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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서복길 문학서재

ㆍ작성자	서복길
ㆍ작성일	2014-08-06 14:10

ㆍIP: 121.xxx.114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누구나 세상 살아가면서
가슴속에 말 못할 사연 하나쯤은
품고 사는 우리네가 아닐까

밤하늘 수많은 별 바라보면서
뜨거운 눈물 흘렸던 날들은
말없이 웃는 얼굴 뒤에 가려진
지워지지 않는 열병 자국이다

적막한 밤 나뭇가지에 걸린 달 보며
속마음 하소연이라도 하는 듯
휑한 바람이 구멍 뚫린
심장 사이로 드나들 때도 있었지

아파서, 아파서 너무 아파서
잠 못 이루며 베갯머리 적셨던 것처럼
가슴속에 깊은 사연 하나쯤은
품고 사는 우리가 아니겠는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안정순

2014-08-06 14:50

살면서 한 번 쯤은 그런 가슴앓이 해보겠죠!!
그러면서 마음도 나이를 먹어가구요..

잘 지내시는지요..서복길 시인님
건강 하시구요..


서복길	언제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이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좋아요 해맑은 웃음이 어울리는 시인님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8/12 16:51

허욱도

2014-08-06 15:43

그렇지요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가슴속에 말못할 사연 하나는 품고 사는지 모르지요

시인님
무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복길	반갑습니다 시인님 한 낮의 뜨거움은 우리에게 큰 수확을 안겨주려 하지요 넉넉한 마음의 시인님을 본듯 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8/12 16:52

송준혁

2014-08-06 16:26

사연 많은 인생에서 배우고
느낌을 얻어가는
슬픔과 행복은 마음 안에
있는 것도 피할 수 없는 우리네 삶
선배님 평안하셔요^^


서복길	언제 어디서나 살아가는 삶이 거반 비슷함이 많아요 시인님의 생확속에서도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넘치시길 바래요 요즘 바람이 제법 선선하니 참 좋지요?	8/12 16:54

배정이

2014-08-06 17:46

살면서 한 번쯤의 아픔은 생활속의 생활이지요.
시인님,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세요.^^


서복길	반가운 배시인님 우리의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기쁨으로 가득 했으면 좋겠어요 즐거움 가득한 날들 되세요.	8/12 16:56

정태중

2014-08-06 21:07

살면서 말 못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허물없이 할 수가 없어서 마음 짠할때가 많습니다
이것이 세상사는 맛일지도 모르지요
그래도 답답함을 풀어 놓을 수 있으면 좋겠지요


서복길	네 시인님 고마운 말씀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들이 우리네 마음속엔 아름다움으로 채우며 살아 갔음 생각해 봅니다 늘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8/12 16:58

김정희

2014-08-07 05:09

살면서 허망한 가슴 붙들고
눈물 흘린 말못한 사연 풀어 내려
온 밤 지새운적 있지요.

구멍난 심장 사이로 스며든
뼈져린 냉혹한 현실로 흐느낀 겨울 바람 같은 설움도
잊혀지지 않아도 잊은 듯
무릅에 힘주고 삶의 현장으로 향하는 마음.

세월가니 무디어져 가는 아픔 이렇게
시가 되어 흐르는 군요.
이제 밝고 행복한 노래로
웃음 지을 일만 남아 있기를 간절한 맘으로
기원해 봅니다.
행복하세요.


서복길	내 마음 짚어 네마을 안다고 하듯이 우리네 인생도 알고보면 거기서 거기.. 거의 비슷한 점도 많더군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항상 웃는 우리네 얼굴뒤로 감춰진 사연들은 말할수 없이 많지요 힘내서 열심히 사는게 인생이구나 싶어요 이젠 가을 바람이 느껴지네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변함없는 친구로 부등켜 안고 살아가요.	8/12 17:02

백종수

2014-08-07 06:45

고운 시향에 오랜동안 머물다 갑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날마다 향필하세요.


서복길	반갑습니다 시인님 하늘빛이 파랗게 보이니 참 곱네요 가을이 우리 곁으로 다가와 시절 마다 주는 행복함으로 맘껏 향필하세요 고마운 마음 보내드립니다.	8/12 17:04

이기영

2014-08-07 14:53

누구나 있었을 사연들.. 곱게 간직하며 살고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서복길	잘 지내시고 계시죠 시인님 어느 누구나 사연 없는 사람들 없지요 가슴에 아름답게 간작함도 내 몫이 아닌가 싶어요 시원한 바람 따가운 햇살 이젠 가을이 가까이 왔어요.	8/12 17:06

김지숙

2014-08-07 17:52

서복길시인님 살면서 그런
가슴앓이 누구나 다
겪어 보았을 것이미더
누구에게 말못하고
수많은 별들에게
속마음 하소연을 하며
온 밤을 지새운적 있지예
시인님 행복한 8월이 되십시요


서복길	김지숙시인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뜨거운 햇살에 데인 것처럼 어느 누구 상처 없을까요 딛고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더 아름답게 피어나리라 믿어요 아직은 한낮 더위에 땀을 고릅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고요.	8/12 17:09

이유리

2014-08-07 19:09

그런 사연,,
누구나 가슴에 간직하고 살아가는게 인생인것 같아요
고운 글, 감사히 봅니다


서복길	반가워요 이유리시인님 마음으로부터 정이 가는, 그래서 많이 궁금해지는 시인님 서로 공유하는 마음으로 자주 만나요.	8/12 17:10

정설연

2014-08-08 00:37

시향에 머물면서 저도 고개를 끄덕여 봅니다
그렇지요? 누구나 가슴속에 섬하나 들여놓고 있지요?
행간의 여운으로 머무르며 안부놓습니다.


서복길	반가움에 와락 안아봅니다 시인님 상큼함으로 내 마음의 인사로 답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 바람, 가을빛으로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8/12 17:13

김주선

2014-08-08 09:31

그렇겠지요 누구나 한번쯤은 .. ^^ 고운마음 공감하고 갑니다 ^^


서복길	네 반가워요 김주선시인님 우리가 사는 일들마다 서로 공감이 갈때가 많아요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기쁨의 연속이 되길 바랍니다.	8/12 17:15

주응규

2014-08-08 11:03

서 시인님 좋은 글 온전히 담아 봅니다
여름 한낮 매미소리가 여름날을 서서히 달구고 있습니다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여름이 이울어지겠지요
건강한 여름 나시고 행복이 함께하십시요^^


서복길	네 반갑고 고마워요 시인님 오늘 아침에도 유난히 크게 우는 매미소리를 들었어요 보내야 하는 여름앞에 그래서 소리가 더 컷나 봅니다 시원해지는 날이 가까지겠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8/12 17:17

김흥님

2014-08-08 22:50

밤하늘 수많은 별 바라보면서
뜨거운 눈물 흘렸던 날들은
말없이 웃는 얼굴 뒤에 가려진
지워지지 않는 열병 자국이다

누구라도 한번쯤은,,
이 세상에 나 홀로 버려진 채
살아가는 듯한 외로움을 느껴보았을거지요

누구라도 한번쯤은..,,
작은 행복에도 눈물나는 감사가 되어
기쁨의 눈물을 흘려보았을것을요

고운 시향에 거닐다 갑니다


서복길	김흥님 시인님 감사해요 지나간 날들울 되짚어 보면 모두가 아름답게 승화가 되는것 같아요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기쁘게 안아주는.. 나이 먹어 간다는 증거 일까요? ㅎ 모두가 나의 삶의 일부분 인것을 감사히 생각 할 따름입니다.	8/12 17:21

곽종철

2014-08-09 00:08

나도 한번쯤은~~~
공감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살아가면서
참맛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서복길	네 곽종철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상 사는 맛이 쓰고 달고 맵고, 짜디짠 맛이면 어떤가요 그 속에서 참 맛을 느낌이 중요하지요 가을이 다가옵니다 좋은 시향으로 풍족한 날들 되세요.	8/12 17:23

박광현

2014-08-09 00:37

자주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나만 이곳에 있는건 아닐까
다른 사람들은 저만큼 앞에 가있는
생각,,,,,,,,,,,,,
나만 뒤처져 있는건 아닐까?
하는생각,,,,,,,,,,,,,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서복길	반갑습니다 박광현시인님 세월의 흐름에 우리도 묻혀 따라가지요 가다보면 어느새 저 만치 서있는 나 누구의 간섭도 필요없이 난 나의 길을 가는 거죠 이제 가을길따라 가보세요 그 곳에서 시인님을 기다리고 있을 옥고를요.	8/12 17:26

김화영

2014-08-09 00:45

살을 외는 가슴앓이
한번쯤 앓아본 경험
공감합니다.
그 가슴앓이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다운 상처로 자리하고
가끔씩 꺼내보며 말없이 회상의 나래 펴 보기도 하지요!

고운글 읽습니다 서복길 시인님!
행복한 시간 되세요!


서복길	고맙습니다 시인님 계절마다 바람이 불어주어 모든 아품도 그때그때 다 씻어주는것 같아요 그래서 돌아오는 계절마다 느끼는지도 모르겠어요 우리에겐 내일이라는 단어가 언제나 희망을 주는게겠죠 가을이 가까이 오고 있어요 더 깊어질수록 시인님의 글향기도 깊어지시겠죠 우리네 인생도 따라서.	8/12 17:33

경규민

2014-08-10 02:59

그렇지요.
살면서 그런것 없으면 무슨 삶이겠어요?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세월에 대한 응석일수 도 있구요.
어쩌면 그런게 참 삶일것입니다.
의미있는 글 즐감하고 갑니다.
고은 밤되세요.


서복길	반가워요 경규민시인님 나이 들어갈수록 깊어지는 우리네 삶 가을이면 영그러 가는 열매처럼 우리네 삶도 더 알차게 열그러 가겠죠 고마운 마음 전하며 언제나 건강하세요.	8/12 17:35

한영택

2014-08-10 13:01

누구나 세상 살아가면서 가슴속에 말 못할 사연 하나쯤은 품고 사는 우리네가 아닐까

그렇지요~ 누구나 말 못할 사연 한 두개쯤은 품고 살지요
그게 무엇이든요?
그러나 너무 가슴 아파 하지는 맙시다. ㅎㅎ~
사는 게 다 그런 거니까요
시인님의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서복길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시인님 네 맞아요 아픔은 아픔일 뿐, 언제나 누구나 다 참고 이기고 사나 봅니다 시원하게 부는 가을 바람이 참 좋습니다 언제나 기쁨 가득한 날되세요.	8/12 17:38

김광식

2014-08-10 14:27

누구나 한번쯤은
멋진글에 머물고 가는 즐거운 날
여름을 보내기 아쉬운 매미소리
휴일 편안히 보내시고 고운 시간 되세요^^


서복길	오랫만에 뵈어요 시인님 한낮의 뜨거운 볕에 우리네 삶도 익어가지요 이젠 제법 선선해진 아침과 저녁 바람이 좋습니다 시인님의 하루하루도 알차고 기쁜 날들 되세요	8/12 17:40

신영희

2014-08-11 08:25

고운 날들 되세요.
인사드리고 갑니다.


서복길	오랫만에 반가워요 시인님 거리가 멀어 마음도 먼건 아니겠지요 자주 만나고 자주 연락도 해요 늘 좋은 일 가득한 날되어요.	8/12 17:44

고현자

2014-08-11 11:55

간혹
바람 한 줌씩 훔쳐
공원 나들이라도 하고 싶픈 마음 간절하나
더워서 꼼짝 못 하고 집에만 있네요
시인님은 여름을 잘 견디고 계시죠?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서복길	네 반가워요 시인님 이젠 한낮 더위만 잘 피하면 될것 같아요 ㅎ 시원한 바람타고 아름다운 소식도 함께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8/12 17:46

김단

2014-08-11 21:19

서복길시인님

평안하시지요.
날씨는 많이 덥지만
늘 시원 달콤한 일상을 이어가세요~^^


서복길	고마워요 시인님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가을 왔다고 살포시 전해주는군요 좋은일들로만 가득한 날되세요.	8/12 17:48

임승대

2014-08-12 08:23

누구나 삶을 살아가면서 고민하고 아픈 사연도 있지만
비바람 눈보라 이겨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야생화처럼
인내하고 이겨내어 즐겁고 평안한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서복길	반갑습니다 시인님 무더운 여름 잘 지내셨는지요? 우리네 인생 인내하며 피워내는 삶의 향기일거예요 가을이 왔어요 좋은 일, 기쁜 일로 가득한 날되세요.	8/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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