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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영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영애
ㆍ작성일	2020-03-03 09:28

ㆍIP: 211.xxx.13

모닝커피 한 잔

모닝커피 한 잔 / 박영애

아침 커피 한 잔 속에
세상사 이야기 다 담아있다

커피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
이야기보따리 풀어내고
기분에 따라 커피 향이 달라진다

누군가는 달달하며 부드럽고
또 씁쓸하고 텁텁할 수 있지만
그 한 잔 속에
삶의 희로애락 다 녹아있다

커피 한 모금으로
지난 밤사이 불편했던 마음을 마셔 버리고
또 한 모금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마신다

진한 커피 한 잔 속에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담는다.

염규식

2020-03-03 10:46

아침 커피 한잔에 고이 녹여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구요-커피 한 잔에 좋은 하루 되셔요~~
일기 고르지못하고 어수선한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항상 건안 건필하십시요--^


박영애	시인님 일등으로 다녀가셨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커피한 잔 놓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3/4 11:01

김동철

2020-03-03 12:40

박영애 낭송가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우리 민족은
역경에 강하고
지혜로운 민족이기에
이 난국 또한 잘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조금
여유로운 마음으로
주변을 바라다 보시고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아름다운 것들을 찾아서
보내시는 오늘이었으면 합니다

함께 힘내자고 응원합니다 ~
오늘도 건강하게 화이팅 하세요 ~♡


박영애	고맙습니다.^^ 시국이 어렵지만 마음 너무 불안하지 않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 유의 하시고요.	3/4 11:02

박흥락

2020-03-03 20:58

박영애 시인님!
서재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창밖에 봄은 왔건만
마음속에 봄은 언제쯤 오려나.
코로나19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요
이슬픈 봄에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시인님 서재에서
마음의 안식 얻고
안부 전해 드리고 돌아 섭니다
시인님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박영애	박흥락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평안하시고 힘든 시기 좋은 글로 승화시키시길 응원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잘 챙기시길요.	3/4 11:10

한영택

2020-03-03 21:34

박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스한 봄기운에 꽃망울 터트리는 3월입니다
봄맞이에 한창이어야 할 지금 지구촌이 난리네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생활에 불편과 불안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고비 한마음으로 잘 헤쳐가야 하겠습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고운 글 배람하고 갑니다
3월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박영애	시인님 정신 없겠어요. 일도 못하시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모쪼록 대구가 하루 빨리 회복되길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3/4 11:11

정찬열

2020-03-04 01:46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박영애 회장님~

커피 한 모금으로
지난 밤사이 불편했던 마음을 마셔 버리고
또 한 모금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마신다

진한 커피 한 잔 속에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담는다.
"모닝커피 한잔" 깊은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계속 늘어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가
모든 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때 입니다.
두루 건안 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나날이시길
봄향기 듬뿍 느끼시는 고운 3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영애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점점 늘어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표될 때마다 속상하네요. 여러모로 심란하지만 모두가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3/4 11:13

안영준

2020-03-04 02:39

박영애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불안정한 시국 온 국민이
불안에 떨다가 이제는 분노에 떨고 있습니다
빠른시일 내에 19금이
우리 곁을 속히 떠나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시인님께서도 힘내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애	감사합니다.^^ 시인님 첫 시집 출간 축하드려요.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에 많은 사람이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시집이 되길 응원합니다.	3/4 11:14

전병일

2020-03-04 09:29

박영애 시인님,낭송가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모닝커피 한잔 시감에 머물다 갑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춘 삼월 봄은 오고 꽃도 피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은 그 끝이 안보이네요

코로나19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3월 되세요.
멋진 오늘 되세요.
감사합니다.


박영애	끝이 보이지 않은 것 같아도 끝나겠지요.^^ 시인님 힘내시고 여하튼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차 한잔 내려놓고 갑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3/4 11:16

김토성

2020-03-04 10:13

존경하는 박영애 시인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좋은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소서
감사합니다


박영애	고맙게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꾸준한 작품 활동 늘 응원합니다. 고운 날 되세요.	3/4 11:17

강한익

2020-03-04 10:43

존경하는 박영애 부이사장님!
마스크 전쟁에 참여하느라 오랜만에
부이사장님 서재에서 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명깊게 배람하였습니다.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애	마스크 전쟁이라~~참 속상하네요. 어느 순간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돌아다니기 힘든 상황이 되었네요. 제주도도 마찬가지겠죠~ 한 참 관광객이 많을 철인데 여러모로 아쉽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3/4 11:19

박희홍

2020-03-04 20:03

박영애 회장님

“커피 한 모금으로
지난 밤사이 불편했던 마음을 마셔 버리고
또 한 모금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마신다”
“모닝 커피 한 잔”
맛나게 잘 마셨습니다.
곱게 지핀신 시향에 마음젖어 갑니다.

존경하는 박영애 회장님
코로나 19로 엄벙덤벙
어려운 시기에
무탈하시길 빕니다.

어느덧 분기 말 3월
정말 엊그제 같던 시간
지나가 버린 시간보다
올 시간이 더 좋은 시간이길
기대해 봅니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 이루시면서

이제 막 피려고 얼굴을 내미는
꽃처럼 비긋이 웃어가며
언제나
어제보다 더 좋은 오늘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운 시향 고맙습니다.


박영애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많은 것을 흔들어 놓았지만 또 그 상황 속에서 지혜롭게 잘 이겨내야 겠지요. 시인님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3/5 09:52

김정윤

2020-03-05 11:43

존경하는 박영애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모닝 커피 한 잔 - 배독하고
모닝 커피 한잔에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누군가는 달달하며 부드럽고
또 씁쓸하고 텁텁할 수 있지만
그 한 잔 속에
삶의 희로애락 다 녹아있다

커피 한 모금으로
지난 밤사이 불편했던 마음을 마셔 버리고
또 한 모금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마신다

진한 커피 한 잔 속에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담는다.

따스한 봄처럼 정이 오가기를
따스한 햇살처럼 사랑이 넘치기를
자라나는 봄꽃처럼 웃음꽃이 피어나기를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도 내일도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사람과 사람으로 옮겨가고 있어 서로를 경계 하며 지내지만
마음 만큼은 따뜻함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박영애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한 시인님께 따뜻한 커피 한 잔 대접합니다. 편안함으로 머물다 가셨길 바랍니다.	3/5 18:57

임종봉

2020-03-05 16:07

박영애 회장님 안녕하세요?
교수님께 배움 하게 되어 기쁩니다
곱게 집필하신 '모닝 커피 한 잔' 배독하고
가슴에 담습니다
'코로나19'로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
커피 한잔의 여유도 잠시나마 위안이 될 듯 합니다
항상 건강 살피시고 평안한 오후 시간 되세요.


박영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서재에서 뵈니 더욱 반갑네요. 힘들지만 함께 공부하면서 더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5 18:58

이동백

2020-03-05 20:06

따끈따끈한 "모닝 커피 한 잔" 마시는 기분으로
박영애 부이사장님께서 올려 놓으신 詩 한편의
차향기에 머물러 봅니다.
부이사장님!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이
홀란스럽고 애로가 많으시지요?
어서빨리 진정되어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길
바래봅니다.
어려운 시기에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밉습니다.


박영애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어려운 시기 힘차게 잘 이겨나가요.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3/6 13:50

김수잔

2020-03-06 09:25

박영애 회장님,

오랜만에 회장님의 서재에 들리니
따뜻한 기운이 넘치는것 같아요
모닝 커피 한 잔에
우리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면서 회장님을
생각하니 그립고 제가 힘들때
마음 함께 해 주신 따뜻하신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가 홀란에 있는중에
우리 고국이 더 수난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픔니다
하루 속히 안정된 삶이
되길 두손 모우며...
건강에 유의 하시고
좋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영애	어머나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반가운 모습 뵈니 참 좋으네요. 올해는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잘 이겨 낼 수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세요.	3/6 13:55

박상현

2020-03-06 19:01

하루하루를 절망으로 살아가는 삶
하루하루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삶
얼음장 같은 바위 속에서도 봄 햇살에
작은 이끼가 약속처럼 돋아납니다
머무를 수 없는 시간처럼 이 어려움이
흐르는 강물처럼 지나가고
붉은 태양처럼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요즘은 정말이지 건강의 소중함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이 절실한듯합니다
손을 잡고 마주 보고 함께 웃을 있는 소소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요
평범한 일상이 간절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한마음 되어 봄꽃을 피우겠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곱디고운 옥고의 시에 깊이 배람합니다
시인님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잘 실천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영애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꾸준하게 작품활동 하시는 시인님 멋져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 받는 시인님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3/6 21:05

안미숙

2020-03-07 08:15

봄꽃들이 줄지어 피어나고 있는 삼월
한 층 훈훈해진 바람과는 달리
우리의 마음은 아직 살얼음이 일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피해다녀야 할 정도로
조심스러운 일상이라
모두가 불편하고
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하나가 터지면 또 하나가 터지는 형국으로
처음에 막지 못한 뚝이 여기저기서 새듯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는
산발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수가 조금 줄어든 추세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단계가 아니니
아직 남아있는 보이지않는
잠재적 환자들이 빨리 발견되어
치료에 들어가고
우리도 조금 더 사회적 거리에 동참하여
하루속히
전염병으로 부터 해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주말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는
시간 되십시오.


박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평안하시죠~ 부산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많이 번졌던데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따뜻한 봄날 행복하세요.	3/8 16:52

이문희

2020-03-08 04:12

커피 한 모금으로
지난 밤사이 불편했던 마음을 마셔 버리고
또 한 모금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마신다

진한 커피 한 잔 속에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담는다.

멋지고 아름다운 시
정성어린 고운 시향에 흠뻑 젖어
가슴깊이 간직하여 안아갑니다

늘 고마우신 박영애회장님!
처음 뵙습니다. 영광입니다
초라한 저의 서재를 다 찾아주셨네요?
바쁜 시간 찾아주시어 응원의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좀채 풀릴줄 모르는 코로나19 때문에
연일 혼란이 가중되는 느낌 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소중한 몸. 건강 잘
지키시고 온 가정에도 늘 기쁨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영애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기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3/8 16:53

안계종

2020-03-08 18:20

박영애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코로나19 때문에 생활이 자유롭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간절함으로 마음을 올렸습니다.
소중히 지켜나갈 대구에게 어떤 상황 앞에 맞서더라도
재생할 힘과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옵소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야의 시민들에게 위로와 축복을 주시옵소서!
무관심의 사랑을 회개합니다.
모든 상처가 속히 아물고 자자 들게 하옵소서!
뼈저린 경험을 통해 성숙하게 하옵소서!
어찌 이를 다 표현하며 말할 수 없답니다.
하늘의 뜻을 헤아리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 모아 조용히 기다릴 뿐입니다.
비록 대구, 경북이 아니더라도
확산하여 가까이 다가서는 듯 불안하시겠지만,
지혜롭고 슬기롭게 대처하시면서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기도드립니다.
방문해주시고 위로와 격려로
용기를 주셔서 감사 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입은 쓰지만 마음을 달래주니
커피 맛과 향기는 가슴에 오래 기억 됩니다.
옥고를 음미하며 대리 만족했습니다.^^


박영애	시인님 힘내세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코로나19 때문에 비상이지만 그래도 잘 이겨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늘도 평안하세요.	3/9 01:52

문경기

2020-03-08 23:37

박영애 회장님
안녕하신지요...
*모닝 커피한잔*
고운 시향에 머물어 향기에 흠뻑
젖어 봅니다.
아침의 커피한잔은 감미롭고
하루를 열어가는 설레임의 향기가 나지요

요즈음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세상이
혼돈속으로 흘러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조속히 종식되기를 바라며
회장님께서도
예방관리를 잘하셔서 건강하시고
새 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영애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한 주도 행복하세요.	3/9 01:53

박영애 2020-03-09 10:34	새로운 한 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다녀가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면서 봄 향기 가득 담아 따뜻한 커피 한 잔 대접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내세요.

박상현 2020-07-31 10:45	흐린 하늘에 솜이불은 바다의 물을 가득 머금고 장맛비로 길을 내어 지나갑니다 붉은 깃발을 펄럭이던 옥수수는 뜨거운 김을 뿜어내며 길거리 자판 위에서 누런 이를 가지런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청포도 익어가는 7월을 만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을 다 채웠습니다 코로나 19로 시작한 2020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 한 해를 채워가는 듯하네요 모두가 지쳐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됐으면 좋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무덥고 비 많은 7월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의 시에 대한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새로운 8월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이 계셔서 저에겐 늘 배움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희망 연가

은밀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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