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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방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방순
ㆍ작성일	2016-04-20 02:00

ㆍIP: 119.xxx.253

오늘은

오늘은/시 문방순

오늘은 내가 너무 싫다
더불어 산다는 것이
미움을 만드는 것이 된다면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가
착하게 살겠다고 애써보는 것
그냥 흉내뿐인 것을

오늘은 내가 너무 밉다
내가 나를 미워하면서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
내가 나를 믿지 못하면서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
어이 상실이다

오늘은 그냥 울고 싶다
내 안에 흔들리는 갈등의 덩어리가
목구멍까지 치미는 울음이 되어
나를 슬프게 한다

가끔은
오늘 같은 날이 나를 데리고 간다

김경렬

2016-04-20 06:06

에고 !
힘드신 하루였구려!
꼬옥 안아 줄께요.
싱그러운 생기 가득 받으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문방순	고맙습니다 힘이 확 솟습니다 30일 뵙겠습니다	4/22 03:48

김경렬	어려운 시간 내시고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잘 들어 가셨지요? 오월의 푸른 기운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5/1 10:25

이정규

2016-04-20 06:09

문방순 시인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 ~~행복한 하룻길 열어 가십시요 !


문방순	고맙습니다 힘을 얻고 열심히 걷겠습니다 ㅎㅎ	4/22 03:49

장계숙

2016-04-20 07:40

정말~
그런 날이 있습니다.
자신이 미워질 때 ~
뭘 해도 가식으로 느껴지고
실망하게 되는 때죠.
그래도 너무 미워 마셔요.
시간이 지나면 거짓말처럼 또
자신이 좋아지니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시인님 ~


문방순	그렇습니다 가끔은 그렇게 살아가고 가끔은 용기도 가져보고 그렇게 세월을 엮어가나봅니다 고맙습니다 늘 방문해 주셔서..	4/22 03:51

김인숙

2016-04-20 08:21

문방순 시인님
마음을 토닥이며
하루를 여미는 아침에
공감의 시 마음에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문방순	고맙습니다 예쁜 모습만큼이나 예쁜마음 전해받습니다	4/22 03:52

배정이 2016-04-20 08:28	문방순 시인님,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

김이진

2016-04-20 09:32

오늘은 그냥 울고 싶다
내 안에 흔들리는 갈등의 덩어리가
목구멍까지 치미는 울음이 되어
나를 슬프게 한다/

에구, 시인님!
제 마음을 보는 듯 합니다.
시인님 힘 내세요.
오늘도 멋진 날,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문방순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모두 도둑맞았네요 ㅎㅎ	4/22 03:53

김강좌

2016-04-20 12:19

에구..어쩝니까
곱고 여린 가슴 한켠에
상처를 입으신 듯 합니다~
해도 저희들이 있잖아요~^^
제가 팬이라는거 아시죠?~^^
하늘빛 좋은 봄 곁에서
크게 웃으시고 털어버리시길요~
힘내셔요 문방순 시인님~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문방순	고맙습니다 여수 오동도 못가서 아마도 ㅎㅎ 계획은 무의하고 무작정 떠나는 시도를 언제 시작 할까 고민 중입니다 ㅎㅎ 아름다운 시어들이 가득한 시인님의 서재에도 자주 방문 할 날 만들고 싶습니다	4/22 03:55

경규민

2016-04-20 20:56

시인님!
살다보면 갠날, 궂은날 흐린날
천차만별이 인생인듯 싶습니다.
어날은 무작정 멀리 떠나고 싶은 날도 있고요
어느날은 세상밖으로 여행도 해보고픈 충동돈 생기지만
그런 걱들이 없다면 세상살이 너무 무미건저한것도 같고요
해서 우리는 늘 마음속에 긍적적인 인자를 품고 삶이
좋다고 어느교수가 말씀하더러구요
시인님!
내일이면 해가 쨍하고 시인님을 비출것입니다.
이밤 고은 꿈 꾸시고 편한 밤되시기를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문방순	네 고맙습니다 세상밖으로 .. 거기는 어떤지 가보지 못해서 ㅠㅠ 시인님들과 함께 가면 재미 있을지도 해뜨는 내일을 기다리겠습니다	4/22 03:57

김광섭

2016-04-21 16:34

오늘은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날이 됩시다 문방순 시인님


문방순	네 그러겠습니다 사는게 기적이라 생각하면서도 어떤날은 다 의미 없이 다가오는 때가 있더군요 고맙습니다 감사하는 날들 만들겠습니다	4/22 03:59

김선목

2016-04-23 01:24

문방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은" 무엇을 그리도 사랑 하셨기에
아픈마음을 추수리시는지요?
더불어 산다는 것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오늘을 누군가를 위하여
멋지게 사시는 만큼 생각을 하게 되지요
항상 미소띤 소녀같은 마음 믿습니다
편안 하고 행복넘치는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문방순	고맙습니다 바쁜 중에도 찾아 주셔서 .. 좋은 글 남겨주셔서 힘을 내봅니다 변덕스런 날씨 탓인가 봅니다 ㅎㅎ	4/24 23:39

오석주

2016-04-23 22:55

안녕하세요?
문방순 시인님~!
힘든 날
서글프고 외로움이 함께 곁쳐오는 날~
혼자만을 사색에 잠겨 지지요
감사히 보았습니다 시인님~^^


문방순	고맙습니다 산다는 건 늘 그런 것인데도 때때로 혼자 감상에 빠지곤 하나봅니다 아직도 어린 소녀인줄 스스로 착각하는지 ..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빕니다	4/24 23:42

주응규

2016-04-25 08:58

곱게 빚어내리신 고운 글향 마음으로 음미하며 머물러봅니다
꽃향기 가득한 계절 신록도 푸르게 푸르게 짙어갑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걸음걸음 행복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문방순	바쁘신 중에 발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활동 할 수 있어서 늘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요	4/26 01:10

홍대복 2016-05-06 11:57	시인님! 오월의 싱그러운 바람이 전해주듯 시인님의 결 고운 시향은 마치 오월의 장미향처럼 그윽하게 마음을 적십니다 늘 건강하심과 시향 가득 피우시는 행복한 계절이시길 빌어봅니다.

배정이 2016-06-20 08:48	안녕하세요!~ 시인님, 산뜻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만나시고 한 주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김선목 2016-07-12 21:14	문방순 시인님 오늘은 문안차 들렸습니다 더위가 무르익어갑니다 한 여름 태양의 뜨거움처럼 열정이신 시인님께 감사드리며 휴가철을 맞아 지회 시인님의 건안 건필하시기를 빕니다.

박미향 2016-08-17 13:16	요즘 더운데 잘 지내시지요 늘 바쁘신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배윤하 2016-11-01 18:40	쌀쌀한 날씨에 11월 첫날에 인사를 드리게 됨을 감사하며 인사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향필에 감사합니다. 맛있는 저녁드세요.^^*

배정이 2016-12-17 08:44	안녕하세요.~ 시인님, 햇살이 비치는 맑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복되고 웃음 가득한 날 되시고 내일 대전 행사장에서 환한 얼굴~ 반갑게 뵙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애기단풍 배정이가 기도드립니다.^^

김미경 2017-01-08 04:28	안녕하세요 시인님 새해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 그리고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머물러갑니다 행복하세요

홍대복 2017-01-11 14:02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김선목 2017-01-27 15:15	문방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신년 모임 때 뵙겠습니다.

강보철 2017-01-28 11:2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우님

김강좌 2017-02-05 15:20	문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 동안 잘 지내셨지요? 늦은 걸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다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박미리 2017-02-08 15:39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어느새 입춘도 지나고 긴 겨울도 거의 녹고 있네요 더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사랑이 충만한 매일 되소서 고운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김영길 2017-03-05 12:54	문방순 시인님! 오늘은" 이 미우면 내일이 있어 희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성스럽게 다듬어진 아름다운 시심과 시향에 마음의 자유과 감명을 느끼고 갑니다. 봄은 새 생명이 활기차게 용솟음치는 활력이 넘치는 계절에 시인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박상현 2019-05-14 18:57	굵어지는 햇살에 봄이 익어갑니다 이팝나무 가지마다 흰 쌀밥이 매달려있고 붉은 고추장 닮은 장미꽃이 피어납니다 아카시아 꽃잎 끝마다 꿀이 이슬처럼 맺혀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편안함 속에 건강하셨는지요 잎새마다 짙은 녹색이 가득한 요즘 시인님의 뜰에 들어서니 짙은 시향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서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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