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위제
ㆍ작성일	2016-12-26 15:43

ㆍIP: 118.xxx.117

지우개

지우개 / 조위제

시린 아픔을
속으로 감춘 채
아무도
감싸고 싸매 주지 않은
나 혼자
아파했던
숱한 밤과 낮들

이젠 그 흔적들을
작은 행복의 지우개로
우리 두 사람
마주 보며 손 맞잡고
따스한 손길과 마음으로
아파한 흔적을 지우렵니다.

장계숙

2016-12-26 18:56

조위제 시인님 ~
반갑습니다.
참 좋은 일입니다.
그 지우개 쓰고 남으면 저도 빌려주셔요. ㅎㅎ~
힘들고 아팠던 기억은
이상하게 더 선명하게 각인 되더군요.
어두운 기억을 지울수만 있다면...
희망적인 글...감사히 배독 합니다.
새해엔 긍정의 기억만을 새기려 노력하자고
다짐하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되셔요. 시인님 ~


조위제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년말 행사에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귀한 시간 내셔서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이 다 져물어 가네요. 정유년 새해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2/27 23:35

조한직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몇시간 남지 않은 병신년 잘보내시고 정유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그윽한 시향 늘 펼쳐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12/31 21:07

이정규

2016-12-26 19:44

조위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아침부터 봄비 같은 겨울비가 하염없이 내리고 있네요
날씨가 추워서 빙판 길이 되지 않았음 하는 바램 입니다
저는 눈이 아파서 안과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당분간 컴도 못하게 하는데 ㅠㅠㅠ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


조위제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애쓰신 보람으로 우리 협회의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오셨죠! 깊은 감사드립니다. 안과 병원에 다녀 오셨다니 관리 잘 하시고 빨리 쾌차하시고 정유년 새해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2/27 23:43

배정이

2016-12-26 20:49

혹시 제가 시인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은 있는지? 아니지요.
저를 쓱싹쓱싹 지워버릴까봐
엄청 겁이 납니다.
2017년에는 예쁜 짓만 골라서 할테니까
저를 지우지 마시고 그대로~ 고대로~ 두세요.ㅎㅎ
사랑하는 시인님,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깁니다.방긋


조위제	마마님 사랑하고 존경 합니다. 년말 행사때 수상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마마님을 지우 다니요. 천부당 만부당 하지요! 정유년 새해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2/27 23:49

여관구

2016-12-26 21:16

시인님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아픈 기억들은 다 있지요.
그레도 시인님은 지우개로 지울수있는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좋습니다.
지나간 아픔들은 생각하지 마시고
처해저 있는 현실에 충실하다보면
더 행복한 일이 찾아올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조위제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병신년 져물어 가는 서산마루에 걸린 태양에 묶어 아픈기억을 보내렵니다. 시인님 정유년 새해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2/27 23:55

김인숙

2016-12-26 23:42

조위제 시인님
안녕하세요 ~?
우리 두 사람
손 맞잡고
따스한 손길과 마음으로
아파한 흔적을 지우렵니다
멋진 지우개 저도 하나 받아갑니다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조위제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년말 바쁜 시간에도 귀한 발길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만 기억하고 나쁜 기억들은 지우렵니다. 지운 자리에 좋은일이 오겠죠! 시인님 께서도 정유년 새해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2/28 00:01

김광섭

2016-12-27 10:26

며칠 남지 않은 12월!
쏜살같이 빠른 세월!
2016년 한해도 서산마루에 걸쳐 있습니다.
2017 정유년엔 뜻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만사가 다 형통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조위제	사랑하는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이 서산 마루에 걸터앉아 있군요. 만날때 마다 부탁하는 말, 입 운동 열심히 하셔서 유창한 대화를 기대할께요. 정유년 새해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2/28 00:07

김광섭	유창한 대화 ^^** .....ㅎㅎㅎㅎㅎㅎㅎ 멋져요~~~!...조위제 시인님	12/28 13:58

주응규 2016-12-30 08:31	조위제 시인님의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올 한해가 행복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문우의 정이 한층 더 돈독하기를 원합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문운이 창대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 한해 배풀어 주신 고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광섭 2016-12-30 12:16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는 해에 못다 한 꿈 있으시면 정유년 새해에는 꼭 이루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소망하며, 새해에도 조위제시인님의 가정과 직장(사업장)에 주님의 은총이 (부처님의 자비)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Happy new year! ~~~~

이기영 2016-12-30 20:33	지우개 지운다 해도 흔적은 남아 늘 생각에 잠기도록 합니다 시인님 글 다시한번 읽습니다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는 꼭 좋은일 가득하길 기원 합니다

조충생 2016-12-30 22:52	조위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 서재 이제서야 방문 합니다.. 나혼자 아파했던 나날들 사랑의 지우개로 지우셨군요.. 올 한해가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한해가 아닌지 생각 합니다.. 새로운 한해 희망속에 밝아오는 정유년 시인님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세훈 2016-12-30 23:16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읽습니다. 늘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올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연말 잘 정리하시고 다가오는 정유년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뜻하는 바 모두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2017-01-01 10:57	happy new year 정유년 한해도 뜻 깊은 한해 되십시오 지난 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홍대복 2017-01-11 15:03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박목철 2017-01-14 11:05	손 맞잡고 지우개로 지울 수 있게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아픔도 지나고 나면, 다 고운 추억으로 자리잡는다 합니다. 행복하신 시인님의 모습 기대 합나디.

배정이 2017-01-24 12:20	안녕하세요, 시인님.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이가 다소곳이 세배를 올립니다. 황금 지단의 떡국 드시면서 십 년 젊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은석 2017-01-26 13:33	고문님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설 명절 잘 쇠 시고 새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광섭 2017-01-29 13:56	즐거운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가족과의 한자리에 행복한 시간 되시고 ~~~~! 새해에 모든 일 소원성취하시고 일 년 내내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건강이 행복입니다 시인님~~!

김강좌 2017-02-05 16:10	반갑습니다 조위제 시인님 ~^^ 새해에도 부디 옥필 이루시고 다복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장화순 2017-02-07 21:34	행복 지우개로 깨끗하게 지우고 나면 마음도 개운할것 같네요 시인님 안녕하시죠 가을 중교 다리에서 시화 전시물 정리 할때 뵙고 못뵈웠네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가슴속 언어를 마음껏 꺼내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영길 2017-03-11 11:11	조위제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시심의 향기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새 봄을 맞아 꽃들이 만발하는 봄의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하짓날에 정부에 한마디 한다

좋은 사람들 좋은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