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숙희
ㆍ작성일	2017-02-17 00:17

ㆍIP: 220.xxx.22

울먹이는 하늘

울먹이는 하늘

임숙희

햇살 노니는 하늘에
먹구름 드리워지고
왈칵 쏟아내면 시원하련만
울먹이는 하늘이 안쓰럽구나

이제나 저제나 해님이 보일까
눈을 크게 뜨고 보아도
보이지 않으니 어쩌면 좋으랴

먹구름은 가실지 모르고
속만 태우고 있으니
차라리 목놓아 울어 버려라

눈물 한 방울 남기지 말고...

조동선

2017-02-17 06:11

`임숙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숙희 시인님

상쾌한 아침
편안한 밤 보내셨는지요

늘 좋은 글과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울먹이는 하늘
울먹이는 하늘이 안쓰럽구나
이제나 저제나 해님이 보일까
아마도 근간에 보이겠지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 넘치는 하루 보내시어요~……^♡^……


임숙희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2/19 00:38

김경렬

2017-02-17 06:14

`임숙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먹구름에 숨어버린 햇살이 그리운 임시인님!
왈칵 쏟아내면 통쾌할텐데~~
끄물 거리는 날씨가 원망 스럽습니다.


임숙희	김경렬 시인님 고운 발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 날들 되세요~^^	2/19 00:39

박희홍

2017-02-17 06:26

`임숙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울먹이는 하늘
먹구름은 가실지 모르고
속만 태우고 있으니
차라리 목놓아 울어 버려라

눈물 한 방울 남기지 말고...」
정감이 가는 곱게 지피신 시꽃 향에 취해 봅니다.
임숙희 시인님 고맙습니다.

완연한 봄날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날입니다만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한 날 되시고
다가오는 주말도 즐겁고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임숙희	박희홍 시인님 늘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19 00:40

주응규

2017-02-17 08:59

마음으로 빚어 놓으신 고운 글향에 오롯이 마음 담구어 봅니다
봄비가 내려 대지를 촉촉히 적셨습니다
이제 봄향이 그득할 시기입니다
봄을 맞아 건강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봄을 가슴으로 피워 좋은 시 가득히 피우십시오.^^


임숙희	주응규 이사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건강하시고요~^^	2/19 00:41

장화순

2017-02-17 11:32

겨울 눈 없는 겨울이 끝나고 이제 봄이 오고 있는데
목마르지 않게 왈칵 쏟아졌으면 좋겠네요
애만 태우지 말고요
울먹이는 하늘에 가뭄을 생각 해 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임숙희	장화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어요~^^	2/19 00:41

김광섭

2017-02-17 12:06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오늘은 봄 날씨 같네요
그러나 내일부터는 또다시 많이 추워진답니다
변동 많은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봄의 길목인 금요일 아름답고 활기차게 보내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임숙희	김광섭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날들 보내세요~^^	2/19 00:42

석옥자

2017-02-17 21:50

변덕스러운 환절기에 먹구름 까지
비를데려와서 눈물처럼 울어버리면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오리라 봅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임숙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들되세요~^^	2/19 00:43

임세훈

2017-02-18 07:41

시인님. 봄이 다가왔나 봅니다
시린 추위도 많이 누그러졌네요
오늘도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임숙희	임세훈 시인님 봄이 오는듯 하더니 바람이 차가워 지네요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2/19 00:43

경규민

2017-02-18 11:32

시인님!
참기는 왜 참아!
시원스래 뿌려주면 될것을
봄을 품은 대지위에
양수로 시원히 뿌려주면
나목이며 잔설속의 새싹이며
성큼성큼 움트고 걸어나올텐데-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소서


임숙희	경규민 시인님 잊지 않고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2/19 00:44

정찬열

2017-02-18 18:21

봄에게 내어주기가 그토록 힘겨워
울먹이는 하늘 계절의 아름다운
시심에 서성이다 갑니다.

이곳광주에는 시샘하는 찬바람이
성화를 부리는 주말오후 입니다.^^

편안한 주말되시고 행복하세요^^
임숙희 시인님!


임숙희	정찬열 시인님 이곳에도 시샘하는 찬바람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주말 밤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2/19 00:46

고지영

2017-02-18 18:46

아름답고 향기나는 울먹이는 하늘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림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숙희	고지영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2/19 00:46

이현정

2017-02-18 23:09

울먹이는 하늘 답답 하지요
차라리 폭우라도 쏟아지던지
고운 시향 잘 배독하고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임숙희	이현정 시인님 고운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들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2/19 00:47

김수잔

2017-02-19 11:18

임숙희 시인님!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비가 올듯 말듯한 하늘
차라리 목놓아 울어 버려라
표현이 넘 넘 좋습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즐거운 휴일로 행복하세요.


임숙희	김수잔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시고 마음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20 15:46

고경애

2017-02-19 20:16

울먹이는 하늘
금방이라도 터질 듯 싶은 안쓰러움
가만히 등을 다독여 주고 싶은
고운 마음 길 따라 주일의 평화를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편한 쉼 하는 따뜻한 밤이세요


임숙희	고경애 시인님 고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2/20 15:47

박영애

2017-02-23 14:07

차라리 울 수 있다면 그 또한 행복이지요.
울고 싶어도 울 수 없는 현실이 가슴을 더 아프게 할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울먹이는 하늘이 그때는 그랬나 봅니다.
잘 지내시죠?^^


임숙희	박영애 낭송가 회장님 고운 마음 내려놓고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3월 되세요~^^	3/1 23:43

이기영

2017-02-23 16:54

좋은날 되세요
내 보내는 마음도 좋지만


임숙희	이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3월되세요~^^	3/1 23:43

공재룡

2017-02-28 07:43

임숙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젯빛 하늘로 덮은
봄빛하늘은 이제나 저네나

옷을 벗어 던질줄모르니
봄을 기다리는
시인님 마음만 태우는 군요

황사먼지 쌓인
진달래 난 가지에

꽃비가 내려 씻어
주는날 산과들이 멋진

수채화로
아름답게 장식 하겠지요

봄을 기다린 시인님의

따스한 마음에
잠시 머물며 갑니다.

차라리 펑펑 눈물을
흘리면 목련가지에

잔뜩 쌓인 먼지라도
말끔이 털어내렴만 . .

늘 건강 하시고 봄햇살 따스한

시인님 뜨락에
봄향기 가득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임숙희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