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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상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상화
ㆍ작성일	2017-06-01 23:13

ㆍIP: 175.xxx.252

철쭉꽃 수놓은 황매산에서

철쭉꽃 수놓은 황매산

筆嶺/金相和

산자락에 오색 수놓은 듯이
진분홍으로 채색된 철쭉꽃들
꽃향기 취한 채 산길을 오른다.

어느 화가가 수채화 그려도
더 아름답게 화폭에 담을까요
그 화려함에 한참을 서 있었다.

철쭉꽃 군락지로 곱게 단장한
아름다움은 하늘에 선녀 같아
내 마음 송두리 째 빼앗아 갔다.

어느 시인인들 지나칠 수 없고
가수인들 그냥 외면 할 수 없는
황매 닮은 장엄함에 고개 숙인다.

주응규

2017-06-02 10:38

시인님 정성으로 빚어내신 향기로운 시심 마음으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시간이 빨리 갑니다
신록의 계절 6월에도 짙푸른 녹음처럼 건강하시고
행복이 늘 시인님과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6월 17일 문협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행사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청합니다.^^


김상화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그러네요 그 아름답던 5월을 밀어내고 더 파랗게 물들여 보겠다고 6월이 왔습니다. 이달에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잘 이루시고 늘 건강 행복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빌어봅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6/2 12:23

김광섭

2017-06-02 15:10

참 행복하고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 되시기 바랍니다.
6월에도 좋은 일만 많이 있으시고 즐겁고 웃는 날들 되십시오.
사랑으로 함께하는 평화롭고 행복하시기 바라면서. ^*^
시인님~~!


김상화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건강하셨지요 한동안 뵙지 못했습니다 벌써 6월이 되었습니다 싱그러운 6월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잘 이루어 지시기 바랍니다 늘 고맙습니다. 김광섭 시인님!	6/2 23:13

이정규

2017-06-02 19:33

고운 시향에 마음으로 배독하고 음미해 봄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강건 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원 드리면서....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시인님 ^^


김상화	반갑습니다. 이정규 시인님 따사로운 봄인가 했는데 벌써 6월이 되었습니다. 한나절엔 뙤약볕이 쏟아져 그늘나무 신세지라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정규 시인님!	6/2 23:31

오석주

2017-06-02 19:37

김상화 시인님

철쭉꽃 수놓은 황매산에서
산자락에 오색 수놓은 듯이
진분홍으로 채색된 철쭉꽃들
꽃향기 취한 채 산길을 오른다.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듯 합니다
산자락에 피어있는 황매화
고운 시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김상화	반갑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황매산의 철쭉꽃이 너무 아름다워 홀딱 반하고 말았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벌써 6월입니다. 6월엔 좀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6/2 23:38

김상훈

2017-06-02 21:17

한 폭의 수채화를 감상했습니다.
볼품 없는 꽃이란 없겠지만,
별 관심 없는 꽃도 군락을 이루면
그 장엄함과 흐드러진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튀어나오곤 합니다.
시인이야 당연히 시심이 발동하겠고요.
시인님도 그랬던 듯싶습니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김상화	여기서 또 뵙네요. 반갑습니다. 김상훈 시인님 황매산의 군락을 이룬 철쭉꽃이 참으로 환상적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내년에나 보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훈 시인님!	6/2 23:47

사방천

2017-06-04 11:38

김상화 시인님의 고운 시
철죽꽃 수놓은 황매산에서
황매산의 철죽을 노래하신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만물이 성장하는 6월 건강하십시요


김상화	반갑습니다. 사방천 시인님 늦게 답글을 드려 죄송합니다 벌써 뙤약볕이 쏟아지는 여름이 왔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방천 시인님!	6/12 00:16

장계숙

2017-06-04 11:40

태백산 철쭉꽃도 환상입니다.
계절이 주는 선물입니다.
인간의 마음을 순식간에 정화시키는
멋진 매력을 지닌 능력입니다.
멋진 글에 황매산 철쭉을 보고싶습니다.
늘 감사히 배독합니다. 시인님~


김상화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너무 늦게 답글을 드려 미안합니다 장계숙 시인님 좋은 흔적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꽤 더워졌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계숙 시인님!	6/12 00:39

곽철재

2017-06-06 08:32

건강하신 모습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산에서 운동하시고 또 아름다운 경치를 보시며 멋진 시도 쓰시니 일석삼조입니다 ㅎ 나날이 더욱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시인님


김상화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보기만 해도 반가운 시인님 자주 뵙지 못해 대단히 미안합니다 이번 여름 행사 땐 볼 수 있을런지요 한번 뵙고 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6/12 00:49

이석희

2017-06-06 11:51

김상화 시인님~~~
시로도 표현하셨군요.
이제야 들렀습니다.
'어느 시인인들 지나칠 수 없고
가수인들 그냥 외면 할 수 없는
황매 닮은 장엄함에 고개 숙인다. '
그렇지요.
자연을 어떻게 글이나 그림이나 사진으로 나타내겠어요.
그대로 두고 보아야 자연 그대로일 겁니다.
사진도 사진이지 자연은 아니거든요.
그래도 노래하고 그리고 표현을 알 할 수가 없습니다.
참 맛진 글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홀려서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모릅니다.


김상화	반갑습니다. 이석희 시인님 칭찬을 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시인님 이번 행사 때 뵈올 수 있을는지요 꼭 뵙고 싶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12 01:01

김종덕

2017-06-07 10:07

김상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철죽을 보면 꼭 기다림에 지쳐 토한 피를 다시 머금은 생각과 느낌이 쨘하게 듭니다. 저 일을 어찌할꼬하는 마음입니다. 그 것이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미 곱기도 하거니와 고뇌도 참 깊어 보입니다. 철죽을 보변 그냥 소리치고 싶은 마음이 발작을 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상화	반갑습니다. 김종덕 시인님 완연한 여름이 되었습니다 벌써 뙤약볕이 쏟아집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시인님!	6/12 01:17

문익호 2017-06-18 07:20	김상화 시인님 사노라면 참 팍팍하고 어리둥절한 상황 많은 세월입니다. 멋진 꽃이 가득한 모습 시인님 마을을 통해 바라보며 시인님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행복하십시오

김강좌 2017-06-18 11:05	황매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곱게도 담아내신 시향에 기쁘게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덥습니다 건강도 잘 살피시고 행복으로 채우는 6월 되시길 빕니다~^^

김선목 2017-06-21 09:05	김상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을 즐겨 찾으시는 시인님의 건강한 모습과 잠시잠시 산을 사색하며 시를 읊고 콧노래를 하시는 기쁨 가득한 모습을 시심에서 봅니다 항상 포근히 감싸 주시는 귀감에 황매산의 정기를 받습니다 나날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이 2017-06-21 19:06	황금 같은 단비가 내려 온대지가 푸르러지고 마음도 한결 여유로운 가운데 시인님의 뜻 깊고 좋은 글 오늘도 감사히 배독하며 갑니다. 시인님, 항상 생일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영호 2017-07-04 21:30	행복한 밤 되세요.

장종섭 2017-07-12 20:10	^^ 반갑습니다 시인님 ~

김영길 2017-07-16 02:26	안녕하세요. 올리신 시심을 배독하고 담고 갑니다. 무더위가 예고를 하고 산으로 바다로 자연을 즐기는 때가 찾아오는 이때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홍대복 2017-07-24 14:30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칠월의 끝자락! 아름다운 미소와 사랑이 넘치는 계절이시길 바라며 시인님 전에 살며시 안부 인사 내려놓습니다

황양국 2017-08-14 09:53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선목 2017-09-01 09:11	김상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철쭉꽃 수놓은 황매산에서" 멋진 글향에 가을 인사드립니다 유난스럽던 8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9월의 가을을 맞이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십시요

배정이 2017-09-01 10:01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박미리 2017-09-06 23:28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그새 가을이 와 있네요 사랑하기 좋은 감성의 이 계절 원 없이 행복하시고 향필하소서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가을이 주는 삶의 의미

여왕님 오신 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6	추석	31	김상화	2018-09-23

45	무술년 빨간 풍선에 소망을	19	김상화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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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렇게 살게 하소서	16	김상화	2018-01-12

42	가을이 주는 삶의 의미	40	김상화	2017-10-28

41	철쭉꽃 수놓은 황매산에서	32	김상화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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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당신의 예쁜 미소	11	김상화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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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모악산 편백나무에 향기	30	김상화	2017-04-15

36	우리 가족	20	김상화	2017-04-13

35	가을이 떠나는 날	30	김상화	2016-10-28

34	토왕성 폭포의 신비	22	김상화	2016-10-14

33	가을비가 내린다	26	김상화	2016-09-29

32	밤하늘의 별을 따서	32	김상화	2016-08-03

31	당신 곁에 머물면	22	김상화	2016-07-28

30	삼월이 떠나는 날	49	김상화	2016-03-31

29	어미 진달래의 마음	30	김상화	2016-03-10

28	이월이 떠나는 날	25	김상화	2016-03-05

27	오늘은 축복받는 날	24	김상화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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