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21-02-28 20:35

ㆍIP: 59.xxx.16

누구나 사춘기가 있었다

누구나 사춘기가 있었다

운봉 공재룡

폭행의 차이는 있다고 보지만
어린 시절은 싸우며 자란다고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이 난다.

이유 없이 부모님께 반항하고
자기 뜻대로 오기만을 부렸던
우리는 그런 사춘기를 보냈다.

한때 잘못으로 수감 생활하고
뉘우치고 새사람 되어 나와도
우리 사회에 발붙일 곳은 없다.

미래의 희망을 품고 사는 세상
땅만 보며 달려도 부족한 삶에
과거로 인생길 절망이 없었으면

털어 먼지 없는 사람 있을는지
지나친 폭로 고발 얼룩진 현실
미래 향한 사랑. 용서는 없을까요.

박희홍 2021-03-01 03:1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운봉 공재룡 시인님 ”누구나 사춘기가 있었다 미래의 희망을 품고 사는 세상 땅만 보며 달려도 부족한 삶에 과거로 인생길 절망이 없었으면“ 고정관념이 마음에 자리 잡지 않아야 하는데 그놈의 고정관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향에 마음두고 갑니다. 오늘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삼월 일제의 압제에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진 밀물 같은 대한민국 만세소리!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생각은 자유라지만 일제의 만행을 잊어버린 듯 칠일 행각을 하는 사람들 이해해 보려 해도 이해되지 않음....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3월도 내내 행복한 날 되십시오. 연휴 즐겁기를 빌며, 아리아리 꽝

강한익 2021-03-01 09:01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3월의 첫날 늦잠 자는 봄꽃을 흔들어 깨우는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글 함께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1-03-03 21:14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벌써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3월입니다 겨울은 아쉬운 듯 눈을 내리고 하루 종일 비를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3월에 봄 같은 마음으로 첫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 잠시 인사드리고 풍경처럼 올려주신 고운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3월 한 달도 봄꽃처럼 늘 아름답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안미숙 2021-03-04 08:33	깍지 푼 계절이 손을 내밀어 반갑게 인사하는 삼월입니다. 대지를 데우는 햇살과 바람의 은유가 꽃을 낳듯이 가슴 속에 지핀 불꽃 세상을 밝히는 아름답고 순결한 언어로 봄마중하며 내내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 빕니다. 감사히 마음에 담아갑니다

이세복 2021-03-04 10:42	존경하는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운동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강줄기 지나 솔숲을 거닐어 보니 솔향이랑 자연의 흙 내음이 머리를 맑게 하고 발걸음은 기쁘고 행복합니다 고운 글 향에 쉬었다 갑니다 봄이 이 만큼 왔습니다 꽃샘추위는 있지만, 봄바람이 좋아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안영준 2021-03-06 12:47	공재룡 시인님 ~ 따스한 미풍이 살살 불어오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어느덧 새봄을 맞는 그야말로 춘삼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여유 누리시며 하루하루 소중한 날 만들어 가세요 간만에 인사드리며 올리신 글 배독 하고 좋은 양식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공재룡 2021-03-23 18:24	박희홍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볕은 저만치 우리에게 눈웃음 짓는데 날씨는 칼바람 불며 몹씨 춥네요 어린시절 사춘기에 이유 없이 반항하던 그런시절은 누구나 있었지요 지나친 10년 20년 전일로 사람을 매장 하는일 없어야 겠습니다 입춘도 지났고 남풍이 부니 조만간 따스한 봄이 오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시인님뜨락에도 봄볕이 가득하기바랍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희홍 시인님!

공재룡 2021-03-23 18:31	강한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지나간 과거에 싸움없이 자란 시절이 누구나 있었지요 과거는 과거일뿐 미래를 향한 용서와 사랑이 필요한때입니다 낙엽 더미속에 아기새싹 들의 숨소리가 들려 오는 요즘 동장군의 시샘은 여전 하네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나 같겠지요 아직도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강한익시인님!

공재룡 2021-03-23 18:35	박상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젠 점점 더 봄내음이 나네요 봄은 우리 곁에 다가 와 있는데 매일 접하는 뉴스는 마음을 어둡게 합니다 10년 20년 전에 일로 현재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절망에 늪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며 물론 죄는 밉지만 현재의 이 사람이 바르게 산다면 사랑과 용서는 해서는 안되는 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공재룡 2021-03-23 18:36	안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지인들 3명과 점심 식사 하며 웃으며 물었습니다 어린시절 싸움질 않한 사람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대답해 보라 했습니다 지금에 부인 하사람 만을 오직 알고 살았느냐고요 그냥 웃기만 하더군요 당신들도 혼날 사람이군요 모두 웃고 말았습니다 죄는 미워도 사랑과 용서가 있어서 세상이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털어 먼지 안나는 그런 사람 있는지요? 저역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ㅎ ㅎ 지금은 열심히 바르게 살려고 노력 하지만요 과거가 있어 미래로 향하는 내일이 존재 한것 아닐까요 현정부 들어서서 지금까지 고소 고발 얼룩진 세월뿐이 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안미숙시인님!

공재룡 2021-03-23 18:36	이세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서민 경제로 마음이 무거운 요즘 어쩌면 고소 고발 10년 전 20년 지난 과거의 잘못으로 유명인사들이 좌절의 늪에 빠지는 뉴스르보니 나역시 죄인이구나 무서운 생각이 났습니다 죄는 밉지만 사랑과 용서는 가뭄의 날씨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세복 시인님!

공재룡 2021-03-23 18:38	안영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지난 3년 적폐청산으로 얼마나 깨끗한 나라가 되었는 지요? 매일 고소 고발 얼룩진 뉴스에 이젠 머리가 띵 합니다 과연 백합처럼 순결하고 죄 없는 사람 몇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10년 20년전 어린 시절까지 털어 먼지 않나는 그런 사람 있는 지요 나자신도 me to 에 대상이 안된다는 보장이 없는 세상이지요 죄는 밉지만 오래된 과거 10년 20년 일까지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과연 있을까요 상과 용서가 매마른 세상 너무 무섭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안영준 시인님!

봄은 청미산 저 너머에

방역 잘 지키는 친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