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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14-11-27 17:25

ㆍIP: 211.xxx.109

사랑방

시/ 김지숙

굽이굽이 돌아가는
시골버스에
굴비 엮은 것처럼
줄줄이 나오는
사랑방의 입담들에
나뭇잎이 굴러도
웃을 기세다.
안내양이 없어도
짐꾼 노릇까지
톡톡히 도와주는
마음의 성형들인데
맨 뒷좌석 젊은이
졸음과 접신중이다.

배정이

2014-11-27 18:05

달리는 사랑방이 들썩들썩해서 굽이굽이 돌아가는데 안전하라고 뒷좌석 젊은이 졸음과 접신중이라 참말로 다행입니다. 시인님, 맛있는 저녁 드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김지숙	배정이시인님 구불구불 돌아가는 시골길 ..꼭 정류소가 아니어도 어른신들이 손만 들면 정차를 해서 승객들을 태우는 따뜻한 온정.. 사랑방의 입담은 아마도 마무리는 없을것 같심니더 시인님 눈이 왔으니 빙판길 조심 하십시요	12/8 18:15

허남식

2014-11-27 18:40

김지숙 시인님 사랑방이라는
고운 시향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


김지숙	허남식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도시 버스는 조용히 라는 문구가 붙어 있지만 시골 버스는 입담이 존재하는 버스입니더 시인님 눈이 왔으니 안전 운전 하십시요	12/8 18:17

곽종철

2014-11-28 06:01

버스 속에서 피어나는 이야기 꽃
그 옛날 그리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김지숙	곽종철시인님 시골 버스에서 흘러 나오는 입담은 절대로 단절이 없는 영원한 진행형 사랑방 일 것이미더 시인님 냉혹한 날씨 건강 잘 챙기십시요	12/8 18:21

김은순

2014-11-28 13:47

김지숙 시인님
고운시심앉은 사랑방 즐감하며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세요


김지숙	김은순시인님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여러 문우님들과 사랑방 입담으로 댓글 쓰는 것도 쏠쏠한 재미입니더 시인님 차가운 날씨 감기 유념 하십시요	12/8 18:23

김종순

2014-11-28 16:38

안내양이 없어도
짐꾼 노릇까지
톡톡히 도와주는
마음의 성형들인데
맨 뒷좌석 젊은이
졸음과 접신중이다.

작품 감사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김종순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안내양이 없어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짐꾼 노릇까지 톡톡히 해주는 온정의 사랑.. 마을 마을마다 승객들이 펄쳐 놓는 사랑방의 입담들이 시골버스의 매력 일 것이미더 시인님 냉혹한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12/8 18:28

정연하

2014-11-28 17:35

김지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골 버스는 사랑방 같아서 훈훈한 인정이 넘치고
곱게 엮어내린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을 기원 합니다


김지숙	정연하시인님 시끌벅적하게 입담들을 막 늘어 놓아도 누구하나 간섭하는 사람하나 없는 사랑방의 인정들.. 시인님 쌀쌀한 날씨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12/8 18:31

이정규

2014-11-28 20:19

김지숙 시인님 ~~ 그때 그 시절 ....
소시절 풍경을 멋지게 시로 승화 시켜 주셨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지숙	이정규시인님 예전에는 안내양이 있었지만 지금은 안내양이 없어도 누가 도와달라고 안해도 서로서로 도와주는 훈훈한 인정의 사랑방의 풍경이지예 시인님 눈이 왔으니 감기 조심 하시고 편안한 저녁이 되십시요	12/8 18:35

정병근

2014-11-29 05:56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 사진이 이쁘십니다.
쪼까 이쁘게 성형 하셨나봐요.~ㅎ ㅎ
아니면? 외제 화장품을 쓰셨나 봐요,~ㅎ ㅎ
시인님의 고운 글에서 옛적에 토끼와닭 버스에 싣고 팔러가시는
부모님 생각나게도 하는 시심에서 아침을 엽니다..
늘 고마우신 김지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지숙	정병근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프로필 사진 쪼께 성형 했심니더 소문 내지 마이소..ㅎㅎ 시골 버스에는 지금도 바리 바리 싼 보따리 묶음과 고무 대야들이 버스를 꽉 채우면서 사랑방의 입담들은 끝맺음이 없심니더..ㅎㅎ 시인님 눈이 왔으니 인전 운전 하시고 멋진 한주가 되십시요	12/8 18:40

경규민

2014-11-29 08:15

시골버스! 사랑방이내요.
참 멋진 시상입니다.
어릴적 사랑방 생각 떠올립니다.
구수한 이야기와 담배연기섞여져
문틈새로 새어 나오는 그 모습
아련이 다가옵니다.
시인님!
즐감하고 긴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김지숙	경규민시인님 우리 나라 각지역 사투리 방언들이 모두 총 출연하면서 어떤때는 무신 말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그사람 얼굴보면서 막 웃곤 하는 사랑방의 입담들이지예 시인님 쌀쌀한 날씨 감기 유념 하시고 활기찬 한주가 되십시요	12/8 18:44

김희영

2014-11-29 09:25

지숙시인님 사랑방 이야기 구수하고 즐겁습니다.
마치 시골버스를 내가 타고 가는 광경 입니다.
안내양이 있었던 시절 버스를 타고 다녔지요.
그림이 그려 지네요.
압축의 귀재, 시인님의 경쾌한 시향이
먼 곳 까지 퍼집니다. 즐갑하고 갑니다.
늘 행복 하시고 평안을 빕니다.


김지숙	김희영시인님 사랑방의 입담들이 어디까지 진행이 되어 가든 말든 시골 버스는 굽이 굽이 돌아갑니더 그러다 안면이 있는 사람이 않 내리면 할매 않 내리미꺼 하면서 정차를 해주는 인정의 시골버스이지예 지금은 안내양이 없어도 스스럼없이 짐꾼 노릇을 해주미더 시인님 기온이 뚝 떨어졌으니 감기 유념 하시고 행복한 한주가 되십시요	12/8 18:51

조한직

2014-11-29 22:14

시골버스 안은 늘 시끌벅적 애기 사랑방이 되지요.
그런데도 뒷 좌석의 젊은이는 잠속을 왔다 갔다 하는가 보군요.
늘 유머가 듬뿍 깃든 시향에 쉬어갑니다.


김지숙	조한직시인님 시골버스는 시끌벅적한게 매력이지예 아무리 큰 목소리로 쩌렁쩌렁해도 아무도 간섭이 없는 훈훈한 사랑방이지예 그런데도 고개를 윗 아래로 흔들면서 목 운동을 하는 사람은 꼭 있지예..ㅎㅎ 시인님 차가운 날씨 건강 유념 하십시요	12/8 18:56

홍진숙

2014-11-30 15:25

시인님 따듯함 이 묻어나는 시 잘읽었어요
찬바람 이 불면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던 겨울밤 이 생각납니다


김지숙	홍진숙시인님 따뜻하고 인정이 묻어나는 시골버스 입담들에 웃음의 꽃이 피어 나지예 시인님 눈이 왔으니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12/8 18:59

정찬열

2014-11-30 16:27

흔들리는 만원버스속
졸음속에 갇힌 현실을 봅니다.
내일이면 열리는 남은 한달.

멋진 마무리 하시고 항상
건안건필 하세요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정찬열시인님 굽이굽이 돌아가는 시골버스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졸음과 줄줄이 나오는 입담들에 피곤한 몸을 녹이곤 하지예 이젠 12월달도 중반에 들어서고 있네예 시인님 차가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십시요	12/8 19:04

안선희

2014-11-30 18:21

김지숙 시인님, 프로필 사진 바꾸셨네요!
훨씬 미인으로 보입니다.
시골 버스에 타서 굴비처럼 줄줄이 엮은 수다방
맨 뒷좌석의 젊은이의 끄덕이며 조는 모습까지
시인다운 관찰력으로 표현하신
즐거운 시향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지숙	안선희시인님 프로필 사진 쪼께 바꿔심니더.. 굴비 엮은 것처럼 줄줄이 나오는 입담들을 하다가도 안내양이 없어도 짐꾼 노릇도 톡톡히 하고 혹여 하차 할곳을 잊어 버리고 있으면 누구 이 동네 안내려냐고 버스를 세운곤 하지예 시인님 눈이 왔으니 빙판길 조심 하시고 행복한 한주가 되십시요	12/8 19:11

임세훈

2014-11-30 20:49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늘도 좋은 글 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김지숙	임세훈시인님 우리 진주에 눈이 잘 안오는데 어제 밤에는 눈이 소복히 쌓여 빙판길이 되어 안전 운전에 모두 신경이 곤두세워 졌심니더 시인님 차가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십시요	12/8 19:18

김흥님

2014-11-30 21:45

네..김지숙 시인님^^
비포장도로를 덜컹덜컹
넘어가는 천사의섬 버스가 생각납니다
기사님이 안내양도 하시고
짐도 들어다 내려주시고
버스정유장도 없이 집앞까지 내려주시는,,

굴비처럼 엮는 소소한 사연들을
다 걷어다 화롯불에 올려놓으면
맛난 구수한 내음이 솔솔날 듯 합니다

사진속 시인님,,멋지네요^^


김지숙	김흥님시인님 비포장 도로를 덜컹덜컹 달리는 시골 버스 안내양이 없어도 스스럽없이 짐을 내려주고 어르신들 몸이 불편하면 오랜시간 정차를 해서 기다려주는 인정들.. 이마을 저마을 모든 입담들을 풀어놓는 사랑방의 웃음꽃들이지예 시인님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밤이 되십시요	12/8 19:30

황은경

2014-12-01 05:32

역시 구수한 사랑방의 주인공 김지숙 시인님
거기다가 달리는 차안에서의 이야기들
같은처지와 같은 주제 같은 입장들이 터져 나오고
이동네 저동네 맛깔나는 삶의 이야기들이 나왔을 겁니다
날씨가 추워지네요
그곳의 기온도 많이 내려 갔을 거에요
시인님
감기 조심 하시고 푸욱 담궈진 마음으로 계속 맛깔나는 시향 주십시요
언제나 시인님 사랑합니다~^^


김지숙	황은경시인님 버스가 달리든 말든 일단 버스에 몸을 실어면 자동으로 이마을 저마을 일어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입담들.. 아무리 크게 웃고 떠들어도 묵묵히 안전 운행을 해주시는 기사 양반이 억시로 고맙지예 시인님 눈이 왔으니 빙판길 조심 하시고 고운 밤이 되십시요	12/8 19:45

공재룡

2014-12-01 12:21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황토 먼지
일으키며 달려온

시골 버스안에 구수한
사람 사는 사랑방 이야기

진정한
우리들의 향기가 아닐까요.

아니척
위선의 포장되지 않은

그 순수함이
묻어 나는 이야기 꽃이
피여 나는 군요

맨 뒷 좌석의 젊은 연인
잠과 의 접선 중이다.

헤어 스타일이 바뀌었네요.
이쁘- 네요-ㅇ -ㅎ ㅎ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잠시 편안히 쉬어 갑니다.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공재룡시인님 구불구불 황토먼지를 일으키며 달려가는 시골버스 안에서 웃음꽃이 피는 구수한 입담들은 가식이 없는 순수함이지예 저 프로필 성형 쪼께 했심니더..ㅎㅎ 시인님 쌀쌀한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밤이 되십시요	12/8 21:56

홍대복

2014-12-01 17:32

시인님!
눈 내리는 12월의 첫 날
고운 발길 머무는 시인님의 서재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아름다운 시심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김지숙	홍대복시인님 우리 진주에도 첫 눈이 소복히 쌓여 하루종일 빙판 길에 신경을 곤두세우곤 했심니더 시인님 12월달도 이제 중반에 들어심니더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12/8 22:00

허욱도

2014-12-01 17:52

어릴적 다니던 버스는 일명 빨간버스라고 부르곤 했었는데...
진주에서 원지~단계~삼가 가는 버스(완행버스)
그러고도 중간에 내려서 한참을 걸어 갔었는데...
그시절 그 풍경이 그리워 집니다.


김지숙	허욱도시인님 지금도 빨간 완행버스 있심니더 일명 시간제 버스이지예 완행버스를 타면 일단은 멀리 가니께 고개를 좌우로 끄떡이며 한심 푹 자도 되미더..ㅎㅎ 시인님 눈이 왔으니 빙판길 조심 하시고 활기찬 한주가 되십시요	12/8 22:04

김창환

2014-12-01 21:13

12월의 첫날 눈 소식을 접하며
시인님의 서재에서
창 밖의 하얀 눈을 멀리하고
차 안의 따스한 기운에 졸음과 접신하는 풍경을 봅니다.


김지숙	김칭환시인님 우리 진주에도 첫 눈이 소복히 앃여 한편으로는 동심으로 들떠고 ..한편으로는 빙판길 우려가 있어심니더 이럴때는 정말 시골 설화가 운치가 있지만 안전 운행이 제일이겠지예 시인님 차가운 날씨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12/9 16:40

김이진

2014-12-02 09:31

김지숙 시인님!
프로필 사진 넘 아름다워요.
이뻐지는 비결 있으면 알려주세요.^^*

시골버스 그 속에 함께한 사람들
정말로 따끈따끈 사랑방 이야기 들려오는 듯 합니다.
정감어린 글 밭에 잠시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지숙	김이진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따끈따끈한 정감들이 오고가는 시골버스의 유머들..모두가 한결같이 사람사는 이야기 보따리들이 끝도 없이 풀어지는 입담들.. 시인님 강원도에는 눈이 많이 왔지예 항시 건강 잘 챙기시고 김장 김치로 맛난 저녁 드이소	12/9 16:47

김수잔

2014-12-02 14:00

김지숙 시인님 옛날 시골 버스탈때가 생각납니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시골버스안에서
정답게 소곤소곤 얘기도
한쪽에선 덜커덩 거리는 뒤에서도
깊은 잠에 빠지는 이
어디서 내리는지 걱정도 없이 자는
풍경을 그려보는 옛추억에 잠겨봅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찾으시는 시인님의 시제가
늘 감동입니더
고운 글에 감사히 머물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지숙	김수잔시인님 시골 버스에 한번 몸을 실으면 재미나는 언어들이 총 동원해서 앞뒤 순서도 없이 먼저 말을 이어가는 사람이 장땡입니더 혹여 웃다가 혹여 졸다가 마을 정차를 놓칠때에는 옆사람들이 깨워주는 인정들도 있심니더 시인님 쌀쌀한 날씨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12/9 16:56

조위제

2014-12-02 14:38

김지숙 시인님 그간 건안 하셨죠?
시골 버스 속의 시골 아낙들의 입담
자식 자랑에, 남편 험담에 경상도 아낙들의 침이 튀지요!
걸쭉한 사랑방의 입담들~~~
말은 투박해도 정은 얼마나 많다고예
비디오 그림이 그려집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엄습 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웃음 많은 날들 되시길 기원 합니더.


김지숙	조위제시인님 시골 아낙들의 투박하고 정감이 가는 사랑방의 입담들.. 자식 자랑 남편 험담 동네 아지메 안부들.. 그러든지 말든지 시골버스는 알아서 정차를 해주미더 시인님 기온이 뚝 떨어졌으니 건강 잘 살피시고 편안한 저녁이 되십시요	12/9 17:00

신승준

2014-12-02 17:02

사랑방 같은 버스 안이 그려지네요.
시골버스와 지극히 대칭되는 뒷자석 젊은이가
읽고 난 후에도 머리를 뱅뱅 돌고 있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승하시길 축원합니다.


김지숙	신승준시인님 시골에서는 유일하게 동네 사고 사건들을 들을수 있는 곳이 사랑방 같은 시골 버스 안 입니더 이집 저집 모든 일들을 다 들을 수 있는 소식통이지예 시인님 차가운 날씨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12/9 17:04

윤순묵

2014-12-03 11:34

김지숙 시인님 첫 함박눈이 예쁘게 보입니다
좋은 시어에 감읍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고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지숙	윤순목시인님 우리 진주에도 첫 눈이 소복히 쌓여 오랜만에 골목 눈 치우는 일을 했심니더 시인님 냉혹한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12/9 17:06

문재평

2014-12-03 22:59

사랑방의 따뜻한 사랑에
나뭇잎이 굴러도 웃을 기세,
고운 시심입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셔요 시인님 ^^


김지숙	문재평시인님 사랑방의 따끈뜨끈한 입담들에 나뭇잎이 굴러도 저절로 자연 웃음이 생기는 시골버스 풍경입니더 시인님 차가운 날씨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12/9 17:08

주응규

2014-12-04 08:41

김지숙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글 마음에 담아 온기를 덥힙니다
잦은 모임이 많은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올 한해 기쁘게 마무리 하십시요^^


김지숙	주응규시인님 이제 12월달도 중반을 들어서고 있네예 잦은 모임 많은 연말 행사들이 가벼운 지갑을 기다리고 있네예 시인님 차가운 날씨 건강 유념 하십시요	12/9 17:10

박미리

2014-12-04 20:53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시골버스의 정겨운 풍경에 함께 해 봅니다
미용실 이상으로 사랑방이지요 ㅎ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김지숙	박미리시인님 맞심니더 미용실은 한 동네에서만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전부이지만 시골버스는 이마을 저마을 종함적인 이야기들이 다 동원되는 사랑방이지예 시인님 두꺼운 외투 입고 다니시고 김장 김치로 건강식 저녁 드이소	12/9 17:14

안정순 2014-12-12 11:38	시골 버스에 구수한 입담들 먼길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부모님 같구 형님 같구요~ 안녕하신지요..김지숙시인님 행사 때 뵙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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