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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15-06-18 16:49

ㆍIP: 118.xxx.174

전용 저금통

시/ 김지숙

쇠심줄보다 질긴
고집불통 때문에
기운 쭉 빠지는
쭉정이 마음이다.
철천지원수도 아닌데
가면을 쓴 사탄 숭배자 같다.
빗물 전용 저금통은
신줏단지 모시듯 한 데
가뭄이 휩쓸고 간
직격탄은 회색 빛깔이다.
아직
함흥차사인
일기예보에
마음에 사리만 생긴다.

배정이

2015-06-18 17:58

광주는 가끔 삥아리 눈물만큼 비가 내려서
쪼끔 가뭄 해갈이 되었는데
진주는 회색 빛깔이라 걱정입니다.
김지숙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봅니다.
쭉정이 마음이라도 저녁은 즐겁게 드세요.^^


김지숙	배정이시인님 ..ㅎㅎ 깍꿍..여기도 얼마전에 병아리 눈만큼 왔는데 턱없이 모자라지예.. 그래도 혹여나 비소식 기대를 해봅니더 시인님 행복한 7월이 되십시요	7/3 13:20

신홍섭

2015-06-18 19:57

이곳 충주댐 청풍호 청풍대교는 교각을 드러내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수몰 되기전 염소가 놀던 풀밭은 몇십년 만에 하늘 구경을 하네요.
하늘이시여 부디 목말라 하는 농심에 감로수를 주소서 !
즐거운 저녁 되세요,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신홍섭시인님 그러게 말입니더 그렇게 비는 애간장을 다 태우고 올 모양입니더 제발 우르르 쾅쾅 비 소식이 왔으면 하네예 시인님 행복한 7월이 되십시요	7/3 13:24

김보규

2015-06-18 20:42

시인님은 텃밭에 농사도 지으시니
타들어가는 작물에 가슴이 쭉정이처럼 되셨을 듯
아공, 빗님이시여, 그 마음 헤아려주시길요 ~


김지숙	김보규시인님 그래도 얼마전에 비가 조금 와서 다시 모종들을 새로 심어심니더 살란가는 모르겠심니더.. 시인님 이쁜 주말이 되십시요	7/3 13:28

이유리

2015-06-18 22:02

극심한 가뭄에 너무도 안타까워요 시인님
농부들의 마음이란,,

이틀후면 시인님 뵙겠네요
보고 싶습니다^^


김지숙	이유리시인님 깍꿍..ㅎㅎ 행사때 쪼께(조금) 정이 들려고 하니 헤어지는 아쉬움.. 이번에는 식사도 못하는 아쉬움이 두배였심니더.. 우리의 만남이 있듯이 비와도 반가운 만남이 있었으면 합니더 시인님 우짜든지 다음에 뵐때까지 잘 계시소..	7/3 13:33

곽철재

2015-06-19 00:07

다음주에 남쪽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비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여기저기 가뭄과 메르스에 모두들 아우성입니다. 직접 농사를 하시는 분들은 더욱 애가 타겠지요. 조금 더 기다려볼 수밖에요.


김지숙	곽철재시인님 장마 소식은 들려 오지만 이 놈의 비는 그렇게 오기 싫은 모양입니더 메리스도 비가 오면 균들이 많이 죽는다고 하는데 정말 애가 탑니더.. 시인님 행복한 7월이 되십시요	7/3 13:36

김경렬

2015-06-19 05:43

김지숙 시인님!
가믐을멋진 시어로 내리신 "전용 저금통"
농심이 타들어 갈라지는 수조 바닥!
못된 기운까지 흉흉함!
오로지 명약은 비밖에 없는데,
기다리는 마음에 단비야
쏟아져라 좍좍 쏟아져라!


김지숙	김경렬시인님 전용 저금통은 이미 바닥이 드러났지만 모종들이 말라 가는 심정을 바라 보아야 하니 정말 화가 납니더.. 올해는 장마도 늦장마가 올것라고 하네예.. 시인님 고운 7월이 되십시요	7/3 13:41

김수잔

2015-06-19 10:55

김지숙 시인님
빗물 전용 저금통은
신줏단지 모시듯 한 데
가뭄이 휩쓸고 간
직격탄은 회색 빛깔이다.
전용 저금통에 가득 채워지도록
비가 죽~하루 속히 내리면 좋겠습니다
모두의 간절한 소원을 하늘도 들어실줄 믿어요

시인님 건강한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김지숙	김수잔시인님 어서 오이소 가뭄이 휩쓸고간 직격탄은 여기 저기서 아우성들입니더 정말 쭉정이 마음으로 한숨만 나오미더.. 시인님 고맙심니더 고운 주말이 되십시요	7/3 13:46

김이진

2015-06-19 11:00

빗물 전용 저금통은
신줏단지 모시듯 한 데
가뭄이 휩쓸고 간
직격탄은 회색 빛깔이다./

애타는 농부들의 마음에도
메마른 우리들의 마음에도
사랑을 그리워하는 목마른 자에게도

정말로 달콤하고 시원한 단비가
내렸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빗물 전용 저금통
텅텅 비어있는 회색빛 물통을 보고 있을
시인님의 애타는 가슴 무엇으로 위로가 되겠는지요.

시인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마음을 담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애타는 가슴들
흠뻑 젖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참! 낼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김지숙	김이진시인님 어서오십시요 얼마전에 비가 조금 내려서 모종들을 다시 심었는데 수확이 될란가 모르겠심니더 손놓고 그냥 있을수가 없어서 일이 두배로 커지고 있네예 마음 같으면 아무것도 안심고 그냥 놓아두고 싶지만 그러면 밭이 잡초들이 잔치할것 같고.. 그래서 지금 마늘값이 하늘을 솟고 있심니더 모든 보답은 비인데 그치예.. 시인님 감사합니더 행복한 7월이 되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7/3 13:54

김광섭

2015-06-19 13:45

아이 참^^**
빗물 전용 저금통은
신줏단지 모시듯 한 데
가뭄이 휩쓸고 간
직격탄은 회색 빛깔이다..........비여! ........ ㅠ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김광섭시인님 여지껏 빗물 전용 저금통만으로도 작물들에게 아무 지장이 없었는데 와..이런 가뭄 일은 처음 당합니더.. 시인님 행복한 주말이 되십시요	7/3 13:57

김창환

2015-06-20 06:15

날이 밝아옵니다. 금일 대한문인협 행사가 있습니다.
참석이 쉽지 않아 아쉽습니다만
참석하시는 문우님께서 알찬 축제의 행사로 기억되고
거듭 발전하는 대한문인협이 되는 고운 시간으로 기억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가뭄과 질병의 여파로 고단해진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럴수록 배려하고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들이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모두가 희망되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며 곱게 빚으신 ‘전용 저금통’에 안식하다 갑니다.

가뭄을 바라보는 가슴이 더 타버립니다.
촉촉히 젖은 대지가 시야를 가득 채우는 날
가슴에도
촉촉한 사랑의 단비가 달콤하게 젖어 들지 않을까 기다림을 더 가져봅니다.


김지숙	김창환시인님 맞심니더 요즈음은 가뭄 질병으로 어디를 가나 서로 눈치를 보게 되고 빨리 자리를 피하는 현상들이미더 가뭄도 질병도 하루 빨리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더 시인님 건강 유념 하십시요	7/3 14:00

경규민

2015-06-20 22:12

아 그렇네요.
물없어 매마르고 갈라져가는 그 저금통
언제나 철 철 채워지려나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그런데 조금 해갈이 되는 듯 하네요
시인님
전용 저금통에 물이 그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 행복하세요.


김지숙	경규민시인님 아무리 농사를 잘 짓을려고 해도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절대 않되는 일이 농사 일이미더 첫째가 물이거든예.. 장마 소식은 있지만 아직 땅에는 안 떨어지네예 시인님 보람된 7월이 되십시요	7/3 14:04

이정규

2015-06-21 14:30

전용 저금통
함흥차사로 김지숙 시인님의 마음을 애타게 하시는건지...
어제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기쁩었습니다.
올리신 글향에 머물고 갑니다.
행복하신 휴일이 되세요 ~~ 시인님 ^^


김지숙	이정규시인님 그래도 얼마전에 조금은 비가 내려서 모종들을 다시 사서 심어 놓아심니더 이젠 제발 고개를 들고 살으라는 마음뿐입니더.. 시인님 행복한 주말이 되십시요	7/3 14:07

정병근

2015-06-21 20:22

이곳 호남 지방은 소낙비 단비가 조금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가뭄 해갈에는 못 미치는 수준 입니다.
김지숙 시인님의 좋은 글향을 보면서 가뭄 걱정을
함께해 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정병근시인님 여기도 얼마전에 쪼께(조금)비가 왔는데 턱없이 부족합니더 가뭄이 계속 되니께 곡물 값들이 하늘을 솟고 있네예 제발 비가 와야만 모든 해결이 되는데 말입니더.. 시인님 무더위 유념 하십시요	7/3 14:14

윤순묵

2015-06-22 00:27

빗물 전용 저금통은
신줏단지 모시듯 한 데
가뭄이 휩쓸고 간
직격탄은 회색 빛깔이다.

멋진 시어에 취합니다
바라보는 각도 따라
전혀 다른 시심이 나오니
말입니다
남은 시간이 지나고 새날이 젖어 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지숙	윤순목시인님 빗물 전용 저금통을 신줏단지 모시듯 한데 하늘엔 비 소식은 캄캄 하네예 안타까운 마음으로 작물들을 바라 보노라니 속이 새까맣게 탑니더 시인님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7/3 14:17

곽종철

2015-06-22 10:39

빗물받이 물통,
농사짓는 사람들은 소중하지요.
장마가 시작된다니 좀 있으면 채워질겠지요.
하늘이 하는 일 누가 막겠어요.
그래도,
하루빨리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김지숙	곽종철시인님 농사에는 물이 최우선인데 이렇게 가뭄이 휩쓸고 가니 애간장이 탑니더 모종들은 시들시들 고개를 쳐박으니 바로 볼수가 없네예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요	7/3 14:20

김은정

2015-06-22 15:26

비가 조금 와서
아직도 목마른 땅을 바라보시는 심정이
애타실것 같습니다.
전용 저금통에
풍성한 빗줄기 가득 담기길 소원합니다.


김지숙	김은정시인님 얼마전에 비가 조금 왔는데 이 비는 택도 없심니더 하루빨리 빗물 저금통이 콸콸 넘쳤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더 시인님 고맙심니더 이쁜 주말이 되십시요	7/3 14:23

한영택

2015-06-23 18:33

극심한 가뭄에 농심은 타들어 가고
역병 메르스까지 괴롭히니 올 여름날이 힘들지요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 된다 하니 많은 비가 내려주길 바라네요~
농사일 바쁜 와중에도 오셔서 행사 날 만났네요~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한영택시인님 어서 오이소 행사때 억시로 반가워심니더 참말입니더..ㅎㅎ 해마다 가뭄이 와도 이렇게까지는 안했는데 올해는 최악입니더 장마 소식은 들려 오는데 정말 비는 떨어지지 않네예 시인님 행복한 7월이 되십시요	7/3 14:26

박정근

2015-06-23 21:34

텅텅 비어서
쩍쩍 갈라져 버린 저금통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내려주신 시향에 마음을 함께하며 두손 모아 봅니다
더위에 건강 살피시며 늘 강건하세요 시인님~~^^


김지숙	박정근시인님 텅텅 비어 먼지만 날리는 빗물 전용 저금통.. 마음 같으면 보기가 싫어서 버리고 싶네예.. 언제나 시원하게 비가 내릴까예 시인님 건강 유념 하십시요	7/3 14:29

주응규

2015-06-24 09:16

김지숙 시인님 곱게 내리신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메르스와 가뭄으로 온나라가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하루 빨리 국민의 근심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곧 모든 근심걱정이 풀리겠지요
어네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지숙	주응규시인님 온 나라가 메르스 가뭄으로 뒤숭숭합니더 어디를 가나 서로 눈치를 보는 현상 애타는 농심의 한숨 소리..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7/3 14:31

이유리

2015-06-24 22:35

시인님
반가움도 잠시였었네요
기다린만큼의 보람도 없이요 ㅠㅠ
다시 뵐때까지 건강히 잘지내시구요
행복하게 잘 지내다가 다시 만나기로 해요 시인님^^


김지숙	이유리시인님 어서 오이소 맞심니더 기다린 보람도 없이 허무하게 너무 짧은 에어짐 이번 만남은 식사 시간도 앗아간 아쉬움이 많아심니더 시인님 그래도 우린 또 만날수 있는 예약이 있잖아예..맞지예..ㅎㅎ 이쁜 날들이 되이소	7/3 14:36

정찬열

2015-06-24 23:10

김지숙 시인님
역시 물의 존귀함을 깊히 느끼시는
초야에서 시인님의 타는 속마음을 봄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한날 되소서


김지숙	정찬열시인님 농사는 첫째가 물이 도와주지 않으면 헛사가 되어 버리는데 이렇게 비가 않오니 애간장이 탑니더 장마 소식은 있지만 비는 오지 않네예 시인님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7/3 14:38

김흥님

2015-06-25 20:30

시인님^^
지금 창밖에 단비가 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어찌나 반가운지요^^
애타게 기다리는 농민들의 그 맘을
촉촉이 적셔주어야 할건데요
이른비와 늦은비를 철따라
내려주시는 그 감사함을
새삼스럽게 느껴봅니다

빗물 전용 저금통에
찰랑찰랑 넘치는 기쁨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김지숙	김흥님시인님 어서 오이소 얼마전에 단비가 조금 와서 다 죽은 모종들을 뽑아내고 다시 모종들을 심어는데 어떻게 돨란가 모르겠심니더 몸도 마음도 두배로 힘이 드는 시기이네예 하늘이 하는 일 어떻게 바라만 보는 심정입니더 시인님 감사합니더 이쁜 주말이 되십시요	7/3 14:43

조한직

2015-06-25 22:04

함흥차사도 고집을 꺽고 이밤에 빗줄기를 가져 오시네요.
농부의 가슴도 타고 뿌리 박힌 땅속까지 다들어가는 목마름을 식혀주네요.
고운밤 되세요.


김지숙	조한직시인님 함흫차사도 고집을 꺽고 그래도 밭농사는 조금 입맛을 가졌지만 이것 가지고는 택도 없심니더 이왕 오는것 조금만 더 내려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더 시인님 보람된 7월이 되십시요	7/3 14:47

문익호

2015-06-25 23:08

어서 충분한 비가 내리면 좋겠습니다.
이러다가 한꺼번에 또 오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김지숙 시인님 ㅎ~
마음을 알고 황금비가 내릴 것입니다.


김지숙	문익호시인님 맞심니더 이렇게 애를 태우고 있다가 한꺼번에 또 비가 쏟아지면 또 농사 망치는것 아닌가 걱정이 두배로 커지미더 시인님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7/3 14:49

안정순

2015-06-26 15:35

그리도 애를 태우더니
밤새 내린 비는 해갈을 하고도 남음입니다.
이젠 너무 올까 걱정이 앞서네요
안녕하신지요..김지숙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김지숙	안정순시인님 어서 오이소 얼마전에 여기도 비는 왔지만 밭농사에는 조금 해갈이 되었지만 논농사에는 택도 없심니더 지금 못에는 바닥이 다 들어 났심니더 정말 이러다가 또 한꺼번에 들어 붓어까봐 걱정도 됩니더 시인님 고운 주말이 되십시요	7/3 14:53

김선목

2015-06-26 22:55

김지숙 시인님 만점 드립니다
전용 저금통 확 뜯어 뒤집어서 쏟아버립시다
요사이 비가 좀 왔는데 그곳은 어떤지요
비가 많이 오라는걸 경상도 말로 뭐라합니까?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김지숙	김선목시인님 얼마전에 비가 조금 왔지만 땅만 조금 적시고 말아심니더 진짜로 억시러 마.. 널찌어으면(떨어졌으면) 좋겠심니더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7/3 14:58

김흥님

2015-07-01 22:35

시인님^^
7월의 첫날
하르르,,눈인사로 안부를 전합니다
뙤약볕 아래 익어가는
여름날의 결실들이 무르익어갑니다
우리네 가슴마다에도
알알이 꽉찬 열매가 풍성하기를 바래봅니다

여름은 또 여름다워야 제맛이지요
뜨거운맛을 즐겨보리라고~~!!


김지숙	김흥님시인님 어서 오이소 무더위 절정의 7월이네예 가뭄의 뙤약볕 아래서 작물들은 그래도 꿋꿋하게 결실들을 맺을려고 가뭄하고 한판 승부를 걸며 몸부림을 치는 모습들이 안타깝네예.. 시인님 고맙심니더 이쁜 시간이 되십시요	7/3 15:07

김희선

2015-07-02 12:57

며칠 전 내린 단비로
타는 목마름을 조금이라도 축이셨겠지요..
6월 내내 조바심으로 애태웠던 시간..
부디 7월에는 단비도 듬뿍 내리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 빌어 봅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7월 되세요~시인님^^*


김지숙	김희선시인님 얼마전 비가 조금 내렸지만 우리 여기는 얼마 않와심니더 그래도 안온 것보다는 밭농사에는 조금 해갈이 되어심니더 정말 시원하게 퍼붓어으면 합니더 시인님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7/3 15:10

안선희 2015-07-04 00:16	김지숙 시인님. 논이 가물어 너무 속이 타시지요. 빨리 단비가 산과 들에 내려서 시인님 즐겁고 재미있는 시도 재개하셔야 될 텐데요. 아쉬움 가득한 시 읽고 나갑니다. 더위게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김락호 2015-07-06 02:25	김지숙 시인님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6월 행사에 참여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작품 많이 지으시고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7월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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