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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지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지영
ㆍ작성일	2019-08-20 16:36

ㆍIP: 124.xxx.112

쌀밥 한 그릇

고지영
잠자리 잡힐 뜻 낮게 날고
조석으로 찬 바람 부니
허수아비는 퇴직 준비하고 있겠네

논 밭떼기 하나 물려받은 것 없지만
들녘엔 알곡 익어 가는 소리
보기만 하여도 배부르니 이상도 하여라

그동안 꿈에도 보이질 않던 어머니
보릿고개 넘고 있는 아들이 안쓰러웠던지
쌀밥 한 그릇 머리맡에 두고 가신다
화들짝 깨어 보니 어젯밤에
벌컥대며 마셨던 물사발
덩그러니 머리맡에
뒹굴어져 있네

홍종화

2019-08-20 17:39

고지영 시인님!
이제 한여름 무더위의 기세는 한풀 꺾이고
지금은 조석으로 한결 선선한 기운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완연한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겠지요.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쌀밥 한 그릇'
그리움의 고운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마음에 고이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글답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1 17:18

김동철

2019-08-20 18:51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인생을 사랑하십니까 ?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시간은 인생을 구성한 재료입니다

똑같이 출발했는데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자가 되어 있지요

이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접근할 수 없는
거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나
이용하지 않고 허송 세월을
보냈냐에 따라변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기쁨
새로운 행복
새롭게 사랑하는 오늘되세요 ~♡


고지영	존경하는김동철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글답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1 17:18	8/21 17:20

강한익

2019-08-21 08:06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상쾌한 수요일 아침입니다.
여기저기에서 가을 소식이 들려옵니다.
계절이 흐름에 무더위가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나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글답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1 17:18	8/21 17:21

주응규

2019-08-21 08:51

고지영 시인님 가을빛같은 감성으로 아름답게 그려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더워도 너무 덥던 여름날도 절기상 입추가 지나고 보니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듯 아침 저녁으로 신선해 졌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낍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아름다운 시향도 널리 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글답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1 17:18	8/21 17:22

김정윤

2019-08-21 10:30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쌀밥 한 그릇 - 배독하고
어머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아침부터 잔뜩 흐려있던 날씨가 끝내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 한결 선선해 질것 같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글답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1 17:18	8/21 17:23

정찬열

2019-08-22 20:38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잊지 않고 응원에글 올려주시여
고운 댓글에 ㅎ항상고마움 전합니다.

"쌀밥 한그릇" 내공깊은 시심에 함께하다 갑니다.
절기를 이길수 없어서인지 處暑인 내일부터 시원하나 봅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3 05:25

박상현 2019-08-22 21:01	바람이 옷을 갈아입듯 이제는 얇은 티셔츠를 준비이게 하는 아침저녁입니다 모기들은 집안을 기웃기웃하네요 배롱나무꽃들은 가을 하늘 아래를 길게 길게 서성이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루는 더디 가는듯하지만 한 주는 쉬이 가고 한 달은 더욱도 빨리 달려가네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를 배람하며 계절을 느껴보고 시인님의 시향에 깊이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지영 2019-08-23 05:26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현영

2019-08-23 12:28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났다지만
한낮은 아직도 뜨겁기만합니다
그래도 들녘은 오곡이 영글어 가을로 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주말 기쁨 가득하게 보내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박현영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2

박상종

2019-08-23 13:49

안녕하십니까 고지영 시인님 '쌀밥 한그릇, 곱게 집필하신
향에 잠시나마 어린시절을 떠올립니다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잠시 회상에 젖어봅니다
선선한 바람이 제법 머리카락을 부수고 다니는
날들이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향기 있는 깊은 글들 많이 많이 지펴 많은 분들의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따뜻한 어머니의 손수 지어 주시던 쌀밥처럼
마음이 따뜻하신듯 하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박상종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3

김병근

2019-08-23 18:53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세월 유수라
정말 물처럼 흘러가네요

구월이 손짓하고
만산 풍엽 가을이 버시러 설렘입니다

학원 수업 마치고
부산 부전 시장 방면으로
걷다 보면 다가온 추석의 분위기를 느낍니다

바쁜 발걸음들이
가을 풍성함을 앞서 가는 것 같아서

풍성한 시장 분위기가 그저 정겹습니다
그 맛 기분 좋은 가슴 뿌듯함입니다

아직은 불가마의 불씨가 따갑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이 힘차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으로 새기신 ' 쌀밥 한 그릇 '
곱게 새겨 감상하면서 서재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간 빚어가시고요
강건하십시오 고지영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3

박진표

2019-08-23 21:16

고지영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희망의 금요일.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고지영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4

박희홍

2019-08-24 05:07

고지영 시인님

“쌀밥 한 그릇

잠자리 잡힐 뜻 낮게 날고
조석으로 찬 바람 부니
허수아비는 퇴직 준비하고 있겠네

논 밭떼기 하나 물려받은 것 없지만
들녘엔 알곡 익어 가는 소리
보기만 하여도 배부르니 이상도 하여라“

저의 지난했던 어린 시절을 돌아봅니다.
고희를 넘기고 보니
그것도 추억이라고
고향친구들을 만나면 왁자지껄 요란하지요.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절기상으로 어제가 처서
가을의 문턱이 비로소 보이는 듯합니다.

우리의 영혼마저 빼앗아 갈 것 같던
공포의 수렁처럼 깊고, 무덥고 길었던
여름이 지나면
늘 짧게만 느껴지던 아쉬운 계절 가을

몸속에 부드럽게 파고드는 가을바람에
건강도, 행복도, 희망도 함께 실려와
나름 빛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위에 지친 피곤함을 몰아내도록
주말 즐겁게 건강과 행복 충전하시고
내내 강건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운 시향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4

이문희

2019-08-24 11:14

존경하는 고지영시인님
참 오랜만입니다.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꿈에도 보이질 않던 어머니
보릿고개 넘고 있는 아들이 안쓰러웠던지
쌀밥 한 그릇 머리맡에 두고 가신다

가슴이 아려오는 눈물겨운
정성스레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한참을 취하여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이
어느듯 가을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다가 올 환절기에 건간관리
잘하시고 온 가정에도
사랑과 축복으로 가득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5

안계종

2019-08-24 17:18

고지영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반갑습니다.
지난 밤 꿈속에 힘겨웠던 시절 어머니 꿈을 꾸셨나봅니다.
흘러가는 세월속에 그리운 부모 형제가 아련합니다.
대구의 가을은 조석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에
오늘은 흐리지만 심상이 차분함으로 편안해 집니다.
주말 휴일 낮 오후는 유난히 가을빛이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오늘 일상도 바쁜 주말이 되시겠지요.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교외의 들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데,
숨 한번 크게 쉬고 가을의 풍성함에
동하는 마음 따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5	8/28 20:33

김기갑

2019-08-24 17:51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빚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목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돌아가야 할
그런 곳이 아닐까요
힐링하고 돌아갑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김기갑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5	8/28 20:34

김수잔

2019-08-25 02:22

고지영 시인님,

덥다고 야단 이더니
벌써 들녘에 알곡 익어 가는 소리
들리는 가을이 오고 있군요
가난했던 시절 생각하면
어머니 생각이 간절하지요
옛날을 회상하는 좋은 글에
눈물이 글썽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5	8/28 20:34

이정연

2019-08-26 00:44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운 어머니 꿈에서 뵈온 시향에
마음이 짠합니다.
떠나신 후에도 어머님은 자식위해
기도 하시나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이정연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5	8/28 20:35

최이천

2019-08-26 05:59

그동안 꿈에도 보이질 않던 어머니
보릿고개 넘고 있는 아들이 안쓰러웠던지
쌀밥 한 그릇 머리맡에 두고 가신다
화들짝 깨어 보니 어젯밤에
벌컥대며 마셨던 물사발
덩그러니 머리맡에
뒹굴어져 있네

고지영 시인님
쌀밥 한 그릇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고지영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5	8/28 20:35

안미숙

2019-08-26 06:22

고지영 시인님~

밉다고 가라했던 여름도
제 할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떠나고 나면 비로소 알게 되는군요.
쌀 밥 한 그릇 남겨놓은 가을 아침의 밥상머리
뜨겁게 살다간 손길들의 수고로
얻어진 끼니가 감사하기만 합니다.

알곡을 지켜내느라 벌서듯 서있던
허수아비에게도 이제
쉴 시간을 주어야겠지요.

모두가 나누어 먹고 든든한
가을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5	8/28 20:36

김상훈

2019-08-26 22:22

시인님의 시 내용이 어떠하든
이 글이 누구에게 닿을 때쯤이면
함께 가을을 볼 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라는
엽신이기를 희망해 봅니다.

망막을 찰랑이게 하는 햇살이
조만간 잠자리 날개 위에서
묘한 빛으로 부서지겠지요.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또 애쓰셨습니다.
잠시 읽고 갑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5	8/28 20:37

안영준

2019-08-27 13:08

고지영 시인님
서재 오래간만에 방문 하게 되었네요
갈 것은 가고 올 것이 서서히 오는 것 같네요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 어쩜 당연히 겪는
오가는 계절 인데 한때는 야속 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아주 선선해 견딜만한 좋은 계절입니다
결실의 계절 맞이하시고 향기나는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잘 배람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5	8/28 20:37

박경남

2019-08-28 15:37

존경하는
시인님
늘 서재에 오셔서 따스하게
손잡아 주고 가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옥고에 올리신 시심에
젖었다 갑니다.
가을이 왔네요.
월척 건져 보이소.


고지영	존경하는 박경남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모아 따끈한 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4 12:05	8/28 20:38

임수현 2019-08-28 22:41	고지영 시인님 옥고에 집필하신 시''쌀밥 한 그릇'' 배람합니다. 그동안 꿈에도 보이질 않던 어머니 보릿고개 넘고 있는 아들이 안쓰러웠던지 쌀밥 한 그릇 머리맡에 두고 가신다 화들짝 깨어 보니 어젯밤에 벌컥대며 마셨던 물사발 덩그러니 머리맡에 뒹굴어져 있네 가슴에 쉬이~하는 바람소리가 들립니다. 아름다운 가을 맞이하셔요 시인님~^^

이세복 2019-08-30 14:59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쌀밥 한 그릇 꿈속에서 어머니가 쌀밥 한 그릇 두고 가셨다니 가슴이 뭉클하고 찡합니다 어머니께서도 마음이 짠 한 자식을 생각하셨나 봅니다 클 때 못해 입히고 잘해주지 못한 그리움으로 표현을 해봅니다 그 시절은 거의 다 그러고 살았으니까요 날씨가 시원해져서 좋아요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

김영수 2019-08-30 17:57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쌀밥 한 그릇" 즐거이 배랍합니다. 계절이 바뀌면 누군가가 그리워지듯이 시인님은 어머니가 그리워지셨군요.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철수 2019-09-08 15:24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종합병원 간판을 몸에 달고 산다고들 말하는 저는, 먼~ 타향에서 어언 4개월 째 요양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시인님께서 향 필하신 옥고조차 대면치 못하다가 이제야 시인님 서재 방문하였습니다. 전남 대 의대병원에서 고명하신 선생님을 만나, 병세가 예전보다 많이 호전, 건강을 되찾아가는 중입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찾아 인사 드릴까합니다. 어제 전국을 스쳐간 태풍에도 피해 없음을 바라옵고, 올려주신 옥고 가슴속 깊이 담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황다연 2019-09-08 20:32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쌀밥 한그릇 잘 배독하고 갑니다 쌀밥 한그릇의 소중함을 새삼 느낍니다 어머니 머리맡에 쌀밥 한 그릇 두고 가신다 화들짝 깨어보니 어제밤에 벌꺽대며 마셨던 물사발 덩그라니 머리맡에 딩굴어져 있네 언제나 어머니는 그리움이죠 아마도 어머니가 그리워셨나 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시고 좋은 계절 가을에 향필 하시길 기대 합니다

이석구 2019-09-14 11:33	가을빛이 밀려옵니다.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 반갑고 모정에 가슴 저려오는데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박경남 2019-10-09 15:40	ㅇㅓㄴ제나 재 서재로 찾아와 쌀밥한그릇 배불리 먹여주고 가신 고지영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애잔합니다 눈시울이 불어지네요 그시절은 다 그랬나 봅니다 그리 위안 삼으시고 오늘도 행복하게 사시면 어머님께서 행복해 하시겠지요?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오필선 2019-11-29 13:41	한 해가 지나는 계절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몸을 움츠리며 곱사등이 되네요. 오랜만에 서제에 들러 안부를 전합니다. 소원했던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연말 행사에 오시면 뵙고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김정윤 2019-12-05 21:04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 안녕하세요 연말이라는 분위기 속에 정신없는 달이기도 한 마지막 12월입니다 이제 한장 남겨둔 달력을 바라보며 지나간 날들을 되새겨 보는 달이기도 하지요 쌀쌀해진 날씨가 겨울을 말해 주는 듯 합니다 움추리기 보다는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한해를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웃음 가득한 니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세월

거미의 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6	무녀(巫女)	34	고지영	2024-04-04

145	정월대보름	29	고지영	2024-03-03

144	쇠똥구리	52	고지영	2024-01-23

143	참숯	60	고지영	2024-01-07

142	동짓날 밤의 추억	49	고지영	2023-12-26

141	낙엽송	28	고지영	2023-12-15

140	이제는	28	고지영	2023-10-26

139	오로라	27	고지영	2023-05-22

138	보릿고개의 추억	33	고지영	2023-05-10

137	못난 아들 엎드려 웁니다	27	고지영	2023-04-30

136	봄	36	고지영	2023-04-07

135	허수아비	32	고지영	2022-11-08

134	겨울 나기	30	고지영	2022-10-11

133	천마산의 소묘	8	고지영	2022-10-09

132	대지의 노래	37	고지영	2022-03-09

131	무창포	43	고지영	2022-02-14

130	해바라기의 사랑	34	고지영	2021-10-21

129	입추 그리고 처서	36	고지영	2021-08-26

128	7월의 풍경	22	고지영	2021-07-24

127	3월에 풍경	48	고지영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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