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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0-05-08 03:02

ㆍIP: 211.xxx.27

고사리 캐던 봄 外 1편

고사리 캐던 봄 外 1편
[숙성된 홍어의 맛]

글/정 찬 열

어느 해 깊은 산골
좁다란 풀밭
가시가 가로막는 언덕길
하얀 찔레꽃 더미 속에 숨어
탐스럽게 올라온 여린 고사리

임을 찾는 꿩이 울고
구~구하며 산비둘기 우는
무안군 해제면 봉대산 골에
콧속을 그윽한 향기도 삼키며

그 향기도 훔쳐 오고
산새들 우는소리 들으며
지난날의 기억을 반추하며
참든 고사리도 캐기 위해서

산속을 헤집으며
가시넝쿨
칡넝쿨이 길을 막아도
아내가 좋아하는 고사리 채취에
봉대산에 한 망태 참든 고사리

삭풍 진 자리에 봄나물 잔향
해풍을 타고
전해지는 고향 냄새와
제사 때를 생각하니 어머님이 웃는다

20200419. 기(記)

숙성된 홍어 맛

지금은 목포에서
올라오지 못한 고깃배
등대가 있는 영산포 강변에
2층 건물에 보이는 홍어 일 번지

내륙의 깊은 포구에
자리를 튼 영산포 지명
영산도 섬에서 육지로 나와
옛날의 맛을 전해주는
잘 삭힌 홍어의 똑 쏘는 그 맛

오르지 못한 바닷물
영산포 강변 횟집
막걸리에
홍어 삼합 안주 벗 삼아
톡 쏘며 매콤한 홍어 맛의 진수
묶은 김치에 초장 둘러쓴 흑산도 홍어

얼마나 삭혀야!
재 맛이 나는 건지, 나 어릴 적에
아버지는,
영산포 어시장에서 사 온 홍어를
열을 품는 더미 속에 묻어 썩혔다

포구는 간곳없고
유채꽃 어우러진 강변에는
홍어 장인(匠人)은 숙성이 맛을 낸다며
고단한 농사철 세참에 진미는
막걸리 한 사발에 홍어회는 엄지 체 體 한다.

20200409. 기(記)

김동철

2020-05-08 06:5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어둠이 걷히는
잔잔한 새벽 시간에
부모님 생각에 잠겨봅니다

따뜻한 미소와
포근한 한 마디가

오늘을
행복으로 인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에
드넓은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며 시작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행복한 오늘
알차고 넉넉하게 보내세요 ♡♡♡


정찬열	일착으로 달려와주신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발걸음에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비내리는 주말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5/9 12:38

박희홍

2020-05-08 08:0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그 향기도 훔쳐 오고
산새들 우는소리 들으며
참든 고사리도 캐기 위해서

2m로 묶인 거리
코로나도 비켜 가는
하얗게 피어난 찔레꽃 향기
임을 찾아 봉대산에 가야겠구려! “
”봉대산 고사리“와

”얼마나 삭혀야
재 맛이 나는 건지, 나 어릴 적에
아버지는,
영산포 어시장에서 사 온 홍어를
열을 품는 더미 속에 묻어 썩혔다
∼
고단한 농사철 세참에 진미는
막걸리 한 사발에 홍어회는 엄지 척이다.”
”숙성된 홍어 맛“

고향 맛을 느끼게 하는 두 편의 시향
맛나게 배람 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코끝을 은은하게 스치는
장미 향기가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포근한 오월의 봄날

파랗게 펼쳐진
하늘의 새털구름이
천사의 날개처럼
퍼져있는 상쾌함에
기분 좋은
오월 초순도 지나갑니다.

나들잇길
가족과 함께 나온 사람들의
사랑스럽고 온화한 표정에
정감이 넘쳐나는 걸 봅니다.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 간직합니다. 어느분보다 예날 목포에서 영산포로 오르내린 소형목선을 잘지켜보셨으리라 영산강 길목이 고향이시기에 생각 됩니다. 간밤부터 내리는 봄비가 주말을 적십니다. 오늘도 가내 건안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5/9 12:43

강한익

2020-05-08 08:1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올해는 고사리도 흉년인가 봅니다.
사회적거리두기로 한라산 기슭을 틈틈히
배회하고 있습니다.
1년먹을 고사리도 채취 하였습니다.
햇고사리에 오겹살 두르치기 입맛을 돋군답니다.
이곳 제주에는 홍어는 너무 비싸 서민이 먹기는
힘이든답니다.
칠래산 홍어도 비싸서 군침만 흘리고 돌아섭니다.
어버이날입니다.
행복한 시긴이 되시길 빕니다.
감사히 옥고 배람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삼다에 제주 지회장님 그간도 무탈하시고 잘 계셨겠지요 지난해 가을 흑산도 홍어가 많이 잡혔다고 다른해보다 싸다길래 목포에 가는길 들렸는데 다른해보다 차이가 없어요 물론 칠레산 홍어만 먹어도 대단히 질좋은 홍어지요 한마을 후배가 인터넷 에 홍어 일번지를 치면 나오고 홍어 장인으로 명성있어 가끔 택배 배달해먹지요 5월도 초반이 지난때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5/9 12:48

전병일

2020-05-08 09:35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오늘은 어버이 날이네요
어버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이 넘치는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고 부지런 하신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COVID-19 때문에 여러모로 지장이 많으시지요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찬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5/9 12:52

박진표

2020-05-08 22:20

정찬열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금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남겨 주심에 고마움 간직 합니다. 간밤부터 내린비가 이제는 조금 소강 상태지만 고온 다습해서 지내기가 불편스럽겠네요 점심식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5/9 12:56

안영준

2020-05-09 07:52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
소낙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주말입니다
비도 많이 오고 기온도 많이 오른
여름 같은 봄 날씨입니다
좋은 주말 맞이하십시오
시인님 서재에 들러 흔적 남기고 물러납니다
건필하십시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젃 고마움 간직합니다. COVID-19 때문에 여러모로 지장이 많으시지요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찬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5/9 12:54

김정윤

2020-05-09 09:48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집필하신 - 붕대산 고사리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물 밖에 나온 물고기처럼
저항하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릴 때도 있지만
어려울때 사람은 가장 성장 한다고들 합니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알 수 있듯이 봄이 지나면 더 강인하게
성장해 지리라 믿어보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우리 모두가
되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저의 서재를 밝게 해주심에 고마움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남부지방에 내린비가 오늘 오후는 그친다하네요 5월도 초반전을 넘어선 주말 행복하고 즐거운시간 되세요	5/9 12:59

김병근

2020-05-09 16:08

시인님 잘지내시죠

본 협회의 여름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한다니 무척 고맙고
다행이라 여겨 봅니다

모든 문우님들의
정겹고 아름다운 시간 마당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램해 봅니다

시인님께옵서 서재의 고운 발걸음 감사히 생각하며 가슴에 시인님의 이름 석자 새겨 두겠습니다

시인님께서 집필한
곱고 아름다운 글 향이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스며들어 삶의 위안과 용기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기회가 주어 진다면 꼭 만나서
정겹게 인사올리겠습니다

지금 부산 기장에 봄비가
포도위를 거닐고 잿빛하늘이 무거워 보이네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앙망하오며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감기는 부디 조심하고요 건강하십시오 정친열 시인님


정찬열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마움 전합니다. 찌쁘듯한 날씨에 고르지 못한기온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5/11 06:11

염규식

2020-05-09 18:01

시인님 촉촉히내리는 봄비가
이파리의 푸르름을 재촉합니다
이상기온에 감기조심하시구요
늘 고운 시심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강건하시구요 여름행사에
뵙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정찬열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램합니다.	5/11 06:13

고지영

2020-05-09 19:43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찬열	달려와주신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귀한걸음 주신흔적 고마움 간직 합니다. 한주도 알차고 건강하세요	5/11 06:14

가혜자

2020-05-10 22:45

봉대산 고사리가 봄이 가고 여름이 가도
숙성된 홍어와 고삭은 시향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꽃같은 독자들을 취하게 하시렵니다 존귀하고 순수하신 시인님!
순수찾아 왔다가 놓고 갑니다!!

순수에게로 / 가혜자

오늘도 나는 간다

머리에는 하얀 장미꽃 화관쓰고

풀 물든 드레스 입고

소나기 내리면
징검다리 업어서
건너 줘야지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흔적 고마움 간직합니다. 한주도 보람차고 행복하시긿 바랍니다.^*^	5/11 06:16

염경희

2020-05-10 23:00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올려주신 시를 배람하면서
어릴 적 하교길에 찔레순 꺽어 먹던
시절이 생각나 추억을 더듬어 보앗습니다
지금은 탁 쏘는 홍어가 먹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추억여행을 하게 해주셔서~~
항살 건강 기원드립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엄경희 시인님~! 어제도 들길을 걷다가 찔레꽃 살찐 순을 꺾어 옛생각에 젖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5/11 06:19

주응규

2020-05-11 08:41

정찬열 시인님 심오하게 피워 놓은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 아름다운 향기기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초록빛 물들어가는 좋은 시기에 코로나로 모두가 몸사리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계절의 여왕 오월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 고마움 간직합니다. COVID-19 때문에 여러모로 지장이 많으시지요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찬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5/13 06:12

박상현

2020-05-11 20:10

가지마다 늘어진 쌀 튀밥 같은 아카시아 꽃잎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꿀벌마다 가득한 꿀이 날갯짓을 힘겹게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는 우리들에게 약간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네요
그러나 다시금 일어서야 합니다
더욱더 강한 모습으로 이겨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봄 향기 가득한 뜨락에 작은 날개를 접고 잠시 쉬어 갑니다
따뜻한 햇살을 안고 돌아섭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기쁜 마음 안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젃 고마움 간직합니다. COVID-19 때문에 여러모로 지장이 많으시지요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찬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5/13 06:11

이문희 2020-05-12 05:08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항상 소중한 시간 애써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조차 안 좋으신데 부질없이 염려만 끼쳐 드리어 송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장미의 계절 오월에 어느덧 만산홍엽의 꽃잔치 이루고 축복받은 계절에 부디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과 영광이 함께 하시어 기쁜 일 들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정찬열 2020-05-13 06:18	존경하는 보하 회장님 ~ 사모님의 건강이 염려 되시는 때 못잊어서 부족함이 많은 저의 서재를 찾아 주셨습니까 가정이 불편하면 아무생각조차 없으실텐데 무어라 감사 드려야 될까요 모든걸 접어두고가내 평안을 위해서 힘쓰시길 바랍니다. 가뜩히나 어려운 코로나 정국이 이태원 룸사건으로 더욱 복잡하게 꼬이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 하시길 손 모읍니다.^*^

여관구

2020-05-13 13:52

" 얼마나 삭혀야
재 맛이 나는 건지, 나 어릴 적에
아버지는,
영산포 어시장에서 사 온 홍어를
열을 품는 더미 속에 묻어 썩혔다

포구는 간곳없고
유채꽃 어우러진 강변에는
홍어 장인(匠人)은 숙성이 맛을 낸다며
고단한 농사철 세참에 진미는
막걸리 한 사발에 홍어회는 엄지 척이다."

홍어가 그렇게 맛있다고들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 한번도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
먹는 모습이 코를 만고 먹는듯하여
겁도나고 맛의 향기를 느끼고는 싶습니다.
시인님의 두편의 시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저의 서재를 밝게 해주심에 고마움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아직까지 홍어를 먹어보시지 않으셨다구요 광주쪽에 오시면 전화주세요, 맛을 보여드리지요 남부지방에 내린비가 오늘 오후는 그친다하네요 5월도 초반전을 넘어선 주말 행복하고 즐거운시간 되세요	5/15 18:18

김상훈

2020-05-13 17:19

.
껍질이 벗겨진 계절은 다 어디로 가나
그 계절의 윤곽을 살균시키는 일은
누가 하는 걸까

다시 새로 돋는 잎들이 죄다
무엇 무엇과 누구누구의 전생이라면
한 방향으로만 달렸던 지난 삶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이쯤
정착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라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다

장시간 서재를 비었다가
잠시 기지개를 켜고
인사차 들러 배람하고 갑니다.
행사 때 만나요.^^
.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상훈 분과 위원장님~ 그렇게 쉽게 몸을 쓰시면 어려움이 따를수 있습니다. 기왕에 치료중이시라면 완쾌하시고 팔을 쓰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나이가들면 자꾸 아픈곳만 늘어나니 사는것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을 기원 합니다.	5/15 18:22

이성구

2020-05-14 00:21

가는봄이 아쉬워 하늘도 잔뜩 흐린 하루였습니다 신록의 푸른잎새들이 나풀거리고 물결치듯 여름을 재촉합니다 오늘도 많이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존겨오하는 이성구 시인님 바쁜걸음 주신흔적 고마움 간직합니다. 오월도 중순에서 끝ㅇ나지 않은 코로나와의 시름에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5/15 18:24

김종덕

2020-05-15 13:26

정찬열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옛날 홍어가 진한 맛이 제격인데 요즈음은 잘 보이지 않은 것 같네요. 나주에서 드시면 그 진한 향을 맛볼 수 잇나 봅니다. 콧 속을 드릴로 후벼 파는 그 맛이 제격인데, 맛을 볼곳이 부근에는 장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물길 김종덕 시인님~! 모두에 올린 글처럼 홍어는 숙성이 제맛을 가름 한것 같아요 여수에서 나주영산포에 지나신 길이면 좋운곳 많습니다. 아니면 저와함께 하시든지요 언제나 건강과 즐거운 나날 되세요 ^*^	5/15 18:27

오월의 꽃향기 外1편

이화(梨花)에 멍든 농심 外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85	[時調]. 노란 들국화/정 찬 열	21	정찬열	2023-11-08

584	객혈하는 붉은 장미	18	정찬열	2023-05-29

583	금사정 송죽 동백	28	정찬열	2022-11-26

582	수구초심 首丘初心의 마음	10	정찬열	2022-11-06

581	소만(小滿) 앞에서	25	정찬열	2022-05-30

580	5월의 절규 外 1편	26	정찬열	2022-05-16

579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外 1편	18	정찬열	2022-05-08

578	박제된 청설모 [童詩] 外 1편	12	정찬열	2022-05-01

577	가던 길 붙잡는 비경	12	정찬열	2022-04-24

576	임인 壬寅 년에는 外 1편	14	정찬열	2022-04-17

575	콩나물의 시간 外 1편	28	정찬열	2022-04-10

574	임인년의 무등산 外 1편	19	정찬열	2022-04-03

573	도플갱어의 사랑 外 1편	16	정찬열	2022-03-26

572	위증 僞證의 최후 外 1편	24	정찬열	2022-03-20

571	매화 梅花의 소망 外 1편	24	정찬열	2022-03-13

570	세대의 차이 外 한편	21	정찬열	2022-03-06

569	이룬 꿈의 생환 生還外 1편	18	정찬열	2022-02-28

568	초봄날의 설중매 外 1 편	22	정찬열	2022-02-20

567	벽화에 일몰이 外 1편	30	정찬열	2022-02-12

566	사라진 눈물 外 1편	29	정찬열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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