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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근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근철
ㆍ작성일	2017-03-25 06:55

ㆍIP: 203.xxx.94

한 분 어머니 건강을 빌며
한 분 어머니 건강을 빌며 / 백운 박근철

기우는 손톱만 한 달이
새초롬한 얼굴로
가냘픈 미소를 날리니
빛 잃은 밤하늘에
별빛은 유난히도 밝구나.

동짓달 찬바람 인생이
달려온 길은
별빛의 대로가 되니
아 ~
땅의 법칙이 싫구나.

일흔두 고개 넘도록
꺼질 줄 모르던 사랑이
시커먼 구름에 가리더니
싸늘한 바람에 날리려 하는구나.

아니야!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 아니야!
맘사래를처보고 처 보지만
값을 길 없는 은하수 강이
저 언덕에서 쿵쿵 소리치며
흘러내리는구나.

이정규

2017-03-25 09:59

`박근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근철 시인님 ~~
가슴 시린 옥고에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상쾌한 좋은아침 기쁨의 웃음을 선물합니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주말이네요.
연초록빛으로 새싹이 돋는 모습을 보며...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느낄수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웃음으로 시작해서 날저물때 까지 웃음으로 끝나는
행복한 하루 멋진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날 되십시요 !


박근철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염려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5/19 21:27

경규민

2017-03-25 12:23

`박근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니야!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 아니야!
맘사래를처보고 처 보지만
값을 길 없는 은하수 강이
저 언덕에서 쿵쿵 소리치며
흘러내리는구나.

시인님의 짖은 효심을 봅니다.
빨리 건강이좋아지시기를
두손 모웁니다.
시인님! 그 효심에 하느님도 감동하시오 곧
기쁜소식 주실것입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효심에 두손 모으며


박근철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결과로 안도의 숨을 돌렸습니다.	5/19 21:27

여관구

2017-03-25 16:21

`박근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부모 생각하시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일흔둘이시면 아직도
100세시대인대 효도 하세요.
떠나시면 후회 합니다.
시인님의 어머니 건강이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근철	네 이제 부터라도 조금더 효도를 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보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19 21:28

안정순

2017-03-25 21:06

한 번은 맞이해야 할 일이지만
그 길이 평탄하지많은 않은 것을
곁에서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파오네요!
하루 속히 어머님의 쾌유를 비오며
감사히 봅니다.박시인님


박근철	동기님 먼 길을 오셨군요. 덕분에 좋은 결과로 아픔중에 다행으로 기븜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5/19 21:29

이석희

2017-03-25 21:56

반갑습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머물러 봅니다.
이제 곧 화창한 봄이 온 세상에 가득하겠지요.
아름다운 세상 향기로운 세상
멋지게 노래 부르고 예쁘게 수놓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임이 계셔서 행복한 오늘입니다.
편안하세요. 감사합니다.


박근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염려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5/19 21:30

김광섭

2017-03-26 09:41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비가 내릴듯 말듯한 찌푸린 일요일 아침입니다
주일을 맞아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박근철	김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좋은 일이 많아지시기를 기도합니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5/19 21:31

박미향

2017-03-26 12:00

시인님 반가운 마음 전합니다. 어머님 살아실제 효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서
부모님 계신님 보면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박근철	박시인님 제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위에 한분 어머님은 장모님이신데 암이라는 판정으로 가족 모두가 힘이들고 염려로 밤을 세우곤 했는데 다행이 좋은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5/19 21:32

오석주

2017-03-26 12:50

박근철 시인님

한 분 어머니 건강을 빌며
아니야!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 아니야!
맘사래를처보고 처 보지만
값을 길 없는 은하수 강이
저 언덕에서 쿵쿵 소리치며
흘러내리는구나.

시인님의 효심이 지극하십니다
건강이 하루 속히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
완연한 봄기운에 들먹이는 새싹과 함께
봄맞이 멋지게 하시길요 시인님


박근철	시인님 염려와 기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19 21:33

이유리

2017-03-26 16:53

어머님의 건강을 함께 기원합니다
저랑 동갑이라며 반기시던 시인님
행사때라도 한번씩 뵐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여름에 또 뵈어요


박근철	아~ 이렇듯 함께 힘을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때 뵐수있는 기회가 있으니 좋은 일이지요. 덕분에 어머님이 건강을 되 찾았습니다.	5/19 21:35

정찬열

2017-03-27 15:30

노모님의 건강에 시달리시군요
마음고생이크시겠습니다.
아무쪼록 잘보필하시고 지금처럼
의술 좋은 시절에 부디 쾌유를 빕니다.
박근철 지회장님!


박근철	우리사무국장님께서 이렇듯 맘써주시니 장모님께서 회복하실수 있으셨나봅니다. 감사합니다.	5/19 21:36

박영애

2017-03-28 09:58

시인님 행사때 먼길 다녀가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루 빨리 어머님의 건강이 회복 되길 기도합니다.
힘내시고 오늘도 멋지게 화이팅 입니다.^^


박근철	감사합니다. 회장님의 염려와 기도 덕분에 빠른 회복이 있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5/19 21:36

박희홍

2017-03-28 16:31

박근철 시인님

“아니야!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 아니야!
맘 사래를 처보고 처 보지만
값을 길 없는 은하수 강이
저 언덕에서 쿵쿵 소리치며
흘러내리는구나.“ 효성 지극하신 시인님의
어머님께서 건강하시길 빕니다. 효를 생각하게 하는
시향에 젖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늘 평안한 날 되시고
즐거움 속에 행복하십시오.
복된 날 속에 오늘도 스마일 / 두 손 모아


박근철	박희홍시인님 함께 마음나눠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결과가 있는것은 함께하시는 시인님들의 맘 덕분입니다.	5/19 21:38

김경렬

2017-03-30 12:23

어머님 께서 저와 동갑이시군요.
저도 나이들어 마음데로 되지않는일이 많습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하면서 목소리라도 자주 들려 주심이 효도라는것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관심 갖는것 그처럼 흐믓한일이 어디 있으리오


박근철	시인님께서 함게 하여주시고 응원하ㅐ여 주시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19 21:39

주응규

2017-03-31 08:54

만물이 소생하는 향기로운 날에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은신 글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꽃피우는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이 3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4월도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박근철	언제나 함께 하여주시니 기쁘고 감사를 드립니다.	5/19 21:39

배정이

2017-04-04 17:16

안녕하세요. 반가운 시인님,
햇빛이 아름다운 꽃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사월~
사랑의 에너지로 행복하고 멋진 글 집필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근철	배정이 시인님 언제나 활기찬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찾아주신걸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5/19 21:40

정병근

2017-05-09 11:25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해 주셨군요
저 또한 눈시울이 붉혀집니다
지회장님의 잘 보살핌에
빠른 쾌유를... 빕니다.


박근철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듯 함께 맘 써주셔서 좋은 결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5/19 21:41

김영길

2017-05-16 01:27

시인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지요
올려 주신 옥고에 무한한 감상의 행복을
느끼고 잠시 쉬었다 떠납니다.
요사이 일기 여차지제에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박근철	김영길 시인님 방문을 감사를 드리며 고운글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세요.	5/19 21:42

김인숙 2017-05-23 21:27	일흔두 고개 넘도록 꺼질 줄 모르던 사랑이 시커먼 구름에 가리더니 싸늘한 바람에 날리려 하는구나. 시인님 안녕하세요 ~^^ 어머님의 건강을 위하시는 효심을 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많으시길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진표 2017-05-24 07:13	박근철 시인님!!! 한 분 어머니 건강을 빌며... 어머니 어머니~~~ 그 이름만 불러도 가슴시리고 그리움 묻어나는 어머니 어머니 입니다. 어머님 어서빨리 자리에서 툭툭 털고 일어나셔 아들에게 기쁨을 주셨음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고향 부모님 입니다. 저도 하늘 그리움 되신 보모님이 보고파 집니다. 가슴 시리도록...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장계숙 2017-05-24 07:35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계시죠? 글을 읽는 내내 맘이 아프네요. 세월의 무게를 느끼는 것이죠.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아픔입니다. 효심 가득 하시니 그 맘이 닿으리라 믿습니다.

김종덕 2017-05-25 09:02	박근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장하십니다. 그 고운 마음도 장하시고, 함께하는 마음도 참 곱습니다. 많이 채워 갑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대가(代價)

겨울에 피는 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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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봄비	10	박근철	2018-03-08

205	가을에는 이래야겠구나	20	박근철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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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민들레 홀씨 되도록	6	박근철	2017-07-05

202	대가(代價)	34	박근철	2017-06-06

201	한 분 어머니 건강을 빌며	38	박근철	2017-03-25

200	겨울에 피는 꽃	47	박근철	2017-01-19

199	애련	31	박근철	2017-01-17

198	애국가는 우리에게 있는가	34	박근철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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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내가 만약 꽃이라면	32	박근철	2016-06-17

194	오월의 논에는	30	박근철	2016-05-29

193	아내	37	박근철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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