇴치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모쪼록 건강을 기원합니다.	7/1 13:58

박진표

2020-05-15 22:31

주응규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코로나가 언제쯤 물러날지 기약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힘내시고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7/1 13:59

안영준

2020-05-16 09:22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겠지요?
게으른 봄비가 대지를
흠뻑 적셔 해갈시켜 놓고
그래도 부족 했는지
오늘도 한바탕 할 것 같이 잔뜩 찡그린 날입니다
비록 흐리지만 마음만은
화창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잘계시는지요? 날씨는 덥고 코로나는 물러날 기미가 없고 답답한 요즘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긍정적인 마음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7/1 14:01

염경희

2020-05-16 10:35

존경하는 시인님!
이팝곷으로 이밥을 잘 차려주시니
보기만해도 행복합니다
조팝나무가 지고 나니 이팝나무가
새롭게 먹음직스러운 밥을 지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고운 시향과 더불어 주말 아침 여유를 가져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주응규	염경희 시인님 잘계시는지요? 날씨는 덥고 코로나는 물러날 기미가 없고 답답한 요즘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긍정적인 마음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7/1 14:01

전남혁

2020-05-16 17:47

오랫만에 찿아 뵙네요
이곳 변산에도 등나무꽃 시드니
이팝나무가 흰이 드러내며 웃고 있습니다
어렸을적 이팝나무 알았다면
빈그릇 꽃잎 가득채워 눈요기라도
하였을걸요
옥고를 배람하며 옛생각
하여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주응규	전남혁 시인님 7월의 첫날에 안부여쭙습니다 잘 계시지요 이제 서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모쪼록 안녕을 기원합니다.	7/1 13:54

안미숙

2020-05-17 10:17

한 철을 삼켜버린 포식자의 크다란 입이
아직 다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틈바구니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심성으로
새로운 날들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난세에 오면 우리들 마음 속에 있는 악인의 모습과
선인의 모습이 더 또렷하게 보인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내 안에 있는 사람향기를 불러 내어
더 아름다운 세상에 동참하는
오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전국이 묻응 닫은 듯합니다 더운 날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7/1 13:55

이성구

2020-05-17 23:46

신록의 짙푸른 녹음으로 빨갛게 미소짓는 담벽에 줄장미 어울리는 오월입니다 짧은 하루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기분좋은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이성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장마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덥고 습하고 또한 코로나로 모두에게 짜증나는 요즘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이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기를 바랍니다.	7/1 13:57

남원자

2020-05-18 22:59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늦은밤 곱게 지필하신 서재에 들러 이팝나무 꽃
잘 배람하고 또한 배우고 갑니다

오월이 손수 지어 놓은
윤기가 흐르는
하얀 입쌀밥

하얀 이밥만 차려 내기에
면구스러웠는지
푸릇푸릇 봄빛도
소담히 담았구려

주린 배 움켜쥐고
보릿고개 넘는 님네
허기진 배 채우라

오월이 친히 차려 놓은
하얀 입쌀밥.

하얀 입쌀밥 맛은 어떤지 먹어보고 싶어요 ㅎㅎ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한 5월 되세요~~^^*


주응규	남원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계시지요 코로나로 협회 행사를 못해 못뵌지가 오래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퇴치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모쪼록 건강을 기원합니다.	7/1 13:58

김수잔

2020-05-23 03:12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팝나무꽃
햐얀 쌀밥같은 꽃
배고파 허기진 배
채워 주는 봄
그 옛날
만나를 만나듯
반가웠으리
고운 시향에 잘 다녀 갑니다.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코로나가 언제쯤 물러날지 기약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힘내시고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7/1 14:00

배삼직

2020-05-23 12:40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옥고로 집필하신 "이팝나무꽃" 잘 배람했습니다.

오월의 이팝나무꽃을 보면
어릴적 혼,분식으로 보리밥 먹던 시절
하얀 이팝꽃같은 하얀 쌀밥이 부럽던
그시절 그리움이 새록새록 또오릅니다.

그리움을 주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편히 쉼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주응규	배삼직 시인님 잘계시는지요? 날씨는 덥고 코로나는 물러날 기미가 없고 답답한 요즘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긍정적인 마음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7/1 14:01

박외도

2020-05-25 06:26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건안 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느덧 계절의 여왕 오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신종 코로나가 우리를 위협하오니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응규	박외도 시인님 잘 계시지요? 협회 행사도 코로나로 두번이나 취소되고 전국이 막혀 있는 듯 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 마음만은 상쾌하기를 기도하며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7/1 14:03

오철수

2020-05-28 17:54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해 11월 20일, (시) ‘아내, 를 끝으로,
무려 6개월이 지난 오늘에야 시인님을 찾아
인사드립니다.

그동안에는 구강종양을 앓고 있는 아내 곁에서
아내와 아픔을 함께하다 보니 미쳐 찾아뵈올
겨를이 없었습니다.

제 아내는 발달된 현대 의학으로도 치유가 불가능,
49일전에 제 곁을 떠났습니다.
어제 아내 묘소를 찾아 자녀들과 단출하게 49재를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드리렵니다.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정성심어 올리신 옥고 앞에 머무르다 갑니다.


주응규	오철수 시인님 7월의 첫날에 안부여쭙습니다 잘 계시지요 이제 서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모쪼록 안녕을 기원합니다.	7/1 13:54

박상현

2020-05-28 19:00

가만히 눈을 감고 새벽을 기다리다 보면
고요 속에 고요의 소리가 타닥타닥 들려옵니다
풀잎에 이슬 고이는 소리
풀잎에 이슬 떨어지는 소리
바람이 어디론가 바삐 지나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넝쿨 장미꽃은 담장을 덮고 지나가네요
그 찬란한 꽃송이는 오월 하늘을 덮고도 남는 듯합니다
장미꽃향 가득 싣고 시인님의 고운 서재에 안부인사 올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시향 가득 안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고운 시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오월 하늘처럼 늘 건강하세요
감사드리고 시인님과 함께여서 영광입니다.^^


주응규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전국이 묻응 닫은 듯합니다 더운 날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7/1 13:55

박상현

2020-05-30 18:03

에메랄드빛 오월은
새들의 푸른 날갯짓 속에서
쥐똥나무 하얀 쌀처럼 피어나는 담장 속에서
그 찬란히 빛나는 햇살 속에서
오월을 채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마지막 날
유월로 넘기 우는 날
여름처럼 햇살이 따갑네요
시인님 오월 한 달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과 함께여서 저는 언제나 영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서 인사를 드리고
시인님의 시향을 느껴보는 저로서는 언제나 기쁨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유월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향 필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장마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덥고 습하고 또한 코로나로 모두에게 짜증나는 요즘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이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기를 바랍니다.	7/1 13:57

문경기

2020-06-03 21:57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신지요...
깊은 시심으로 올리신 이팝나무꽃
고운 시향에 머물어 향기에 취해봅니다.
신록이 진록색으로 짙어지며
6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19 감염병이 종식되지않아 세상의 활동이
답답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겠지요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문경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계시지요 코로나로 협회 행사를 못해 못뵌지가 오래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퇴치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모쪼록 건강을 기원합니다.	7/1 13:58

김영주

2020-06-04 13:32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시와 함께 기쁨으로 인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로 들어서 가는 계절
힘든 날을 안겨주는 코로나 19는 아직도 머물고 있는데
지내시는 모든 순간의 시간
건강 유의하시고 늘 이어지는 모든 순간
기쁨으로 함께하시는 좋은 유월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영주 시인님 잘 계시지요? 협회 행사도 코로나로 두번이나 취소되고 전국이 막혀 있는 듯 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 마음만은 상쾌하기를 기도하며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7/1 14:03

최이천

2020-06-05 04:37

주린 배 움켜쥐고
보릿고개 넘는 님네
허기진 배 채우라

오월이 친히 차려 놓은
하얀 입쌀밥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사연
그 이야기 속으로 숨어 들어가요.
시인은 시로 이야기를 다시 꽃으로 피웁니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코로나가 언제쯤 물러날지 기약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힘내시고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7/1 14:00

김노경

2020-06-05 09:59

5 월
같은생각
다른시간속 현실들
오늘 이 함께 합니다
피어나는 색
자유르운 향기
사랑처럼 그렇게 다가서는
기쁜시간들
예쁜미소 와 감사로 대신합니다


주응규	김노경 시인님 잘계시는지요? 날씨는 덥고 코로나는 물러날 기미가 없고 답답한 요즘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긍정적인 마음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7/1 14:02

홍종화

2020-06-05 16:53

주응규 시인님!
제가 한동안 서재를 비워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건강히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 집필하신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고운 글귀 즐감하고 갑니다.
시인님 새로운 달 유월에는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주응규	홍종화 시인님 7월의 첫날에 안부여쭙습니다 잘 계시지요 이제 서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모쪼록 안녕을 기원합니다.	7/1 13:54

김병근

2020-06-08 12:59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어느새 금년도 유월 속을 달리고
땡볕의 여름날이 눈앞에 성큼 와있네요

세상이 하도 하수선 하여
주어진 일상에 열정을 쏟지 못하고

소중한 만남의 약속 조차
거리를 두어야 하니 그저 가슴 아플 뿐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강건한 체력을 유지하여
언제나 유쾌한 시간을 열어 가시기를 원합니다

고운 마음으로 저의 서재 다녀 가신
고마운 발걸음 늘 새기며 감사드립니다

햇볕 뜨거운 계절인 만큼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신 몸으로 고운 글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아름답고 보배 같은 글
가슴에 담으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전국이 묻응 닫은 듯합니다 더운 날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7/1 13:56

박희홍

2020-06-10 08:51

주응규 시인님

“오월이 손수 지어 놓은
윤기가 흐르는
하얀 입쌀밥

주린 배 움켜쥐고
보릿고개 넘는 님네
허기진 배 채우라

오월이 친히 차려 놓은
하얀 입쌀밥.”
곱게 지피신 “이팝나무꽃”
시향 배람 잘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무엇이든
떠나보내고 나면 어찌 그리 아쉽지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바람이라도 불었으면 좋으련만
바람 한 점 없어
견디기 참으로 힘든
유월의 별난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날들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장마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덥고 습하고 또한 코로나로 모두에게 짜증나는 요즘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이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기를 바랍니다.	7/1 13:57

유순희

2020-06-11 09:04

주응규 부 이사장님 반갑습니다.
올해는 이팝나무 꽃도 즐기지 못하고 계절이 훅 지나가버렸네요
하얀 꽃을 피우던 나무들은 초록으로 뒤덥혀있겠죠
머리속 그림으로만 그려보다 맙니다.


주응규	유순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계시지요 코로나로 협회 행사를 못해 못뵌지가 오래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퇴치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모쪼록 건강을 기원합니다.	7/1 13:58

7월

눈물은 그리움의 언어가 됩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97	님 생각	31	주응규	2024-01-04

796	동백꽃3	51	주응규	2023-12-07

795	해 저무는 옛길에서	26	주응규	2023-11-28

794	변함없는 사랑(백합화)	28	주응규	2023-11-21

793	그대의 섬으로 간다	30	주응규	2023-11-16

792	띄울 수 없는 배	27	주응규	2023-11-10

791	가을로 피어나는 어머니	26	주응규	2023-10-10

790	옛친구	32	주응규	2023-07-28

789	그대 있음에	20	주응규	2023-05-26

788	고백	4	주응규	2023-05-23

787	내 안의 그대	10	주응규	2023-05-19

786	장미 향기	10	주응규	2023-05-15

785	당신의 5월	6	주응규	2023-05-09

784	아카시아 꽃 2	6	주응규	2023-05-05

783	스쳐 가는 봄	23	주응규	2023-04-08

782	오일장 날의 회고	36	주응규	2023-03-23

781	어느 봄꽃	28	주응규	2023-03-16

780	입춘(立春) 2	46	주응규	2023-02-02

779	바램	36	주응규	2023-01-26

778	신년(新年)	44	주응규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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