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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20-04-20 05:47

ㆍIP: 162.xxx.193

2020년 4월은

2020년 4월은
솔향/김수잔

2020년 4월의 봄 하늘이
그 전보다 더 맑고 더 푸르다
창공을 나는 새들의
노랫소리도 더 맑게 들린다.

비발디의 사계 봄을 초대받은
새싹도 꽃도 하늘 향해 춤추며 빛나고
들이마시는 땅 위의 공기가
한 달 전보다 훨씬 맑고 달다.

환경오염을 만드는
하늘에는 비행기가 날지 않고
땅 위에 차량도 무척 줄었고
바쁜 것이 없어 보이니

하늘도 땅도 안식년을 맞은 듯
세상은 고요히 흐르고
지존한 임금의 어명도 아닌
COVID 19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그분의 깊은 뜻을 어찌 헤아리랴만
고요히 묵상에 젖어 보며
앓던 지구도 우리의 육신도 영혼도
고달프고 바쁘던 여정에서

모두에게 내려진 안식년에
일상의 고마움을 되돌아보고
힘든 시간 이겨내며
고요히 정화의 나날이
흐르고 있는 것 아닐까.

김동철

2020-04-20 07:31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나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우리가
품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과
현실에 대한 낙담일 것입니다

스스로 불행하게 하는
좌절감에 짓눌리기 전에
현실을 뛰어넘는 긍정적인
마음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의 시련
빨리 사라져가고
예전 같은 행복한 봄날
다시 오길 기다려봅니다

빵빵 ~~~♡^^


김수잔	김동철 시인님, 언제나 힘차게 달려와 주시는 시인님의 따뜻하신 댓글로 저는 힘이니고 감사드립니다.	4/25 02:16

김정윤

2020-04-20 08:20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수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2020년 4월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그분의 깊은 뜻을 어찌 헤아리랴만
고요히 묵상에 젖어 보며
앓던 지구도 우리의 육신도 영혼도
고달프고 바쁘던 여정에서

모두에게 내려진 안식년에
일상의 고마움을 되돌아보고
힘든 시간 이겨내며
고요히 정화의 나날이
흐르고 있는 것 아닐까.

어제 내린 비로 한결 깨끗해진 월요일
아침을 맞습니다
한주가 시작 되는 월요일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한 한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수잔	김정윤 시인님, 어려운 시기에 들려주셔서 마음 함께 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4/25 02:17

염규식

2020-04-20 13:33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항상 고운 시로 열정으로 지피시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처음 과 같은 마음으로 서재를 굳건히
밝혀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문운 창댛사십시요---^^


김수잔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사랑의 격려 덕분에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4/25 02:18

박상현

2020-04-20 16:38

바람이 불어옵니다
봄 햇살을 밀어내는 바람입니다
작은 새들도 바람의 고요 속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봄은 피었다 지기를 반복하다
꽃잎처럼 지나가버리겠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빗방울
오늘은 스산한 바람이 빨랫줄의 수건을
흔들고 있네요
새롭다는 것
창작을 생각하며 시인님을 뵙습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깊은 시향을 느낍니다
배람하고 돌아서며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코로나19 가 잦아들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겠지요 튼튼한 사회 건강한 삶
가족의 행복 모두가 소중하네요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찬 바람에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수잔	박상현 시인님, 들려 주셔 사량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4/25 02:28

고지영

2020-04-20 20:39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수잔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마음 함꼐 해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25 02:29

최이천

2020-04-20 22:15

그분의 깊은 뜻을 어찌 헤아리랴만
고요히 묵상에 젖어 보며
앓던 지구도 우리의 육신도 영혼도
고달프고 바쁘던 여정에서

모두에게 내려진 안식년에
일상의 고마움을 되돌아보고
힘든 시간 이겨내며
고요히 정화의 나날이
흐르고 있는 것 아닐까.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잔	최이천 시인님, 이 어려운 시기에 마음으로나마 함꼐함이 큰 힘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4/25 02:30

이동백

2020-04-21 08:07

김수잔 시인님!
이억만리 캐나다의 땅에서 안녕하시지요?
처음으로 서재 방문 오게 하여 주셨네요.
살펴보니 2013년에 등단을 하셨으니
대 선배 시인님이시군요.
올려주신 "2020년 4월은"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그러네요. 세계적으로 공기 오염원이 봉쇄되고
어쩜 한쪽에서는 정화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시인님!
그 먼나라에서 달려오셔서 4월
이달의 시인란에 축하 댓글 놓고가셨군요.
매우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또한 김수잔 시인님의 존함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늘 건강챙기시며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수잔	이동백 시인님, 들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음 함께 나눔은 큰 힘이됩니다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4/25 02:32

정찬열

2020-04-21 13:50

이국땅 캐나다에 서 함께하시는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그곳의 기후에 잘알지는못합니다만
"2020년 4월은" 의 시심에서 느끼는
그곳 의 4월도 고국에 봄과 유사한가 보군요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에 시끄러운데 그래도
그곳은 대체로 청정한곳으로 느낍니다만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정찬열 시인님, 네~이곳도 봄은 왔어요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고국의 봄처럼 꽃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맑은 공기를 주는 환경에 감사하지요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4/25 02:35

김이진

2020-04-21 14:54

김수잔 시인님^^*

바쁘게만 살아왔던 우리들
코로나 19로 인해 삶이 변하고
사람을 멀리하고 어수선한 세상입니다.
시인님의 글 속에서 배움합니다.
잠시나마 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문학소년 시인님의 소식에 저는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4/25 02:37

문장우

2020-04-21 14:54

시인님 4월은 솔항기
짙은 계절입니다
오늘의 현실을 詩로
아름답게 집필하신 시향에
배독합니다

어려운 시국이나
모두에게 쉼 할수 있는
인식의 날이라 생각하니
좋습니다

하늘의 뜻을 조용히 묵상하며
내일의 아름다운 삶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수잔	문장우 시인님, 곱게 내려 주신 시인님의 격려에 힘이 나고 행복을 안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4/25 02:39

이민숙

2020-04-21 18:23

비발디의 사계 봄을 초대받은
새싹도 꽃도 하늘 향해 춤추며 빛나고
들이마시는 땅 위의 공기가
한 달 전보다 훨씬 맑고 달다.

환경오염을 만드는
하늘에는 비행기가 날지 않고
땅 위에 차량도 무척 줄었고
바쁜 것이 없어 보이니

하늘도 땅도 안식년을 맞은 듯
세상은 고요히 흐르고
지존한 임금의 어명도 아닌
COVID 19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내 시인님
우리들은 그분의 깊은 뜻을 헤아려 보아야 되겠지요 ^*^


김수잔	이민숙 시인님, 넘 반가워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봄은 틀림없이 우릴 찾아주니 자연에 감사하지요 고운 걸음 늘 격려의 말씀에 감사합니다.	4/25 02:40

권승주

2020-04-22 04:38

캐나다의 봄 도 다르죠
자연의 순리를 어기는 인간사회는
벌받죠
하느님의 명에 따라
살지않고
자기의 이익만 따르는


김수잔	권승주 시인님, 네~ 캐나다의 봄은 아직 쌀쌀한 편이고 그래도 봄이라 새싹과 뒷뜰의 개나리가 만발하고 맑은 하늘 자연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4/25 02:42

김종덕

2020-04-23 19:43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람은 자기 눈앞의 일만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주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더라도 자신의 일부터 챙기게되는 것 같습니다. 한 걸음 뒤로 물러서보면 스스로의 잘못도 알만 할텐데 그게 잘되지 않아서 사람이라 하는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수잔	김종덕 시인님, 들려 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그렇지여 우리 인간이 자기만 생각하다 오늘의 어려운 시기를 겪어면서 일상의 그리움이 진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건강하세요.	4/25 02:44

석옥자

2020-04-24 10:15

존경하는 시인님! 금쪽같은 금요일
축복가득 받으십시요.
오월의 여왕이라 부르는 장미의 계절
4월을 뒤로하고 오월이 반기겠지요.
맛깔나게 집필하신 "2020년 4월은"
오늘도 화창합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김수잔	석옥자 시인님, 네~ 시인님도 축가득 받으시고 좋은 주말로 행복하세요 사랑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4/25 02:46

염경희

2020-04-24 13:23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인사드립니다
처음 시인님 서재를 들러 봅니다
4월도 끝자락이네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댁내 화목함과 행복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수잔	염경희 시인님, 저도 처음 뵙게 되어 반갑니다 힘든 시간도 세월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고운 흔적 주신 시인님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4/25 02:56

여관구

2020-04-25 15:30

" 비발디의 사계 봄을 초대받은
새싹도 꽃도 하늘 향해 춤추며 빛나고
들이마시는 땅 위의 공기가
한 달 전보다 훨씬 맑고 달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시인님이 몸담고 있는 곳은 한국인지요.
아니면 케나다 인가요. 그 하늘은 어느곳인가요.
코로나가 많은 것을 가져갔는데
한가지 준것은 맑은 하늘과
미세먼지가 줄었다는 것인가 봅니다.
이것은 세계적인 4월인듯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기를 노력할게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수잔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국은 이제 코로나에서 많이 벗어 난듯 합니다 여긴 늦게 시작해서 아직 힘들어요 견디가 보면 어느날 물러 가겠지요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4/27 09:47

안영준

2020-04-26 14:59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며칠 새 광풍이 불어대더니
오늘은 잠잠한 하루 고요함에 묻힌 듯합니다
우리를 긴장하게 했던 잡병도 이젠 기가 꺾인 듯합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잔	안영준 시인님, 네~광풍이 불었군요 4월은 바람도 많고 그러다가 코로나도 물러나고 아름다운 5월을 맞이하겠지요 고운 흔적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4/27 09:49

박진표

2020-04-26 15:20

김수잔 시인님!!!
2020년 4월은...
자연은 참 정직하지요.
그리고 욕심많은 우리들에게
아낌없이 값없이 모두 다 내어주시니
참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4월의 봄은 좀 있음 안녕이겠지만
또다시 찾아올것을 믿기에 서운하지 않습니다.
우한폐렴으로 온 세상이 아파하고있지만
우리 모두는 지혜롭게 반드시 이겨내고
다친 꿈들 다시 치료해 씩씩하게 키워야겠지요.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늘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시인님은 언제나 모든 것을 긍정적인 말씀을 주시기에 저도 참 감사하고 기쁨니다 이겨나가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것입니다 늘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4/27 09:52

권승주

2020-04-27 07:57

탐욕
범죄 악마가 번영하는
인간세상은 만들지않았다
하느닝은 모두잘사는세상을 만들었는데
인간은 자기만 살려고


김수잔	권승주 시인님, 그렇지요 하는님은 우리를 당신 모상으로 만드셨으니 얼마나 우릴 사랑하시겠어요 탐욕도 다 우리의 잘못이지요 다시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4/27 09:54

김병근

2020-04-27 20:19

세상을 검게 물들이고 있는
그 바이러스는 어느 새 사월 언덕을 넘어
오월 목단 속으로 스며 들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몹씨도 시립니다

이러한 와중에
시인님께옵서 그간 강건히 잘시냈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늘 간직하오며
마음에 새겨 감사함을 전합니다

바이러스와의 전투속에서도
시인님께옵서 건강 유념하시여
강건한 몸으로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리오며

이렇게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운 글 새겨 감상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 밤 즐겁고 평온한 쉼 시간이 되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리러스로 힘든 시기에 저의 서재까지 방문해 주시는 따뜻하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오월이 오면 그들은 물러 가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아름다운 오월이 기다려 집니다. 건강 잘 지키시고 다시 뵐 날을 기다리며 좋은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4/28 07:06

김선목

2020-04-28 21:23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2020년 4월은
환경오염을 만드는
하늘에는 비행기가 날지 않고
땅 위에 차량도 무척 줄었고
바쁜 것이 없어 보이니
하늘도 땅도 안식년을 맞은 듯
세상은 고요히 흐르고/
공기 좋은 그 곳에서도 느끼시나요?
한국도 황사가 난리를 필 때인데 덜합니다
원시시대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세상! 옛날이 좋았어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최고의 삶은 건강한 삶입니다
건강하시고 평안 하십시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수잔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코로나 19로 우리 생활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간 별들었던 지구가 조금씩 자연으로 돌아가는것 같아요 한국도 황사가 덜 하다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원래 공기가 좋은 이곳도 요즘의 공기는 더 맑게 느낌니다 네 최고의 삶은 건강입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좋은 시간으로 행복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30 00:34

개나리

봄빛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75	봄 소식	30	김수잔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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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그리움	14	김수잔	2024-01-19

272	난 솔바람인가	24	김수잔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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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보름달	12	김수잔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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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6월에	20	김수잔	2022-06-11

263	복수초 (福壽草)	38	김수잔	2022-03-08

262	겨울바람	34	김수잔	2022-02-03

261	세월	36	김수잔	2021-12-18

260	낙엽길	34	김수잔	2021-11-01

259	가을바람에	28	김수잔	2021-10-12

258	보름달	22	김수잔	2021-09-23

257	5월의 노래	54	김수잔	2021-05-24

256	보내고 싶은 봄 편지	46	김수잔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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