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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미리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미리
ㆍ작성일	2017-02-08 13:24

ㆍIP: 118.xxx.40

성에꽃

/ 향린 박미리

오로지
그대 입술로만 녹여질
마디마디 가시 꽃
연모 戀慕로 응고된
남모를 설움이어요

그대 외면할수록
더욱 선연한 실핏줄
사랑을 향한
애타는 숨결이어요

그리워도
다가설 수 없는
못난 내 사랑
그대 끝내 알 턱 없지만

마음 하나 훔친 죄
이토록 가혹할 줄은.

김이진 2017-02-08 13:55	그대 외면할수록 더욱 선연한 실핏줄 사랑을 향한 애타는 숨결이어요 성에꽃 멋진 시향에 젖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는 거죠^^* 시인님이 계시는 곳에는 봄내음이 진하게 묻어나겠지요. 여기는 아직은 이른 봄입니다. 매일 영하의 날씨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것을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정태중 2017-02-08 15:11	시인님 잘 계시죠? 성에꽃 입김으로 확~~ 불어드릴게요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김영환 2017-02-08 15:18	아름답고 고운시심으로 빚으신 멋진시 "성에 꽃" 이 참 아름답습니다. 호호 입김 불어 애타는 숨결 녹여 주고 싶습니다. 찬 겨울의 한복판에서 "성에 꽃" 깊은 연모에 마음 함께 합니다.

김광섭 2017-02-08 15:31	ㅎㅎㅎㅎㅎㅎ~~!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오늘도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상쾌한 하루입니다 아직도 봄은 멀리에 있나 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소와 함께 활기찬 하루 되세요. ㅎㅎㅎ 박미리 시인님~~! 아이 참^^**

김강좌 2017-02-08 16:13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 성에꽃의 눈부심이 햇살에 반짝 거리는 듯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고 향필 하시길요 ~^^*

김경렬 2017-02-08 16:47	성애꽃의 아름다운 시향입니다. 제주에도 눈이 많이 왔지요? 정유년 한해가 시인님의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동선 2017-02-08 17:18	박미리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에꽃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애타는 심정 따듯함 드리고 싶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 넘치는 저녁 보내시어요~……^♡^……

김정애 2017-02-08 17:24	입김을 불어야 녹아지는 성에 예전엔 유리창에 후우 불고 이름을 쓰곤 했는데 고운 글향에 머물러 봅니다. 행복하고 고운 나날 되세요.

오석주 2017-02-08 17:30	박미리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봄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드리네요 성에꽃 그리워도 다가설 수 없는 못난 내 사랑 그대 끝내 알 턱 없지만 감미로운 시뜰에 머물러 봅니다 봄소리는 들린듯 하나 날씨는 제법 쌀쌀 하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이정규 2017-02-08 19:08	박미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튼튼하게 자란다고 하네요.. 가까이에 계신 사랑하는 분들과 오손도손 정나누며... 긍정적인 생각과, 밝은 생각,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마음 따뜻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십시요 ^^

정찬열 2017-02-08 20:23	戀慕로응고된 마디마디 가시꽃 "성에꽃"의 주옥같은 시심에 심취합니다 내일부터또다시 추위기 눈과함께 끝추위를 장식하나 봅니다. 늘 편안 하시고 무탈 하시길 빕니다. 향린 시인님!

고경애 2017-02-08 22:12	곱게 피운 성에꽃에 담은 그대 그리는 사랑 뿌옇게 흐려져 애태우는 마음 살짝 엿보고 가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새봄의 꽃 소식 사랑으로 피우는 날이세요

김선목 2017-02-08 22:25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 외면할수록 더욱 선연한 실핏줄 사랑을 향한 애타는 숨결이어요> 성에꽃 중에서... 성에도 봄기운에 사라짐이 서러운듯 몇일동안 추위가 심한 일기라네요 제주에는 봄꽃 소식이 솔솔 일겠지요 입춘지절에 건강하시고 봄날의 꽃향기 가득 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2017-02-08 22:29	시인님 날카로우면서도 향기가 날만한 성애꽃 곱게 피워놓으셨네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인숙 2017-02-09 08:14	마음 하나 훔친 죄 이토록 가혹 할 줄은 시인님 안녕하세요 ~? 성에꽃의 가혹한 슬픈 사랑이 슬퍼요 그렇지만 아름다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배정이 2017-02-09 09:28	어여쁜 시인님, 그 가혹함 다가오는 봄바람에 스르르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시인님, 편안하시고 행복한 수요일 활짝 여세요.^^

정병근 2017-02-09 09:53	차창가에 핀 성에꽃.. 하트를 그리고 그와의 사랑을 꿈꿔 보았던 젊은 한때의 추억들... 지금은 부질없는 일이지만.ㅎ 시인님의 고운 글에서 옛 추억을 떠올립니다. 늘 행복한 날이소서... 박미리 지회장님~^^*

김기전 2017-02-09 17:30	박미리 시인님 성에꽃~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차가운 겨울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저녁이지만 오늘도 향기롭고 따듯한 차 한 잔으로 마음만은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2017-02-09 19:52	오직 겨울에만 피어나는 꽃... 흰백이지만 넘넘 아름다운 꽃... 그 누구도 그릴 수 없는 천상의 꽃 ... 순수와 깨끗함으로 마음에 다가옵니다. 가슴 깊이 그려보며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시인님 ~~~

주응규 2017-02-10 10:29	삶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 낸 좋은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공감해 봅니다 맹추위를 떨치는 날씨지만 입춘이 지났으니 봄은 우리네 곁으로 분주히 다가올겁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봄 기운이 가정에 가득 깃드는 행복이 철철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향필하십시요 박미리 시인님^^

허욱도 2017-02-10 11:27	외면할수 없어 내마음 하얗게 해놓고 다가서지도 못하게 금새 돌아서 버리는 성에꽃 얼어붙은 마음이 사르르 녹아 시인님 서재에 봄을 재촉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권승주 2017-02-10 12:01	성에꽃 잘 지지 않아요 단단하게 얼어붙은 꽃이 그대의 입김은 녹일수잇어

황의성 2017-02-10 21:39	연모로 응고된 남모를 설움이예요 반갑습니다 박미리시인님 한라산을 다녀오며 보았던 영롱한 상고대를 떠올리게 하는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혹한과 눈보라가 연이틀 몰아치는데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하시는 밤 되십시요

경규민 2017-02-11 08:55	성에꽃에 풀ㄱ 빠지셨네요 그렇지요 그 누가 그런 아름다음에 홀리지 않겠어요 보면 볼수록 다가서고 싶고 입맞춤이라도 하고 싶지만 끝내 거절애해만 하는 그 심정 누가 알리요 시인님! 고은 성에꽃 시심에 제마음도 함께합니다.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늘 즐겁고 건강한 나날되시기를

도성희 2017-02-11 23:13	향린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참 반갑습니다 제 방에까지 찾아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성애꽃, 아린 마음 안고 다녀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복하시고요~~

박광현 2017-02-12 23:53	제 따뜻한 마음으로 성에꽃 녹여드리면 안되겠죠?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안정순 2017-02-13 21:20	오직 그리움은 이 뜨거운 그대 생각뿐 다가가지 못하는 못난 이 사랑을 박미리시인님 오랜 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겨울의 끝 자락에 제주에는 봄이 기운이 찾아왔는지요! 행복한 새봄 맞으시고 감사히 봅니다.

석옥자 2017-02-14 23:24	시인님! 안녕하셰요 마음을 훔쳐본 죄가 씁쓸합니다 2월도 보름이란 세월이 다가와 있습니다 곱게 엮으신 향필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행복으로 채움하십시요 시인님!

황유성 2017-02-15 18:49	멋진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십시오

박미향 2017-02-17 02:49	반갑습니다 성애의 아름다운 꽃 정말 만나보지 안고서는 말할수 없을 것 같네요 ,, 설악의 성애가 그리워지네요

조동선 2017-02-17 08:37	박미리 시인님 상쾌한 아침 봄비가 촉촉하게 편안한 밤 보내셨는지요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주도는 바람이 많이 불지요 3월에 제주도 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고 행복 넘치는 하루 보내시어요~……^♡^……

박영애 2017-02-23 15:57	시인님 건강하시죠?^^ 애잔한 시심속에 마음 한 자락 살포시 내려놓습니다. 조금 있으면 제주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겠네요. 3월 행사때는 꼭 뵙기를 바래요.

배정이 2017-03-01 10:05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이순남 2017-03-02 22:13	박미리시인님 반갑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서재실사용이 서투릅니다 이해해주세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영길 2017-03-05 13:39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리신 옥고에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꽃피는 봄철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미리 2017-03-16 09:30	문우님들 그간 잘 지내셨지요? 성에꽃도 자췰 감추고 새봄이 웃어 오네요 인사가 늦었지만 함께해 주신 마음 감사히 담을게요 활기찬 봄날 되시고 늘 건승하심을 기원드려요^^

이민숙 2017-10-06 23:31	오로지 그대 입술로만 녹여질 마디마디 가시 꽃 연모 戀慕로 응고된 남모를 설움이어요 그대 외면할수록 더욱 선연한 실핏줄 사랑을 향한 애타는 숨결이어요 그리워도 다가설 수 없는 못난 내 사랑 그대 끝내 알 턱 없지만 마음 하나 훔친 죄 이토록 가혹할 줄은. 성에꽃 시인님 참 특별한 시심에 몰래 보고 가려다가 살며시 인사 남기고 갑니다 잘 담아 갑니다 ^*^

김병근 2017-10-17 15:29	오늘의 시간 속에 오늘이란 생의 무게가 부서지는 시간의 초침이 되어 줄어 들고 싸늘한 바람은 불어와 계절의 끝자락 만추를 익히고 있네요 고운 계절 곱게 담아 이쁜 추억 많이 담으시고 먼 훗날 곱디고운 그리움으로 회자되기를 바랍니다 변함없는 흔적으로 情을 나누시는 시인님이 있어 행복한 시간을 맛보는 시간입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 시인님의 가슴에 전해지기 바램합니다 감기 조심하시옵고 일상의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시인님의 성에꽃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박상현 2019-04-18 21:15	엄마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아기가 엄마를 올려다보며 " 엄마 눈이 내려요."라고 하는 말에 하늘을 보니 꽃잎이 살포시 날리고 있었어요 그러네요. 꽃눈이 작디작은 바람에 날립니다 녹색 잎에 자리를 내어주는 꽃잎입니다 자리를 내어주는 꽃잎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따뜻한 봄 뜨락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 정성껏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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