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천애경
ㆍ작성일	2014-06-22 23:45

ㆍIP: 218.xxx.154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초아/천 애경

이름만 들어도 설렘을 주는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한단 말 한마디 할 수 없어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터질 것 같은 가슴
아닌 척 웃어넘겨도
두근거리는 심장 빨라만 가는
정지된 체 서 있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흰 여울처럼 맑은 사람이
사랑을 하게 만듭니다
먼 발취에서 바라만 보아도
나의 영혼에 물든 사랑이 되었습니다

손 내밀면 잡힐 것 같은 사람이
오늘은 슬픈 얼굴로 나를 봅니다
무슨 일 있으신가요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 앞에 있습니다

경규민 2014-06-23 03:54	그야말로 가깝고도 먼사람!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꼭 찝어 말은 안해도, 늘 가까운 사랑으로 만들어 놓으세요. 시인님! 고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저는 그사람이 늘 옆에 있는 사람이면 좋겠구요, 어머니면 좋겠구요 제일 친한 친구면 좋겠구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김이진 2014-06-23 13:30	보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가 내 가슴속에 그리움 하나 있다는 것 보고픈 사람 있다는 것 그래서 파아란 하늘 한번쯤 올려다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 시인님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배정이 2014-06-23 19:45	꽃이라면 눈으로 만져보고 코로 맡아보고 손으로 안아보련만 사람 사랑은 조심스럽지요. 시인님,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면 쭉 진행하세요.^^

임세훈 2014-06-24 14:06	마음 속에 담긴 고운 사랑 누구일까요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조한직 2014-06-24 15:18	이름만 들어도, 아니 떠올리지 않아도 자꾸만 뇌리에 정지된 그리움이 있다는 건 분명한 사랑의 색채인 듯 합니다. 행복이 한 아름 묻어나는 듯 함에 쉬어갑니다.

홍대복 2014-06-24 20:11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 글 밭에서 편안히 머물러 쉬어 갑니다 유월을 보내는 끝자락에 붉게 타는 노을은 석양에 걸려 또 하루를 마감합니다 시인님! 늘 문운이 창대 하시어 문단의 빛나는 별이 되소서"

최영호 2014-06-24 22:56	이름만 들어도 설렘을 주는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한단 말 한마디 할 수 없어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천애경 2014-06-25 22:39	《Re》경규민 님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셨나요 다녀가심에 고맙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천애경 2014-06-25 22:39	《Re》김이진 님 , 감사합니다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한낮에 햇살이 얼굴을 가리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천애경 2014-06-25 22:41	《Re》배정이 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선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인사 한적도 없지만 언젠가 옆에서 말을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천애경 2014-06-25 22:42	《Re》임세훈 님 , 비밀로 할래요 ㅎㅎ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많이 더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천애경 2014-06-25 22:43	《Re》조한직 님 ,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운 날씨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향필하십시요

천애경 2014-06-25 22:44	《Re》홍대복 님 , 감사합니다 시인님 만나서 정말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천애경 2014-06-25 22:45	《Re》최영호 님 , 감사합니다 사랑은 늘 따라 다니는 그림자 인것 같아요 돌아서도 다시 눈앞에 보이는 좋은 밤 되세요

유필이 2014-06-26 23:18	사랑한단 말 한마디 할 수 없어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천애경 시인님 고운 시향 잘 감상하였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주응규 2014-06-27 14:03	곱게 펼치신 시인님의 시향을 따라 함께 걷습니다 좋은 글향에 마음 얹어 놓습니다 더위가 서서히 앙탈을 부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이주성 2014-06-27 14:57	흰 여울처럼 맑은 사람이 사랑을 하게 만듭니다 먼 발취에서 바라만 보아도 나의 영혼에 물든 사랑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좋아요 지금의 내 마음과 같은걸요... 건안 건필하세요...

김수잔 2014-06-28 04:21	천애경 시인님 먼 발취에서 바라만 보아도 나의 영혼에 물든 사랑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랑이 시작되나봅니다 뭐..사랑 하세요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요 시인님

이정규 2014-06-28 17:57	천애경 시인님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마음이 시원한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고 ~~~ 강건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

이애숙 2014-06-28 22:57	손 내밀면 잡힐 듯 가까이 있는 내 사랑하는 사람의 슬픈 얼굴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마음 내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리가 쿵쾅 쿵쾅 들릴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너무 사랑하면 이런 시도 써지는지.. 가슴 깊이 와닿네요. 아~ 아~

천애경 2014-07-01 18:50	《Re》유필이 님 , 유필시인님 반갑습니다 편지지를 너무 예쁘게 만드셔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시향에 참 많이 감동 받았어요 처음이지만 어색하지 않아서 좋아요 닉이 틀려서 잘 모르지요?

천애경 2014-07-01 18:52	《Re》주응규 님 , 시인님 고맙습니다 7월의 첫날이군요 늘 건강하시고 여름 잘 나시길 바래요 오늘처럼 더우면 정말 어디로 도망가고 싶어요 행복하세요

천애경 2014-07-01 18:53	《Re》이주성 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너무 늦었지요 일 관게로 자주 들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녀 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천애경 2014-07-01 18:54	《Re》김수잔 님 , 방갑습니다 오늘 덥지요 7월의 첫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천애경 2014-07-01 18:55	《Re》이정규 님 ,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무지 덥지요 7월의 첫날 더위는 식을 줄 모르고 내일 쯤에는 장마가 온다니 좀 시원할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천애경 2014-07-01 18:56	《Re》이애숙 님 , 어머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나요 시인님 요즘 많이 덥지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더위 시원하게 날려 버리세요

박미리 2014-07-02 21:31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울목에서도 자주 뵈었지요?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설렘과 벗할 수 있어 행복하지요 ㅎ 청포도 익는 7월에도 행복이 영그는 고운 날 웃는 날 누리소서^^*

천애경 2014-07-05 22:56	《Re》박미리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요즘 많이 덥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내일은 휴일입니다 즐거운 나들이길 되세요

배정이 2014-07-07 07:20	행운의 숫자가 두개나 들어있는 7월 7일 입니다. 아침 선물로 힐링 음악!! 삼태기 메들리의 행운을 드립니다.ㅎㅎ

천애경 2014-07-08 00:21	《Re》배정이 님 ,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정말 더운 날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광현 2014-07-08 00:57	그리워 하는이,,,,,,,,,,, 사랑하는이 보고싶은이 그런 사랑이 고운 사연을 만드나 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하세요

천애경 2014-07-08 17:21	《Re》박광현 님 , 박광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람아

보고 싶은 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