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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8-12-30 00:11

ㆍIP: 175.xxx.252

己亥년에 두 손 모으고

己亥년에 두 손 모으고

운봉/공재룡

무엇을 얻으려고 열두 달
숨이 가쁘게 곡예사처럼
앙상한 가지에 매달린 채
애처롭게 온몸 털었는가.

고뇌에 한숨 토할 적마다
아직도 미련이 남았는지
이슬 젖은 두 눈 저 너머
떠나는 무술년을 바라본다.

싫던 좋던 달려온 인생길
나이테 한 줄 더 남기고
출발선 앞에 태양을 향해
己亥년의 소망을 기도한다

.

김정윤 2018-12-30 11:30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무술년 마지막 주말 아침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 己亥년에 두 손 모으고 - 배람하고 시인님의 뜻 깊은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이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기해년 새해 황금 돼지해는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2018-12-31 03:14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기해년에 두손 모으신 기도! 건강하소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수상을 축하 드리며 새해는 신나는 일만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고지영 2018-12-31 06:15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재룡 시인님 주옥같은 시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올려 빛살처럼 일렁이고 은혜롭고 향기로운 아름다운 시어 한해 참으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인연 함께 하기를 소망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민숙 2018-12-31 13:51	시인님 고운글 봅니다 한해 동안 고운글 나누어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 행복한 년말 되세요 ^^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 시인님 올해도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

김동철 2018-12-31 15:53	공재룡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돌아봅니다 싫던 좋던 달려온 인생길 나이테 한 줄 더 남기고 출발선 앞에 태양을 향해 기해년의 소망을 기도한다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아쉬움 없는 희망찬 새해를 위해서 알찬 퍼즐 맞추어 가시길 바라며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병근 2018-12-31 23:17	고운 인연 소중히 생각하면서 기해년(돼지해) 더욱 강건하시고요 가슴 따뜻한 삶으로 마음이 즐겁고 행복한 그런 날들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무술년 한 해 정말 수고가 많았고 관심과 배려 고마웠습니다 새날엔 소원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여 웃음꽃으로 '향기'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내 마음에 님께서 같이 하니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2018년 12월 31일 늦은 밤에... 탁영/ 김병근 敬拜

사방천 2019-01-01 10:50	공재룡 시인님 건강하시고 기해년에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요

임종구 2019-01-01 21:42	고운시 배람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시며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김상훈 2019-01-02 01:15	신년에 접어들기 전부터 겹꽃으로 피어나는 갖가지 소망들, 건강한 꽃대가 있어야 순조롭게 꽃 피듯이 기해년에도 건강부터 잘 챙기시고 겹꽃으로 핀 소망 가운데 단 한 가지라도 활짝 피어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기를 희망합니다.

박상철 2019-01-02 09:51	시인님 곱게 지핀 신 글 잘 읽고 갑니다. 새해에도 더욱 아름다운 글 많이 써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주응규 2019-01-02 10:26	정성으로 곱게빚어 새해를 밝히신 좋은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2019년 올 한해도 좋은 글로서 널리 사랑받는 시인되기를 소망합니다 뜻하시는 바 성취하는 올 한해 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공재룡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석옥자 2019-01-03 16:44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사다난 했던 지난해 보내고 새로운 올 한해도 늘 건안과 멋진 시 많이 집필하시고 올 한해도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문회숙 2019-01-12 18:27	기해년에 두손 모으고 뜻깊은 고운 시어들 한자 한자 쉬어가며 공감 해 봅니다. 싫던 좋았던 무술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간직하고 새로운 소망 가슴에 품고 기해년 달려 봐야겠지요 좋은 시글 감사 합니다 무술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재룡 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6:41	김정윤시인님! 안녕 하세요? 역사의 뒤안길 사라져간 무술년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해년에는 늘 건강 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늘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김정윤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6:42	김경력 시인님! 안녕 하세요 지나 무술년 늘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기해년에는 더욱 건강 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역 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6:43	고지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술년 한헤 늘 마음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기해년에는 아프지 마시고 많은 복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고지영시인님1

공재룡 2019-02-16 16:44	이민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뒤 돌아보니 내 발자국도 보이지않아 서러운 무술년이 떠나 갔습니다 만남과 이별은 자연의 섭리 인걸요 기해년에는 더욱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6:44	김동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눈 한번 감았다 뜬것 같은데 무술년은 역사에 뒤안길로 떠나갔네요 어쩌겠어요 자연의 섭리 인걸요 기해년에는 더욱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김동철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7:36	김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술년 많은 문인들 둥지 지켜 주시는라 많은 고생 하셨습니다 저는 죄송스러움 뿐입니다 누가 뭐라던 아니 세월이 흘러 12달이 바람처럼 스처가도 같은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든든한 버팀목 되어 마음 함께 헤주신 시인님 참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己亥年 황금 돼지해에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 하시길 두 손모아 기도 드릴께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병근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7:36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술년 뒤돌아보면 얻은것보다 잃은것 많은 12달이 었습니다 그러나 늘 같은 자리에서 열심히 댓글로 격려 해주신 임이 계서 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기해년 새해에 하시는 일마다 만사 형통 하는 하나님의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 드릴께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사뱡천 시인 님!

공재룡 2019-02-16 17:37	임종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만나 뵐수록 내 자신은 짙은 향기에 역겹지 않은 질리지 않은 들꽃 향기나는 사람 되고 싶었는데 그리 되지못한채 허무한 12달 보내고 아까운 나이테 한줄 더 긋고 말았습니다 그래 도 시인님과 울고 웃는 추억 남겼으니 12달 모두 헛된것은 아니었습니다 늘 곁에 함께 해주신 시인님이 계셔서 든든 했습니다 아파던 일 모두 잊고 좋았던날만 오래 오래 기억하며 살자고요. 기해년에 하시는 일마다 하나님 축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임종구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7:38	김상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땅만 보며 숨차게 달려온 12달 잠시 뒤돌아보니 내 발자국도 낮이 설어 눈물이 납니더 그러나 예쁜 영상시방에 시인님이 늘 마음 함께 해주셔서 마음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때론 바쁘다는 핑계로 시인님글 지나친적적 많이 있지만 늘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심을 참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싫던 좋던 인생의 나이테 한줄 더 긋네요 아팠던 일 모두 잊고 좋은 일만 기억 하며 그리 살자고요 시인님 하시는 일마다 기해년에는 만사 형통 하는 한해가 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훈 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7:39	박상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술년 뒤돌아보면 얻은것보다 잃은것 많은 12달이 었습니다 그러나 늘 같은 자리에서 열심히 댓글로 격려 해주신 임이 계서 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기해년 새해에 하시는 일마다 만사 형통 하는 하나님의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 드릴께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상철 시인 님!

공재룡 2019-02-16 17:40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자주 들려 부족한 저의글 격려 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2달 뒤돌아보니 지나온 내 발자국도 낮설은 한해 였습니다 그러나 늘 함께 울고 웃는 시를 사랑 하시는 임이계서 마음 든든한 한헤 였습니다 다가 오는 기해년에 하시는 일마다 하나님의 축복 듬뿍 받으세요 아파던일 잊어버리고 좋았던 날만 오래 오래 기억하며 살자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 님!

공재룡 2019-02-16 17:41	석옥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연말이라 바쁘실텐데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잠시 뒤돌아본 12달이 바람처럼 지나고 지나온 네 발작국도 낮이 설은 한해 였습니다 예쁜 영상시 방을 사랑해주신 시인님들이 계셔 외롭지만은 않았습니다 마음시려 아팠던 모두 잊어 버리고 좋은 일만 오래 오래 기억하면서 고운 시 많아쓰자고요 기해년 새해 하시는 일마다 하나님의 축복을 듬뿍 받으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공재룡 2019-02-16 17:42	문회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술년 뒤돌아보면 얻은것보다 잃은것 많은 12달이 었습니다 그러나 늘 같은 자리에서 열심히 댓글로 격려 해주신 임이 계서 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기해년 새해에 하시는 일마다 만사 형통 하는 하나님의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 드릴께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문회숙 시인 님!

함박눈 소리 없이 쌓인다.

이젠 너를 잊어야 하는데. .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2	오늘도 세월의 길목에서	6	공재룡	2021-06-02

241	민들레 홀씨가 떠간다	5	공재룡	2021-05-17

240	봄은 청미산 저 너머에	7	공재룡	2021-03-23

239	누구나 사춘기가 있었다	12	공재룡	2021-02-28

238	방역 잘 지키는 친구 아들	16	공재룡	2021-02-10

237	달빌 별빛 흐르는 강물처럼	18	공재룡	2021-01-31

236	함께라는 그 한마디	12	공재룡	2021-01-20

235	다시 태양을 향하여	12	공재룡	2021-01-06

234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데	16	공재룡	2020-12-28

233	크리스마스	18	공재룡	2020-12-21

232	사랑의 주님 오시는 거룩한 밤	12	공재룡	2020-12-17

231	후회없는 인생이란	12	공재룡	2020-12-07

230	오늘도 가을 길목에서	16	공재룡	2020-11-21

229	섬마을에 가을빛이	24	공재룡	2020-10-28

228	동이 트는 강변 갈대숲에	22	공재룡	2020-09-08

227	산나리꽃 피는 산길에	9	공재룡	2020-07-15

226	내 곁에 여름이 떠나가도	8	공재룡	2020-07-01

225	내가 사랑하는 해병 송 후배	18	공재룡	2020-06-11

224	어디쯤 가면 멈출까	26	공재룡	2020-05-15

223	들꽃에 행복을 아는지요	22	공재룡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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