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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지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지영
ㆍ작성일	2018-09-01 15:41

ㆍIP: 124.xxx.75

한 여름의 시골 풍경

고지영
갓밝이 무섭게 들에 나와
논메고 피뽑고 꼴 한 짐 베어
울타리 빙 둘린 마당에 모깃불 피운다

멍석 위로 둘러앉은 밥상에는
붉은 고추 듬성듬성 썰어 넣은 뚝배기 된장국
아직도 자글자글 끓고 있고
고추장에 갓 딴 풋고추 한 접시
이것이 해거름 녘에 저녁 밥상이다

미루나무에 매미들은 저물도록 우짖고
초가지붕 밑에 제비 한 쌍
보금자리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만 같은 영롱한
하늘에 은하수 보고 또 봐도 유정합니다
별똥별 하나 표 한 장 손에 쥐고
우주로 여행을 떠나고

갓 쪄낸 강냉이 함 박가지 들고 나오신
어머니 구리빛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모깃불은 계속 물것들을 내쫓고 있고

김이진

2018-09-01 19:13

갓 쪄낸 강냉이 함 박가지 들고 나오신
어머니 구리빛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시인님의 글에 정겨운 풍경 속에 빠져 봅니다.
시인님 가을로 가는 길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44

현원섭

2018-09-01 19:38

지회 존경하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려고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
8월 서른한 날 무더위가 지나가니
태풍과 폭우가 모질게 시련을 주었던
서른한 날이 후련하게 지나갔네요.
잘 버티고 견뎌 지내고 보니
푸르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흰 구름 둥실둥실 떠다니고
바람도 시원하여 해 질 녘
풀벌레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9월에는 중추가절도 들어있고
대한 문학회 가을 행사도 함께 하는
마음 바쁜 한 달이 될 듯합니다.
문학회 가을 행사 날 시인님, 찾아뵙고
다시 인사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9월 서른 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현원섭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46

사방천

2018-09-01 20:21

고지영 시인님의 서재의들려 고운 시
한여름의 시골풍경
옛 추억을 회상하시여 곱개 집피하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오곡에 결실을 맺는
9월 건강하시고 모든소원 이루시길 바람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48

김수잔

2018-09-02 04:56

고지영 시인님,
한 여름의 시골 풍경이
잔잔하게 펼쳐지며
멍석 위에 오손도손 둘러 앉아
저녁식사 모습이 눈에 아련합니다
모깃불 연기 풋내음이 여기까지
날아오는 고향냄새에 눈시울이 뜨거워 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가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48

강한익

2018-09-02 14:19

존경하는 고 지영 시인님!
한 어름의 시골 풍경 !
멋진 시심과 시향에 한동안 머물렀습니다.
고즈넉한 시골 여름 풍경 정겨운 우리 어머니 새록새록
생각이 나옵니다.
공손히 배독 하였습니다.
건안 향필 하시옵소서.


고지영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48

정병근

2018-09-02 14:40

유년 시절의 시골 풍경이
필름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저희는 산골 마을이였는데요
밤이면 이웃 가족이 밤이면 거의 날마다
모이곤 했습니다
고운 글 마음에 담습니다 고지영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49

박진표

2018-09-02 17:15

고지영 시인님!!!
한 여름의 시골 풍경...
갓 쪄낸 강냉이 한 바가지 들고 나오신
어머니 구릿빛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한 여름의 시골 풍경이 정겹게 그려집니다.
언제나 시골 풍경은 정겹고 포근합니다.
마음의 고향처럼 말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고지영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49

김병근

2018-09-02 18:31

고지영 시인님

곱게 곱게 집필신 글 한 여름의 시골 풍경
~~~
모깃불은 계속 물것들을 내 쫓고 있고

한 여름의 풍경들이
지피신 글 속에서 오롯이 느끼며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심 새겨 감상 합니다

이제 많이 시원해 졌습니다

9월 활기차게 열어 가시고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향필 하십시오 고지영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50

윤성오

2018-09-02 18:34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어머니께서 해 주시는 밥상이 그립군요
된장국에 밥을 비벼 먹음 얼마나 맛있고
고향 생긱이 날까요
그리움이 물든 밥상이 그립습니다
다녀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셔요


고지영	존경하는 윤성오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50

오석주

2018-09-02 19:44

고지영 시인님

한 여름의 시골 풍경
갓 쪄낸 강냉이 함 박가지 들고 나오신
어머니 구리빛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한여름의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시인님
시골 풍경 멋지게 담아주셔 감사함 전합니다
우리네 시골집들 아닐까요?
정겨운 향기에 음미하며 웃으며 배 독하였습니다
고운 시간 되시길요~^^


고지영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50

정찬열

2018-09-02 23:28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멍석 위로 둘러앉은 밥상에는
붉은 고추 듬성듬성 썰어 넣은 뚝배기 된장국
아직도 자글자글 끓고 있고
고추장에 갓 딴 풋고추 한 접시
이것이 해거름 녘에 저녁 밥상이다
"하여름의 시골풍경" 추억에 멋진글에 쉬어 갑니다.

9월이 되면서 속절없이 무더운 계절의 한도 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더웃 알차고 보람 있는 나날이
되시기를 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51

김병근

2018-09-03 07:48

납빛 하늘 문 열리고
쏟아 지는 빗 줄기는
그 여름날 불볕의 자존감
한탄의 눈물인가요

9월의 첫 주 시작
이렇게 퍼붓는 비와
출근길 발걸음 동행합니다

풍요의 계절 9월의 문턱에서
빚어 가는 일상들이
소원하시는 바 대로 만사가
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빗길에 운전 조심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활기 차게
열어 가시길 바라며 9월 인사에 가렴합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51

김영전

2018-09-03 11:21

고지영 시인님 곱게 집필 하셨네요 저는 사실 시골에 살아서 어릴적 그느낌이 와 닿는 느낌이네요
제가 있는곳은 비가 억수로 지금 내리고 있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길 기원 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영전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3 12:52

홍사윤

2018-09-03 13:18

어느덧 시간은 9월
가을의 초입에 서 있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고지영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한 여름의 시골 풍경'' 배람합니다

한 여름의 시골 풍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 오네요!
고운 빛깔의 시에 감사를 드리며
깊은 시심과 시향이 전해져 찾아 왔네요!
조용한 시간 시인님의 귀한 시에 휴식을 가져봅니다
멋진시 잘 배독하고 고이 접어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씨 가을을 재촉하는 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어 많은 사랑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홍사윤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48

주응규

2018-09-03 14:04

고지영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 마음으로 곱게 빚어놓은 신
시향 가슴으로 읽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이제 9월로 들어서니 가을 빛이 완연합니다
9월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도 있고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도 있습니다
추석 가족과 행복하게 보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문협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오곡이 물들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히 수확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0

조순자

2018-09-03 17:52

존경하는 시인님!

갓 쪄낸 강냉이 함 박가지 들고 나오신
어머니 구리빛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모깃불은 계속 물것들을 내쫓고 있고 . . .

제 고향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참 좋은 시 잘 배람하고 가옵니다.
늘 건안건필하시어요.


고지영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0

안계종

2018-09-03 19:44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볕더위 여름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의 시작이지만,
많이 힘내시고 마음껏 느리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밤에 비가 많이 온답니다.
안전한 피해가 없는 밤 되십시오!
건강히 지내십시오!
고맙습니다.

중추가절 고향생각이 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1

김인숙

2018-09-03 20:56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어릴적 고향 마당에 멍석을 깔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던 아름답던 날이 문득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정겹고 향기로운 시향에 마음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1

홍재륜

2018-09-03 21:49

한 여름의 시골 풍경에 마음내려 놓고 휘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고지영 시인님~
더 이어 가을 시골 풍경도 기대됩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 소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홍재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1

백시화

2018-09-03 22:09

어릴적 평상에 둘러앉아
옥수수를 먹노라면 모깃불은
연기를 피워 잠이들게 만들었습니다.
참 정겨운 시골풍경 저도 공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백시화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2

이문희

2018-09-03 22:25

늘 다정하신 고지영선배님
반갑습니다

갓 쪄낸 강냉이 함 박가지 들고 나오신
어머니 구리빛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그래도 자식들 앞에서 웃음 잃지 않으신
구리빛 우리 어머니 눈물같은 생각이 납니다

오락가락 오가는 늦바람 폭우가
남으로 북으로 오고가면서
가만히 앉아서 모른채 할 수 없는
걱정이 마음 한구석 어두운 그늘을
만들고 있습니다
철 지난 비바람 피해는 없으신지요?

저어만큼 가슴 뛰는 한가위
그림자 보이는 결실과 수확의
계절 반달 송편이 조각달 뛰우고
강강수월레 붉은 댕기 춤추는
수줍은 가을이 문턱을 넘었습니다

부디 풍요로운 알곡으로 한 가득
거두시고 온 가정에도 웃으꽃 만발한
행복한 날만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고맙고 소중하신 고지영선배님


고지영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2

신창홍

2018-09-04 01:18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얫날 방학때 갔던 시골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모깃불 피워놓고 돗자리에 누워
강냉이 먹으며 귀신 얘기 해 달라고
조르던 시절.
표현이 너무 완벽하여 지금도 그곳에
있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한순간이나마 마음에 무거움을 잊고
추억에 젖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3

장광규

2018-09-04 06:27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꼴 한 망태 베어 집으로 오지요.
강냉이 쪄서 먹으면 참 맛있지요.
모깃불 피우고 보는 하늘은 아름답기도 하지요.
정겨운 풍겨을 보고 있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3

주명희

2018-09-04 08:06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향의 저녁 풍경이 눈 앞에 정겹게 그려집니다.
우리 어렸을 때의 모습은... 이렇게나 비슷한 가 봅니다.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이런 풍경과 추억들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
시인님의 글에 공감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고 행복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주명희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4

이동백

2018-09-04 08:35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만 같은 영롱한
하늘에 은하수 보고 또 봐도 유정합니다
별똥별 하나 표 한 장 손에 쥐고
우주로 여행을 떠나고

갓 쪄낸 강냉이 함 박가지 들고 나오신
어머니 구리빛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모깃불은 계속 물것들을 내쫓고 있고

올려주신 "한 여름 시골 풍경" 이 정겹습니다.
잠시 옛 추억을 떠올리며 배독 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오랜만에 들리게 되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지난밤엔 무섭게 퍼붓던 비는 어데가고
멀쩡한 하늘이 반기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점점 익어가는
가을에는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4

이민숙

2018-09-04 13:42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만 같은 영롱한
하늘에 은하수 보고 또 봐도 유정합니다
별똥별 하나 표 한 장 손에 쥐고
우주로 여행을 떠나고

별똥별 하나 표 하나 들고
우주 여행을 꿈꾸시는 시인님
상상만으로도 자유롭습니다
그런 상상이 사실은 현실이 되는 강대국들을 봅니다
시인님 상상은 현실이 되는 세상입니다 ^*^


고지영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5

김정순

2018-09-04 14:05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멍석 위로 둘러앉은 밥상에는
붉은 고추 듬성듬성 썰어 넣은 뚝배기 된장국
아직도 자글자글 끓고 있고
고추장에 갓 딴 풋고추 한 접시
이것이 해거름 녘에 저녁 밥상이다.

유년시절 여름날
마당 평상에서 온 가족이 둘러앉은
저의집 밥상을 보고갑니다.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한 여름의 시골 풍경
감사히 배 독하고 담아갑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정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6

김영환

2018-09-05 13:57

한 여름의 시골 풍경
멋진 시심으로 지피신 향기에 함께합나다.
여름이 지나가고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이 주는 사랑과 축복으로 내내 행복한 날들 되세요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김영환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6

이영태

2018-09-05 15:40

존경하는 시인님!

미루나무에 매미들은 저물도록 우짖고
초가지붕 밑에 제비 한 쌍
보금자리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 곱게 빚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가슴으로 새김했습니다
시인님! 오늘은 청아한 하늘빛이 드높습니다
산들 바람이 가을 느낌을 주는군요
영혼이 맑아지는 가을엔 고운 시향 길어
올리시며 왕성한 집필하십시오
제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이영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6

김명숙

2018-09-05 16:27

고지영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계절이 빠르게 변해갑니다
절대 물러설 수 없을 것처럼
버티던 여름도 어느새
저만치 가고 없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니
온도 차이를 느낍니다
환절기 건강은 필수입니다
특히 신경쓰시고요
이제 풍요로운 가을을
누리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깨알 같이 쏟아지는 시어들로
넓은 가을 하늘을
멋지게 장식하시길요

시인님의 건필을 바라는 마음으로
서재에 흔적 남깁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명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7

강순옥

2018-09-05 18:48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서제 들여다 봅니다
한 여름에 여름 시골 밥상
구수한 냄새가 나는 듯 합니다
고향이 그리워 집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산들바람 부는
9월 참 좋은계절 가을이 왔어요
9월엔 좋은일로만 가득한
행복한 가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고지영	존경하는 강순옥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7

현원섭

2018-09-06 00:27

🍁🌻
보아라 이 푸른빛을
당당하게 외치는 하늘
가을의 분위기에 흠뻑 취하게 했던 날이었습니다
너무나 고운 가을빛
햇살 청청한 하늘에서
파란 물방울이 뚝 뚝 떨어져 내릴 것만 같은
알 수 없는 중압감에 주춤거리던 마음
시큰한 눈물 이 고이던 하루
수요일이 지나갑니다
부족한 글에 걸음걸음 옮기시어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 인사 전하려 찾아 왔습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날 건강 잘 지키시면서
풍요로움 만끽하시고 행복의 날들
즐겨 지내십시오
존경하는 시인님.
소통할 수 있는 인연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좋은 글에
마음 머물러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고지영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현원섭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7

박미향

2018-09-06 04:33

고지영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들려 안부 전합니다
여름의 시골은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박미향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8

정회선

2018-09-06 09:53

한 여름 밤의 시골 풍경이
왠지 그리워 집니다.

그 때 그랬었는데 ...
요즘은 그런 정이 피어나질 않으니 ...

시인님의 가을 날이
더 좋음과 평안으로 채워지시고
언제나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6 11:59

장화순

2018-09-06 21:32

어린 시절 모깃불 피워놓고 먹던 옥수수 그맛
지금은 느낄 수가 없답니다
멍석에 누워 바라보던 하늘의 별빛 지금은 그빛을 보기 어렵더군요
시인님 올려주신 "한여름 밤의 시골 풍경" 에 그리움을 담아
감사히 배람해보았답니다
고맙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10 05:46

김병근

2018-09-07 10:24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풍에 실려 구슬픈 듯 내 리오는
가을비에 불볕 그 여름날의 몸서리도
하나의 위안으로 그리움처럼 새기며
단풍 물들 먼산 우두커니 쳐다봅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가고
새로운 시절이 싹을 키우니
돌고도는 세상 참 성스럽고
고귀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이 계절 설렘으로 고운 날 가꾸시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그늘 속에
이 계절마저 느끼지 못할 이들도 많아
가슴 멍한 그런 기분의 가을을 봅니다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정겨운 시인님의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행여 앞으로도 서운함이
서러울까 마음이 아파 이렇게
가을 인사로 안부 전합니다

항상 건강 관리 잘하시고
기회 되시면 건강검진 꼭 받으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가을 소중한 아름다운 날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서재의 보배 같은 글들이
먼훗날 기쁨과 눈물 그리움의 환희로
꽃 피워 년년세세 향기 품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힘내십시오 사랑합니다 고지영시인님 ^.^


고지영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10 05:46

김태윤

2018-09-07 22:17

옛 생각 절로 나게 하는 시입니다
두 번 다시 올 수 없는 추억들 나 어릴적 아무 걱정없이
부모님의 그늘에 마냥 행복하던 그때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세월은 이렇게 살 같은데 추억만 덩치가 산만해집니다
시인님 고운 시에 맘 한자락 풀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계절 가을 만끽 하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주말 맞으십시요 ~^^


고지영	존경하는 김태윤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10 05:47

김상훈

2018-09-08 03:40

펄럭이던 여름의 창들은 다 어디로 흩어졌을까
수많은 풍문을 내고 흔적 없이 사라지는 창 속의 계절들,
풍문보다 더 진한 냄새마저 모두 거두어갔다

그렇더라도 지상의 꽃들은 여전히 피고 지고
간밤의 수면을 복기하려는 달과 별들이
새로운 밤을 맞이할 때마다 무중력의 꿈처럼 빛난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오랜만에 흔적 한 줄 남기고 갑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10 05:47

이정규

2018-09-08 11:16

고지영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오늘은 절기상 백로입니다
귀뚜라미와 풀벌레 소리는 가을을 재촉하지만
한여름 더위로의 시간을 되돌리려는 듯 구성집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조심 하시고 예쁜 가을 하늘 만큼 가을향기 가득담아
환한미소로 멋진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


고지영	존경하는 이정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10 05:48

김토성

2018-09-09 04:31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9/10 05:48

김순태 2018-09-14 20:18	곱게 집필하신 한여름의 시골풍경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만 같은 영롱한 하늘에 은하수 보고 또 봐도 유정합니다 별똥별 하나 표 한 장 손에 쥐고 우주로 여행을 떠나고 갓 쪄낸 강냉이 함 박가지 들고 나오신 어머니 구리빛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모깃불은 계속 물것들을 내쫓고 있고 잘 배람했습니다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2019-03-15 19:09	봄비 내리는 저녁입니다 이른 벚꽃은 찬 빗방울 속에서도 그 뜨거운 봄꽃을 겹겹이 피워가겠죠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오후 햇볕보다 따뜻한 봄비인 듯 싶습니다 시인님의 뜰에 들어와 빗방울 소리를 듣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어에 봄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애쓰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시 사는

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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