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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규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06-04 11:08

ㆍIP: 175.xxx.91

자유의 길

小天 / 염 규 식

느닷없이 창문을 노크하며
흐느낌에 가슴을 울리며 떠나는
너는 이제 출발인가 도착인가

먼 하늘에서 구름의 분신으로
이 땅으로 자유를 얻었지만
고단하고 긴 여행길
오직 자유의 기쁨에 눈물 흘린다.

멀고 먼 고향길을 떠나는 힘든 여정
떠나는 그대의 소리는 심장의 고동과 어우러져
긴 여정의 외롭고 힘든 고독의 행군이리라

바다와 강에 도달한 여정의 끄트머리에
이제 영원한 자유를 찾겠지
다시 볼 수 없이 헤어짐을 알면서

찾아온 자유를 위해 오늘도
고운 비 꽃을 만들며 내 마음에 찾아오지만
나는 가만히 너의 자유를 지켜볼 뿐이다.
2020.06.04

*시작노트: 내리는 비를 보며 비의 일생과
우리의 삶을 조명해 보았습니다.

오철수

2020-06-04 12:56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재미를 느끼지 않으면 좀처럼
성공하지 못한다.
‘데일 카네기, 가 남긴 말입니다.
오늘도 시인님께서 하시는 일들이
재미로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정성 가득 심어 올리신 -자유의 길-
오랜 만에 시인님 서재에서 고운 시향에
젖으며 머무름 하다갑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하시며,
향 필 누리심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17

김영주

2020-06-04 13:18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시와 함께 기쁨으로 인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로 들어서 가는 계절
힘든 날을 안겨주는 코로나 19는 아직도 머물고 있는데
지내시는 모든 순간의 시간
건강 유의하시고 늘 이어지는 모든 순간
기쁨으로 함께하시는 좋은 유월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18

염경희

2020-06-04 14:55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비가 내렷나봅니다
이곳은 볕이 따가워 오늘은 산책을 못 하였습니다
이제 잠 깐 나가서 꽃도 보고 연못에 물고기와 인사도 해야겠습니다
올여주신 시심에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시며 배람합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 하세요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23

이세복

2020-06-04 19:32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햇살이 뜨거운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들은
계절에 빨리 적응을 하고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지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23

박상현

2020-06-04 20:22

유월의 햇살이 앵두나무에 둥그렇게 매달려
보석처럼 익어갑니다
돌탑처럼 쌓여가는 햇살이 선풍기의 먼지를
닦아 내게 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유월의 햇살은 여름옷을 입고 뜨겁게 달려오네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세상의 질병 코로나 19는 지칠 줄 모르고
우리들의 삶은 지쳐만 가네요
그러나 희망과 꿈은 오늘도 무릎을 일으켜 세우네요
시인님의 늘 따뜻한 서재엔 시향이 있어 좋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보고 배람합니다
시인님 다음 만남까지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과 함께여서 오늘도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23

서준석

2020-06-04 23:40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옥고에 울려퍼지는 깊은 사향을
안고 배람하고 갑니다.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갑니다.
건안 건필기원합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24

최이천

2020-06-05 03:22

바다와 강에 도달한 여정의 끄트머리에
이제 영원한 자유를 찾겠지
다시 볼 수 없이 헤어짐을 알면서

찾아온 자유를 위해 오늘도
고운 비 꽃을 만들며 내 마음에 찾아오지만
나는 가만히 너의 자유를 지켜볼 뿐이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사연
그 이야기 속으로 숨어 들어가요.
시인은 시로 이야기를 다시 꽃으로 피웁니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24

강한익

2020-06-05 07:17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달려왔나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불타는 금요일의 아침을 열어 갑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25

김동철

2020-06-05 07:38

염규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청아한 새벽공기
시원한 바람 가르며
가슴에 스며드는 오늘

만남에는
헤어짐도 있ㄷ고
이별 후 만남도 있으니

삶에 있어서
만남뿐만 아니라
깨달음도 존재하니

좋은 만남
나쁜 만남 생각말고
현재를 즐겁고 행복하게 삽시다

현재는
과거가 되고
미래가 되듯이 ...

아리아리 ~
빵빵 ~~~♡^^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24

장화순

2020-06-05 08:14

"자유의 길" 마냥 즐거울 것 같은 자유도 어느때는 심드렁 해질 때가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염규식 시인님
항상 제 서재를 찾아 주시는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주 시인님의 서재를 찾지 못하는 마음 죄송합니다
그래도 항상 시인님의 따듯한 마음을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25

전병일

2020-06-05 09:08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이 망종입니다
24절 기중 아홉 번째 절기 보리는 고개를 숙이고
빈 논에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코로나19 끝이 안보이고 재유행이 다시 올지
불안한 삶 생활 속 거리두기로 메말라가는 풍경이 계속됩니다.
인수 공통 병원균 세월속 변이가 힘들게 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불금되시고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25

박희홍

2020-06-05 09:54

염규식 시인님

”찾아온 자유를 위해 오늘도
고운 비 꽃을 만들며 내 마음에 찾아오지만
나는 가만히 너의 자유를 지켜볼 뿐이다.“라는
”자유의 길“ 시향 배람 잘하고 갑니다.
건필하시어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코끝을 은은하게 스치는
꽃향기 그윽하던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포근한 유월의 봄날

파랗게 펼쳐진 하늘의 새털구름이
천사의 날개처럼 퍼져있는 상쾌함에
기분 좋은 유월

나들잇길
가족과 함께 나온 사람들의
사랑스럽고 온화한 표정에
정감이 넘쳐나는 걸 봅니다.

언제나 오늘을 즐기시고
행복한 나날 속에 강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26

김영수

2020-06-05 12:50

시인님 안녕하세요.

유월에는 왠일인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코로나에 쫄고 들리는 소식마다
소득없이 의미없는 하루를 보내던 오월이 가고
유월이 왔으니 마음도 덩달아 바뀌어 기대를 해봅니다
자유의 길~
감사히 배람하며 서재에서 쉼하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유월도 멋진 시심으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5 13:26

조순자

2020-06-05 20:06

염규식 시인님!
곱게 지으신 '자유의 길 ' 역시 훌륭합니다.
그러기예요.
인생과 비유하니 정말 그렇게 느껴집니다.
늘 고운 시 잘 지으시며, 늘 행복하셔요.


염규식	고운 걸음에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더욱정진해서 고운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6/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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