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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지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지영
ㆍ작성일	2020-02-10 09:28

ㆍIP: 124.xxx.171

동짓날의 추억

고지영
동짓날 아침
체를 치듯 하얀 눈이 쉼 없이
내리고 있다
시래기 국밥 한 끼도 서럽던
보릿고개 시절
이 얼마나 기다린 동짓날인가

물 만난 깨댕이 친구들
들통 들고 동네 한 바퀴 돈다
똥개에 쫒기기도 물리기도 했지만
팥죽 한 국자의 동네 인심은
따뜻한 외할머니의 품속이었다

하염 없이 눈은 내리고
아직은 초저녁인데도
인기척 없는 시골 골목길
초라한 대문 앞에 모여 앉은 세 동무
탁발한? 팥죽 통에 손이 간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더덕더덕 입가에 묻어있는 팥죽
서로 쳐다보며 웃고 울던
그 옛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김종덕

2020-02-10 14:46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릴때, 못살아서 아무 것도 없을 때, 팥죽 한 사발은 여러가지 뜻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달을보면 절을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지영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8

장선희

2020-02-10 16:42

고지영 시인님 "동짓날의 추억"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때 그 시절 정말 많이 그립지요
그때의 팥죽 한 그릇의 그 맛은 어디로 갔을까요
지금은 아무리 맛있는 팥죽이라도
그 맛이 아니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마스크 꼭 하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김토성

2020-02-10 19:11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시죠
환절기 변덕스러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올려주신 뜻깊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즐거운 나날 만드시고 웃음속에 지내소서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2 09:02

김동철

2020-02-10 19:25

고지영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삶의 목적은
자기 계발입니다
자신의 본성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것

바로 그
목적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포는한 날씨로
시작하는 상쾌한 한 주
남도에는 매화가 개화하고

목련꽃도 만삭되어
출산을 기다리고 있네요
봄 소식과 함께 행복한 오늘되세요

사랑합니다 ~♡


고지영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2 09:02

안미숙

2020-02-10 19:55

고지영 시인님~

소탈한 꽃들이 가린 손을 떼고
환한 미소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빨을 보이며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속을 조금 내보여도 좋을 편안한 사이라는
증거~

서로가 경계하는 만큼 멀어지는 것이
세상 인심이니
지금의 시끄러움도
잠시 거리를 두고 조심하면
다시 다가서서 악수하고
포옹해도 괜찮은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모두 아프지 말고 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건강이 모든 삶의 시작임을
지금의 상황들이 알려주고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2 09:03

이문희

2020-02-10 21:02

물 만난 깨댕이 친구들
들통 들고 동네 한 바퀴 돈다
똥깨들에 쫒기기도 물리기도 했지만
팥죽 한 국자의 동네 인심은
따뜻한 외할머니의 품속이었다

흘러간 날들의 그리움
정성을 다하여 아릅답게 빚어내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담아 갑니다

존경하는 고지영시인님!
정월대보름이 지났는데도 미쳐
인시도 못 드렸습니다 뜻깊은
대보름 즐겁게 잘 지내셨는지요?

신종코로나 위기감이 날로 무거워지는
이때에 부디 소중한 건강 잘 지켜
내시길 바라며 날로 더 더욱
건필건승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즐겁고 축복받는 날 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임문희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2 09:04

박상현

2020-02-10 21:30

거친 파도가 바람을 타고
바위를 때려도 작은 고동은
묵묵히 이겨냅니다
바위에 위태롭게 서있는 작은 나무는
절망 같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하루하루 지쳐가는 날인 듯합니다
온 국민의 협조와 방역당국의 신속한 조치와 우수한
의료시설로 어느 나라보다도 잘 대처해 나가는듯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듯하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백신 또한 개발하리라 믿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따뜻한 시인님의 뜨락에 잠시나마 햇살을 받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2 09:04

오석주

2020-02-10 22:34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동짓날의 추억"
하염 없이 눈은 내리고
아직은 초저녁인데도
인기척 없는 시골 골목길
초라한 대문 앞에 모여 앉은 세 동무

잊을 수 없는 기억
옛 추억이 그리워 지는 요즘
그림 같이 올려놓신
향기로운 작품 감명깊이 감상하였습니다
경자년 해도 건강하시길요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2 09:05

박희홍

2020-02-11 04:40

고지영 시인님

동짓날의 추억
고지영
“탁발한? 팥죽 통에 손이 간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더덕더덕 입가에 묻어있는 팥죽
서로 쳐다보며 웃고 울던
그 옛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 시절의 향수를 끄집어내어
멋지게 지피신 “동짓날의 추억”에
비긋이 흡족하게 웃으며
옛 정취에 고맙게 잘 배독 하였습니다.

내일은 비 예보가 있지요.
봄은 꽃샘추위 속에서도
굼뜨지 않고
제법 시간을 맞춰 오려는가 봅니다.

며칠 전의 날씨보다는
낮 기온이 한결 따사롭지요.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서
여유롭고 크게 웃으며
하시는 일마다 큰 성과 있으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여전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는
경계심을 가지고 예방을 위해
청결함을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어
무탈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2 09:06

안영준

2020-02-11 07:48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은 지났지만 봄은 오지 않고 있는 간절기인 셈이군요
세상을 들썩이게 하는 나쁜 녀석이 극성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많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하지만 중국이란 이웃을 두고 볼 때는 전혀 안심할 때가 아니고요
어려운 경제 위기에 엎치고 덮쳐 점점 마비되어가는 기분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2 09:06

강한익

2020-02-11 08:02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봄이 저만치에서 달려 오면서 봄꽃을
흔들어 깨우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며서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더듬어 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장선희강한익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2 09:07

김정윤

2020-02-12 07:41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넓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곱게 집필하신 - 동짓날의 추억 - 배독합니다

아직은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추운 2월입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겨울이 아름다운 건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의 횡포로 싸늘하게 식어가는 사회입니다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2 09:17

안계종

2020-02-12 10:20

고지영 시인님!
좋은 아침! 부슬비가 봄비로 내립니다.
여러 관계의 모임에서 전염병에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예방 매뉴얼을 지키나 무력한 인류가 안타깝습니다.
끝까지 안전하시고 잘 대처하셔서 편안함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새봄이 가까이 와 있듯이 창밖에 봄비를 바라보며
깨끗하고 예쁘게 피어나는 새싹과 꽃들 처럼
삶의 향기로 아름답고 건강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여기 모두가 그랬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시인님! 끝까지 건강히 지내십시오!
축복하며,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3 06:37

유등자

2020-02-12 12:11

고지영 시인님
봄비가 주룩 주륵봄을 향한텃밭을
만들고 있습니다

물 만난 깨댕이 친구들
들통 들고 동네 한 바퀴 돈다
똥깨들에 쫒기기도 물리기도 했지만
팥죽 한 국자의 동네 인심은
따뜻한 외할머니의 품속이었다
그세요 저도 어머니가 해주시던 팥죽생각
그립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3 06:37

김영수

2020-02-12 20:36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하루였습니다.
이제 머잖아 봄이 오려나 봅니다.
동짓날의 추억~ 감사히 배랍합니다.

더덕더덕 입가에 묻어있는 팥죽
서로 쳐다보며 웃고 울던
그 옛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옛 추억에 젖어서 잠시 추억을 더듬어 보았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김희영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3 06:38

김희영

2020-02-12 23:29

시인님 동지팥죽의 고운 추억 간직한
유년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리움 남아 있지요
아름다운 동심 느끼고 저도 따라 즐거움이 넘칩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고지영	존경하는 김희영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3 06:39

최이천

2020-02-13 03:04

하염 없이 눈은 내리고
아직은 초저녁인데도
인기척 없는 시골 골목길
초라한 대문 앞에 모여 앉은 세 동무
탁발한? 팥죽 통에 손이 간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더덕더덕 입가에 묻어있는 팥죽
서로 쳐다보며 웃고 울던
그 옛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고자영 시인님
동짓날의 추억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매실 꽃 피고 봄이 열렸습니다
앙증맞은 매화 살며시 웃으며 힘내세요. 합니다
특히 건강 잘 챙기십시오.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3 06:43

한명화

2020-02-13 12:17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작품 배람하고
머물다 갑니다
어릴적 추억들이 떠오르고
친구들도 그립군요
몇일 비온후 날씨가 흐립니다
건강도 챙기시고 건필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한명화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5 09:50

사방천

2020-02-14 21:02

고지영 시인님의 서재의들려
동지날의 추억

보릿고개을 연상하신
옥고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상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시기바람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5 09:51

이문희

2020-02-14 23:35

하염 없이 눈은 내리고
아직은 초저녁인데도
인기척 없는 시골 골목길
초라한 대문 앞에 모여 앉은 세 동무
탁발한? 팥죽 통에 손이 간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순진무구한
아름다운 정성어린 시향에 젖어
한참을 머물러 가슴에 담습니다

늘 존경하는 고지영시인님!
요즈음 건겅은 어떻신지요?
항상 잊지 않고 주신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연일 이어지는 신종코로나 공포에
늘 건강관리 잘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8:09	2/15 09:52

염규식

2020-02-15 09:10

시인님의 고운 옥고에 잠시기대어
어린추억을 생각합니다. 세월의뒤안길에
다가온 동지팥죽 맛있게 먹고 갑니다
항상건강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시길 기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5 09:53

박경남

2020-02-15 15:21

시인님
갖은 옥고 끝에 올리신
동짓날의 추억
공감하며
감상하고 갑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박경남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7 09:08

이세복

2020-02-16 07:27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촉촉한 봄비가
내려 온 대지가 싱그럽습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공기 속엔
이미 춘풍이 흐르고 있어요
나뭇가지와 식물들은 촉수가
움 틔울 것이며 봉우리들이
방긋이 떠지는 날 우린
행복할 것입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동짓날의 추억''
감사히 열람하며 어릴적 동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아름다운 동행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건강한 휴일 되셔요.
환절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7 09:08

김순태

2020-02-16 11:02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은 이제 저멀리
갔나 봅니다

봄 햇살이 눈부신 휴일아침
향기나는 시인님 뜨락에
거닐며 행복미소 남깁니다

휴일 편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고지영	존경하는 김순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7 09:09

여관구

2020-02-16 17:13

"하염 없이 눈은 내리고
아직은 초저녁인데도
인기척 없는 시골 골목길
초라한 대문 앞에 모여 앉은 세 동무
탁발한? 팥죽 통에 손이 간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더덕더덕 입가에 묻어있는 팥죽
서로 쳐다보며 웃고 울던
그 옛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시인님의 동짓날 추억으로
나의 어릴적 추억을 소환하게 됩니다.
동지팥죽 한그릇에 세상이 환해지던
그시절이 얼마나 그리운지요.
시인님 덕분에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17 09:09

박상현 2020-02-17 21:11	아침을 깨우는 새벽이 밤길 가운데 가장 차갑게 어둠을 품고 가장 뜨거운 햇살로 아침을 깨웁니다 봄을 뜨겁게 깨우는 건 꽃샘추위인듯합니다 울긋불긋한 봄을 봄 불을 놓는 건 지독히도 차가운 겨울 꽃눈인듯합니다 봄은 내일로 오고 꽃샘추위는 오늘 밤길을 따라 올 것입니다. 그러나 불꽃같은 봄은 산길을 따라 굴러내리겠죠 아지랑이처럼 어지러운 봄이 올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오는 길목에 꽃샘추위가 가득하네요 한 겨울에도 만나지 못한 눈발이 창밖을 채우네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시인님의 흰 눈 쌓인 뜨락에 머물다 따뜻한 시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응원합니다.^^

전남혁 2020-02-18 22:14	부산 피난민 판잣집에서 자란 도시빈민 출신이어서 아기자기한 동짓날 기억은 나지않고 새알 갯수 알 정도의소금간 팥죽은 생각납니다 새록 새록 유사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안영준 2020-02-19 09:59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신 추웠던 날은 이제 한풀 기승이 꺾였나 봅니다 오늘이 우수라지요 화창하고 기온도 좀 포근한 감이 듭니다 좋은 날 맞으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올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숙 2020-02-20 18:13	먼 옛날 동짓날의 순수함 깨긋함 한 장면을 봅니다 멋집니다

가혜자 2020-02-22 20:49	존경하는 고지영시인님! 동짓날 시향이 머언먼 나라까지 퍼지어 찾아왔지요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향필하심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최병도 2020-02-23 20:32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동짓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입니다. 화단에 새싹이 돋고 매화도 피어 꿈틀거리는 계절을 알리지만 마음은 불안으로 흔들립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도 일파만파로 늘어나며 안타깝게 합니다 바이러스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박치준 2020-02-28 08:42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하염 없이 눈은 내리고 인기척 없는 시골 골목길 더덕더덕 입가에 묻어있는 팥죽 서로 쳐다보며 웃고 울던 그 옛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저도 그 기억이 그립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정병근 2020-02-28 22:43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도하는 좋은 글에서 쉼합니다 참 멋진 글이네요 늘 건강하세요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임수현 2020-02-29 16:35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동짓달의 추억>배람합니다. 더덕더덕 입가에 묻어있는 팥죽 서로 쳐다보며 웃고 울던 그 옛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정말 그리운 추억입니다. 건강한 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유학수 2020-03-02 10:16	고지영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죠 아주 어수선한 날들입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화사한 봄날 맞이하시길 응원 드립니다 동짓날의 추억, 뜻깊게 애독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봄의 전령사

입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6	무녀(巫女)	34	고지영	2024-04-04

145	정월대보름	29	고지영	2024-03-03

144	쇠똥구리	52	고지영	2024-01-23

143	참숯	60	고지영	2024-01-07

142	동짓날 밤의 추억	49	고지영	2023-12-26

141	낙엽송	28	고지영	2023-12-15

140	이제는	28	고지영	2023-10-26

139	오로라	27	고지영	2023-05-22

138	보릿고개의 추억	33	고지영	2023-05-10

137	못난 아들 엎드려 웁니다	27	고지영	2023-04-30

136	봄	36	고지영	2023-04-07

135	허수아비	32	고지영	2022-11-08

134	겨울 나기	30	고지영	2022-10-11

133	천마산의 소묘	8	고지영	2022-10-09

132	대지의 노래	37	고지영	2022-03-09

131	무창포	43	고지영	2022-02-14

130	해바라기의 사랑	34	고지영	2021-10-21

129	입추 그리고 처서	36	고지영	2021-08-26

128	7월의 풍경	22	고지영	2021-07-24

127	3월에 풍경	48	고지영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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