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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미향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미향
ㆍ작성일	2017-06-10 03:19

ㆍIP: 121.xxx.217

이팝나무

이팝나무
박미향

주먹밥 얹어 놓은 듯
수북하게 피어나는 하얀 꽃
쌀밥을 닮아서 좋아했던 꽃

장미의 화려함과는 달리
눈으로 보기만 해도
배부름을 채워주던 꽃

오월이면 찾아와 피는 꽃
어릴 적 아버지의 밥상이 떠올라
어머니가 지어주는 쌀밥이 먹고 싶다

여관구

2017-06-10 06:43

눈으로 먹는 쌀 밥
보리밥만 먹다가 귀한 쌀밥을
먹으면 열마나 맛있는지요.
어른들 먹고 남아야 한술 얻어먹을수
있는 쌀밥 그 옛날이 추억이
생각이 납니다.

"오월이면 찾아와 피는 꽃
어릴 적 아버지의 밥상이 떠올라
어머니가 지어주는 쌀밥이 먹고 싶다."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마음을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박미향	감사합니다,	6/15 02:44

석옥자

2017-06-10 10:42

시인님! 안녕하세요?
푸른 잎들이 싱그럽게
짙어지고 있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유쾌한 주말 되십시요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이제 이렇게 지면으로 보네요 ㅎ	6/15 02:45

이민숙

2017-06-10 11:33

오월이면 찾아와 피는 꽃
어릴 적 아버지의 밥상이 떠올라
어머니가 지어주는 쌀밥이 먹고 싶다

어머니도
쌀밥도
이팝을 보면서
그립군요
시심을 담아봅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6/15 02:45

우영국

2017-06-10 13:36

시인님
오월이면
생각나는
어머니의 손 맛에
마음속에 있는
아버지의 행복한 얼굴
온 집안 식구들이
모여앉은 밥상이 그리우신거죠
깊은 시심
담았네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6/15 02:45

이정규

2017-06-10 15:48

박미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욕심을 버리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어쩌면 어제처럼 변화없는 무료한 일상일지 모르지만
행복의 돌풍 속에서 멋진 주말 되시기를 바라며 ~~
행삿날 뵙겠습니다 !


박미향	감사합니다,	6/15 02:45

고지영

2017-06-10 17:24

존경하는 박미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옥같은 이팝나무 꽃에 취해
한 참 머물다 발길 옮깁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


박미향	감사합니다,	6/15 02:46

김선목

2017-06-11 00:07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수북하게 피어나는 하얀 꽃
쌀밥을 닮아서 좋아했던 꽃
"이팦나무 꽃" ~^^
고운 시향에 마음 담아봅니다
시인님 대전행사 때 뵙겠습니다.
평안 하십시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6/15 02:46

곽철재

2017-06-11 08:16

이팝나무꽃이 만발한 어느날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셨군요
요즘 건강식이란 이름 아래 하얀 쌀밥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저도 갓 지은 하얀 쌀밥 먹고 싶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오 박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6/15 02:46

장화순

2017-06-12 18:09

시인님 안녕하시죠
먼길 오가던일이 멈춰서 마음이 한결 편안하시겠죠
이팝꽃이 피면 축제도 여기저기서 많이 하던데
이팝나무 꽃 시인님의 시어에 어린시절을 그려봅니다
시인님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이제 이렇게 지면으로 보네요 ㅎ	6/15 02:46

정회선

2017-06-13 20:14

이팝나무에서 어머니를 그리워하심에
이팝나무 꽃마다 시인님의 어머님의 마음이
예쁘게 꽃으로 피어남을 봅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박미향	감사합니다	6/15 02:47

경규민

2017-06-13 20:38

이팝나무꽃 이밥같다고 해서 이팝나무꽃
하여ㅕㄴ 이팝나무곷 시심에 함께합니다.
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지요?
늘 향복한 날 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6/15 02:47

정찬열

2017-06-15 14:38

마치 쌀밥처럼 피어난 이팝나무
꽃말이 "영원한 사랑, 자기향상"
아라고했든가요
배곱은 시절을 떠오르게하는
곱게지피신 시심에 젖어봅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6/18 03:07

김상훈

2017-06-15 16:12

참 신기하죠?
비단 이팝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꽃이 먹성의 본능을 깨우는
묘한 힘이 있다는 것이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6/18 03:08

이정규

2017-06-15 19:23

박미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는 꿈을품고 있기때문 이라고 하네요.
바쁘게 살아가는 삶이지만 희망과 기쁨을 전할수 있는 하루가 있어서
세상은 참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어서 비소식이 있기를 바라면서~~~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행삿날 뵙겠습니다 ^^


박미향	감사합니다	6/18 03:08

주응규

2017-06-16 10:04

곱게 펼쳐 놓은신 좋은 글에 편히 머물러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더위가 서서히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오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도 늘 시인님과 동행하기를 빌어봅니다.
날마다 좋은 글 풍성히 창작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한문인협회 여름 행사가 내일입니다 .
바쁘시더라도 만사를 제쳐두시고 내일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6/18 03:08

박소연

2017-06-18 09:09

박미향 시인님

어릴적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아름답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쁨 가득한 주말 보내시어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등단하심을 축하드립니다.	6/20 04:00

박성환

2017-06-22 23:41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소리가
밥솥에서 들린답니다
갖지은 차진밥
그거 하나면 되지요
풍요로운 세상입니다
그래서 부족했던시절 안타까움이 더 크지요
더욱이 이런 가뭄에는
그시절이 더 애틋하기만 합니다
그만 편안잠 주무시고
좋은 글 많이 지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많은 사랑 주심에 ㅎ	6/27 03:03

하헌석

2017-06-23 08:10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주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
아직 배움이 부족해
읽고 난 후 남김을 잘 하지 못합니다
오늘 아침은 이팝나무 꽃으로 시작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한 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박미향	감사합니다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많은 사랑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6/27 03:04

김영길

2017-07-02 07:38

박미향 시인님
이팝나무 꽃"
안녕하세요.
올리신 시심을 배독하고 담고 갑니다.
무더위가 예고를 하고 산으로 바다로
자연을 즐기는 때가 찾아오는 이때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박미향	늘 감사드립니다,	7/4 04:56

배정이

2017-07-02 18:02

항상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고 계시는
멋쟁이 시인님,
칠월에도 건강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면의 깊이가 있는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박미향	이쁜 배정이 시인님 바쁜 와중에 찾아주시고 감사드립니다,	7/4 04:57

장병태

2017-07-05 12:49

배고푼 시절 하얀 니밥에 모락 모락 김이 피어나는듯 합니다.
이곳에서 뵙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언제나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바쁜시간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25 03:53

김영희

2017-07-10 22:55

나무 꽃이 꼭 밥알을 닮았네요
하얀 눈이 온듯 피어있는 이팝나무가
제 눈엔 신기해 보여요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
고향 같은 시심을 적셔 주셨네요

오늘 밤엔
어머님계신
고향으로 나들이 하는
꿈나래 펼쳐보셔요


박미향	답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7/25 03:54

장종섭

2017-07-12 22:50

^^

반갑습니다
시인님 ^^


박미향	네 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7/25 03:55

김선호

2017-07-29 15:40

박미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새 칠월도
마지막 주말이네요
낼 시화전 못 가요 아쉬움
더운 날 건강 유의 하시고
좋은 시간 되셔요 감사합니다


박미향	언제나 감사합니다,	8/9 02:23

김나현

2017-08-05 19:06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얀 이팝나무꽃이 어머니의 그리움과
함과 예쁜 시향으로 피어났네요
정성으로 빚으신 고운 시향에
감사의 마음 사뿐히 내려놓고 갑니다
더위가 절정에 이르렀네요
건강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빕니다


박미향	언제나 감사합니다,	8/9 02:24

황양국

2017-08-14 13:19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박미향	황양국시인님 반갑습니다.	8/17 05:43

황양국	안녕하세요. 박 미향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지금 다시 님이 올여주신 "이팝나무 꽃"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배부름을 채워주는 꽃" 그거니깐 옛날. 의식주에 시달이던 시대와 부모님을 연결시켜 주어 떠오르는 느낌이 더욱 많습니다 .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감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8/17 09:10

김영주

2017-08-17 19:05

박 미 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서재를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에 정성으로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계절에 풍미를 더욱 깊게 느끼며
반가움과 함께 기쁨으로 다정함이 깊게 와 닫습니다.
시인님! 계절이 변화하는 이 무렵
일교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더욱 건강 함께 유의하시면서
항상 건필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박미향	감사합니다	9/12 17:57

강성순

2017-08-19 09:40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잘 지내셔는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원해진 공기가 좋은 아침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박미향	오랜만입니다 감사합니다	9/12 17:58

안선희 2017-08-25 15:13	박미향 시인님. 이팝나무 꽃을 보며 어머니의 쌀밥을 떠올리시는 애틋한 시향ㅠㅠ 저는 이팝나무꽃과 조팝나무꽃을 헷갈린답니다. 꽃향기와 더불어 부모님 생각 떠올리는 시인님. 시인의 계절에 멋진 시 건필하세요!

배정이

2017-09-01 09:54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박미향	애기단풍좋습니다 언제나 멋스런시인님 반갑습니다	9/12 17:59

박미리

2017-09-06 23:17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그새 가을이 와 있네요

사랑하기 좋은 감성의 이 계절
원 없이 행복하시고 향필하소서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박미향	그러게요 어느새 가을 시인님 감사합니다	9/12 18:00

김영주

2017-09-08 10:55

박미향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시인님 !
비가 내린 후 멋지게 이어지는 좋은 계절이네요.
지난여름 무더위에
너무 힘들게 보냈기 때문인지
요즈음
날마다 고맙게 느껴지는 좋은 계절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계절 함께하시며 항상 건필 하시며
기쁨과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 되세요.^^


박미향	김영주시인님 감사합니다 그 무엇이 바쁜지 이제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9/12 18:01

김병근

2017-11-22 15:37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이 추운 小雪의 한낮입니다

한 해가 찬바람을 타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옵서
뜻한바 일들이 곱게 성사되는
활기찬 日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健康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께서 곱게 빚으신 이팝나무 꽃
따뜻한 커피에 담아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박미향	감사합니다,	3/1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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