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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희
ㆍ작성일	2016-01-07 17:18

ㆍIP: 211.xxx.134

사랑은 신기루 인가

김정희

시절도 모르고 피어난 노란 개나리꽃
찬 바람에 흔들리는 네 모습 애잔하여라

한겨울 창가로 스민 따사로운 햇살에
뒷산 진달래 멍울에 붉은빛 들었을까
봄을 기다리는 내 맘 같구나

아지랑이 따라 맨발로 나선 길
섣부른 봄 마중에 시린 것이
어디 언 발뿐이랴

마음 둘 곳 없어 뼛속까지 가슴 시리니

아
이를 어쩌나
텅 빈 마음에 고뿔 들겠네.

박정재

2016-04-04 16:11

`김정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 전라도 남자여
그래서 "거시기 알제" 하면 모든 것이 통하지요
국장님! 나 국장님 거시기 하는 것 알제?


김정희	크하하하! 최고에요.! 댓글 중에 이렇게 간단하고도 유쾌한 건 처음 봅니다. 서울 사람들은 거시기라고 하면 못 알아 듣는데 어쩌죠? 대충 거시기 하게 알아서 이해 할께요. 밝고 적극적인 참여로 사무국장 편하라고 힘을 실어 주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거시기 하고 거시기 하게 잘 거시기 하자구요.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4/6 09:00

박목철

2016-01-29 16:47

`김정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텅빈 마음에 고뿔 들겠네-
시인이 아니면 이런 멋진 표현이 가능하지 않겠지요,
이 한구절 만으로도 시가 지닌 멋을 한껏 뽐내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김정희 시인님, 늙지 마시고 언제까지 고운 자태 지니십시요, ㅎㅎ


김정희	박목철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개나리가 세상을 온통 노란 물감으로 덮겠지요? 제가 시를 잘못 썼는지 텅빈 가슴에 고뿔들어 몸도 마음도 한바탕 열병을 치렀답니다. 설익은 글에 칭찬의 댓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3월 행사장서 반가히 만나 뵙겠습니다.	3/1 20:25

경규민

2016-01-07 18:31

너무도 시인님이 그리웠나 봅니다.
사랑하는 님이 보고푼데 발시렴 쯤이야!!!???
우리 사람도 사랑에 눈이 멀면 이성의 도를 넘듯
타 생명체도 엮시 그런가 봅니다.
시인님!
추운겨울 잘 나도록 꼭 품어주시옵소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소서!


김정희	경규민시인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때를 못가리고 꽃이 피네요. 이상 기후 때문이겠지만 성급한건 사람도 마찬가지이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1/12 15:22

배정이

2016-01-07 18:38

노래하는 김정희 시인님께서
밝은 새해에 뼛속까지 가슴 시리고
텅 빈 마음에 고뿔들면 어찌하나요.
좋은 일 많이 하시고 복 받은 시인님~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정희	배정이 시인님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찾아가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부지런한 시인님이 여기까지 먼저 찾아 주셨군요. 제가 시를 잘못 쓴것 같아요. 시린 가슴에 고뿔들까 걱정하니 독감 걸려서 링거 맞으며 전투중 입니다. ㅋ 그래도 행사 전에 건강했던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2 15:28

장계숙

2016-01-07 19:42

반갑습니다.
김정희 시인님~
얼굴을 뵈니
아직도 시인님의 우아한 노랫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고운 음성은 하늘이 주시는지~
부럽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고운 시~
함께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소망 이루시길요~^^


김정희	장계숙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부족함에도 들어 주시고 기억해 주시니 영광입니다. 봄이 오는 듯 화창한 날씨에 창가로 스미는 햇살이 곱습니다. 고운 마음 내려 놓아 주심을 감사드리며 독감이 유행이니 고뿔들지 않도록 몸도 마음도 꽁꽁 싸 두소서. 저는 며칠 째 몹시 앓고 있습니다.	1/12 15:34

장용순

2016-01-08 08:09

봄을 기다리는 마음
절절히 전해집니다.
저도 봄이 그리워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김정희	장용순 시인님 주말 임시 회의에서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늘 웃으시는 모습이 정겨운 분이세요. 올 해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래요. 올해도 서울인천지회 화이팅 합시다.	1/12 15:38

김이진

2016-01-08 09:43

노래하는 김정희 시인님
시인님의 아름다운 목소리
그 노래에 흠뻑 취했는 것을요.

아
이를 어쩌나

뼛속까지 시리며 어쩌시려구요. ㅎㅎ

사무실 창으로 살포시 들어온
아침 햇살 한 줌 담아 시인님께
보내 드립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김정희	김이진 시인님 따뜻한 햇살이 창에 가득하더니 시인님의 선물이였네요. 고맙습니다. 시를 잘못 썼는지 고뿔 들었네요. 며칠 째 출근도 못 하고 고열과 두통 어지럼 그보다 심각한 온몸을 쑤시고 시리게 하는 통증으로 링거 맞으며 치료 중입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2 15:46

김종근

2016-01-08 11:27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노래하시는
시인님이신가요. 몰라 뵈었네요.
시절이 하 수상하니 계절도 길을 잃고
때아닌 개나리 만발하네요.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고뿔들지 않도록
조심하셔요.


김정희	김종근시인님 기억해 주시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환경이 파괴되니 계절없이 꽃도 피네요. 좋은 글로 독자들의 큰 사랑 받으시고 행복한 문학 활동 하시길 바래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1/12 15:49

사방천

2016-01-08 19:47

김정희 시인님의고운시
사랑은 신기루인가

아
이를 어쩌나

텅 빈 마음에 고뿔 들겠네
고운옥고의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바드시고
하시는일마다 만사형통하십시요


김정희	사방천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보람된 일만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1/12 15:51

정찬열

2016-01-08 21:54

노래하는 시인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행사때 아름다운 미소가
마냥 떠나지 않습니다.
사랑의 신기루의 멋진 글향에
철없는 미소를 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새해 뜻하시는
소망이 이루어 지식시를 기원 드립니다. ^^


김정희	정찬열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어릴적에 언니들이 뒷동산에 올라가서 봉우리가 통통한 진달래 나무 가지를 꺽어와 병에 담아 창가에 두면 봄이 오기전에 여린 꽃을 피워 주던 생각이 납니다. 요즘은 개나리 진다래 철쭉 까지도 때 없이 피더군요. 봄을 기다리는 성급한 마음 고운님 기다리는 마음 같습니다. 고뿔들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1/12 15:58

여관구

2016-01-10 15:50

시인님 잘 계시죠. 서재에선 처음 뵙는것 같습니다.
년말 행사땐 가수이자 시인님을 뵈었습니다.
어제나 단아한 목련같으신 모습이 좋았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따스했습니다. 요즘 몇일 추위가 와서
겨울 처럼 느껴지는 군요. 꽃들도 봄으로 착각을하여
장미꽃도 고개를 내밀고 개나리도 방긋이 웃었습니다.
진달래들도 봄으로 착각을 했겠지요.
이모든것은 우리들이 파놓은 함정이 아닌가 자각을 합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시인님의 활동을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날만 되소서.


김정희	여관구 시인님 기억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따스하기만 한채 봄이 올 듯하던 날시가 갑자기 심술이 났는가 봅니다. 매서운 한파와 더불어 감기로 많은 이들이 고생을 하네요. 모쪼록 건강한 나날되시고 좋은 글로 감동 주시는 2016년 되시길 바랍니다.	1/22 15:57

이정규

2016-01-10 16:06

김정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음의 문이 열려 있는 사람은 모든것을 즐겁게 기꺼이 받아 들일수 있지만..
마음의 문이 닫혀 있는 사람은 찾아오는 복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오늘 즐거운 휴일에 잠시라도 마음의 문을 열고서 나에게 찾아오는 것들을 받아 들이는
행복한 날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정희	이정규 시인님 올한해 강건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무엇 보다도 건강이 최고 입니다. 오가는 소식이 모두 기쁨이 되고 감사가 넘치는 한 해 되세요.	1/12 16:14

김강좌

2016-01-10 18:40

칼바람에 피워내는
꽃잎들을 애잔하게 바라보시는
시인님의 따스하신 미소가 느껴지는
시향에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새해에도
고우신 그모습 그미소로
다복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일
두루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


김정희	부지런하신 김강좌 시인님 찾아 뵙지도 못 하는데 여기까지 오셨네요. 고맙습니다. 세심한 배려 감사드리며 시인님의 한 해가 나날이 보람된 매일 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1/12 16:18

염규식

2016-01-11 19:40

시인님 반가워요-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새해는 좋은 작품과 아울러 하시는 모든일에
성취를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김정희	시인님 고맙습니다. 찾아 뵙지 못하는 제게 이렇게 발걸음 놓아 주시니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한해 형통의 복 누리소서.	1/12 16:20

정상화

2016-01-11 22:55

철없이 피어난 꽃 고뿔 걱점
따시한 맘입니다


김정희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놓은시는 걸음 마다 시어가 가슴에 피어나는 길 되소서	1/12 16:22

강보철

2016-01-12 08:28

텅 빈 마음에 고뿔 들겠네

그렇게
신기루를 쫓다보니...


김정희	네. 맞습니다. 신기루 쫒다가 고뿔 들어서 며칠 째 링거도 맞고고생하고 있습니다. 마음 보다 먼저 몸이 고뿔 들었네요. 독감이 유행이네요. 건강하십시요.	1/12 16:25

김광섭

2016-01-12 10:19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까지 계속 이어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정희	김광섭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글로 독자들의 사랑 넘치게 받으시는 2016년의 주인공 되세요. 고맙습니다.	1/12 16:27

안정순

2016-01-13 11:56

겨울인지 봄인지를 알 수 없는 날씨 탓에
개나리 진달래도 혼동이 되어
때도 없이 얼굴을 내밀다 화들짝 놀라~
안녕하신지요..긴정희시인님
날이 많이 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김정희	안정순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글을 잘 못 썼는지 마음에 고뿔들까 싶었더니 감기로 매우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안정순 시인님 가정과 사업 위에 서재에 놀라운 축복이 임하는 한해 되세요,	1/22 15:58

박순애

2016-01-13 23:52

시절도 모르고 피어난 노란 개나리꽃
찬 바람에 흔들리는 네 모습 애잔하여라
한송이 꽃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시는 시인님
감기는 물리치셨나요
내일도 춥다는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시인님의 평안을 간구합니다


김정희	박순애 낭송가 시인님 요즘 넘 춥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로 독자들의 사랑 넘치게 받는 한해 되세요.	1/22 16:05

주응규

2016-01-14 09:43

가슴으로 곱게 지피신 따스한 글에 차가워진 마음을 녹여갑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빙판길 안전운행하십시요
올 한해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되시길 빕니다
시인님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정희	늘 좋은 말씀으로 축복과 용기를 주시는 주응규 이사님 고맙습니다. 모친상을 당하셨는데도 입원 중이라 찾아 뵙질 못한 송구한 마음 용서를 구합니다. 올 한해 모쪼록 건강하시고 건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1/22 16:11

김선목

2016-01-14 23:49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 사랑은 신기루 인가"
/아~
이를 어쩌나
텅 빈 마음에 고뿔 들겠네/
이겨울에 고뿔들지 마세요
독감이 유행할 때입니다
말이 씨 된다고 합니다
신기루처럼 신비하고 귀한 사랑이 가득한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희	말이 씨가 되어 죽도록 앓고 있습니다. 외래 진료와 입원을 반복하며 힘겨운 겨울을 고불들어 살고 있네요. 인사가 늦었습니다만 경기지회장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발전적이고 단합된 경기지회의 모습을 기대하며 가정과 사업과 수고 하실 모든 일들위에 하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22 16:09

김선목	김정희 시인님! 고뿔은 다 낳으셨는지요 꽃샘추위인가요 아니면 동장군의 삐짐인가요 춥습니다 감기조심 하십시요.	2/14 16:24

이석구

2016-01-30 12:03

눈바람이 불어옵니다.
봄을 기다리는 순수 감성
멋지게 풍겨옵니다.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정희	이석구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매우 춥네요. 그렇지만 어느새 3월이니 곧 꽃들이 만개하겠지요? 시인님의 가슴에 고운 시화로피어나는 새봄 되시길 기원합니다.고맙습니다.건강하세요.	3/1 20:28

이준철

2016-02-12 08:35

김정희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사랑은 신기루 인가
고운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정희	이준천시인님 감사합니다. 정성어린 글 남겨 주셨는데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 고운 시향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3/1 20:31

김영길

2016-02-20 15:52

김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개나리는 춥지도 않은가 봅니다. 사람도 추워서 겨울옷을
입고 있는데 개나리는 벌써 꽃을 피우고 봄이 왔음을
제일 먼저 알려주고 노란 새 싹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서울 인천지회의 막중한 책임을 실무적으로 감당 하시느라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보탬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울타리 역할이라도 되도록 모임에는 참석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김정희	김영길시인님 놓으신 흔적에 마중이 늦어 송구합니다. 서울인전지회 모임까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함께 하려 마음 모아주셔서 든든힙니다. 저야 길상용 지회장님의 앞서 가심에 뒤따라 갈 뿐이지요. 임원들이 아무리애써도 회원들이 협동하지 않으면 지회가 발전될 수 있겠어요. 관심과 격려에 마음깊히 감사를 드립니다.	3/2 13:03

김미경

2016-03-18 04:15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마음만은 늘 함께 하지만 바쁘다는 핑게로
이렇게 아주 가끔 서재 방문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줄 믿습니다
추운 겨울도 지나고 따스한 봄기운에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운 가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김정희	김미경시인님 다녀가신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저야말로 서재에 다녀가신 문우님들께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글도 못 올리고 지내니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나날되세요.	3/31 05:10

박미향

2016-03-21 02:52

만나서 좋은 시간 하루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도 ㅎ


김정희	네. 만나면 반가운데 늘 아쉬운 이별을 하고 맙니다. 다음에 시간도 마음도 여유로운 즐거운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늘 다독이시는 넓은 민음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합니다.	3/31 05:13

김경렬

2016-03-21 06:20

이번 행사에 시인님의 고운 노래 들을수 없어 서운 했습니다.
아! 장기 자랑 황금 분장여인의 노래가 대신 했군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건강 하세요~~


김정희	김경렬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네 마돈나라는 별명의 황금가면의 분장이 저 였습니다. 사실은 오페라 라는 제목은 오페라를 가장한 즐거운 반전을 위한 제목으로 사용했지요.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통해서 문우간의 화합을 이루는 의미가 더 큰게 아니겠어요? 이번 경기지회의 장기자랑도 즐겁게 보았습니다. 김경렬시인님 때문에 배꼽잡았습니다. 시인님 연기 끝내주셨어요. 앞으로도 서울인천지회와 더불어 상호협력하며 동반성장하는 경기지회가 되기를 바라는 바 입니다.	3/31 05:22

김인숙

2016-03-30 16:10

김정희 시인님
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시절도 모르고 이르게 핀
개나리 얼마나 봄이 그리웠으면
그랬을까요
봄은 이렇게 아름답고
설레이게 하나 봅니다
내려주신
아름다우신
시향에 봄길이 더욱
향기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정희	김인숙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정겨운 방문을 바로 마중하지 못 해 죄송합니다. 좋은 글로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그 이름이 빛나시길 축복합니다.	4/6 08:48

배정이

2016-04-02 11:26

분홍빛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사월도
설렘의 향기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정희	그리도 더디오던 봄이 노란 개나리를 앞세우고 왔네요. 배정이시인님 연이은 시집 출간을 다시 한 번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사월 되세요.	4/6 08:54

임종구

2016-04-18 23:23

김정희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여기 저기 꽃들이 만발한 사월 벌써 중순도 지나네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늘은 햇빛이 따스한 날에 금새 비가 오네요..
즐밤되세요...


김정희	임종구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꽃비를 뿌리며 사월이 가고 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꽃잎이 지는 풍경을 바라보니 아쉬움이 크네요. 시인님 좋은 글로 독자들의 사랑 받으세요. 유월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4/22 21:26

김은정

2016-04-23 23:52

시인님
마음 시리지 마시고요.
언제나
고마운 시인님
건강하게 행복하게 봄날 즐거운 시간되세요.


김정희	고운 흔적에 이제야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마음 시리지 말라 해 주시는 포근한 한 마디에 마음에 따끈한 온기가 돕니다. 김은정 시인님 많이 보고 싶어요. 유월 행사에서 반가히 뵙겠습니다.	6/1 14:07

홍대복

2016-05-06 11:45

시인님!
오월의 싱그러운 바람이 전해주듯
시인님의 결 고운 시향은
마치 오월의 장미향처럼 그윽하게 마음을 적십니다
늘 건강하심과 시향 가득 피우시는 행복한 계절이시길 빌어봅니다.


김정희	이렇게 고운 글주셨는데 이제야 마중합니다. 유월의 싱그러운 바람처럼 고운 시향 가득한 날들 되세요.	6/1 14:08

배정이

2016-06-20 09:14

안녕하세요!~ 시인님,
산뜻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만나시고
한 주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김정희	배정이시인님 먼저 좋은 글로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 찾아주셨군요. 시인님 서재에 찾아 뵙지도 못하는데 변함없는 마음 주시니 송구하고 마음 깊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로 독자들로부터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래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6/25 09:48

박영애 2016-06-24 14:50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모습으로 행사에 함께 참여 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 마음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행사 때마다 여유가 없네요.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 해주시고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다음 가을 행사에서 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그 전에는 서재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이 다가옵니다. 안전에도 유의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멋진노래 잘 들었습니다.^^ 짱입니다요~~

김정희 2016-06-25 10:12	박영애 낭송회장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멋진 시낭송으로 감동을 주시고 협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긴 시간 사회 보시느라 힘드셨지요? 행사 끝난 후 무대 뒤 탈의실에서 옷갈아 입을 때 발이 부어 아파하시며 맨발로 왔다갔다 하시던 모습 눈에 선합니다.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멘트로 소개해 주시고 박수로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진행과 시낭송 해 주시리라 기대하며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김락호

2016-06-28 15:02

시인님 대한문인협회 2016년 여름행사 및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및 한줄 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에 함께
참여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축하해주시는 그 마음이
많은 문우님들의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김정희	이사장님께서 수고 많으셨지요. 서울인천지회 사무국장 역할을 맡고 나름은 열심히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가끔은 뜻하지 않은 문젝에 부딪칠 때 지회원들이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이 잘 되곤 하지요. 그런데 저는 그러지 못하고 있음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협회 전체를 이끌어 가시는 이사장님과 임원들을 생각하면 힘들다는 말을 감히 할수가 없는데 제몫도 감당 못하고 있네요. 창작도 댓글도 게으름 피우고 있었는데 댓글 주시니 뜨끔하네요. 좀더 노력하여 좋은 글 쓰도록 애써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1 19:57

김단

2016-06-30 13:18

시인님!
유월의 마지막 날!
뜨거운 햇살은 장마의 장막 뒤에 숨어
잠시 주춤거리고 있네요,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을 얻고 다녀감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건안과 다복하심을
늘~기원해 올립니다,


김정희	네. 반갑습니다. 한해의 절반을 보내도록 이루어 놓은게 없다는 반성을 하는 오늘입니다. 바쁘신중에 다녀 가심을 감사하오며 아름다운 글로 독자들을 감동 시키는 멋진 시인 되시길 기원합니다.	7/1 19:59

김수미

2016-07-04 07:30

항상 밝은 모습이 어여쁜 시인님 ^^
고운 시향이 그윽합니다. 시화행사에 수고하신 마음에 감사합니다.
고운 시심으로 늘 가득하시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셔요. ♡


김정희	요즘 새글도 없는 빈곤한 서재에 다녀 가셨네요. 시를 쓰는 본연의 임무는 뒷전이고 다른일에만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 가네요. 시화전 행사에 지역 분들과 함께 오시어 자리를 빛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한해의 반을 넘기고도 날자는 빠르게 지나 가네요. 남은 기간 보람으로 채워 가시길 바래요.	7/9 10:23

박광현

2016-07-04 23:25

마치 하늘의 노여움이라도 탄것 처럼
비가 많이 내립니다
울 문우님댁에는 비피해 없으시게
빌어봐야겠네요


김정희	시화전에서 보여주신 박광현시인님의 말없이 수고하시는 모습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음에 담아 감사드립니다. 함께 모이다 보면 서로를 더 가까이 알아가고 친분도 더 하고 우정도 쌓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오랜 세월 함께하며 좋은 글과 공감으로 같은 길 갈 수 있기를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7/9 10:28

김선목

2016-07-06 23:33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은 신기루 인가
아직도 사랑은 신기루네요
7월의 북서울 꿈의 숲에서 꿈을 꾸고 계시는 시인님
낭송회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 하십시요.


김정희	북서울 꿈의 숲 시화전에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시낭송 감사합니다. 경기지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7/9 10:30

황유성

2016-07-12 19:32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김정희	황유성시인님 반갑습니다. 북서울의 꿈 숲에서 보이신 소녀처럼 수줍은 미소로 곱게 낭송하시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우시던지요. 등단 후 첫 지회 모임에 참여해 주시는 적극적인 활동모습 고맙습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다녀 가심을 감사드려요.	7/22 17:05

김희영

2016-10-01 21:36

김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지요.
올리신 곱고 아름다운 시
"사랑은 신기루인가"
곱고 멋지군요.
고운 시 향기롭습니다.
가을 행사 때 수고 많았습니다.
항상 행사 때마다 봉사하시고 앞장서서 솔선수범하시는 시인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니 고마움과 감사를 드립니다.


김정희	어느새 해가 바뀌어 버렸네요. 제 게으름을 어찌 해야 하나요? ㅎㅎ 언제나 격려와 위로를 주시는 맏언니 같은 김희영 시인님의 자애로움에 감탄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3/26 03:38

김문

2016-10-03 19:12

텅빈 마음헤
고뿔 들겠네
시리고 아프면 연연함에
끌리지 마시고 놓으세요


김정희	김문 시인님께 들켜 버렸네요. 요즘 너무 바빠서 허전 할 틈도 없는데 감기는 걸렸네요.ㅎㅎ 시리고 속상한 일들 연연하지 말고 시원하게 분리수거해 버리겠습니다.ㅎㅎ 건강하시고 기회 될 때 얼굴 좀 뵈어요.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3/26 03:40

이민숙

2017-03-17 11:37

이를 어쩌나 텅빈 마음에 고뿔 들겠다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김정희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나마 가슴에 고뿔이라도 들어야 겨우 글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성하고 글쓰기에 좀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우리 마음은 따끈한 문우간의 정이 넘치니 고뿔들거나 외롭지 않겠지요? 봄 소풍 날 뵈어요.	3/26 03:43

김정희 2018-03-10 02:01	사랑은 신기루인가 이 시를 김혜정 난송가님의 음성으로 시낭송 영상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애써주신 김혜정낭송가닌 박영애 낭송회장님 고운 영상 만들어 주신 김락호 이사장님게 감사드립니다.

상념의 거리에서

홍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3	감자꽃	24	김정희	2020-07-07

62	어머니의 기도	12	김정희	2019-08-12

61	애련	4	김정희	2019-08-12

60	이별의 선물	3	김정희	2019-08-12

59	아름다운 인연	2	김정희	2019-08-12

58	인연	23	김정희	2019-02-26

57	내 마음의 연둣빛 우체통	26	김정희	2019-01-17

56	부치지 못한 편지	101	praise	2018-02-16

55	동강할미꽃	29	praise	2018-02-14

54	벼랑 위의 온새미로 푸른 소낭구	46	praise	2018-01-29

53	나를 찾아서	92	김정희	2018-01-07

52	고향	46	김정희	2017-12-30

51	흑백사진의 부활	46	김정희	2017-10-15

50	슬픈 자화상	70	praise	2017-04-18

49	심로	88	김정희	2016-10-26

48	상념의 거리에서	33	praise	2016-10-11

47	사랑은 신기루 인가	89	김정희	2016-01-07

46	홍시	56	김정희	2015-11-08

45	용서의 용기	63	praise	2015-08-17

44	들국화 연서	71	김정희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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