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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태성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태성
ㆍ작성일	2015-03-22 13:58

ㆍIP: 222.xxx.154

작은 봄 소망

                              묵상에 깊이 빠져들어

                              사물을 느리게 보기 시작 하면

                              먼 미래가 눈앞에 보인다고

                              한결같이 천재들은 입을 모은다.

                              누군가가 다가와 가슴을 탁 치듯

                              봄이 오는 걸 그제사 느끼니

                              난 천재가 아닌가 싶다.

                              봄꽃들이 흐드르지게 떨어지는 날,

                              난 빈 그릇에 곱게 담아

                              꽃 잎들 틈새에 비친 내 먼 미래를 볼수 있을지

                              올봄 햇살 속에서 나를 찾아본다.

김보규

2015-03-22 15:40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떨어지는 날
난 빈 그릇에 곱게 담아
꽃잎들 틈새에 비친 내 먼 미래를 볼 수 있을지 ...

보일듯 보이지않는 장년의 미래가 조금은 불안해지지요
저도 가끔은 우울한 미래를 내쫓듯 보내보지만 푸른
하늘은 늘 시리게 다가오더군요 ~
공감의 시향에 함께하면서 그래도 산자의 희망은
놓지않는 법 ~ 아름다운 봄날처럼 행복이 찾아오시길요.^^


배태성	시인님의 새로운 사진을 이제사 눈 여겨 보았습니다~, 산책길 멋스러움과 함께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어디 봄 마중이라도 나가시는지요? 그럼 같이 마중 가 보입시다~,~ㅎ 감사 합니다~, 늘 찾아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3/23 04:28

이정규

2015-03-22 20:10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작은 봄 소망
배태성 시인님께서 많이도 겸손해서 작은 소망 이라고
하셨는지요 ,
나는 천재가 아니라고~~ 자격지심 이시겠죠 !
시인님 ~~ 고군 싯귀에 즐감하고 물러 가옵니다.
휴일 저녁 편히 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배태성	네에~ 이정규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항상 모자라는듯한 ,,그렇게 느끼며 산지가 어언 장년을 넘고 있습니다~, 찾아 주셔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시향 깊은 봄 되시길 ,,~!	3/23 04:29

정재열

2015-03-23 14:00

`배태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작은 봄 소망" 꼭 이루시길 기원해 봅니다.
꽃잎날리는 봄날이지만 아직은 찬기운이 남아있네요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배태성시인님


배태성	네에~ 정재열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감기 조십하시고 향필 하시길~!	3/24 10:21

김이진

2015-03-23 13:28

올봄 햇살 속에서 나를 찾아본다./

시인님의 귀한 옥고에 잠시 쉬어갑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배태성	네에~. 김이진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봄입니다~ 꽃샘 바람이 차갑지만,,, 건강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3/24 10:19

주응규

2015-03-24 08:29

배태성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 바람에도 봄은 피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배태성	네에~ 주응규 시인님~, 방문해 주셔 감사 드립니다~! 벌써 봄인가 싶을 정도로 세월이 빠릅니다~, 봄철 건강 유의 하시고 향필 하시길 빕니다~!	3/24 10:22

김수잔

2015-03-25 01:56

배태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꽃들이 흐드르지게 떨어지는 날,
난 빈 그릇에 곱게 담아
꽃 잎들 틈새에 비친 내 먼 미래를 볼수 있을지
올봄 햇살 속에서 나를 찾아본다.
시인님 마음의 꽃은 영원히 시들지 않을텐데요
늘 열정이 대단하시잖아요..ㅎ
저도 낙화를 잘 모우는 사람이지요
동감 하며 감사히 머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행복 하세요 시인님^^


배태성	네에~ 김수잔 시인님 너무 오랫만이라 반가운 마음 입니다~, 잘 계시죠? 싫든 좋든 게절은 어김없이 또..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3/25 08:43

박정근

2015-03-25 06:52

난 빈 그릇에 곱게 담아....
곱게 담아내신 봄
그 안에서 시인님의 모든 소망과 꿈이
행복하게 꽃피우시길 기원합니다~~^^


배태성	네에~, 박정근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3/25 08:44

김광섭

2015-03-25 12:10

작은 봄 소망 ^^**
곱게 내린 글 공감합니다
하늘은 맑고 푸른데...
감기 조심을 하시고 건강한 웃음과 함께 활기찬 한주 열어들 가십시오^^
시인님!


배태성	네에~ 김광섭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봄 날은 간다란 노래가 생각나는 봄입니다~, 건강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3/25 15:47

김광섭	감사합니다	3/26 12:05

배정이

2015-03-25 19:19

시인님, 작은 봄 소망에 고승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배태성	네에~,배정이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3/26 08:16

윤순묵

2015-03-25 23:21

봄이 오는 소리 들리네요
사랑이 포근히 담아보이는 시향
푹빠져 봅니다
고은 시향에 향은을 입은 듯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요
감상하는 동안 행복으로 밀려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배태성	네에~, 윤순묵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잇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3/26 08:17

배태성 2015-03-26 08:33	어디로 왔다가 , 어디로 가는가? 태어난 곳에서 다시 삶이 계속된 곳에 머무는,,,,,, 봄은 어깨 너머 바로 내 앞에와 있건만, 난 어디에 있는질 모르는 삶,,, 가거라 , 멀리 떠나거나, 내 곁에 있는건 다 머물때에만 보이는것 일이다,,,아서라,,말아라,, 그냥 닥치는 일상에 열심일 뿐인 삶을, 오늘도 해 저무는 길목에서 나를 볼 뿐이다~, 안부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한송자

2015-03-26 11:48

속살을 비비는
따뜻한 묵상속에
미래가 계시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셔요


배태성	네에~, 한송자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봄과 더불어 시향 또한 향기 짙으시길 기원 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3/27 08:53

안정순

2015-03-27 00:12

새봄엔 화단에 새 희망의 씨앗을 심으렵니다.
메고 가꾸며 사랑으로 키우기 위해
안녕하신지요~배시인님
오랜 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시죠!
편한 밤 되셔요!


배태성	네에~, 안정순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잘 계시죠? 항상 건강한 웃음 잃지 않으시는 시인님께 봄이 왔습니다~, 시향 깊은 나날 지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3/27 08:54

이서현

2015-03-27 06:39

흐르는 세월동안 받아놓은
꽃잎들을 와르르 비워내고
새로움으로 채우리란 다짐이
멋지게 다가옵니다..^^,,
용량이 넘쳐나면 과부하가 걸리 듯
비워야 비로소 채움이 되나 봅니다.
저 또한 묵은 상념 비워내고
새로움으로 채우렵니다.
멋진 글향 감사드려요.


배태성	네에~ 이서현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건강한 봄이 시인님께 다가왔는가 봅니다~, 시향 짙은 좋은 글 많이 읽게 해 주시고 건강 하시길~!	3/27 08:56

이유리 2015-03-27 22:20	잘계시죠 시인님 이번행사때 못뵈었네요 행복이 가득한 봄날들로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멋진 시, 잘 감상했어요

배태성 2015-03-28 06:43	네에~ 이유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부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흥님

2015-03-29 22:44

목련화가 수줍게 피어나는 밤
시인님의 서재가 불이 밝혀져
반가운 눈인사 전하려 왔습니다!!
그저 반가운 맘^^
그러게요,,안보면 보고싶고
행여나 글의 안부를 묻고싶은 소소한 정,,
봄의 완연한 향연처럼
시인님,,늘 강건하시고 자주 뵈어요^^


배태성	네에~ 김흥님 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죠? 시인님의 맘이나 제 맘이나 똑 같군요,,그저 속으로만 ,,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3/30 07:58

박미리 2015-03-30 22:43	반갑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느림의 미학 더러는 늦은 걸음이 행복할 때가 있지요 고운 글 새겨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소서^^*

배태성 2015-03-31 12:46	네에~. 박미리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봄 햇살이 따뜻한 나날들 속에서 시심 깊은 시향 날리시길 바랍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미향

2015-04-02 12:25

이 봄에는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세요 ,,


배태성	네~ 박미향 시인님~, 방문해 주셔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 15:55

염규식

2015-04-20 22:37

시인님 건안 하시죠 오랜만에 시인님의 옥고에 다녀갑니다
새봄에 더욱 건 안 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배태성	네에~,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는지요? 오랫만입니다, 이젠 초 여름의 날씨가 한낮을 무덥게 하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4/28 09:24

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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