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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0-08-04 06:53

ㆍIP: 211.xxx.27

장맛비 내리는 새벽外 1편

장맛비 내리는 새벽外 1편
[엄벙뗑 칠 월]

글/정 찬 열

7월도 중순이 지난 새벽 5시
천지가 진동하듯
우~우우 요란한 빗소리
어둠은 잠자는데 창밖이 요란스럽다,

사방이 확 트일 시간
간밤에는 조용하게 내리든 비가
동이 트면서 요란하게 내리는 것은
여명이 밝아져 오면서 생각해본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데
이따금 울어대는 새벽에 우는 새소리
가끔 흉내 낼 수 없는 비상벨의 소리
장맛비의 전횡이 이색적으로 내리는 아침

百歲로 눈을 감으신
백선엽 將軍의 눈물인가
5日 장(葬)으로
말없이 떠나는 서울 시장의 눈물인가?
바람도 불지 않고 빗소리만 요란한 새벽
경중처럼 빗소리로 묵상하는 새벽 이려는가.

20200713, 기(記)

엄벙뗑 칠월

오락가락 갈팡질팡
계속되는 군것질 같은 장맛비는
마냥 일그러진 한숨만 토악질하고

하얀 뭉게구름
두둥실 떠 있건만
장맛비가 끝나가는 언저리
후덥지근한 몸통에 불을 지핀다.

두서너 번
세찬 바람이 성깔 없이
훌쩍 지나간 여름
무엇이 그리도 아쉬운지

엄벙뗑
한뉘 어정칠월
유월의 보름 밤 둥근달은
뜨거운 여름밤을 헐떡거린다.

어지럽게 뒤얽혀
군것같이 건 밤새우고
코로나바이러스의 시달림 속에
아장 바장 어느새 동동팔월이어라.

☀.군것같이: 쓸데없이.
☀.어정칠월= 칠월에 별일 없이 어정거리는 동안
☀.엄벙뗑=얼렁뚱땅.
☀.아장바장=일 없는 태도로 어정거리는 모양
☀.동동팔월= 바빠서 동동 거리는 사이 가버린다는 팔월

20200731, 기(記)

민만규

2020-08-04 08:5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곱게집필하신
장맛비 내리는 새벽/엄벙뗑 칠월
시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깊은 시향에 젖어 듭니다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볼후의 명작을
남기시기를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정찬열	일착으로 달려 와주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발걸음에 주신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와 아우성 거리는 장마끝의 혼잡에 비 피해는 없으시기를 바램하며 8월에는 건강과 함께 알찬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8/5 05:59

안미숙

2020-08-04 18:3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휴가철이 다가와
외출이 잦아지고 있지만,
더위와 장마
그리고 코로나19까지 겹쳐
조심스럽고 고생스러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여행 가시더라도
다들 안전에 신경쓰고
많은 인파에 짜증스로운 일이 생기더라도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집나가면 고생이지만,
자연은 언제 둘러봐도
사람을 힐링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 와 휴가철 너무 조심할것이 많은 경자년 입니다.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8/5 06:04

최이천

2020-08-04 21:0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코로나 19 발을 묶어 여름을 슬프게 하네요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예쁜 시 장맛비 내리느 새벽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여름보다 먼저 여름을 혜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이달에 왕관을 쓰신 최이천 갑장 시인님~ 이웃이라면 불러내어 카~하고 웃어볼텐데 세삼 다시한번 축하말씀 전합니다. 바쁜시간 서재를 찾아주시여 고마움 전합니다.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에 항상 가내 건안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8/5 06:29

이성구

2020-08-05 01:09

서울을 비롯해 경기북부와 강원도쪽에 많은폭우가 예상된다네요 집중호우로 집주위 침수된곳이 없나 살펴보세요 폭우와 무더위와 코로나19 삼중고로 고생들하십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중부지방에 집중 호우를 뿌린 야속한 장마끝자락에 바쁘신중에도 잊지 않고 서재를 노크해주시여 고마움 전합니다. 아무쪼록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 끝나지 않은 코로나에 가내 건안 하시고 무탈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8/5 06:39

강한익

2020-08-05 07:27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코로나와의 전쟁속에 7월도 엄벙뗑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참으로 세월이 빠름을 실감합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백선엽 장군님도
하늘나라 가시고 그렇게 세상을 떠나나 봅니다.
해학적인 멋진 글 가슴에 소중하게 담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참 손주는 잘 크고 있겠죠?
저는 코로나로 손주를 본지가 반년이 넘었습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삼다도에 강한익 지회장님 역시 세월은 선인들이 말씀하시듯 나이의 속도로 달리나 봅니다. 참 저역시도 외손주들은 광주에 있으니 자주 만나지만 서울에 있는 친손주들음 영상통화로 대신합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 뒷따르는 비 그리고 무더위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8/6 06:50

전병일 2020-08-06 11:04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긴긴 장마 햇빛을 본지가 오래 되네요. 그칠 줄 모르는 장마 언제 끝이 날련 지 코로나 19 이번 비에 말끔히 씻겨 갔으면 합니다.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기도하며 안전운전 하시길 기원합니다. 불쾌지수 많은 일상 훨훨 털고 조용한곳 편안한 휴가들 다녀오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2020-08-07 06:20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고마움 전합니다. 시인님이 계신곳도 비가 많이 낸걸로 알고 있는데 비피해는 없으신지요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 후덥지근한 장마끝 무더위에 가내 건안 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염규식

2020-08-07 09:47

시인님 오늘도 안녕입니다
매사에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건강 유의하시구요 항상 고운 시심으로
좋은 작품 매일 배람합니다 오늘도 편안하시구요
승리하며 감사하는 하루 되십시요----^^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흔전 고마움 전합니다. 물난리를 치고간 태풍에 바램이 안스럽습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 태풍피해가 하루속히 벗어나고 항상 거강하시고 보람있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8/10 15:53

박진표

2020-08-07 20:05

정찬열 시인님!!!
우한폐렴에 장마에
우리 모두가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잘 이겨내고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비피해없도록 잘 대비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셔야합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니까요.
희망의 금요일.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신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 장마끝 피해가 하루속히 벗어나고 항상 가ㅓ내건강하시고 보람있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8/10 15:56

안계종

2020-08-07 20:59

정찬열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올해는 정초부터 하루도 평안할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열대야로 무덥던 대구도 장마가 끝난 줄 알았는데
기압골이 동서로 띠를 이루고 장마의 폭우로 내리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니 전라남북도, 충청남북도, 수도권, 강원도에,
이제는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고 있네요.
아무쪼록 코로나, 장맛비 등으로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쏟아지는 밤비에 안전에 주의 해야 됨을,
잠을 이루지 못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늘 밤도 심신이 편안하시길 바라며,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방문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귀한얼굴 바쁘신중엗고 신의로 주신흔적 항상 잊지 않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신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 장마끝 피해가 하루속히 항상 가내건안하시고 뜻있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8/10 15:59

이문희

2020-08-08 11:51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인시가 너무 늦어 송구합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몸살을 앍고있는
이 땅에 전국을 골고루 빠짐없이
돌면서 휘 몰아 치는 천둥번개 -
장대비에 얼마나 고통이 심하신지?
특히 우리고장 광주에 내린 폭우로
큰 피해는 없으신지 걱정스럽습니다

세상이 어려운때 일수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웃으꽃
만발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
거듭 은헤로운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긒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 회장님 저보다는 얼마나 힘든 나날을 보내실까 심히 염려됨에도 부족한 후배에게 주신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도시인들이야 폭우가 온다해도 미미한 피해에 붕과 하지만 내고향 이웃 친지들의 안타까운 피해 소식이 나주에도 많은 비를 뿌려 피해가 심합니다. 누구보다 회장님께서 사모님 때문에 겪고 계시는 어려움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심히 염려 됩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 장마끝 피해가 하루속히 벗어나고 항상 가내건강이 회복되시고 보람있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8/10 16:08

안영준

2020-08-08 19:43

시인님 계신 곳은 비 피해는 없으시겠지요
지긋지긋한 장맛비로 인해 곳곳에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이 무시무시합니다
인명 피해와 여러 재해가 안타깝게 지속적 속출하는군요
아무쪼록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올리신 글 존중히 배람 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정찬열	귀;한 얼굴 달려와주신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그간도 무탈하시고 별고 없으신지요 귀한 발검음 주긴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하상 가내 건안 하시고 편안 하시기를 기원 합나다.	8/10 16:33

박희홍

2020-08-09 16:15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장맛비 내리는 새벽”은
그 누구의 눈물 아닌
무담씨 벌어진 코로나(19)로
수고하신 이들과
희생된 이들의 눈물인 듯합니다.

“엄벙뗑 칠월”
절기로는 음력 유월
그런데 입추는 지나갔고
군것진 생각일까요
더위는 아직 시자도 하지 않았늗데
입추라니.... 늦더위에 시달릴 일이...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입추가 지났지요.
올해는 절기가 잘 맞지 않을 듯 합니다.
아직 논밭은 푸르기만 한데
입추에 이렇게 폭우가 내려
가을 풍요가 있어야 인심이 나는데
농사가 제대로 될 것인지 걱정스럽습니다.

더위는 아직 시작도 아니했는데
그래도 가을 준비는 해야 하고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겠지요.

시간이 아직은 남았으니
좋은 결실이 있기를 빌어 봅니다.
바쁘신 가운데 가족과 휴가도 즐기시고
다음 계절을 위한 재충전도 가득해 두시는
멋진 시간이길 빌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옛 선인 들의 말쓰의 기록이 가슴에 선합니다. 윤달 이 일찌드는 해는 기후가 고르지 못하고 질병이 심하다는 글을 읽은바 있어서 금년 4월공달에 뜫하지 않은 코로나 창궐에 유 래 없는 긴장마끝에 많은 비가 뿌려 많은 사람들께 고통을 주는 庚子년이 심히 가슴아픔니다. 도심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야 얼마나 피해가 있겠습니까만은 단독가옥이나 산아래 기거하는 사람 냇옆에 사시는 분들 얼마나 힘든 나날입니까 하루속히 무든사람이 편안한 나날이 오기를손모아 빌어봅니다.	8/10 16:42

여관구

2020-08-09 17:41

" 사방이 확 트일 시간
간밤에는 조용하게 내리든 비가
동이 트면서 요란하게 내리는 것은
여명이 밝아져 오면서 생각해본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데
이따금 울어대는 새벽에 우는 새소리
가끔 흉내 낼 수 없는 비상벨의 소리
장맛비의 전횡이 이색적으로 내리는 아침"

시인님 장마가 계속되는 시기입니다.
폭우가 쏟아지고 비가 그치지 않아도
새들은 노래를 부르고 매미들은
열창을 합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는것 같아요. 시인님이 계신곳은
피해가 없어신지요.
제가 거주하는 경산 지역은 피해는 없이
지금까지는 적당히 내리고 있습니다.
시인님 장마철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다해이도 그곳 경산에 적당히 비가 내렸다고 하니 복받는 곳인가 봅니다. 항상 건강을 잃지 마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8/12 04:35

전병일

2020-08-10 10:47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좀처럼 보이지 않는 해님은 먹구름에 가리어
한반도를 오르락내리락 물 폭탄을 뿌리고 있네요.

이제 그만 왔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태풍 장미가 북상중이라네요
비 비해 사전 대비하세요

한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쉼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필하세요


정찬열	반가운 얼굴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어제 한낮을 겁없이 비켜간 장미에 피해는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입추도 지난 8월의 불길한 나날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8/11 05:59

박상현 2020-08-10 21:55	산이 흘러내리고 나무는 흙에 짓밟히고 평생의 살림살이는 허탈함과 눈물 속에 쓰레기로 쌓여가고 있네요 살랑살랑 흐르던 개울가 물은 괴물이 되어 무서운 파도로 농작물을 휩쓸고 가네요 이제는 그만 비가 그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철에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를 배람하며 안부 인사드립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장마철에 비 피해 없으시길 간절히 바라옵고 늘 건강하세요 이번 한 주도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2020-08-11 06:02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전국을 강타한 장마끝 물폭탄에 별고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반가운 얼굴 주신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에 장맛비 무탈 하시길 빕니다.

배정숙

2020-08-13 21:50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밭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웃음 가득하시고 평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정찬열	다녀가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8/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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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사라진 눈물 外 1편	29	정찬열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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