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05-30 08:51

ㆍIP: 125.xxx.95

그리움이 담긴 연서

小天 / 염 규 식

그리움이 아니 존재하도록
영혼의 가슴 속의 그리움을 날려 보내는
가슴에 짙은 매연과 같은 한숨을 띄어봅니다

나 혼자만의 추억 깃든 오솔길을 걸으며
그리움의 편지를 나눌 수 있는
그대에게 보내고 싶지만

그대를 찾을 때 그대는 멀리 있고
눈 감으면 더욱 선명한 너의 모습
누구도 아무도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쓸쓸한 저녁 바람처럼 몰려드는
외로움이 앞을 가릴 때
떠나는 아름다운 봄 길 편에
그리움의 한 편 시를 띄워봅니다.
2020.05.30

안영준

2020-05-30 10:21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주말이자
오월의 끝자락이 보이는 날입니다
올리신 시향에 푹 젖어 보았습니다
건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31 12:29

박외도

2020-05-30 11:26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향기로운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느덧 계절의 여왕 오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신종 코로나가 우리를 위협하오니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31 12:29

여관구

2020-05-30 15:58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그대를 찾을 때 그대는 멀리 있고
눈 감으면 더욱 선명한 너의 모습
누구도 아무도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쓸쓸한 저녁 바람처럼 몰려드는
외로움이 앞을 가릴 때
떠나는 아름다운 봄 길 편에
그리움의 한 편 시를 띄워봅니다."

그리움이 담긴 연서에서 시인님의
간절한 마음을 봅니다.
그리움이란 놈은 추억을 그려놓고
내 마음속에서 나를 비웃듯이
쳐다보고 있지요.
그래도 그리움을 멀리할수는 없지요.
시인님의 마음에 간격을 좁힙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31 12:29

염경희

2020-05-30 16:2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파일법회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공양보시를 했었는데
이번엔 음식은 못하고 늦게 가서
뒷정리만 하고 왔습니다

그대를 찾을 때 그대는 멀리 있고
눈 감으면 더욱 선명한 너의 모습
누구도 아무도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쓸쓸한 저녁 바람처럼 몰려드는
외로움이 앞을 가릴 때
떠나는 아름다운 봄 길 편에
그리움의 한 편 시를 띄워봅니다.

곱게 그리움을 그려내셔서 헌참을
머물며 상념에 잠겨봅니다
즐주말 보내시고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31 12:30

박상현

2020-05-30 17:52

에메랄드빛 오월은
새들의 푸른 날갯짓 속에서
쥐똥나무 하얀 쌀처럼 피어나는 담장 속에서
그 찬란히 빛나는 햇살 속에서
오월을 채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마지막 날
유월로 넘기 우는 날
여름처럼 햇살이 따갑네요
시인님 오월 한 달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과 함께여서 저는 언제나 영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서 인사를 드리고
시인님의 시향을 느껴보는 저로서는 언제나 기쁨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유월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향 필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31 12:30

이경애

2020-05-31 01:58

2020년 짧은 시 짓기 전국 공모전이 30일 자로 마감이 되었군요~
많은 문우님들이 동참하여 성대한 행사가 될것 같습니다.
참여한 모든 문우님들 좋은결과 있기를 바라며
함께함으로도 기뻐 할 수 있는 우리 문우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모두들 애쓰셨습니다.

기다리던 여름행사가 기대됩니다.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요..
미끈유월도 모든 문우님들 행복하소서~~*^^*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31 12:31

정찬열

2020-05-31 07:56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그리움이 담긴 연서"
옥고에 쉼하니 그리움 한편의 시에
봄바람 한 자락은 빈 가슴에 담아
놓고 세월은 무더위로 바낄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무덥고 후덥
지근한 나날 들이 이마에 굵은
땀방울로 맺힐 무더위의 시작이지요

이 무딘 가슴을 채우고 덥힐 한
구절의 땀 냄새 베인 시를 찾아
길을 떠날 6월을 맞이할 것입니다.
6월에는 더욱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찬 글로 문우들을 위로해 주세요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31 12:30

강한익

2020-05-31 11:31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바다의 날이기도 합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사히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봅니다.
이곳 제주 여행객이 코로나 확진으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타인을 위한 배려심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각별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31 12:31

서준석

2020-06-01 23:52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감동하고 향기에 젖어 보았습니다.
능숙하신 글 짜임새에 감탄하고 무릅을 쳐봅니다.
필향에 감사드리고 건안 건필 바랍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6/2 08:19

당신은 내게 그런 사람입니다.

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