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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배태성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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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배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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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4-10-01 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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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 하늘엔
어느덧 성큼 다가선 가을이
캄캄한 밤하늘에 눈 망울 초롱초롱한
별이 빛나는 모습 보니 할 말이 많은듯하다.
작은 별 큰 달 모두 맑고 깨끗한 모습 보며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내 마음속에
저 별과 달을 모두 다 담을 듯하다.
그 별과 달을 다 담을 수 없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또 내일이 오기 때문이고 아직 살아 갈 날이 남은
빈자리 또한 남아 있기 때문이다.
때 묻지 않은 젊은 영혼이 별 하나에 사랑 쏟고
시를 쓰는 낭만이 달 하나에 추억 담고 거울 되어 비추니
모두 다 내 아버지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지나치는 쓸쓸함과 그리움을 함께 하나 보다.
스치는 가을이 머물 때까지 편편이 떨구는 그림 모두 모아서
밤 하늘 저 곳 향해 이 가을에 시를 쓰련다,
별과 달이 찾아오는 내일이 또 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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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2014-10-0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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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편편이 떨구는 그림 모두 모아서
밤 하늘 저 곳 향해 이 가을에 시를 쓰련다.
별과 달이 찾아오는 내일이 또 오리니,,
가을 밤 하늘에 대고 하실 말씀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여운이 가득한 시향에 그리움이 절절합니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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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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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이영희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가을이,,또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1 |
10/1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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