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20-03-10 08:47

ㆍIP: 223.xxx.153

그대 그리운 날

그대 그리운 날엔 비가 옵니다

좋아하다가 사랑하다가

그냥 남이 되어버린

그대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너무 다른 만남이지만

사랑이라는 싹을 틔우고

행복이라는 열매를 기다렸지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싫은 일을

강요하지 마세요

높은 곳을 즐기는 남자와

낮은 곳을 좋아하는 여자는

헤어지게 됩니다

그대를 보낸 오늘은 눈이 옵니다

이해하지 못한 사랑은

그냥 녹아 사라집니다

그때 지금 아는 것을 알았더라면

사랑이 좀 더 아름다웠을 것을

떠나버린 사랑은 비가 되어 내립니다.

강한익

2020-03-10 10:35

존경하는 장용순 시인님!
봄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제주의 화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멋진 글의 향기에 취해봅니다.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
아름다운 사랑 많이 주고 받으시길 소원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함께 하시고
건강 각별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용순	봄비가 내리는 날은 미숙한 젊음이 놓쳐버린 사랑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지금도 많이 고치지는 못했습니다	3/13 07:27

김동철

2020-03-10 11:00

장용순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은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것처럼 ...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스스로 노력하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통해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봄비가 내리고
봄꽃이 활짝 피는
행복을 만끽하는 최고의
시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


장용순	코로나19로 힘든 날이 계속 됩니다 행복을 만들어 가기에는 좀 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3/13 07:30

전병일

2020-03-10 11:47

장용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 켜진 시방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봄비가 내리는 화요일입니다
이 비에 코로나19 말끔히 씻겨갔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장용순	코로나19 끝나고 맑은 날이 되길 바랍니다	3/13 07:31

염규식

2020-03-10 12:51

곱게 펴신 시심에 감사히 배람합니다
새 봄에 더욱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벍히시기를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십시요---^^


장용순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가 어려운 지경에 빠졌습니다 하루 빨리 비가 스치고 맑은 날이 되길 바랍니다	3/13 07:34

장화순

2020-03-11 18:49

안녕하세요 장용순 시인님
잠시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빚어 올려주시 시향에 잠시 머물어
시인님의 시심을 느껴보았답니다
시인님 어지러운 세상 가까이 하지 마시고 항상
건안 건필 하세요


장용순	신천지 집단 감염으로 어려운 중에 콜센터 집단 감염으로 어려움에 빠진 난국입니다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길 바랍니다	3/13 07:38

사방천

2020-03-12 13:12

장용순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시 그대그리운 날
곱게 지필하신 옥고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장용순	이번 봄비에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면 좋겠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점차 진정되리라 생각합니다	3/13 07:40

이성구

2020-03-12 18:36

봄기운이 향기로운 수요일
햇살이 낮잠을 자는지
하늘이 종일 가라 앉았네요
소소한 일상 하룻길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장용순	찾아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3/13 07:42

박상현

2020-03-13 22:45

조금만 개울가에 푸름이 돋아나
작디작은 꽃대 하나 올리고 가냘픈 향기를
품습니다
풀꽃이 피었습니다
너무나 반가운 풀꽃입니다
햇살이 두터운 날엔 뽑아질 풀꽃이지만
별빛만큼 예쁘기만 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금씩 희망적인 코로나19 소식에 조금씩
기운이 솟는듯합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양지바른 곳엔 순백의 목련 꽃이 순백으로 피어나고
벚꽃도 피어나고 있네요
봄날입니다
시인님 이 봄을 만끽하기엔 코로나19사태가 너무나
커다란 산인 듯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시어 하나하나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주말 행복하세요.


장용순	‘코로나 19’로 일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평범했던 일들도 다 감사의 시간입니다. 언젠가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원래대로 돌아가겠지만 마음의 상처는 더 오래 남을 것입니다	3/20 03:54

안영준

2020-03-13 23:18

봄인 듯 아닌듯 하루에도 두 계절이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는군요
게다가 수입산 19금 코로나까지 겹쳐 시국이 뒤숭숭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서재 잠시 방문하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장용순	태풍에 준하는 바람이 몹시 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다 날려버리길 기대합니다	3/20 03:56

한영택

2020-03-15 09:29

장용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와 새 희망을 꿈꾸게 하지요
여기저기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화창한 봄을 알립니다
이곳은 목련과 벚꽃이 피어나고 있네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빨리 안정을 찾고 활기찬 생활 되찾기를 바래봅니다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글에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장용순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가 세계적인 대유행 ‘팬더믹’이 되었습니다 대구경북에서 더욱 힘드시죠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3/20 04:02

박영애

2020-03-16 09:29

시인님 평안하시죠~^^
코로나19가 극성이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자취 남기고 가요.


장용순	코로나 19로 힘든 날이 계속 됩니다 그래도 이러한 따듯한 댓글이 힘을 줍니다 찾아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3/20 04:05

정찬열

2020-03-16 14:10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장용순 지회장님 !
"그대 그리운날 " 멋진 옥고에
잠시 감상에 젖어 잘쉬어 갑니다.

우환발 COVID-19 의 대재앙으로 대강국
미국이라는 나라가 비상사태를 선포한것을
보면서 역시 인간은 나약한 면을 엿 봅니다.
남은 한주도 편히 쉬시고 건강한 나날 되세요


장용순	사회적 거리두기 행보에 모든 만남이 멀어집니다 댓글로 만나는 시인님들이 더욱 반갑습니다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더 가까워지길 기대합니다	3/20 04:11

박상현

2020-05-30 17:50

에메랄드빛 오월은
새들의 푸른 날갯짓 속에서
쥐똥나무 하얀 쌀처럼 피어나는 담장 속에서
그 찬란히 빛나는 햇살 속에서
오월을 채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마지막 날
유월로 넘기 우는 날
여름처럼 햇살이 따갑네요
시인님 오월 한 달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과 함께여서 저는 언제나 영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서 인사를 드리고
시인님의 시향을 느껴보는 저로서는 언제나 기쁨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유월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향 필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장용순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실록의 유월을 맞이하여 더욱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6/2 05:49

이름 없는 여인을 찾아서

하늘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