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정숙
ㆍ작성일	2019-02-17 22:57

ㆍIP: 121.xxx.115

다 괜찮아 질 거야

다 괜찮아 질 거야

사는 게 힘들지 않은 사람 있겠어?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많더라

마음이란 것이 그렇더라
누군가가 매일 힘들다는 표현을 지속적으로 하면
거리를 두게 되는 것이 마음이더라

사는 거 별거 없다고 말하면
말이 쉬어서 그렇게 얘기한다고 하지
매일 죽을 만큼 힘들면 살 수 있을까?

잘 생각해 봐
그, 그녀로부터 미소 짓게 하는 행동
그, 그녀로부터 듣는 기분 좋은 말도
우리는 가끔 들으면서 잠시나마 즐거워하거나
행복할 때도 있다는 것을 망각할 뿐이더라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내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할 때도 행복할 때도 있잖아
누군가를 그리워할 때도
누군가를 보내야 할 때도 시간이 지나면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이 서서히 옅어지듯이
지금 힘들고 지쳤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질 거야

고지영 2019-02-18 09:57	존경하는 박정숙 시인님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주옥같은 시 작품 끊임없이 보여 주실것을 믿으며 베풀어 주신 인연 늘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19-02-18 21:41	안녕하세요. 시인님 목련꽃 겨울눈 봉우리는 양지바른 햇살 놀이터에서 봄을 준비하는 듯합니다. 겨울은 아침 출근길에 아직도 많이 머물러있지만 봄의 그림자는 등 뒤에 숨어서 금방이라도 활짝 웃어줄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엮어놓으신 시를 보며 시인님을 바라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시인님 앞날에 따스한 햇볕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늘 향 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석옥자 2019-02-19 02:22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이제 이월도 3월로 기울고 있습니다. 멋지고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봄날같이 고운 날 되십시요.

김상훈 2019-02-20 03:54	너도바람꽃 속알이 풀고 떠나자 슬며시 옷고름 푼 홍매화 담장 그늘이 외롭지 않아 다행이다 참 많이도 보아왔건만, 올 때마다 왜 낯선 여인처럼 마음 설레게 하는지 곧 립스틱 짙게 바른 동백꽃 피면 나 쓰러질지 모르리 사유 한 덩어리 풀어내린 곳에 잠깐 발걸음 멈췄다가 갑니다. 애쓰셨어요.^^

박정숙 2019-02-20 22:42	《Re》고지영 님 ,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고운 꽃길 걸어가셔요.

박정숙 2019-02-20 22:43	《Re》박상현 님 , 양지 바른 곳에 목련 봉우리가 올라 왔더라고요. 봄은 그렇게 슬며시 다가오고 있어요. 아직은 추워서 옷깃을 여미는데 말입니다. 고운 꿈길 다녀오세요.

박정숙 2019-02-20 22:45	《Re》석옥자 님 , 그러게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꽃무리의 유혹에 빠져드는 3월이네요. 시인님께서도 예쁜 3월 맞이하셔요.

박정숙 2019-02-20 22:47	《Re》김상훈 님 , 빨간 립스틱 바른 동백 꽃 며칠 전 제주도에서 눈에 가득 담아왔습니다. 고운 꽃길 걸을 3월이 다가옵니다. 예쁜 3월 맞이하셔요.

박상철 2019-02-21 09:47	시인님 곱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내 안에 수많은 내가 존재합니다. 시를 쓸 때 마다 또 다른 내가 나와 시를 씁니다. 밤에 쓴 시를 아침에 읽어보면 부끄러울 때가 많네요 끊임없는 되새김질이 필요하다고 느낌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주응규 2019-02-21 16:38	정성으로 지펴 놓으신 좋은 시향을 음미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꽃향기가 묻어나는 듯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기다려지 듯이 봄이 오고있습니다 좋은 계절에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필하십시오.

안미숙 2019-02-23 08:20	박정숙 시인님~ 다 지나간다는 말이 있지요. 죽을 듯 힘들어도 지나고 보면 견딜만 했던 일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되고 잘 이겨낸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다 괜찮아질 것을 믿는 우리에게 못이길 고난은 없을 것입니다. 희망을 버리지않고 노력하며 사는 사람에게는 어떤식으로든 생의 빛나는 한 부분을 볼 수 있는 혜안이 주어지겠지요. 감사합니다.

하헌석 2019-02-23 19:47	떠나가는 겨울 미련이 남은 듯 고개를 돌려 보지만 봄은 이제야 하면서 미소를 짓습니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겨울 생각보다 독한 놈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오철수 2019-03-10 16:47	박정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전까지 추적추적 봄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하늘이 잔뜩 흐려있어 답답한 휴일 오후입니다,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정성껏 빚으신 옥고<다 괜찮아 질 거야> 시향에 젖으며 머물다 갑니다. 남은 휴일 오후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우시며, 향 필 누리소서.

김영주 2019-04-26 19:38	박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배 독합니다 신록의 계절 녹색 절편 무르익는 4월의 끝자락 촉촉이 내리는 빗소리에 여유 있는 차 한잔 나누시며 쉬어 가세요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선목 2019-05-29 22:32	박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 괜찮아 질 거야~ 꺼야 꺼야 하다가 아직도 못 뵙고 어느새 오월은 가고 유월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여름이 시작 됩니다 건강하시고 6월 대전 행사에서 뵙고 싶습니다.

안영준 2019-07-22 17:00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 시작 첫날입니다 오늘도 더위는 가지 않고 주위에서 맴돌며 성가실케 하네요 비가와도 답지 않게 내려 습도만 올라 불쾌지수만 높아 갑니다 오후가 되니 더위가 더 심하군요 이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세요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유등자 2019-08-08 12:39	시인님 무더위 찜통 활란 잘 이겨 나가 시는지요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지만 여전이무덥내요 더위에 건승 하시길 바라며 기쁨가득 줄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김병근 2020-06-08 13:12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어느새 금년도 유월 속을 달리고 땡볕의 여름날이 눈앞에 성큼 와있네요 세상이 하도 하수선 하여 주어진 일상에 열정을 쏟지 못하고 소중한 만남의 약속 조차 거리를 두어야 하니 그저 가슴 아플 뿐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강건한 체력을 유지하여 언제나 유쾌한 시간을 열어 가시기를 원합니다 고운 마음으로 저의 서재 다녀 가신 고마운 발걸음 늘 새기며 감사드립니다 햇볕 뜨거운 계절인 만큼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신 몸으로 고운 글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아름답고 보배 같은 글 가슴에 담으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오 배정숙시인님

유순호 2020-07-06 22:34	존경하는 시인님의 다 괜찮아 서재에서 나도 괜찮아를 담아갑니다. 좋은시 집필하시는 배정숙 시인님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어느 봄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