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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8-03-04 12:10

ㆍIP: 210.xxx.175

봄소식

봄소식 / 김희선

봄이 왔다는 소식에
몸으로 직접 만져 보고 싶어
산 중턱에 올랐다

앙상한 나뭇가지 위로
햇빛은 여전히 찬란했고

겨우내 푸석해진 낙엽들은
차가운 땅바닥에
메마른 심장을 맞대고
아직
불안에 떨고 있는 눈빛이다

사람들은 무거워진 삶의 각질을
조금이라도 더 떨어내 보려고
저마다 분주한 몸놀림이다

봄을 맞이하는 일은
각자 주어진 고통을 껴안고
스스로 상처에 약을 발라가며
새 살이 돋아나게 하는 것이다

고경애

2018-03-04 16:01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계의 정연한 질서 앞에
오는 봄의 꽃 소식
마음의 옷으로 걸치고 싶었는데
곱게 지펴주신 봄 소식에
더 없이 가벼워진 기분입니다

"봄을 맞이하는 일은
각자 주어진 고통을 껴안고
스스로 상처에 약을 발라가며
새 살이 돋아나게 하는 것이다"
끄덕임의 몸짓으로 담아 가요 시인님
새 봄의 주인 자리 곱게 여미세요


김희선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화사한 봄날처럼 따사로운 주말 산행을 갔었지요.. 봄은 마음으로부터 온다고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비바람이 몰아치고 을씨년스러운 날씨가 봄이 오는 길목을 막고 있는 듯하네요.. 이리 귀한 걸음 주시고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3월 되시기 바랍니다.~^^*	3/5 10:19

김병근

2018-03-04 16:43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햇살의 따사함이
삼월의 봄을 익히고

땅 속을 박차고
깨어나는 새싹의 진통이
대지 속을 설레이게 합니다

뒷 산의 진달래 꽃 몽우리
움튼 모습이 봄은 우리 곁에서
신명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는
무술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집필하신"봄소식"
곱게 새기신 글 속의 고운 시향을 느끼며
가슴 가득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봄의 울렁 거림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무료한 오후시간
활기차게 만들어 가십시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지회장님^.^


김희선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화사한 봄날인가 싶더니 오늘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을씨년스러운 날입니다. 봄이 오는 길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지요.. 한바탕 꽃샘추위도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봄은 분명 가까이 와 있음을 느낍니다. 늘 이리 고운 걸음으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마음 따뜻한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3/5 10:24

정찬열

2018-03-04 19:07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 소식"
봄을 맞이하는 일은
각자 주어진 고통을 껴안고
스스로 상처에 약을 발라가며
새 살이 돋아나게 하는 것이다.

내공 깊 게집필하신 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길 를 기원 드립니다.^^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정찬열 이사님 반갑습니다. 봄은 마음에서부터 먼저 온다고 하지요.. 마음의 준비 없이 온전한 봄이 될 수는 없다는 걸 압니다. 그 어떤 시련의 시간도 희망이 있기에 견뎌낼 수 있음이겠지요.. 고운 걸음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5 10:28

오석주

2018-03-04 19:17

김희선 시인님

봄소식
봄을 맞이하는 일은
각자 주어진 고통을 껴안고
스스로 상처에 약을 발라가며
새 살이 돋아나게 하는 것이다

그러네요
소리 없이 봄소식이 곁에 온 듯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봄비가 소리 없이 내린 것 보면요
멋지게 올려주신 시 감사함 전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김희선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봄인 듯했지요.. 오늘은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봄이 오는 길을 막고 있네요.. 다시 또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맑은 날 기다려야지요..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3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3/5 10:31

김동철

2018-03-04 20:53

마른 나목 사이로
봄비라도 내릴듯 한 느낌
가슴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남는
멋진 날 되셨나요 .
행복은 가까이 있습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늘 건강하시고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희선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에는 어젯밤부터 봄비가 비바람을 몰고와 을씨년스럽게 내리고 있네요..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5 10:33

이민숙

2018-03-04 22:49

시인님
봄산에 올라
봄기운 가득 받았을것 같습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것은 그 무엇보다도
댓가 없이 편안함을 준다는것을
저도 평소에 모르다가 마음이 복잡하던 겨울산을
오르면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정신은 참 건강할것 같았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산과 함께 건강도 챙기세요 ^*^


김희선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맞아요.. 겨우내 춥다고 산행을 하지 못했는데.. 봄인 듯 싶어 간만에 산에 올랐지요.. 사람들은 겨우내 묵은 먼지라도 털어내듯 운동에 열중하고 있더군요.. 저는 한쪽으로 비켜서서 감상만 하고 왔지요..ㅎ 앙상한 나무 밑에는 지난 가을낙엽들이 아직도 수북하게 쌓여있는 걸 보고 괜스레 마음이 서글퍼지더군요.. 늘 이리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화사한 3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3/5 10:41

김정택

2018-03-05 11:48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소식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희선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인가 싶더니 아직은 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3월 되시기 바랍니다.~^^*	3/5 21:26

곽철재

2018-03-05 15:13

사람들은 무거워진 삶의 각질을
조금이라도 더 떨어내 보려고
저마다 분주한 몸놀림이다
*****
김시인님 산에 다니시는군요?
참 좋은 운동이다 싶지만 저는 좀 게을러서 잘 안 가게 되네요.
내 삶의 각질도 좀 떨어내야 할텐데...
봄비가 꽤 많이 내린 탓인지
초목에 윤기가 도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김희선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겨우내 웅크리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겨우 산 중턱까지만 갔었지요..운동기구에서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들 옆에서 따사로운 햇살만 한아름 보듬고 왔답니다.~ㅎ 비 갠 뒤라 참 맑고 고운 날이었지요.. 이리 찾아주셔서 함께해주신 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3/5 21:35

이정규

2018-03-05 19:09

김희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기운이 살포시 내려와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도 하며
만물이 소생하는 생동감 넘치는 새봄이 왔어요..
밤새 내린비가 새싹들의 잠을 깨우는듯 합니다.
그립고 기다리던 봄을 맞이한다는 기쁨에 촉촉히 젖은 대지위로
파란 새싹이 돋는 모습을 그리며 오늘도 들뜬 마음 안고서 한주를 시작 했습니다
서로에게 힘이되는 희망의 날 되시고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곳에도 고마운 봄비가 내렸군요.. 비가 내리고 나니 온세상이 생동감이 넘치는 듯하지요..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5 21:39

김상훈

2018-03-05 20:52

통속적인, 너무나 통속적인 시간들,
유행조차도 유행을 따라가 결국은
유행이 아닌 것으로 만드는 시대,
간밤의 숙취를 헹구는 아침이면 나는
습관처럼 조간신문을 들고 또다시
통속적인 뉴스를 보며 빤한 식사를 한다
가장 화가 나는 건 내가 매일매일 새벽
통속적인 글 쓰기에 몰입한다는 사실이다
아~ 우라질,

봄소식,

한 시절 봄의 노래로 우리는 또
얼마나 많은 음표를 쓸까요?
만삭을 푼 겨울이 아쉬운지 잘 된 건지는
연둣빛 햇살을 맞이해 보면 더욱 실감하겠지만
떠나는 계절은 반드시 그냥 가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음미하고 갑니다.


김희선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세상에 그저 되는 일은 없지요.. 반드시 그에 합당한 대가가 따르기 마련인 것 같아요.. 봄을 맞이하는 일조차도.. 희망의 씨앗을 잘 가꾸어야 비로소 온전한 봄을 만날 수 있음이겠지요.. 이리 찾아주셔서 깊은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3월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3/5 21:52

한영택

2018-03-05 22:03

봄비가 마른 대지를 적셨으니
곧 나무도 기지개를 켜고 생기를 찾겠지요
다가오는 봄 희망찬 봄 되십시오
오랜만에 시인님 뵙습니다
3월엔 더 행복하세요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시인님, 봄비가 내리고 난 뒤에 온세상이 봄빛으로 가득찬 것 같더니 오늘은 또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그래도 봄이 온 것은 분명하지요.. 이리 찾아주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3/6 21:50

정병근

2018-03-06 11:05

봄은 횡룡강 물속에서부터
오고있나 봅니다
초록의 융단 속에서
짝짓기하는 잉어를 봅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안부 놓고갑니다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봄이 온다고 생각하니 괜스레 마음부터 설레이더군요.. 이리 찾아주셔서 고운 봄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3월의 시간 내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6 21:54

최숙경

2018-03-06 21:10

김희선 시인님^^
유난히 길게 느꼈졌던 지난 겨울이었습니다.
오늘이 개구리가 나온다는 날이지요.
이제 봄이라고 해야 하는데...
상처에 새 살이 돋아나듯
힘 나는 새 봄이 완연하게 오겠지요.
시인님 날씨가 겨울과 봄을 왔다갔다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머물다 갑니다.^^


김희선	최숙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꽃처럼 향기로운 시인님~ 오늘이 경칩이군요. 봄비가 내리고 나더니 온세상이 생기로 가득찬 것 같더군요..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봄은 마음으로부터 먼저 온다는 말처럼..이미 봄은 마음 속으로 들어와 있는 것 같아요..~ 이리 찾아주셔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봄빛 가득 행복한 3월 되세요.~^^*	3/6 22:06

박미리

2018-03-06 21:53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겨울의 잔재를 지우며
봄비도 부지런히 다녀 갔으니
조만간 꽃망울도 웃어 올 테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다가오는 봄 속으로
행복 광합성의 매일 되소서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김희선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동안 잘 지내셨지요..~ 네에.~봄비가 내리고 나니 말간 세상에 봄빛이 가득한 듯했지요.. 아직 겨울의 끝자락이 남아 있지만, 머지않아 예쁜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겠지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환해집니다. 찾아주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	3/6 22:13

주응규

2018-03-07 08:13

김희선 지회장님께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취해 만끽합니다.
춘삼월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불지만 이제 경칩도 지나고 곧 봄꽃이 피리라 여겨집니다
새봄을 맞아 꽃들처럼 행복한 기운이 우리 시인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새봄에 향기로운 일들로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김희선	중응규 부이사장님 반갑습니다. 네에.~온종일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봄은 더 화사한 모습으로 다가와 있겠지요. 늘 이리 고운 걸음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3월 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3/8 21:36

김태윤

2018-03-07 20:12

그런 봄소식이라면 저도 맨 먼저 앞장서서 기다릴렵니다
고운 시 감사하구요
공부하는 중이라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 있으시길 빕니다 ^^


김희선	김태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올랜만에 오셨네요. 열공 중이시군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중하는 모습이 제일 멋지고 행복한 일입니다. 응원합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봄빛 가득 고운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8 21:41

박희자

2018-03-08 07:16

"봄을 맞이하는 일은
각자 주어진 고통을 껴안고
스스로 상처에 약을 발라가며
새 살이 돋아나게 하는 것이다"

새 살을 돋게 하는 고통과 인내가
있어 희망의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주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이리도 멋지게 노래하신
김희선 시인님께서 전해주신 시 "봄 소식"을
감사히 담아갑니다 행복한 봄으로 되세요 ~^^♡


김희선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다녀온 산행길에서 봄빛 가득 품에 안고 돌아왔지요. 시인님께도 이미 전해진 행복한 "봄소식"에 기쁨 함께합니다. 이리 찾아주시고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3월 되세요.~^^*♡	3/8 22:10

박기만

2018-03-08 10:41

김희선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향에 모든 시름 풀어
위로 받고 갑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지요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그치만 환절기
건강 잘 돌보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온종일 봄비가 내렸네요.. 이제 봄꽃들의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지 싶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3/8 22:04

석옥자

2018-03-09 08:05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봄이 움트는 소리 들리는 계절입니다
곱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 서재에
잠시 쉬었다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3월 18일 본 행사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김희선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날마다 봄이 피어나는 소리를 들으니 마음까지 환해집니다.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사장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행복한 3월 되시기 바랍니다.^^*	3/10 20:56

고지영

2018-03-10 06:22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리 찾아주셔서 과분한 격려의 말씀 놓아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3/10 21:00

이정규

2018-03-10 15:03

김희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눈이 아파서 쉬엄 쉬엄 한다고 3일만에
들어 왔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밖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즐거운 주말 건강 조심 하시고 친구들 만나
茶 한 잔 나누시는 여유롭고 행복한 날이 되십시요 !
행삿날 뵙겠습니다.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셨군요.. 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리 찾아주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3월 되시기 바랍니다. 행사 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3/10 21:03

김상익

2018-03-11 17:47

오랫만에 찾아 뵙습니다
강건히 잘 지내셨죠?
누구나가 그러하듯 톱니 바퀴마냥
쉴새없이 돌아가는 저마다의 삶 속에서 충실하게 꿋꿋하게
미래를 그려내느라 최선을 다하시고 계시겠죠
삶 이란게 그렇듯...
요목조목 따지면 누군들 제일 바쁘고,
제일 힘들지 않겠냐만은
저또한 제 자신 이기에 당연히 그런~
핑계없는 무덤 어디있으랴만
하나뿐인 몸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자주 찾아뵙지 못하더라도 어여삐 여기시어
광대한 혜량을 바램하며
올듯말듯, 줄듯말듯한 밀당의 고수 봄을 다독여
환희부푼 새봄 맞으시고 만사가 뜻한바대로
막힘없는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뇌와 장고끝에 피워내신 봄소식~
감사하게 배람 합니다


김희선	김상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리 정성 가득한 댓글로 고운 걸음 주셨는데 답글이 많이 늦었지요.. 그러게요..봄이 오는 것이 이리도 힘이 드나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마음 따뜻한 새봄 맞이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21 19:07

장용순

2018-03-13 12:27

봄을 맞이하는 일이
학부모는 힘든 일입니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해야할 일도 많고
돈 쓸 일도 많군요.
어찌 어찌 해결하고
봄을 맞이합니다.


김희선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신 고운 걸음에 이제야 답글을 답니다.. 행사장에서 만나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네에.~봄을 맞이하는 일도 각자에게 주어진 몫이 있는 것 같아요..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3/21 19:09

최혜정

2018-03-27 21:07

김희선시인님!!!
안영하시죠.
화사한 봄처럼 웃는 시인님의 얼굴을 뵌지도
꽤 오래 됐네요.
완연한 봄의 기운에
기분도 화창한 저녁입니다.
며칠전까지 겨울인듯 춥더니
오늘,거리에는
꽃망울을 터트린 나무들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후딱 지나가기 전에 맘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김희선	최혜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화사한 봄꽃처럼 고운 시인님의 흔적에 반가운 눈 맞춤합니다. 고맙습니다. 따사로운 봄날의 행복 맘껏 누리시고 늘 건강하세요.~시인님^^*	3/29 10:15

김락호

2018-03-29 01:15

김희선 시인님 봄 행사에 참여해주심 감사합니다.
부산지회장 임명장을 받으셨는데 축하드리며 앞으로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좋은 작품도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이사장님 반갑습니다. 협회를 위해 늘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바쁘신 중에도 이리 귀한 걸음으로 격려의 말씀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족함이 많지만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시고,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3/29 10:21

안선희

2018-03-31 13:13

김희선 시인님.
새살 돋아나는 봄날
동산에 올라
멋진 시를 잉태하셨네요.
저도 봄나들이 가고 싶은데
딸내미들이 다 커서
쉬는 봄날 낮에 자판 두드립니다.
문학기행 떠날 날만 고대해야 하는 걸까요 ㅎㅎ
시인님, 멋진 시 잉태하는 봄날 되시길 빕니다.


김희선	안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네에.~따사로운 봄 햇살 따라 봄맞이 갔었지요.. 저도 그래서 옆지기랑 단 둘이만 갔었답니다.ㅎ 경기지회 문학기행이 있군요.. 멋진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4/2 22:14

김병근

2018-04-02 12:58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아침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지회장님


김희선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만개한 벚꽃이 눈꽃처럼 날리는 고운 봄날입니다. 이리 또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4/2 22:18

김영주

2018-04-02 21:40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합니다.
고운 향기 그윽한 4월 봄의 계절
하시는 일 모두 행복으로 엮어 가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어딜 가나 봄꽃들의 향연이 참으로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조심하시고 봄빛 가득 고운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4/2 22:22

김병근

2018-04-12 07:55

유난히 푸른 하늘
화사한 봄날의 설레는 푸르름
맑은 햇살 기분 좋은 바람이 아침을 노래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오늘의 일상이 곱고 행복한
활기찬 날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끔 시샘하는
찬 바람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지회장


김희선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샘바람이 물러가고 다시 화사한 봄날이 되었지요.. 이리 또 귀한 걸음으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공해주신 멋진 장소에서 정모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4/16 12:19

김상익

2018-04-13 23:40

안녕 하셔요 시인님!
늦은 발길 들르게 되었습니다.
모친의 병환으로 한달여를
꼼짝없이 함께 병원생활을 하고 있네요
심신이 초췌되어 다른곳에
눈돌릴 새 없이 속절없이 마냥 맥없이 지낸답니다
그런 연유로 찾아뵙지 못하였습니다.

잠시 소원 했다가도 이런일이 발병하면
새삼 건강의 중요성을 각인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봄날~
상춘객도 건강후 이니 관리 잘 하시어
건강 소흘치 마셨으면 합니다

들려주신 걸음에 감사 드리며
봄날 아지랑이 처럼 곱게 지피신 봄소식~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희선	김상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시군요.. 심려가 많으시겠습니다.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경황이 없으실 텐데 이리 찾아주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 따뜻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4/16 12:21

김흥님

2018-04-17 23:03

겨우내 곪았던 반창고를 떼어내고
봄의 향기를 킁킁 맡아보며
살짝 들춰낸 자리에
아픔을 딛고 일어선 새 살 한 점
눈물나게 뽀얗게 올라오는 듯 합니다

씩씩하게 벼텨 낸
눈물겨운 삶의 고비들이
연두빛 대지에 각자의 인생을 내걸고 걸어나오는``11

시인님의 미소만큼이나
아름다운 봄,, 안겨드립니다,,홧팅!!


김희선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리 귀한 걸음 주셨는데.. 요즘 경황이 없어서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아픔을 딛고 뽀얗게 올라온 새 살 한 점.. 참으로 귀한 희망입니다. 공감의 멋진 댓글로 힘을 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아름다운 봄.~ 가슴에 꼬옥 끌어안고 오월을 맞이하렵니다. 행복한 오월의 시간 되세요.~아름다운 시인님^^*	4/28 22:10

윤춘순

2018-04-26 16:12

안녕하세요,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지펴놓으신 글향기속으로
시인님 생각하며 한참을 머물어갑니다
봄꽃 피고 진 자리마다
초록잎 무성한 오월이 오면
멋진 시어 가득 낚으시어
먼데까지 시향기 퍼뜨리시길 바람니다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희선	윤춘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주셨는데 답글이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오월 맞이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4/28 22:17

김찬석

2018-05-04 13:07

따사로운 햇살에
가로변엔 이팝꽃이
미풍에 하늘하늘
고운자태를 뽐내고
푸르름에 더하여 산야는 온통
철쭉꽃으로 붉게 물들어 갑니다
시인님의"봄소식" 고운 시향이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5월의 싱그러움 집안에 듬뿍 담으시고
변덕 스러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며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희선	김찬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월의 싱그러움에 마음까지 맑아지는 날들입니다.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5/10 21:07

유등자

2018-05-24 05:50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댁을 찿는다는게
너무 먼길이였나 했는데 깨끝한오솔길에
예뿐 꽃들이정원을곱게 꾸려놓으셨네요

봄이 왔다는 소식에
몸으로 직접 만져 보고 싶어
산 중턱에 올랐다

앙상한 나뭇가지 위로
햇빛은 여전히 찬란했고
봄소식을 멋지게 지피셨습니다
건강하시고 더욱멋진
향필 하십시요


김희선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비온 뒤라 말간 햇살이 참 곱네요.. 바쁘신 중에 이리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오월의 시간 내내 행복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5/24 10:58

김병근

2018-05-28 10:37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오월도 끝을 달려
유월에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바다의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의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풀빛 날 리우는 늦은 봄날의 일상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살 뜨거운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요
언제나 늘 강건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오월 마지막 한주
힘차게 곱게 빚어 가십시오 김희선지회장님


김희선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이리 귀한 걸음으로 챙겨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제가 요즘 서재 활동에 게으름을 피우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일이 있어 시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네요.. 늘 열정적이 창작 활동을 하시는 시인님을 본받아야 하는데.. 자주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월 멋진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유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5/31 21:32

김재덕

2018-05-29 07:41

김희선 지회장님
저왔어요 겁나게 반갑지유 ㅎㅎ
봄소식 들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늘 건강 행운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옵고
향 필 하시어 문우 창대하십시오
요래저래 자주 뵈오니 좋네요


김희선	김재덕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운 분이 오셨는데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ㅎ 그러게요..벌써 오월도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네요. 무더운 여름은 생각만으로도 힘이 들지만 가는 오월을 붙들지 못하니 받아들일 수밖에요..~ 찾아주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5/31 21:35

고경애

2018-06-06 12:00

울 시인님 많이 보고 싶다우
나만 뜸하게 사는 줄 알았더니
시인님은 나보다 더 하셨네요 ㅎㅎ
잘 계시지요
오랜만에 안부 여쭙고 갑니다


김희선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도 많이 뵙고 싶습니다.~시인님 ㅎㅎ네에..~자주 뵈어야 하는데 이리 게으름 피우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유월 되시기 바랍니다.~ 행사장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6/8 10:25

봄의 시작

욕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3	4월의 고백	40	김희선	2024-03-28

182	운(運)에 대하여	22	김희선	2024-03-21

181	기차 여행	22	김희선	2024-03-18

180	너에게	38	김희선	2024-03-09

179	봄	22	김희선	2024-03-04

178	다가올 계절을 위하여	24	김희선	2024-02-13

177	사랑에 대하여	22	김희선	2024-02-07

176	첫눈이 내리면	26	김희선	2024-01-12

175	행복의 가치	22	김희선	2024-01-09

174	12월의 단상	36	김희선	2023-12-22

173	겨울 앞에서	34	김희선	2023-11-21

172	가을 이별	22	김희선	2023-11-16

171	가을을 느끼려면	36	김희선	2023-10-14

170	다시 가을	32	김희선	2023-09-20

169	하얀 찔레꽃	73	김희선	2023-06-01

168	유월에는	8	김희선	2023-05-31

167	통증에 대하여	14	김희선	2023-05-29

166	단점의 한계	37	김희선	2023-05-21

165	내 이름	14	김희선	2023-05-14

164	방심	11	김희선	2023-05-13

	1 2 3 4 5 6 7 8 9 1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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