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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혜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혜정
ㆍ작성일	2017-11-04 23:05

ㆍIP: 218.xxx.240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김혜정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왜 그토록 별은 더 맑고도
광휘로운 빛으로 푸른지

하루 동안의 그리움을
고스란히 어둠속에 토해내듯
명명한 별빛의 모습은
또 아름답고도 슬픈지

단 하루의 생명을 가진 태양이
온 세상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 안은 깊은 포옹을 풀 때쯤
태양이 석양을 불러 핏빛으로
스러져 묻히면 홀연히 별이 되어
떠오르는 사랑이라는 빛
이별을 슬퍼하듯 스스로 빛을 내며
어둠 속을 타오른다

영혼으로 맺어
무한허공에 떠도는 별빛들의 사랑
슬픔이 푸른 빛을 띠며
보석처럼 아름다운 눈물 한 방울 떨굴 때
온전히 하나 된 사랑으로
명징한 별빛처럼 그대를 품으리라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김나현 2017-11-05 00:48	영혼으로 맺어 무한허공에 떠도는 별빛들의 사랑 슬픔이 푸른 빛을 띠며 보석처럼 아름다운 눈물 한 방울 떨굴 때 온전히 하나 된 사랑으로 명징한 별빛처럼 그대를 품으리라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대한문인협회 부이사님으로 등극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너무나 곱게 빚으신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협회발전을 위해서 수고하실 노고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이민숙 2017-11-05 01:13	이별을 슬퍼하듯 스스로 빛을 내며 어둠 속을 타오른다 영혼으로 맺어 무한허공에 떠도는 별빛들의 사랑 슬픔이 푸른 빛을 띠며 보석처럼 아름다운 눈물 한 방울 떨굴 때 온전히 하나 된 사랑으로 명징한 별빛처럼 그대를 품으리라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김혜정 부이시장님 먼저 영전 되심을 진심 담아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쁘신지요 ? 오랜세월 문협의 주춧돌처럼 헌신하신 결과겠지요 ~~^^ 단 하루뿐인 생명을 가진 태양 온전히 하나 된 사랑으로 그대를 품어리라 감동으로 싸가지고 다녀갑니다 좋은밤 되세요ㆍ~^^

경규민 2017-11-05 06:51	사랑이 그리운 날에 달도 별도 모두 아름답게만 보이지요 누가 사랑을 그토록 하늘에 노란 수를 쏟아 놓았는 지 누가 달님에 사랑을 그리도 많이 걸어 놓았는 지 한 쪽으로 굴고 사랑이 그리운 날엔 하늘을 보며 사랑을 세어가지요 하나 들 하고 고은 시심에 제 마음도 한 자락 내려 놓습니다. 일교차가 큼니다. 따뜻한 차 한 잔 내려 놓습니다.

이정규 2017-11-05 08:54	김혜정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기에 머물고 갑니다 이 좋은 아침에 하시는 일 만사형통 되시고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을 만끽 하시는 여유로움으로 휴일을 멋지게 채워 가십시요 !

장계숙 2017-11-05 10:13	사람이 그리운 날이면 세상의 모든 풍경이 눈물입니다. 고와서 그리워서 눈물로 비춰진 풍경은 더 아름답구요. 감성 가득한 멋진 글 감사합니다. 부이사장님!!!~ 축하드립니다.💐

우영국 2017-11-05 12:02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감사의 마음 흠뻑 젖어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를 찾을 때마다 짙은 향기에 취해 발걸음 쉽게 돌릴 수 없어 많은 시간을 머물다 갑니다 만추의 11월에는 행복도 건강도 가득하길 손모아 빕니다

임세규 2017-11-05 13:06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이제는 계절의 끝이라 알리는 바람이 선선 합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기전 2017-11-06 04:42	김혜정 시인님 사랑이 그리운 날에는~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요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김상훈 2017-11-06 21:20	내가 원하는 대로 아침이 오고 저녁이 질겨 그 질김 때문에 하품을 하는 그런 별은 없을까 그리하여 이불처럼 덮고 있던 하늘을 탈탈 털고 새벽을 헹구는 별들이 눈발처럼 쏟아지는 지상은 없을까 삼사일 먼 길 출타 중이었습니다. 다 떠났다고 하는 가을의 속내가 이제야 비로소 완연하게 보였습니다. 더 깊어지면, 곧 바람의 나날들이 이어지겠지요.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석옥자 2017-11-06 23:44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물든 가을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추억 많이 남기시고 즐거운 가을여행 많이 다니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나날 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부이사님 거듭 축하드립니다.

배정이 2017-11-07 10:30	독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요즘 시인님 아프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단 2017-11-07 12:01	입동의 문턱에 들어선 오늘 갈수록 새벽 공기가 차가워 지네요 고요속에서 느껴지는 늦가을의 사색이 시심 충만한 시인님의 마음을 한껏 살찌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추향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가득 만들어 가세요~^^

김이진 2017-11-07 19:08	영혼으로 맺어 무한허공에 떠도는 별빛들의 사랑 슬픔이 푸른 빛을 띠며 보석처럼 아름다운 눈물 한 방울 떨굴 때 온전히 하나 된 사랑으로 명징한 별빛처럼 그대를 품으리라 김혜정 시인님^^* 협회에서의 만남 반가움이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박외도 2017-11-07 19:45	김혜정 시인님~~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고지영 2017-11-08 18:49	존경하는 김혜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옥같은 시향기에 취해 한참 머물다 발길 옮깁니다 늘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2017-11-08 21:58	부이사장님이 되신 축하 인사를 이제 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행사때마다 수고를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사랑이 그리운날/ 멋진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연식 2017-11-10 00:04	김혜정 시인님 아니~~^^ 부이사장님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시인님 서재에 들려야 겠습니다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가을밤 공원을 산책하며 하늘을 바라보는 내자신 착각을 하였답니다 깊고 멋진 시향에 감사한 마음 두고 갑니다

주응규 2017-11-10 09:16	김혜정 부이사장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깊어가던 가을이 이제는 정점에 이르러 계절의 뒤안길로 사라지려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언제나 행운과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정회선 2017-11-12 17:56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왜 그토록 별은 더 맑고도 광휘로운 빛으로 푸른지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이라 .... 아 ... 그리운 사람이 가슴 깊이 떠오릅니다. 이 가을에 더욱 더 그러네요 ~~~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좋음으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박미향 2017-11-22 01:43	시인님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찾아주심에 아름다운 시향에 쉬어봅니다,

황양국 2017-11-22 04:58	안녕하세요. 김 혜정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를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예. 좋습니다 .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 함은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 해봅니다. 그런데요. 중요한 것은 아무나 아니라는 것입니다 ...ㅎㅎㅎ 내 마음속에 있는 사람 일수록 더욱 그립겠지요. 이런 날에는 많이...외롭고 고독합니다 . 밝아오는 좋은 아침입니다 . 즐겁고 활기찬 하루길 보내 주십시오.

김병근 2017-12-08 15:37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기운이 기울어져 가는 달에다 속살 됩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새해 소망의 부픈 꿈들이 12월 끝자락에 몰려 한 해의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투리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무술년(개띠해)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에 머물다 갑니다

유등자 2017-12-09 21:46	김해정시인님 사람이그리운 날에는 마음 조급하고 뭔가 밀려오는 서러움이 지나갑니다 오늘도 오고가는 인사 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밤 되세요

조한직 2017-12-10 12:52	김혜정 시인님 한해도 앞에 서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함께 열어온 한 세월이 또 끈끈한 정의 고리를 맺어버렸습니다. 맺고 끊는 것이 인연인가 하지만 쉽사리 풀수 없는 고리를 하나 더 만들어가게 됨에 감사함을 봅니다. 행복한 휴일 만들어 가시길요~~

박기만 2018-01-11 20:24	김혜정시인님! 안녕하세요? 전국 눈이 많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 편히 잘 지내시는지요? 곱게 집필 하신 시향 배독하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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