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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성경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성경자
ㆍ작성일	2019-05-12 22:56

ㆍIP: 175.xxx.204

상처 2

성경자

칠흑 같은 어두운 밤하늘
작은 세상 속에
초라한 존재가 가득하다

악취를 풍기며 썩어가는
단어들이 서로 엉키어
역겹게 찌꺼기를 뱉는다

얼마나 더 멍들어야 하는지
얼마나 더 아픔을 겪어야 하는지
얼마나 더 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슬픔을 머리에 이고
그렁그렁 울부짖는 그림자는
위선의 껍질을 도려낸다.

김동철

2019-05-13 07:06

성경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상처2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창의성이란
억제되지 않는
어린아이의 에너지가
정 반대이자 적이라 할 수 있는 그것

성인의
억제된 지능에서
찾을 수 있는 질서의식과
기적같은 합일점을 찾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마음 밝혀 주는
등불 같은 하루가
이어지시길 소망합니다 ~♡


성경자	우산 위로 내리는 빗소리가 아름다웠어요 고인 빗물에 터벅거리며 걸어보는 재미가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에 양말이 젖는 것도 행복하게 느껴졌답니다. 김동철 시인님 새로운 한주도 행복하게 지내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5/19 22:57

김정윤

2019-05-13 20:14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상처 2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예쁜 꽃들이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계절
삶의 무게에 고달픈 우리의 몸과 마음을　
싱그러운 봄의 자태로 잠시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한주가 시작 되는 월요일 잘 보내 셨는지요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이 비가 그치고 내일이면 향기로 가득한 한주가 되겠네요 덕분에 행복한 한 주를 보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내일을 위해 편안히 쉼 하십시오~	5/19 23:00

김토성

2019-05-14 05:58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시죠
맹하의 날씨가 너무 덥네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뜻깊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기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성경자	머물러 주신 시인님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용한 저녁 시간 오랜만에 머물러 주신 시인님들께 답글을 올리는 시간이 몹시 행복하네요 건강히 지내시고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5/19 23:04

박상현

2019-05-14 12:57

굵어지는 햇살에 봄이 익어갑니다
이팝나무 가지마다 흰 쌀밥이 매달려있고
붉은 고추장 닮은 장미꽃이 피어납니다
아카시아 꽃잎 끝마다 꿀이 이슬처럼 맺혀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편안함 속에 건강하셨는지요
잎새마다 짙은 녹색이 가득한 요즘
시인님의 뜰에 들어서니 짙은 시향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서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어느새 뜨겁게 느껴지는 햇살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에도 용기가 느껴지기도 하고요~ 박상현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5/19 23:07

유등자

2019-05-17 10:38

성경자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칠흑 같은 어두운 밤하늘
작은 세상 속에
초라한 존재가 가득하다.

악취를 풍기며 썩어가는
단어들이 서로 엉키어
역겹게 찌꺼기를 뱉는다.
사생을너무골뜰히 생각 하지
마시고 흠잡히면 상처가 됩니다
5월줌순 세월은 쏜살같이 달리고
우리네 인생은 못다한 상처만 추억으로
되돌아 가네요 고운시향 배람합니다


성경자	따뜻한 글이 보약처럼 느껴지네요 찾아주시는 시인님의 발길에 이제야 감사한 마음 담아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남은 5월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5/19 23:09

주응규

2019-05-17 15:08

신록의 계절 오월 풀 향기 가득한 날에 시인님의 귀한 시심에 마음 담구어 봅니다
가정의 달 오월 행복으로 꽃 피우십시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빛으로 물든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한껏 지피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성경자	가정의 달 5월은 왠지 씁쓸한 달처럼 느껴집니다. 부모님이 계신 납골당에 앉아 한참을 바라보며 머물다 왔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한 5월 보내셔요~	5/19 23:12

박외도

2019-05-17 17:29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흠뻑 젖어봅니다
봄꽃들이 고운빛깔을 발하고 향기 진동하며
벌 나비가 왕성하게 날아들며 춤출 때입니다
바쁜 일상이더라도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성경자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는 마음은 늘 새롭습니다. 온 세상이 향기롭게 물드는 5월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5/20 07:45

김상훈

2019-05-17 20:45

고작 봄이라는 막 한 장 걷었는데
많이 놀아본 솜씨로
벌써 여름이 손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카지노의 딜러처럼 참 익숙합니다.
겜블을 걸어오는 뽄새가
올 여름도 녹녹하지 않겠습니다.

잠시 배람하고 다녀갑니다.


성경자	어느새 짧은 봄은 뒷걸음질하고 길게 느껴질 여름은 문턱을 넘는 요즘입니다. 김상훈 시인님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머물러 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멋진 한 주 보내셔요~	5/20 08:02

홍종화

2019-05-19 08:58

성경자 시인님!
오랜 시간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시인님 깊은 시심에 집필하신 '상처2'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성경자	홍종화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내린 뒤 청명한 하늘이 눈부신 월요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5월 멋지게 보내셔요	5/20 08:04

박진표

2019-05-22 16:31

성경자 시인님!!!
상처 2...
얼마나 더 멍들어야 하는지
얼마나 더 아픔을 겪어야 하는지
얼마나 더 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자신만의 그 상처는
오로지 자신밖에는 토닥이고 씻어 줄 수 없음이
때로는 지치고 버거울 때 있습니다.
그래서 그랬던가요?
우리는 모두가 다 외로운 존재라고.
그래서 함께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깊어가며 익어가는
가정의 달 5월 입니다.
하늘 그리움 되신 부모님의 모습을 마음으로 그려 봅니다.
희망의 수요일.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성경자	박진표 시인님 어느새 5월도 며칠 박에 남지 않았네요 5월의 아쉬움을 보내듯 한낮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시고 머물러 주신 발길 감사합니다.	5/25 22:42

유등자

2019-05-23 15:13

성경자시인님
초여름날씨에 가내 평한 하시고
건강 하게 잘 지네고 계신지요
여울어진 초록 잎들의 반선석위에
솔솔불어 오는바람 왠지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 나게 합니다 시인님생각도요
상처 를 어우러지게 잘지피셨 습니다
배람 하고갑니다


성경자	유둥자 시인님 오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조석으로는 아직도 봄 향기가 솔솔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머물러 주심에 감사 인사 올립니다.	5/25 22:47

오철수

2019-05-24 10:24

때 이른 폭염 주의보,
미세먼지 주의보,
오존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진
오늘 날씨입니다.
외출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 정성모아 지피신 옥고,
<상처 2> 에 시선 모으고,
시향에 취해 머무르다 갑니다.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건안 건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성경자	오철수 시인님 요즘 미세먼지 때문인지 목이 답답하네요 시인님께서도 외출하실 때 주의하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5/25 22:50

박진표

2019-05-26 00:25

성경자 시인님!!!
저무는 토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성경자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조석으로 아직 찬 바람이 느껴지는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6월 여름 행사장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28 23:03

안성숙

2019-05-26 10:23

성경자 시인님
상처2
말이 씨가되어 날아 뿌려지니
어떤이에게는 양약이나
어떤이에게는 독이되어 죽음에
이르게되는 말
희망과 용기로채워나가는
말로 복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갑시다
좋은글 배람합니다


성경자	반갑습니다~ 안성숙 시인님 자주 찾아뵈어야 하는데 이제야 인사를 드리네요 이젠 자주 뵈어요 오늘 유난히 더웠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건강한 나날 보내시고 행사 때 뵈어요~	5/28 23:06

문장우

2019-05-27 10:48

성경자 시인님
지필하신 옥고에
머물다
위선에 가득찬 나의 삶의
모습도 바라봅니다
삶의 상처가 치유되어
오월의 장미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나는 삶
바라봅니다


성경자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5월 마무리 잘하시고 6월은 더 행복한 나날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5/28 23:39

박진표

2019-05-28 19:35

성경자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도 깊어가네요.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모처럼 비게인 맑은 하늘이
참 푸르고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기분좋게 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성경자	고맙습니다~ 박진표 시인님 5월 마무리 잘하시고 6월은 행복한 날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5/28 23:41

어떤 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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