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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병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9-06-13 17:47

ㆍIP: 223.xxx.19

우등생들

그들은
학창시절에는
공부도 열심히 하였고
늘 우등생을 놓치지 않았다

낭만의 전당
민의의 전당
아무나 갈 수가 없는
난사람 된 사람 든 사람이 모이는 곳

이제부터는
단체라는 조직에 갇혀
되는 일이 없다

상대가 잘되면 배가 아프다
잘되기는커녕 조건을 걸어 반대만 한다

상대가 누구라도 노골적으로 까자
그래야만 내가 튄다

점입가경
그때와는 달리 좀더 무식해야만
사는 길이 생길까요?

그럼 나도 한마디 합시다
당신들은 뭐 하는 사람들이요?

트레바리* 같으니라고

*트레바리: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2019-6-13

정찬열

2019-06-13 18:41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월암 시인님~!

무대에 오르기위에 아무에게나
굽신거리여 무대에 오르기만 하면
놀고 도 꼬박 꼬박 세비를 받을수 있기에
기회만있으면 선동적인 言投 한마디 건져 놓고
여론이 좋지 않으면 그때애 고개숙인 아부꾼들

365일 중 일하는 일수 만큼만 세비를
준다면 지금같은 漸入佳境 으로 변질은
되지 않을거라는 사견을 내세우며
"우등생들" 내공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여름 행사때 함께할수 없음이 아쉽네요
항상 건강을 제일로 편안 하세요^*^


정병근	관용의 리더십을 발휘한 명재상 황의 정승의 명 판결 서로가 내 말이 맞다 싸우는 그들에게 솔로몬처럼 관용의 정신을 배워야 할 사람들은 위정자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늘 챙겨주시듯 방문주신 맨토 봉암 시인님 감사합니다~^^*	6/13 19:20

김동철

2019-06-13 18:50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병근 시인님

올려주신 우등생들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껴봅니다

지혜의 빛으로
어둠을 몰아내도록
하기 위하여
오늘도 나는
문우님들에 희망인
작은 횃불이 되리라

무명을 깨뜨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오늘도
문우님에 등불이 되리라 ...

향기가 묻어나는
고운 하루를 만드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


정병근	늘 제게 주신 마음의 댓글 고맙습니다 항상 고운 미소로 반깁니다 6월의 향 가득 고운 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김동철 시인님~^^*	6/13 19:25

김정윤

2019-06-13 20:19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우등생들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웃는 얼굴은 삶을 즐겁게 한다고 합니다
또다시 기승을 부리는 더위가
몸과 마음을 짜증스럽게 합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행복한 나날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정병근	어서오세요 김정윤 시인님^^ 맨날 챙겨주시듯 항상 고운 댓글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평안하시고 행복의 저녁시간 되세요~^^*	6/13 21:28

강한익

2019-06-14 06:01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단비가 즐기차게 내리는 아침입니다.
가슴을 후련하게 아니 뻥 뚫리는
시원한 옥고를 상쾌하게 배람합니다.
정말 점입가경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정병근	어차피 독수리 5형제가 나라를 지켜 주겠기에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만.. 마음으로 읽어 주심에 기쁘기가 한량 없습니다 항상 고운 댓글에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강한익 시인님~^^*	6/15 17:51

주응규

2019-06-14 14:08

정병근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도 펼쳐놓은 시향에 마음이 따라 흐릅니다
꽃향기를 흠뻑 머금은 싱그러운 풀잎향기가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서서히 더위가 익어갑니다 몸 건강하시옵고 나날이 좋은 좋은 시심으로
향기를 널리 풍기 시기를 바랍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6월 23일 본 협회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정병근	오셨군요 부이사장님^^ 바쁘신 중에서도 저의 서재에 흔적 주시어 고마운 마음 가슴에 담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운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6/15 17:53

최이천

2019-06-14 20:27

이제부터는
단체라는 조직에 갇혀
되는 일이 없다

정병근 시인님
우등생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상대가 누구라도 노골적으로 까자
그래야만 내가 튄다


정병근	오랜만에 뵙습니다 최이천 시인님^^ 광주에서 뵈옵고 오랜만입니다 이번 대전 모임때는 사정이 있어 못 뵙겠습니다 동안 늘 건안건필 하세요 시인님~^^*	6/15 17:58

홍종화

2019-06-15 14:24

정병근 시인님!
요즘 하늘의 변덕이 심한 날들인 듯 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깊고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우등생들'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정병근	진실한 마음 담아 정성으로 댓글 올려주신 홍종화 시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웹 에서라도 이렇게 인사 드림을 늘 기쁘게 생각합니다 시인님께 늘 기찬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6/15 18:01

석옥자

2019-06-16 01:18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래도록 서재를 비워서
안부도 못 드렸습니다.
유월의 달도 벌써 기울고 있습니다.
다음 일요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詩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정병근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고 행복합니다 가끔은 오셔서 힘을 주시니 귀한 마음자리 힘이납니다 6월엔 더 멋지고 귀한 사랑 나누는 날 되세요 석옥자 시인님~^^*	6/17 14:00

유등자

2019-06-16 07:55

정병근 시인님 건강하게 잘지내시지요
굵은 햇살 품에
펼쳐진 오월 속은
게으름 피우다가
지지 못한 봄꽃과
일등으로 피어난
여름꽃이 어우러져
함께 사는 정원이랍니다
좋은 기록으로남을 추억입니다

그럼 나도 한마디 합시다
당신들은 뭐 하는 사람들이요?
싸보다지 같으니라고
속시원히 털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정병근	늘 제게 주신 마음의 글 고맙고 항상 고운 미소로 반깁니다 고운 걸음 서재를 빛내주셔서 고마움 깊이 간직합니다 고운하루 늘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유등자 시인님~^^*	6/17 14:03

박상철

2019-06-17 10:36

시인님
곱게 지피실 글 배람합니다.

6월의 날씨답지 않게 서늘하네요.
무더위가 오기 전 날씨에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이번주에 있는 행사에 참여하셔서
많은 시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정병근	고맙습니다 박상철 시인님^^ 귀한 마음 글로 함께 하는 시간 반가움으로 반깁니다 웹에서라도 자주 뵈어요 온정깊은 평온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시인님~^^*	6/17 14:06

박상현

2019-06-17 21:04

꽃잎을 끌어내린 햇살은 엽록소 짙은 잎새를
하늘을 향해 펼치고 있습니다
사막을 묵묵히 걸어가는 낙타의 지친 등위로
별들은 쏟아집니다
침묵으로 침묵의 소리를 듣고
기도로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하셨는지요
이렇게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하얀 눈처럼
붉은 동백꽃 같은 마음 담아갑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정병근	늘 챙겨주시듯 정겹게 다녀가심을 감사드리며 고마운 마음 가슴속에 간직합니다 늘 항필하시고 맑은 마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6/19 15:22

고지영

2019-06-18 07:17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병근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자리 큰 힘이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6/19 15:24

안미숙

2019-06-18 18:40

정병근 시인님~

사람은 나이 사십이 되면
많이 배운 사람이나 적게 배운 사람이나
그 앎이 별반 차이가 없다고들 하지요.
그런데도
구시대적 유물 같은 권위는
여전히 존재해서

넉넉해져야 할 시기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수치로 나타나는 우등생~
그게 무엇이길래
우리는 아직 아이들에게
그런 가르침을 하고 있는지....

인성이 먼저 갖추어진 뒤에
지식도 인정 받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병근	늘 옳은 일에는 고집 불통인 공자는 위대한 정치인이자 교육자였습니다 많이 배운 사람들이 남을 시기 질투 하는 것들이 너무 오랜동안 지속이 되어 짜증을 유발 한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방문 주신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6/19 15:28

김상훈

2019-06-20 06:00

언 땅이 녹기 무섭게 뚫고 나와
생의 꽃을 피우는 파설초를 볼 때마다
내 감성은 왜
저렇게 지독한 구석이 없을까, 라는
자괴감에 젖곤 합니다.

딴엔 아주 열심히 끙끙대며
감정의 등불을 켰다 껐다 해보지만
밭갈이처럼 "시갈이"란 이런 것이다와는
아주 거리가 멀기만 하여
오랜 지병처럼 새벽마다 앓곤 합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정병근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렇게 반갑게 방문 주시다니요 서재를 빛내 주신 존경하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번 대전 모임때는 근무가 겹쳐 뵙지를 못했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김상훈 시인님~^^*	6/29 09:20

박외도

2019-06-20 18:02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우등생들"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느덧 여름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 꽃이 공작의 깃털처럼 예쁘게 피었습니다
곧 능소화도 피겠지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병근	박외도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자리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서도 저의 서재에 방문 주심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반갑고 ㅇ행복합니다 6윌의 마지막 연휴입니다 마무리 잘하시는 날 되세요 시인님~^^*	6/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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