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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소미 문학서재

ㆍ작성자	sumuk7
ㆍ작성일	2018-07-19 07:00

ㆍIP: 39.xxx.37

삶

( 7 ) 종합

삶 / 김소미

가끔은 살아간다는 것이
참 막막하기만 할 때 있습니다

황금보다도 더 귀한
시간들이 덧없이 흘러갑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갈림 길에서 서성일 때 있습니다

빼곡한 수첩 뒤져보아도
전화할 곳 딱히 없을 때 있습니다

삶이 힘겹고 지칠 때면
노을 처럼 다가서는 한 사람 있습니다

잘 지내고 있나요
잘 살아가고 있나요

아주 가끔 촉촉한 목소리로
그리운 안부라도 전하고 싶습니다

여름 비 추적추적 내리면
젖은 풀잎 처럼 외로워집니다

삶을 살아 낸다는 것이
참 쓸쓸하고 슬퍼질때 있습니다

박미리

2018-07-19 15:10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의 이 글을 만나려고
모처럼 서재 문을 열었나 봅니다 ㅎ

향필하시옵고
더위 중에도 유쾌한 일상 되십시요
멋진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김소미	어머나 박미리 동기님 넘 반갑습니다 전 요즘 다섯살 배기 손주와 노느라 세월을 잊었습니다 연일 폭염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이때쯤엔 제주의 비취빛 바다로 날아가고만 싶습니다 참 오랜만에 서재에서라도 만나니 마냥 행복합니다 무더운 여름 날 건강 챙기시며 아름다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7/20 04:36

홍사윤

2018-07-19 15:47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날씨
강건하시고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김소미 시인님
더운 날씨에도 곱게 집필하신 올리신 귀한 옥고
''삶 ''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배독하여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깊은 시심과 고운 시향에 빠져 마음에 담아갑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파이팅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무덥지만 이겨내시라고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소미	홍사윤 시인님 피할수 없는 무더운 여름은 기어히 오고야 말았습니다 잠시 머물다 지나갈 계절입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여름 보내십시요 고운 발길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7/20 05:16

김명숙

2018-07-19 18:02

김소미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여름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로 쏟아지는 햇살이
마냥 뜨겁기만 한데
마음을 달구는 감성도
이처럼 뜨거울까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엇그제

초복은 몸보신 하셨는지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건필을 바라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습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며
마냥 해복했던 시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김소미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제 서재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옛 선조님들께서 잘도 만들어 놓으셨지요 삼복이라는 명칭으로 바쁜 자식들 부모에게 효도할수있는 날이니 말입니다 태양은 작열하고 바닷빛 더욱 푸른 여름 아름다운 시인의 여정이시길 바램합니다.	7/20 05:28

신창홍

2018-07-19 23:50

김소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삶이라는
묵직한 화두에 이끌러 잠시 들러
차분하게 음미해 봅니다.
기쁘고 즐거울 때는 몰랐지만,
슬프고 괴로울 때 생각나는 간절함은
인지상정이겠지요,
정말, 지금 이순간 비라도 좀 내려주면 좋겠습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마솥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소미	이 더운 날 신창홍 시인님께서 방문하여 주셨군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삶이란 참으로 오묘한 것이지요 사람에 따라 여러 색으로 표출 되어지니까요 시인님이나 저는 시인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날씨는 무덥지만 좋은 작품 많이 지으셔서 문단의 큰 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7/20 05:38

김상훈

2018-07-21 04:34

벌레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이렇게 다 낡아빠진 붓 따위 필요 없으리
그 붓마저 이제 자루만 남아가니
진작 통찰력이나 키워둘 걸 그랬나보다

폭염의 광기에 주눅드는 나날들
서민의 애환마저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무조건 아프지 마세요.
잠시 쉼 하는 시간 흔적 남기고 갑니다


김소미	폭염의 광기를 어찌 대적해야 할지 요즘 속수무책으로 에어컨에게 하소연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강건 하세요 건강이 재산입니다 아름다운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7/21 16:13

김나현

2018-07-21 07:22

삶을 살아 낸다는 것이
참 쓸쓸하고 슬퍼질때 있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우신 시인님
이 무더위에 잘 지내시는지
안부 하나 놓고 갑니다
곱게 지피신 시심에 공감하며
산새소리 정겨운 아침에 다녀갑니다
폭염 주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소미	우리 경기지회의 예쁜 시인님 이 뜨거운 날에 어찌지내시나요 우리말 시.경연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7/21 16:27

현원섭

2018-07-21 20:37

김소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칠월 폭음 열기 속에서
무탈하게 지내시는지요

<삶>

깊은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쉽고도 어려운 인생살이
삶이란 한 글자 속에 모두 들어있네요

즐거움도 행복도 건강 속에서
함께 하는 것이니
건강 잘 지키면서 지내셔요. 시인님~^^


김소미	올 여름은 더욱더 뜨거운 열기를 뿜는것같습니다 시인님 매스컴에선 24년만의 무더위라 하더군요 무엇보다 건강 조심하십시요 이 또한 지나갈테니요 시원한 생수 많이 마시며 편안한 마음으로 여름시 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5 06:21

석옥자

2018-07-23 08:27

시인님!
삼복더위 잘 이기고 계시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짜증스러울 때가
있으시면 아이스크림 한 상자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보관하시고 시원하게 드시면서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한바탕 ㅎㅎㅡ웃으시고 더위 날려 버리세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소미	늘 반가운 문우님 잘 지내시는지요 더워도 너무 더운 올 여름입니다 태양의 열기는 이세상 전체를 태워버릴 기셉니다 비라도 쏟아졌으면 좋으련만 이른 장마로 비도 오지않으니 농작물은 타들어가고 대한민국이 찜통 무더위로 아우성들입니다 시원한 물과 수박 수시로 드시고 이무더위 잘 견디시기바랍니다 구월이면 시원해 질테지요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가마솥 칠월도 홧팅입니다 문우님 ~^♡^~	7/25 06:37

김수잔

2018-07-25 06:48

김소미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맞아요
가끔은 삶이 막막할 때가 있어요
쓸쓸하고 외로울때
안부를 전하고 받을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것
우리 인생에 참 중요한것 같아요
덥지만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김소미	여름도 깊어 중복이 지나갔습니다 삶이란 더운 날도 추운 날도 살아내야 하는 인생의 과제인것입니다 오늘도 40도를 육박하는 뜨거운 날이었지요 에어컨 없이는 잠들수 없는 불면의 밤입니다 어젠 강원도 화진포 바다에 다녀왔답니다 손자는 지네 외가에 보내고 ㅡ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서재에 들러 안부 물어 주시는 다정한 시인님 보고싶습니다 무엇보다 건강 다디 챙기시고 많이 웃는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7/30 03:37

홍대복

2018-07-26 19:09

시인님!
상재하신 시향에 살며시 머물러봅니다
무더위 속에 강건 하심을 비오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김소미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그 어느해 보다 더욱 열기가 극심한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행복한 날들이시길 소망합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7/30 03:43

우영국

2018-07-28 11:55

시인님
늦게 찾아 뵙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독 했습니다
시인님
연일 계속되는 찜통같은
무더위에
건강 각별히 챙기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빕니다
벌써
칠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건안 향필하시길 빕니다


김소미	여름도 깊었고 7월도 깊었습니다 무더위 또한 깊어 8월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우영국 시인님 제 서재 노크해 주심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어차피 무더위도 지나갈것입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시원한 가을은 올것입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7/30 03:55

박미향

2018-07-31 11:14

지난 시간들이 그리워 지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는 군요
아름다운 시간으로 가득하세요


김소미	더운 여름도 깊었습니다 입추가 내일모레로 시원한 가을도 머지 않은듯 합니다 우리 조금더 힘내자구요 고운 발길 감사합니다 굿나잇~^♡♡	8/3 01:03

현원섭

2018-07-31 21:25

김소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 인사 여쭙니다.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8월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팔월 서른한 날 즐겨 지내십시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들이라
안부 인사만 전하고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김소미	현원섭 시인님 이 무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중복도 지나고 말복이 다가오네요 삼복이 지나면 조석으로 찬 바람이 분다했습니다 가을은 다시 오겠지요 늘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고운 방문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8/5 01:00

장화순

2018-08-04 23:03

안녕하시죠 김소미 시인님
문예대 낭송반 작년한해를 그렇게 시인님과 함께 했는데
가는 시간속에 가끔은 그시절을 그리워 하기도 한답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삶"의 시향에 잠시 머뭄해보았답니다
시인님의 시어정원에 머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김소미	더워도 너무 더운 올 여름 문우님 잘 지내시는지요 그 날들이 참 그리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물 처럼 세월속에 ㅡ 식을줄 모르는 폭염은 오늘도 여전합니다 늘 건강하고 아름다운 날들이시길 소망합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8/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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