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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8-10-04 11:30

ㆍIP: 210.xxx.209

사랑하는 딸에게

사랑하는 딸에게 / 김희선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청명한 하늘 아래
둘이서 하나가 되는 굳은 약속의 날,
신의 축복이 내리는 귀한 인연 앞에서
이토록 가슴 벅찬 기쁨을 맞이하였구나!

너는, 화사한 봄꽃으로 피어난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었고
한겨울 아침 햇살 같은
따뜻한 희망이 되어 주었지

이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영원한 동반자와 넉넉한 가슴으로
가을 단풍보다 더 곱게 꽃물을 들이고
한 올 한 올 믿음으로 수놓으며
소중한 보금자리를 알뜰하게 엮어가는구나

암울한 세상을 사는 이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고자
고귀한 사명감이 자랑스러운
사랑 많은 내 아이야

너의 앞날에
이 가을날 알차고 풍성한 열매처럼
행복이 주렁주렁 열리길 기도한다

이정규

2018-10-04 14:12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을의 울긋불긋 물결이 설악에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색으로 물들어 내려오는 이 아름다운 가을의 향기를
마음껏 마시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따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김희선	이정규 이사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지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네요.. 부디 피해 없이 지나가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축하의 말씀도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10/5 09:36

조한직

2018-10-05 11:42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아름답고 풍요로운 가을날 따님의 결혼을 축하드리며
시인님과 따님의 세상에 더 없는 행복과 아름다운 사랑 엮어가길 축원합니다.


김희선	조한직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 담아서 축하해주시고 격려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 새벽 쯤에 태풍이 부산을 관통한다고 하네요.. 문이라는 문은 모두 닫아 걸고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기만을 빕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10/5 21:24

윤성오

2018-10-05 12:51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애지중지 키운 자식
시집 보낸 마음 기쁘고
애달프지만 부모의 도리
이제는 접으시고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만을 추구하십시오
항상 밝은 모습 웃는 미소만큼
이쁜 모습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시심 많이 적셔
향기나는 글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심정
정도는 없는 것이랍니다
퍼줘도 모자라는 것이
부모의 심정이니까요
지회장님 신인 인사드리고
다녀 갑니다


김희선	윤성오 시인님 반갑습니다. 곳곳에 축하의 말씀으로 따뜻한 마음과 격려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인문학상 수상 거듭 축하드립니다. 지회 행사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10/5 21:31

오석주

2018-10-05 17:47

김희선 시인님

사랑하는 딸에게
가을 단풍보다 더 곱게 꽃물을 들이고
한 올 한 올 믿음으로 수놓으며
소중한 보금자리를 알뜰하게 엮어가는구나

예쁘게 낳아 성인이 되어
결혼하여 한 남자의 배우자가 된 내딸
얼마나 눈시울이 날까요?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시인님! 축하드려요
또 보내고 나서 글로 표현하는 엄마의 심정
무단한 엄마의 힘 입니다 예쁘게 살 겁니다 시인님
태풍의 여파로 많은 비가 내리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김희선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결혼식 날에 낭송했던 축시인데.. 울컥하는 마음에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이리 고운 댓글로 따뜻한 마음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게요..태풍이 부산을 지나간다네요.. 피해 없이 지나 가길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0/5 21:40

이민숙

2018-10-05 19:26

김희선 시인님
멀다는 이우로 마음으로 축복 드린답니다
곱게 키워서 보내시는 그 마음을
알듯합니다
그러나 엄마로서의 숙제같은 염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축하드릴일이구요
이 가을 온통 축하 받는 행복한 가을이 되신듯 합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자녀 혼사 문제가 제일 큰 인생의 결실이라면
시인님 이 가을에 가장 큰 보물같은 열매를 거둔것 같습니다
곱디고운 시인님을 닮앗을것 같습니다
두분의 행복을 저도 진심 담아 기원드립니다 ``^*^


김희선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독신주의라고 선언하고 독립하더니 제 짝을 찾아 새 삶을 꾸려가네요..ㅎ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이리 또 축하의 말씀과 따뜻한 격려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행복 가득한 가을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0/5 21:46

박외도

2018-10-06 12:31

김희선 시인님
서재에서 오랫만에 뵙습니다
따님 혼사가 있었군요
시집 보내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시
즐감하고 잘배독 하고 갑니다
날씨 고르지 못한 때
늘 건안 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김희선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정말 오랜만이지요.. 저도 요즘 서재 활동을 제대로 못했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마음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전 내내 태풍 때문에 마음 졸였었는데.. 피해 없으셨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10/6 22:19

정찬열

2018-10-06 14:32

안녕하세요. 김희선 시인님!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깊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꽃옆에
붉으스레 피어나는 억새꽃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사랑하는 딸에게" 곱게 키워 시집 보내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태풍이 떠난후 즐겁고 행운이 넘처나시고 보금자리
마련한 따님의 가정에도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 합니다.^*^


김희선	정찬열 이사님 반갑습니다. 서재 자주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리 찾아주셔서 따뜻한 격려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0/6 22:25

정재열

2018-10-06 15:15

축하드립니다 김희선시인님
부모님의 무한사랑이 사탕보다
달달하게 그려져있어 넘 보기좋습니다 .
결실의 계절에 이보다 더큰 기쁨과 결실이
어디있겠습니까 다시 한번 따님의 결혼을 축하드리며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이 가을이 되시길바랍니다 .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희선	정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가을과 함께 찾아온 선물이었지요.. 섭섭한 마음도 있었지만.. 자식이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하니 든든한 마음이었답니다. 이리 또 찾아주셔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가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0/6 22:30

안미숙

2018-10-07 09:46

김희선 시인님.~

딸을 시집 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시원 섭섭하다는 말의 의미를 조금은
알것도 같지만,
겪어보지 않은 저로써는
그 심정이 아직 잘 읽혀지지가 않습니다.

고물고물 손대기조차 조심스럽던 생명이
장승하여 한 사람과 연을 맺어 부모를 떠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것을 보며
얼마나 대견 하셨을까요.
아들 같은 좋은 사위 얻어 손주도 보시고
앞으로 더 행복한 시인님이 되시리라 여깁니다.

따님 키우시고 큰 일 치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댁에 가득하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저도 딸을 시집 보내는 엄마의 마음을 이제야 실감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게요..아들 같은 사위 얻어서 든든하고 행복한 마음도 든답니다.~ 이리 정성 가득한 댓글로 축복의 마음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의 시간 내내 행복 가득하세요.~^^*	10/10 10:09

김영주

2018-10-07 20:40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의 향기
아스라이 펼치는
지난 기억들이
한 장씩 곱게 물들이며

오늘도
그리움을 달고서
살랑살랑
가을 잎 새에 흔들립니다.

따님 결혼을 한 후
한편으로는 허전함도 있겠지만
따님의 가정은
어머니의 정성처럼
행복하게 잘 이끌어 잘 살아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하루하루가
멋진 나날 되시기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많은 기쁨의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쵸..가을빛이 점점 짙어져 가는 청명한 날들이지요.. 따뜻한 격려의 마음과 축복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10/10 10:16

장용순

2018-10-09 00:01

따님을 고이 키워 시집 보낼 때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껴봅니다.
허전한 마음이 드는 거야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만
잘 살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앞날을 축복합니다.


김희선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시원섭섭하다는 말을 저도 이제야 실감을 하는 중이랍니다.. 행복하게 잘 살 것이라고 믿으면서요.. 귀한 걸음 주셔서 축복의 말씀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0/10 10:18

김상훈

2018-10-09 03:12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그런 것처럼 이제 새로운 삶의 궤적을 그리는
따님의 앞날을 어루만져 주는 어머니의 따스함을
들여다보니 마음이 찡해 옵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김희선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가을만 되면.. 옛 추억이 뭉글뭉글 솟아 나네요.. 한 편의 멋진 시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13일 있을 "벌목 당한 기억 사이로" 출판기념회 거듭 축하드립니다. 행사장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10/10 10:22

김이진

2018-10-09 07:52

이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영원한 동반자와 넉넉한 가슴으로
가을 단풍보다 더 곱게 꽃물을 들이고
한 올 한 올 믿음으로 수놓으며
소중한 보금자리를 알뜰하게 엮어가는구나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사랑 가득한 편지에 가슴이 뜨거워 오는 것을요.
예쁘게 물들어 가는 가을처럼 예쁜 따님의 가정 축복합니다.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요즘 여러가지 일들을 핑계로 서재 활동을 게을리 하고 있네요.. 이리 귀한 걸음으로 마음 함께해주시고 축복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한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10/10 10:41

주응규

2018-10-10 10:46

김희선 지회장님 따님 결혼식 축하드립니다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희선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드립니다. 정성 담아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점점 짙어가는 가을빛이 참으로 고운 날이지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가을날에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10/19 10:31

홍사윤

2018-10-10 11:57

안녕하세요! 김희선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 사랑하는 딸에게 '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시집가는 딸을 위한 어머니의 마음
따님의 행복을 기원하며 배독하였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빛 담고 곱게 피어난 햇살이 참 고운 날입니다. 귀한 걸음으로 함께해주시고 축하와 격려의 마음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행복 맘껏 누리시는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0/19 10:33

김명숙

2018-10-10 13:28

김희선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김희선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시인님께서도 잘 지내시지요.. 가을빛이 짙어가는 아름다은 날들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10/19 10:36

한영택

2018-10-10 16:35

김희선 시인님 수고 많으셨지요
예쁜 따님 결혼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한 쌍이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저들의 삶에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시집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은 그렇지요
올리신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김희선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시원섭섭하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요즘이랍니다. 가까이 있어도 멀리 있는 느낌.. 그래도 아들이 하나 더 생겨서 마음 든든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따뜻한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는 멋진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10/19 10:39

현원섭

2018-10-10 21:16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예요.
그 소중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더욱더 행복한 일입니다.
글 속 여행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사랑하는 딸에게 /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에 머물러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김희선 시인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시면서
행복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김희선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요.. 귀한 걸음으로 따뜻한 마음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멋진 가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0/19 10:41

유등자

2018-10-12 21:34

김휘선시인님
오늘도 변함 없이
잘 지네 셨어요 밤하늘의
별들이 소곤 소곤 사이좋게
반짝 이며 웃는 이시간
달 복덩이를 시인님 서재에
달아놓고 갑니다
고운꿈과 함게 달덩이처럼
둥글게 여무는 행복한밤
되십시요~~♡
가을은 시인님을 울려주고
쓸쓸히 떠나려고 합니다
힘내세요


김희선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시인님께서도 잘 지내시지요. 가을밤의 둥근달..~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귀한 걸음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행복 맘껏 누리시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10/19 10:44

석옥자

2018-10-14 10:30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희선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빛이 참으로 고운 날이지요.. 화사한 햇살에 눈길이 자꾸만 이끌리네요..~ 귀한 걸음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가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0/19 10:48

임종봉

2018-10-18 08:11

안녕하세요?
부산지회 지회장,김희선 시인님...!
늦었지만 따님의 혼사를 축하드립니다
김상훈 작가님의 수필집 출간 행사장에서 뵈었지요...?
그때는 몰랐는데... 놀랍습니다(젊어보여^^)
사랑하는 딸을 출가시키는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배어나는 시심으로 곱게 지피신
'사랑하는 딸아'에서
시인님의 옥고에 감흥하여 다녀갑니다
곱게 물든 잎새에
가을이 풍요롭게 익어가네요
온도차가 심한 요즘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


김희선	임종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그러셨군요.. 기억을 해내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단체 사진 속 시인님의 모습을 찾아보겠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할머니가 될 텐데.. 젊다고 위로의 말씀까지 전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ㅎ 귀한 걸음으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가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0/19 10:54

정병근

2018-10-24 16:48

딸을 시집 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을
정말 잘 표현해 주셨네요
좋은 글에서 출가한 따님의 앞날이
내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부도 함께 놓습니다 늘 고운 날 되세요 시인님~^^*


김희선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짙어져 가는 가을빛이 참으로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귀한 걸음으로 함께해주시고 축복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10/24 21:49

현원섭

2018-10-28 11:28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희선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벌써 이별을 고하고 있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가을의 시간도 행복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11/2 21:14

유등자

2018-11-04 23:06

김시이님 안녕하세요
가을이저만치 가고있습니다
좋아서 들떳던 기분도 잠깐 삼마루까지
빨간불만 지펴놓고 저만 떠나가네요
슬품이 서릿발처럼 흩날리고
추운 겨울이 문턱에걸쳐 콧뿔넘들과
진을 치고 있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십일월에도
시인님 만사가 충만 하시며 건강과
모든 일들이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희선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쵸..가을이 떠날까 봐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이곳은 남쪽이라 이제 가을빛이 무르익어 가고 있네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남은 가을의 시간도 행복하세요.~^^*	11/7 11:51

김주호

2018-11-06 20:10

서로의 차시간은 갈라졌지요
한 손에 커피는 놓치지 않았겠죠
곳배 달은 기차는 기적이 없더군요
시인님의 시향에 지나간 가을
한 구석을 접어 두겠어요


김희선	김주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가을하늘이 미세먼지로 뿌옇네요.. 그날 대구의 가을은 정말 고왔지요..~ 이경화 지회장님을 비롯한 문우님들의 따뜻한 정에 이끌려 늦은 시간까지 행복감에 빠져있었네요..ㅎ 시인님의 열차 시간은 확인도 하지 않고 다급하게 표를 끊어서 커피 한 잔 함께 마시는 여유도 갖지 못해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세심한 배려로 챙겨주신 한 잔의 커피에 담겨 있는 따뜻한 마음처럼 시인님의 이미지도 참 맑고 온화하시더군요.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네요.. 그날의 따뜻한 커피와 찾아주신 귀한 걸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빕니다.~^^*	11/7 12:12

김병근

2018-11-07 04:50

지회장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黎明의 바쁜 재촉
자홍색 구름 새벽 노을 짙고

간간히 들려오는
아침을 여는 소음들

선잠에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시인님의 변함 없는
서재의 발걸음 소리

마음은 사과향 풍기는
시인님의 서재를 달려가지만

내 곁의 여건들이
발목을 잡으니 서재에 뜸한 마음

河海처럼 혜랑해 주시기를
만추의 虛虛한 낙엽에 마음 담아 봅니다

마음 적시는
시인님의 향기로운 서재의

고운 글들이 많은 독자들
가슴 울리는 옥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동녘에서 간간히 불어 오는
샛바람이 몹씨 찬 시간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고운 날 열어가십시오

幸福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김희선시인님(지회장님)


김희선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빛이 완연한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로 흐림의 하늘이긴 하지만 가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참 좋지요..~ 이리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달 17일 정모에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가을의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11/7 12:10

이은주

2018-11-22 04:15

김희선 지회장님~
따님 결혼식 축시가 궁금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ㅎ
결혼식날 한복입고 고운 지회장님이
직접 낭송하셨으면 이쁜 따님 우느라
제대로 듣지도 못했을 것 같아요~
어쩜 제가 본 축시중에서 정말
최고입니다~
소중한 따님에 대한 사랑과 대견함
그리고 앞길을 축복하는 마음이
간절하게 전해지는 축시
감동적입니다^^


김희선	이은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괜히 신부만 울게 만들었지요.. 딸을 시집 보내고 나니 든든한 아들이 하나 더 생겼네요..~ㅎ 귀한 걸음 주시고 이리 따뜻한 격려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11/22 10:21

현원섭

2018-12-06 11:59

김희선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희선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떠나는가 싶더니 매서운 칼바람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요즘입니다. 찾아주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12/14 17:11

김병근

2018-12-06 23:23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만추의 지절에

밤새 웅웅 되는 바람소리
야심한 심경이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세월이
물처럼 지나 간다드니...

아마도 묵은 나이
만큼이나 빠르지 않나 허무할 뿐입니다.

본 협회에 돗을 올린지도
버시려 2년의 항해 속에 있으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깊습니다

서재에서 주고 받는 고운
마음이 인연의 고리가 아닌가 싶고
마음에 새겨져 가슴에 있으니

그동안 여의치 않는 건강 문제와
삶의 여건으로 소홀했던 마음
그저 미안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음이
그 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서재의 귀한 글들이
향기를 뿜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 기도 올립니다

겪다 보니 건강이 최고인지라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힘차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12월 행사날 찾아 인사 올리겠습니다

바람 찬 날씨에 일상의 행함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향기 넘치는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꼭 하시고요 김희선시인님(지회장님)


김희선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지요.. 늘 마음은 함께하지만 서재 활동을 소홀히 하고 있어서.. 문우님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바쁘신 중에 이리 귀한 걸음으로 따뜻한 마음 놓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연말 행사 때 반갑게 뵈어요.~시인님^^*	12/14 17:16

이석구

2018-12-10 17:38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혈육의 행복을 기원하는
애틋한 모정에 감동이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가을이 떠나가기가 바쁘게 벌써 한 해를 마무리 해야할 시점에 와 있네요..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연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2/14 17:17

이동로

2018-12-13 15:24

지회장님
딸을 보내니 아쉬움이 많지요
곱게 키운 어여뿐 따님 엄마 닮아
딸, 아들 낳아 열심히 잘 살겠지요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앙상한 가지만이 남기고 홀로 외로이
산을 지키는 저 나무를 바라봅니다.
청명한 겨울 쪽빛 하늘 아래
햇살 고운 거리를 걸어 갈때면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차가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하는 나날 되셔요^^


김희선	이동로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구경북지회 기획국장님 바쁘신 중에 귀한 걸음 주셨네요.. 지난 가을 대구경북지회 번개모임에서 뵈었던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그러게요..가을이 떠나 가고 앙상한 나목들의 바람 소리만 휑하니 쓸쓸함을 자아내지만, 맑은 하늘에서 피어나는 햇살이 참으로 소중한 날들이지요.. 찾아주신 고운 흔적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고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12/14 17:27

진성현

2018-12-21 21:12

지회장임의 결혼식 축시를 보니
새삼 그 날이 떠오르네요~
저는 아들만 두 명이라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주는 부모들의 심정을
잘 모른다고 해야 옳겠죠.
벌써 계절이 바뀌어 겨울이 깊어가고
또 해가 바뀌려 하고 있네요.
시집 간 따님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지요~
즐거운 주말 밤 보내세요~~~^


김희선	진성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 덕분에 잘 살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할머니가 될 것 같아요..ㅎ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시인님^^*	12/25 11:46

김상훈

2018-12-23 18:07

도랑물에 꽃 이파리가 떠내려가듯이
한 해가 또 실기죽거리면서 흘러갔습니다.
매년 이맘 때면 낙엽처럼 쌓이는 회한,
그러나 언제나 몽유병 같은 희망을 다시 품곤
새해를 맞이합니다.

욕망의 한 귀퉁이에서 자라났던 절대 가치,
이슬처럼 말라버린 인연의 끈들,
붉은 심장을 몇 배나 붉게 만들었던 사유들,

조만간 울려 퍼질 타종 소리에 흩어졌다가
다시 모여 응전의 포문을 열겠지요.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애쓰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행사 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드리며
그날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김희선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래요..몽유병 같은 희망.. 꿈 속에서라도 붙들어 매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담아 다시 또 새 출발을 해야지요..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임무니까요.. 시인님의 올 한 해는 그 누구보다도 알찬 결실을 맺는 멋진 해가 되셨다고 생각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늘 변함 없는 그 열정에 박수 보내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고 연말 행사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12/25 11:56

김병근

2018-12-31 23:51

고운 인연
소중히 생각하면서

기해년(돼지해)
더욱 강건하시고요

가슴
따뜻한 삶으로

마음이 즐겁고 행복한
그런 날들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무술년 한 해
정말 수고가 많았고
관심과 배려 고마웠습니다

새날엔 소원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여

웃음꽃으로
'향기'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내 마음에
님께서 같이 하니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2018년 12월 31일
늦은 밤에...
탁영/ 김병근 敬拜


김희선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 연말행사에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향토문학상 수상하심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늘 지회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관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빕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1/6 16:31

김상훈

2019-01-02 01:16

신년에 접어들기 전부터
겹꽃으로 피어나는 갖가지 소망들,
건강한 꽃대가 있어야 순조롭게 꽃 피듯이
기해년에도 건강부터 잘 챙기시고
겹꽃으로 핀 소망 가운데 단 한 가지라도
활짝 피어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기를 희망합니다.


김희선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 연말행사 때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한국문학 베스트셀러 1위 수상 거듭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멋진 작품 많이 지으시고 수필집 '벌목 당한 기억 사이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길 기원합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16:34

김영주

2019-01-02 23:03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새해가 밝아 오며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에 머물며 기쁨으로 감사드립니다.
희망을 여는 새해
건강하신 가운데 올해의 소망과 함께 기쁨을 만들어가는
행복하신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희선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 연말행사 때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한국문학 올해의 시인상 수상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늘 지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주셔서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좋은 작품 활동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16:36

박상현

2019-02-23 17:57

햇살은 점점 더 가을처럼
굵어가는 봄 햇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낮의 햇살 속에 나뭇가지에 숨결이 오르듯
연둣빛 물색이 오르네요

시인님에 창가에 잠시 기대어
시인님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분명 봄 햇살인 듯 따스하고 아련한 맘 또한
가슴에 싣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희선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쵸.~이제 머지않아 연둣빛 세상으로 물들겠지요..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이 되지만 따사로운 봄햇살에 마음까지 온화해집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22 20:14

한유경

2019-03-21 23:56

시인님 오랫만에 서재에 들렀습니다
이렇게 시인님 글 만나니 새롭습니다
우리 부산에 있으면서도 얼굴 보기 힘듭니다 ㅎㅎ
미서먼지 조심하세요 방콕이 최고인데
꽃들이 날 가만두지 않네요~


김희선	한유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저도 오랜만에 제 서재에 들렀답니다.. 그러게요.~ㅎ 미소가 고운 시인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뵙고 싶네요..~ 다음 행사 때는 꼭 뵐 수 있길 바래 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3/22 10:12

그대라는 인연

동백섬 연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3	4월의 고백	40	김희선	2024-03-28

182	운(運)에 대하여	22	김희선	2024-03-21

181	기차 여행	22	김희선	2024-03-18

180	너에게	38	김희선	2024-03-09

179	봄	22	김희선	2024-03-04

178	다가올 계절을 위하여	24	김희선	2024-02-13

177	사랑에 대하여	22	김희선	2024-02-07

176	첫눈이 내리면	26	김희선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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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12월의 단상	36	김희선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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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가을을 느끼려면	36	김희선	2023-10-14

170	다시 가을	32	김희선	2023-09-20

169	하얀 찔레꽃	73	김희선	2023-06-01

168	유월에는	8	김희선	2023-05-31

167	통증에 대하여	14	김희선	2023-05-29

166	단점의 한계	37	김희선	2023-05-21

165	내 이름	14	김희선	2023-05-14

164	방심	11	김희선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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