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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석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석구
ㆍ작성일	2018-03-01 18:33

ㆍIP: 1.xxx.33

석양빛 길손

석양빛 길손

이 석 구

오늘은 칠십 리 길
내일은 어디로 가나
허기진 육신을 추스리고
바람이 머무는
지평선은 아득하구나

새로운 신작로를 닦으려
날마다 숨가삐 달리고 달려
저녁별을 살라 마시고
지친 영혼을 달랬다

층층 암벽을 기어오르는
담쟁이의 끈질긴 저항
마디손이 잘리는 피 울음으로
푸른 등불을 켜다

찬바람 몰아치는 매몰찬 거리
숙여도 숙여도 변치 않고
날선 목청을 세우는
서리 맞은 풀잎처럼
빛을 잃고 주저앉았다

바람의 고향을 찾아
떠도는 바람개비
아직도 갈 길은 멀고 먼데
석양빛에 긴 그림자를 끌며
길손의 한숨이 서럽구나

최예은

2018-03-03 20:21

`이석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석구시인님
안녕하세요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깊이 시감합니다

파릇한 새 봄을 맞이하여
시인님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가득 넘처나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가 순조로이
잘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석구	봄빛이 찬란한 손짓합니다. 지독한 엄동이 봄기운에 맥없이 무너지는 환희 새봄에는 푸른 꿈을 만드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 바랍니다.	3/4 06:59

김동철

2018-03-01 21:11

애타게 보고 싶어도
길이 멀어
달려갈 수 없는
사람은
언제인가 만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한없이 그리워 하는 것도
행복이라 합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독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이석구	희망찬 봄 물결이 출렁거립니다. 개성 있는 모습 발전적이고 소망 성취 바라며 즐겁고 건필하세요.	3/2 11:40

김병근

2018-03-02 08:26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 첫 주의 시작
정월 대보름의 힘찬 기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집필하신 석양빛 길손
글속의 고운 시향을 느끼며
마음에 담아 배 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라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이석구시인님 ^.^


이석구	새봄이 서둘러 밀려옵니다. 소망 성취하시기 바라며 사업 번성 즐겁고 건필하세요.	3/2 11:44

이정규

2018-03-03 13:33

이석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포근하네요..
시인님 ~~ 엊저녁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으셨는지요?
봄이 온듯 하지만 조석으로는 꽃샘추위로 바람이 쌀쌀합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마음 속에 봄을 가득 채워
행복한 일만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이석구	찬란한 봄빛이 밀려옵니다. 여전히 건재하신 모습 반갑구요. 젊은 발길을 잡는 약자의 비애 더욱 건강하시고 건필 바랍니다.	3/4 06:51

이석구 2018-03-04 08:14	경규민 시인님, 인사 말씀드리다가 사진 날아갔는데 안되네요. 다시, 이해하기 바랍니다.

정회선

2018-03-04 19:57

바람의 고향을 찾아
떠도는 바람개비
아직도 갈 길은 멀고 먼데
석양빛에 긴 그림자를 끌며
길손의 한숨이 서럽구나

석양에 핀 아름다움을 감상합니다.

시인님, 3월에도 늘 좋은 날로 누림하시고
언제나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석구	봄빛이 찬란히 밀려옵니다. 온화한 모습 반갑고 새봄에는 소망 성취 바랍니다. 사업 번성 건강하세요.	3/5 10:43

박기만

2018-03-04 20:25

이석구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밤 되시고
항상 즐거운 날만 되시고
감기조심하시며 건강하시어
향필하세요


이석구	봄빛이 밀려옵니다. 새봄에는 소망 성취하시고 사업 번성 바랍니다. 즐겁고 건필하세요.	3/5 10:45

정찬열

2018-03-04 21:04

안녕하세요? 이석구 시인님~`

지금 광주에는 뇌성과 함께
세찬 비바람이 봄을 재촉 하고 있네요

편안한 저녁 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길 를 기원 드립니다.^^

아직도 갈길먼 "석양빛 길손"
잘 감상 하고 갑니다. ^^^


이석구	찬란한 봄빛이 밀려옵니다. 건강한 모습 반갑고 사연 보내 주시는 진솔한 심성 믿음으로 감동입니다. 더욱 즐겁고 건강하세요.	3/5 10:48

유등자

2018-03-05 18:06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석양빛 길손을 곱게 집필
다시하번 감상해봄니다

오늘은 칠십 리 길
내일은 어디로 가나
허기진 육신을 추스리고
바람이 머무는
지평선은 아득하구나

새 신작로를 닦으려
날마다 숨가삐 달리고 달려
저녁별을 살라 마시고
지친 영혼을 달랬다
다시한번 떠올리는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저녁 날씨에 맛좋은 식탁
행복가득히 매우시길~~~


이석구	봄 향기가 풍겨옵니다. 만나는 반가움 믿음이구요. 위선으로 살아가는 모습 진심의 사랑이 피어나기를 즐겁고 행복하세요.	3/6 09:52

한영택

2018-03-05 22:02

험한 세파 견디며
숨 가쁘게 달려온 나날
머지않아 어둠 속으로 사라져갈지라도
지는 노을은 아름답습니다
곱게 지피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파이팅입니다!


이석구	활기찬 모습 만나 보면 기운이 묻어 납니다. 위선의 거리가 진심으로 행복의 터전이 되기를 즐겁고 건필하세요.	3/6 09:55

박미리

2018-03-06 21:46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겨울의 잔재를 지우며
봄비도 부지런히 다녀 갔으니
조만간 꽃망울도 웃어 올 테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다가오는 봄 속으로
행복 광합성의 매일 되소서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이석구	찬란한 봄빛이 밀려옵니다. 새봄 소망이 이루어지시고 만나는 반가움 믿음입니다.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3/7 10:20

배태성

2018-03-07 18:58

지금의 나만 생각하며 삽니다,
과거와 미래까지 생각 하다가
인간은 부처를 찾고, 예수를 찾습니다,자신이 만들어 놓은 번민틀 속에서~

안녕 하시지요? 노란 산수화 가지에 물이 오릅니다, 봄이,,,


이석구	봄빛이 밀려옵니다. 건강한 모습 반갑고 들풀의 고난이 멈출 날은 언제인가요. 즐겁고 건강하세요.	3/8 19:00

박진표

2018-03-08 21:57

이석구 시인님!!!
석양빛 길손...
바람의 고향을 찿아
떠도는 바람개비
아직도 갈 길은 멀고 먼데...
석양빛 길손.
그래도 걸어오신 그 길에
기쁨과 행복했던 추억들이 더 많으셨겠지요.
숨가쁘게 달려오신 그 길.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세상 그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입니다.
목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이석구	봄빛이 완연합니다. 여전히 원만 건강한 모습 편안하고 부럽구요. 인생은 불안 걱정 허욕 털어내고 대충대충 마음 편히 사는 일이 행복인가 합니다. 새봄에 즐거움 만들어서 건강 행복하세요.	3/9 10:19

김정순

2018-03-08 22:11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의 고향을 찾아
떠도는 바람 개비
아직도 갈 길은 멀고 먼데
석양빛에 긴 그림자를 끌며
길손에 한숨이 서럽구나

갈 길이 먼 길손에
석양빛 아름다운 글 행복하게 배 독합니다.
새봄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시인님 ^^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석구	완연한 봄빛이 피어 오릅니다. 새봄에는 새로운 기대를 만들어 활기찬 삶의 맛을 만끽하는 즐겁고 건필 행복하세요.	3/9 10:36

김정택

2018-03-09 14:54

시인님
안녕하세요
석양빛 길손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완연합니다. 이제 바람을 마시고 안정과 참회의 정화 시간이지요. 즐겁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9/28 12:52

박진표

2018-03-09 19:56

이석구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석구	위선에 무너지는 발길 허욕 없이 살려지만 한발만 나서도 날선 눈길 혼자 선이 힘들지요. 즐겁고 건강하세오.	3/10 07:57

김정남

2018-03-10 02:42

석양빛에 머운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같습니다
마음으로 원하는 추억의 장소에
언제든 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석양에 물든 추억
고운 시시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이석구	새봄의 신선한 정취가 설레는 희망입니다. 이지적인 모습 판단력 감성 풍부가 부럽구요. 나날이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3/10 08:06

김종덕

2018-03-19 15:03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걸어온 길들이 보입니다. 삶의 언저리에서 움츠리는 것 보다는 앞으로 나서 활기차게 사시는 것이 더 인간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석구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건강한 모습 반갑군요. 새봄에 소망 이루어기시고 즐겁고 사업 번성 건필하세요.	3/24 10:20

오철수

2018-03-23 15:06

총총히 물러 간줄 알았던 동장군이 되돌아서
곳곳에 춘설을 뿌리더니, 오늘은 불청객 미세
먼지가 뿌옇게 시야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 모두는 봄철이 아니면 볼 수없는 현상이지요.

시인님!
정성모아 지피신 옥고,
“석양빛 길손”
배람하고 갑니다.


이석구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건강한 모습 만나서 반갑군요. 새봄에는 더욱 즐겁고 건필 건강하세요.	3/24 10:24

신주연

2018-03-24 11:20

[이석구 시인님 ]!

[석양빛 길손] 잘 감상했습니다.
참으로 고운시향에 취해서 잠시
마음이 둥둥 떠오르는듯 감동의 글월 입니다.
석양은 일출의 모습 보다 더욱 아름다운
광경이지요. 제목도 멋지게 잘 표현을 하셨어요.
다시한번,[석양빛길손] 낭송하며, 값진주말
보내려 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석구	벚꽃이 늘어서서 환영합니다. 찬란한 봄빛을 마시며 희망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건필하세요.	4/4 15:50

김수잔

2018-03-31 09:32

이석구 시인님!
참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석양빛 길손
바람의 고향을 찾아 가신다
저는 이미 길을 떠나
석양빛에 긴긴 그림자로
날마다 가고 있지요

서럽다
한숨은 쉬지 마시고요...

깊은 시심에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이석구	멀리서 전해 오는 봄소식이 싱그러운 활력소입니다. 새봄에는 희망을 만들어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라며 멋진 건필을 날려 주세요.	4/4 15:52

김병근

2018-04-02 10:47

잘지내시죠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아침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찬란한 새봄 반가운 만남 믿음이 새겨집니다. 새봄에는 희망을 만들어 즐겁고 멋진 건필을 날리세요.	4/4 16:00

박진표

2018-04-10 07:38

이석구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석구	화창한 봄날을 맞아 온화한 모습 반갑군요. 멋진 격려의 다감함에 활기가 차오릅니다. 더욱 즐겁고 건강하세요.	4/10 10:36

유등자

2018-04-11 23:38

이석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화창한 봄날 씨가 벗꽃 나들이를 정겹게
해주는 청청한 하늘 아래
꽃님들의 축하를 밭으며 행복한 마음으로
향기듬뿜 담아주세요
시인님의 글 깊고 곱게 지펴주신 시심에
감사드리며 4월달은
하는일마다 만사형통 되시고
건강하게 지네세요


이석구	화사한 꽃 향기가 풍겨오는데 여전히 활기찬 모습 반갑구요.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서 잡아매어 놓아야 내 행복이 되어 즐거움 보람을 맛볼 수 있지요.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4/15 21:52

이동백

2018-05-27 05:46

좋은글 한편 "석양빛 길손"에
머물렀다 갑니다~~^^


이석구	신록의 향취가 밀려옵니다. 반가운 인사 믿음인데 늦게 감사합니다. 초하의 열기에 건강하시고 더욱 즐겁고 건필하세요.	7/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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