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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15-12-21 16:59

ㆍIP: 119.xxx.248

이야기꾼

시/ 김지숙

싸웠다가 좋아졌다가
감정의 척도가
번번하게 일어나는 삶
살아가면서 상처 없는 사람이 있을까마는
열 달 산 고 고통의 아픔
동치미 국물처럼 말아먹은 상처
재물은 서쪽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 같은 것
한숨만 나오는
삶의 진솔한 애환을
다 잊게 해주는 노래가
달팽이관에서 흘린다.

잠깐 망중한을 뒤로하고
고삐가 풀린
한량무가 되어 본다.

김강좌

2015-12-21 17:14

사는동안 나누고 더하는
수많은 얘기들을 돌아볼때.때론 웃기도하고
때론 아파하기도 하면서
더불어 사는 듯 ..가장 평범하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 합니다~^^*
삶의 애환을 담은 노래 흥얼거리며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
늘 향필 이루시고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김지숙	김강좌시인님 오랜만입니더 이런 저런 일로 만사가 뒤숭숭해서 언자서 들어 왔심니더 세상은 일은 참 마음대로 참 안되는 일 두루두루 조합이 어우러져야만 성과를 볼수 있는가 봅니더 시인님 축복의 성탄절이 되십시요	12/24 14:05

강보철

2015-12-21 18:35

그게 행복이고 삶입니다
맛있는 이야기꾼 글향에
커피향 진하게 섞어봅니다.


김지숙	김보철시인님 반갑심니더 맞심니더..크게 욕심내지 않고 내 몫만큼만 달성을 하면 그게 만족도의 행복이지예 시인님 축북의 성탄절이 되십시요	12/24 14:07

장계숙

2015-12-21 18:54

작은 행복은 자신이 가꾸기 나름입니다.
시인님의 글 속에서 일상의 소중한 행복을
발견합니다.
고운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김지숙	장계숙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과욕의 행복을 쫓아가다 소소한 행복도 모르고 사는게 우리네 삶인가 봅니더 돌아보면 이게 아닌데 싶어지고예.. 시인님 성탄의 기쁨이 되십시요	12/24 14:10

안정순

2015-12-21 19:01

삶의 애환을 노래로 풀기도 하고
글로써 풀기도 하고
나쁜 감정은 가슴에 쌓아둘 수록 손해라는 걸
한시라도 툴툴 털어버리는게 수!! ㅎ 글추?김지숙시인님? ㅋㅋ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김시인님


김지숙	안정순시인님 아이구 안아 보이시더 언제나 보아도 정겨움이 넘치는 시인님 세상일이 우리 뜻대로만 되면 무신 걱정이 있겠심니꺼 근심 걱정 가슴에만 묻어두면 화병 나겠지예.. 이젠 우리 시인님들 만나뵙고 확 털어 버리심니더..ㅎㅎ 시인님 축복의 성탄절이 되이소	12/24 14:15

김선목

2015-12-21 23:08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에 협회 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야기꾼 시심을 담아보면서
"재물은 서쪽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 같은 것"
이 멋진 시어를 품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김지숙	김선목시인님 반갑심니더 재물은 사쪽 하늘에 흘라가는 구름 같아서 있다가도 없고 그래서 영원한 갑부는 없다고 하잖아예 그래서 나쁜 기운은 구름 속으로 다 흘러 보내 삐심니더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십시요	12/24 14:20

박순애

2015-12-21 23:21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수상하심을 축하드려요
앞으로 이야기 많이 들려주실거죠
좋은일 가득하시고
내년에는 멋진 활동 기대합니다


김지숙	박순애시인님 아이구 반가워서 입에서 침이 줄줄 흘러심니더..ㅎㅎ 마음은 언제나 서재에 들어와야지 했는데 몸이 또 엉뚱대로 가곤 하는 집중이 않 되었는데 우리 이쁜 시인님을 만나고 보니 언자는 개안심니더..ㅎㅎ 시인님 가족과 함께 하는 성탄절이 되십시요	12/24 14:24

김이진

2015-12-22 07:47

진주의 아름다운 김지숙 시인님!
만남 따뜻한 마음 정말로 반갑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시인님의 아픔 이제는 기쁨으로 사랑으로
행복으로 축복이 가득 넘치길 두손 모아봅니다.^^*


김지숙	김이진시인님 만남은 빫고 이별은 길고 그래서 더욱더 기쁨이 두배가 되는가 봅니더 우리네 삶이 기쁨만 있다면 게으름만 피우고 살겠지예 맵고 짜고 달고 시고 양념들이 두루두루 섞여야만 인생의 참맛이 보겠지예 시인님 고맙심니더 축복과 아름다움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십시요	12/24 15:19

김광섭

2015-12-22 15:37

이야기꾼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입니다.
맛있는 팥죽도 드시면서 추운 날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지숙	김광섭시인님 반갑심니더 이제 동지도 지나고 나니 서서히 밤도 짧아지겠지예 희노애락이 담긴 사연들은 실은 노래가 마음에 와 닿네예 시인님 기쁨의 성탄절이 되십시요	12/24 15:23

한영택

2015-12-22 18:41

늘 상 반복되는 喜怒哀樂의 삶에서
시름을 잊고 고삐 풀린 한량무가 되어보는 것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한 방법이 아닐는지요?
모처럼 제 글을 올려놓으니 잽싸게 다녀가셨어요. ㅎㅎ
올해 농사일로 속상하시더라도 내년을 바라보며~~~
만나 뵈어서 반가웠고 좋은 일만 많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한영택시인님 반갑심니더 하루에도 감정의 척도가 번번하게 일어나는 알상 크게 한숨 한번 쉬고 내일을 바라보며 고삐 풀린 한량무 한번 하고 나면 속이 후련해지미더 시인님 고맙심니더 해피 해피 성탄절이 되십시요	12/24 15:35

유필이

2015-12-22 21:24

언니~ 가을부터 겨울에도 추적추적 내리는 비 때문에
농사가 엉망이라서
고심이 많았겠습니다~
그래요 재물은 구름같은 것이지요~
마음을 비우면 마음이 홀가분 해질 거예요
지숙언니~늘 건강하시구요~ 새해에는 좋은 일
봇짓는 일만 가득하세요~


김지숙	유필이시인님 이리 오녀라 안아보자..ㅎㅎ 그래 말이다 그 놈의 쓰잘데기 없는 비.. 농민들 마음을 다 사리로 만든다 그래도 우리 이쁜 동상을 만나니께 싹 날아가 삐맀다..ㅎㅎ 동상..우리 다음에 또 뼈가 으쓰러지도록 안아 보자구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뽀뽀..ㅎㅎ	12/24 15:41

곽철재

2015-12-23 05:30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행사장에서는 멀리서만 뵈었네요.
앞으로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숙	곽철재시인님 반갑심니더 저도 행사장에서 멀리서 시인님을 뵙었심니더 우리 식구들을 만나면 이렇게 마음이 편안하고 미소가 절로 나오는 정인가 봅니더 시인님 축북의 성탄절이 되십시요	12/24 15:43

박영애

2015-12-23 16:07

ㅎㅎ 시인님 서재에 불 켜졌네요.^^
정말 반갑네요.
힘들었던 시간들 미련없이 보내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행복가득함으로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행사장에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유쾌하게 말씀하시는 시인님 짱 멋져요^^


김지숙	박영애시인님 이리와 보이소 한번더 안아 보이시더 행사 진행할때 너무 이뻐서 시인님만 쳐다보는것 모르지예 짝사랑인가..ㅎㅎ 우리네 삶은 둥글둥들 호박 같은 것 그만큼 산전수전 다 겪어 보아야 두번 다시 그런 실수는 안하고 더욱더 신중을 다해서 결실을 보겠지예 시인님 고맙심니더 만복이 깃드는 성탄절이 되십시요	12/24 15:51

정병근

2015-12-23 16:08

시방까지 모르시다가 인제사 정신이 드시나 보내요~ㅎ
돈이 많으면 뭐 한다요~~
죽어서 가꼬갈 것도 아님서..
멀리 해외 여행도 다님서 그러코롬 살재
아등바등 글코롬 살고잡소!!ㅎ ㅎ
이번에 만나뵈어 방가웠습니다
근디?
얼굴 성형수술 한거 아니지라~~ㅎ
너무나 젊어 보여서 말요~~,,


김지숙	정병근시인님 진작에 만나뵙고 싶었는데 이번 행사때 참말로 반갑웠심니더 맞심니더..죽을때 돈가지고 갈것도 아니고.. 바다 농사든 전답 농사든 자연이 않 도와주면 망구 도루아미타불입니더..ㅎㅎ 이제 며느리도 보았으니 도란도란 살까합니더..ㅎㅎ 시인님 감사합니더 해피 해피 성탄절이 되십시요	12/24 16:00

박정근

2015-12-24 21:26

김지숙 시인님
곱게 내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따뜻하고 평온한 성탄절 보내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지숙	박정근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사람이 사는게 뭔지.. 결실을 맺을려고 하면 또 심술을 부리는 우리네 삶..그래서 삶이 둥근가봐예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십시요	12/28 16:10

권태인

2015-12-24 22:53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직은 미숙하기만 할 뿐이지만 여러 선배시인님들을 쫓아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행복한 성탄 전야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숙	권태인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반갑심니더..우리 새식구 환영합니더 누구나 다 색깔이 있는 작품들 서재에 찾아가서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더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좋은글 많이 주십시요	12/28 16:14

주응규

2015-12-25 09:25

김지숙 시인님 좋은 글에 머물러가는 성탄절입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는성탄절 보내십시요
연말건강히 보내시고 병신년 새해에도 크나큰 촉복이 함께하십시요.


김지숙	주응규시인님 지난번 연말 행사 치루시느라 억시로 욕봤지예.. 만나면 반갑고 헤어질려면 아쉬운 마음 .. 그게 우리 식구들 정인가 봐예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아십니더 새해에도 축복이 깃드십시요	12/28 16:17

사방천

2015-12-25 11:02

김지숙시인님이내려 노은 고운시
이야기 꾼
인생삶의고운옥고의드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김지숙	사방천시인님 그동안 건안 하시지예 인생사 마음대로 않 되는 일.. 그렇다고 정신을 놓고 있을수 없는일 또 다시 도전을 해봅니더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28 16:20

염규식

2015-12-25 13:02

시인님 오랜 만에 시인님의 고운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성탄에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소원 합니다


김지숙	염규식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뒤돌아보면 늘 아쉬운 세월들..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어는데 그놈의 세월은 고장도 없네예..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아심니더 새해에도 축복과 행운이 깃드십시요	12/28 16:23

김광섭

2015-12-25 13:53

하늘엔 영광
땅에서는 평화로다!
오늘 하루도 성탄의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ㅡ메리 크리스트 마스- 시인님!


김지숙	김광섭시인님 다사다난 했던 한해도 이제 몇일을 남겨두고 있네예 늘 아쉬운 세월들..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28 16:26

여관구

2015-12-26 21:49

삶이란 상처속에서 익어가는 것인가 봅니다.
울다가 웃다가 허물어지는 삶
세상이 어디 마음먹은되로 됩디까
시인님의 글을 보면서 나의 삶을 뒤돌아봅니다.
건강하시고 기쁨이 가득한날만 되소서.


김지숙	여관구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이런 저런 상처 아픔 또 다지고..수많은 시행착오 그래서 세상은 둥근가 봅니더 시인님 올 한해 수고 많아심니더 새해에도 축복이 깃드십시요	12/28 16:30

이정규

2015-12-27 13:10

이야기꾼 ~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김지숙 시인님 ~ 즐건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김지숙	이정규시인님 반갑심니더 삶이 내 뜻대로만 되지 않는 현실 냉정하고 매몰차지만 그래도 도전은 계속 됩니더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28 16:33

김병근 2017-11-09 15:28	밀크커피 잔 속에서 달콤한 향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혀끝을 떠나 목젖을 타고 흐르는 구수한 맛은 뇌가 놀라 오장육부에서 흥분해 댄다 북풍은 지구를 돌아 긴 여정을 준비하는 늦가을의 심기를 매몰차게 밀어내고 찬 기운은 옷깃을 여민다 희멀건 달은 구르는 낙엽 위에 앉아 웃고 있는데 따뜻한 커피한잔 마음으로 님의 서재에 배달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이야기 꾼 커피 香에 섞어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건강 챙기십시오

임세규 2017-11-22 21:55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제는 겨울이라 해도 되겠지요.. 추운밤 감기 조심 하시구요. 언제나 행복 가득 하셔요..

박상현 2019-03-15 23:18	봄비 내리는 저녁입니다 이른 벚꽃은 찬 빗방울 속에서도 그 뜨거운 봄꽃을 겹겹이 피워가겠죠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오후 햇볕보다 따뜻한 봄비인 듯 싶습니다 시인님의 뜰에 들어와 빗방울 소리를 듣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어에 봄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애쓰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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