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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성경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성경자
ㆍ작성일	2019-05-28 22:53

ㆍIP: 175.xxx.204

어떤 날의 기억

성경자

스산함이 감돌던 마음속에
멀게만 느껴지던 임의 향기가
나풀대는 커튼 사이로 내려오면
온 세상은 유성처럼 아름다웠지

사부작사부작 내리던 비는
임의 달콤한 속삭임처럼 들렸고
얼굴 위로 떨어지는 빗물은
임의 손길처럼 부드러웠지

아름다운 잎 팝 꽃잎들이
눈이 되어 내리던 날
나란히 거니는 발걸음은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었지

소중했던 어떤 날의 기억에 대한
상념은 살며시 내려놓고
또 다른 기다림을 위하여
마음속 여백을 비워놓아야겠다.

홍종화 2019-05-29 04:05	성경자 시인님! 단비가 내린 후 한결 상쾌한 날들입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어떤 날의 기억'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아름다운 시상 마음에 그려 봅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동철 2019-05-29 08:59	성경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자비로써 마음의 해탈을 발전시키고 연마하며 자비를 수레로 삼고 자비를 토대로 삼고 자비로 마음을 견고하게 하고 자비속에 자신을 단련하여 자비로움을 온전히 성취하시는 행복한 오늘 만들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

유등자 2019-05-29 17:21	시인님 어떤날의 기억 님의향기 날려오는 그윽한5월 마음허전하게 그리움을타게 합니다 오랫 만에 서재에 들러 그리움 장미꽃 한송이 놓고 갑니다 이제는오색 꽃들도 지고 향기뿜는 아까시아 꽃도 또 잎팝 꽃도 세월 흔적 감추고 푸르름만 더욱 힘차게 너울나비되어 나풀나풀 춤을 흔들며 춤을추네요 비온후로 깨끝한 공기 가벼운 마찰 기공 하시고 경이롭게 웃는 모습 되어 주시 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김정윤 2019-05-29 20:52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어떤 날의 기억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뜨겁게 달구던 오월도 한바탕 내린 봄비에 씻겨 가고 기억해야 할 일들이 많은 유월이 문전에 다가옵니다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면 높고 파란 하늘 신록이 우거진 산과 들이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곁에 함께 하듯이 언제나 곁에있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19-05-31 10:38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신록이 더해 가는 시기입니다 풀잎 향기로운 계절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오늘이 5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기쁨으로 가득한 6월 맞으십시오 두루 평안하시고 건안 건필을 빌겠습니다 나날이 즐거운 6월 보내십시오.

강한익 2019-05-31 18:07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조금은 긴 시간 여행을 끝내고 여는 하늘보다 다른 고향의 하늘 아래에서 휴식의 시간에 올려주신 아름다운 옥고를 배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상현 2019-05-31 23:47	찬란한 에메랄드같은 오월 그 찬란한 이름 아래 정신없는 오월이었습니다 장미의 축제 아래 그 몽롱한 꽃송이 아래 정신을 잃을듯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오월을 촘촘히 다 보내고 아픔인듯한 유월을 함께 예쁘게 지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의 고뇌로 올려주신 시어 하나하나에 시인님 시심을 함께 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새로운 손님을 맞듯 유월 한 달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2019-06-01 13:46	성경자 시인님!!! 어떤 날의 기억... 소중했던 어떤 날의 기억에 대한 상념은 살며시 내려놓고 또 다른 기다림을 위하여 마음속 여백을 비워놓아야겠다... 그렇게 비우고 채우며 또 채우고 비워가며 우리들의 삶은 흘러가고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눈물이 나도록 아름답고 소중한 세상이자 우리들의 삶. 아끼고 보듬고 사랑하며 그리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6월의 첫 날. 시인님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6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6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박현영 2019-06-02 06:44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천지회 시화전서 반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어떤날의 기억" 감사히 배람하며 언제나 아름답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2019-06-02 17:09	"아름다운 잎 팝 꽃잎들이 눈이 되어 내리던 날 나란히 거니는 발걸음은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었지 소중했던 어떤 날의 기억에 대한 상념은 살며시 내려놓고 또 다른 기다림을 위하여 마음속 여백을 비워놓아야겠다." 시인님 오랫만에 찾아뵙습니다. 게으름에 짓눌려 혜어나기가 힘들군요. 시인님의 어떤 날의 기억을 감상하면서 마음에 용기와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깊은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종숙 2019-06-03 12:22	또 다른 기다림을 위하여 마음속 여백을 비워 놓아야하는 깊은 뜻이 있겠죠 좋아요

최영호 2019-06-04 06:02	이팝나무 꽃길만 걸어요 사랑은 직진 입니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거닐다 갑니다 항상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9-06-04 16:53	오랜 만에 뵙겠습니다 성경자숙시인님~~ "어떤날의 기억"곱게 지펴 놓으신 시심에 한참을 쉬어 갑니다. 6월의 초입의 무더위에 항상 건강 하시고 편안하시며 머지 않아 돌아올 대한 문인 협회 행사때 인사 나눌수 있기를 청 합니다. ^*^

조위제 2019-06-04 22:57	성경자 시인님이 <어떤 날의 기억> 사부작 사부작 내리던 비는 임의 달콤한 속삭임! 이팝 꽃닢이 눈 처럼 내리던 날 구름 위를 걷는 기분! 또 다른 기다림을 위하여 마음속 여백을 비워 두는 여유로움을 존경 합니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야 편하고, 그릇도 가끔씩 비워야 또 담을수 있다> 유월 행사때 뵐께요. 늘 건겅과 행복이 충만 하시길 기원 헐께요.

박진표 2019-06-05 08:12	성경자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가혜자 2019-06-11 23:18	성경자 시인님! "어떤 날의 기억" 단아한 여백의 미를 오래토록 기억하게 하시는 시인님! 그동안 빈방에 찾아와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무사히 제9기 문예대학 졸업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기쁨입니다!! 향기나는 시로 감동주시는 시인님! 이렇게 졸업의 영광도 안을 수 있으니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지요... 고운 우리 시인님께 경의를 표하며 졸업식날 뵙겠습니다.^^

최이천 2019-06-14 20:14	소중했던 어떤 날의 기억에 대한 상념은 살며시 내려놓고 또 다른 기다림을 위하여 마음속 여백을 비워놓아야겠다. 성경자 시인님 어떤 날의 기억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이종숙 2019-06-18 20:36	"어떤날의 기억" 살며시 앉았다 갑니다 즐밤되셔요

박진표 2019-07-01 21:17	성경자 시인님!!! 7월의 첫 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월요일 기쁘고 행복하셨나요? 7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7월엔 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7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안영준 2019-07-22 11:10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 시작 첫날입니다 오늘도 더위는 가지 않고 주위에서 맴돌며 성가실케 하네요 비가와도 답지 않게 내려 습도만 올라 불쾌지수만 높아 갑니다 이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세요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한영택 2019-07-22 17:52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뵙지 못하지만 안부 인사드리고 갑니다 무더운 여름은 고단한 삶에 지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바쁜 삶이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또 다른 희망을 꿈꾸며 살아가듯이 시인은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내면의 불을 지펴야 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바뀌고 또 변화의 연속입니다 여름날 태풍으로 비바람 몰아치는 바다의 거센 파도도 어느 순간 잔잔하게 평온을 찾아오는 순간이 있는 것처럼 계절 따라 찾아오는 기대에 설렘 또한 있으려니~~~ 올리신 ‘어떤 날의 기억’ 고운 글에 다녀갑니다 향필하시고 건강한 여름 날 되십시오.

박진표 2019-07-29 22:30	성경자 시인님!!!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즐겁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안영준 2019-07-30 14:45	성경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외출시 주의 하라는 방송이 연일 나오네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칠월을 하루만 남겨놓고 있네요 잘 마무리 하시어 유익한 나날 되시기바랍니다

김순태 2019-08-08 22:40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어떤 날의 기억 소중했던 어떤 날의 기억에 대한 상념은 살며시 내려놓고 또 다른 기다림을 위하여 마음속 여백을 비워놓아야겠다. 잘 배람했습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고운밤 되시길 바랍니다 ^^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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