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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사랑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사랑
ㆍ작성일	2018-02-04 12:43

ㆍIP: 1.xxx.33

애기똥풀

애기똥풀/ 강사랑

산에, 산에
노란 애기똥풀 꽃 피었다.

우리 아가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노란 애기똥풀 즙 눈에 바르면
아픈 곳 다 나은단다.

아가, 아가 우리 아가
아프지 마라.

들에, 들에
노란 애기똥풀 꽃 피었다.

*애기똥풀의 꽃말과 사연
바람이 따뜻해져서 온기가 흐르면 남쪽으로 갔던 제비가 날아와 둥지의 아기 제비들을 보살핀다.
아기제비는 태어나면 눈이 부셔 눈을 뜰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신비의 약초를 바르면 낫는다고 해서 아빠제비가
약초를 구하러 갔다가 불행하게도 뱀에게 물려 죽었는데 그 약초가 바로 애기똥풀이다.
애기똥풀즙을 아픈 눈에 바르면 아픈 곳이 다 나은다고 한다.
그래서 애기똥풀은 "아빠의 끝없는 사랑" "엄마의 정성"이라는 예쁜 꽃말을 갖고 있다.

연약한 딸 진이를 위한 시로 모든 부모에 대한 자식 사랑을 대변합니다.

김상훈

2018-02-04 15:39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기 소임 다 하고 뒷전으로 물러날 때
내가 없으면 저 일을 누가 감당할까,싶지만
그 빈 자리는 언제나 누군가가 또는
무엇인가가 훌륭하게 메꿔나가더군요.

애기똥풀,
이름에 똥자가 들어있어도
괜히 괜히 마구 이쁘기만 합니다.

감상하고 갑니다.


강사랑	1번으로 찾아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애기똥풀 볼 수록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봄 오는 소리 들으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시인님	2/11 09:49

김강좌

2018-02-04 16:48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노란 애기똥풀꽃을
떠올려보며 고운 시향에
고운 시인님 그려봅니다~^^
잘 지내시지요?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도
행복하게 웃는 날들
만나시길 빕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강사랑	시간이 어느 덧 이렇게 흘러가버렸습니다. 벌써 해가 바뀌고 달이 바뀌니... 건강하시죠? 행복한 일욜밤 되세요.	2/11 20:22

이정규

2018-02-04 17:25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사랑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춘입니다.
봄을 기다리는 꽃향기 가득한 마음 담으며 봄 마중 합니다.
차가운 칼바람 찬바람도 이 또한 바람처럼 지나가겠죠?
2월은 다른 달 보다 짧아 더 안스럽고 바쁘고 분주하고 챙길 것이 많지만
따뜻한 마음 챙기는 소소한 행복으로 더욱 기쁘고 행복한
휴일 오후 시간이 되십시요 !


강사랑	찾아 주신 발결음 감사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작은 거인. 늘 멋진 모습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2/11 20:23

고지영

2018-02-04 17:35

존경하는 강사랑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강사랑	고지영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겨울이 지겹도록 추운 해입니다.	2/11 20:26

김남기

2018-02-05 02:01

애기똥풀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엄마의 마음이 담긴 멋진글이
미소짓게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강사랑	김남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상이 하얀게 뒤덮인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런 날에 모닝커피가 그립고 그립죠. 따뜻한 차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2/12 08:36

배영진

2018-02-05 09:59

시인님!안녕하세요!

애기똥풀,,,풋풋하고 상큼하게 그려내신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사랑	배영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 부터인지 애기똥풀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야생화가 자세히 보면 참 예쁘죠.	2/12 08:37

경규민

2018-02-05 18:42

구은 시향,
어린이들 동요처럼 귀엽기만 하네요
시인님! 날씨가 무척 추워요 내일도
건강챙기시고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강사랑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린 아이처럼 해 맑은 모습으로 이 아침을 맞이 하시길 바래요. 오늘은 눈이 쌓여 하얀세상이니까요.	2/12 08:47

박기만

2018-02-05 21:33

강사랑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애기똥풀
봄을 기다리는 꽃향기 가득한 마음 담으며
봄 마중 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세요


강사랑	올 겨울 길고 춥고 따뜻함이 너무도 그리운 계절입니다.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향이 좋은 커피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월요일 아침 되세요.	2/12 08:48

석옥자

2018-02-07 04:32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도 지난 는데 날씨는 아직도 한파입니다
음력설도 다가오는데 칼바람이 몹시도 춥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늘 건강 챙기시고
가정의 행운과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필 하십시오.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강사랑	안녕하세요. 석옥자 시인님. 멋쟁이 할머니로 손주들과 행복한 나날 되시죠. 추운 날씨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이 아침에 드립니다. 늘 고운 모습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2/12 08:43

주응규

2018-02-07 09:16

추운 날씨에 서재를 밝힌 시인님의 시향에 마음을 뎁힙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춥습니다.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춥지만 봄은 오고있습니다.
꽃피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도 행복이 아닐까합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을 동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강사랑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밝은 미소로 마주할 수 있도록 오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12 08:41

도성희

2018-02-10 14:16

애기똥풀이 그런 효능이 있는 것 이제 배웁니다
곱게 지피신 글에 마음 따뜻해 갑니다
날씨도 많이 풀려 봄기운이 나는 휴일
건강과 행복 함께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강사랑	도성희 시인닌 감사합니다. 눈 쌓인 월요일 아침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로 힘찬 하루 되세요.	2/12 08:39

오필선

2018-02-12 13:53

강사랑 시인님,
추위도 물러가고 파릇한 새 봄을
맞이할 준비로 서두르는 계절입니다
동시처럼 따뜻한 시를 대하며
곱게 집필하신 마음 담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이도 바쁘실텐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행사에서 뵙고 인사 여쭙겠습니다


강사랑	오필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오늘처럼 건강하시고 웃음 많은 날이길 바랍니다. 행사때 뵈어요.	2/28 07:00

박미향

2018-02-13 09:28

강사랑님 오랜만입니다
애기똥풀사연 감사합니다.
염색제로도 많이 쓰이는 약초풀로 옷에 염색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아픈사연이 있었네요.


강사랑	아름다운 미소의 박미향 시인님 늘 당신의 재치와 웃음에 기쁨의 바다가 됩니다. 함께해서 든든하고 좋아요.	2/28 07:01

김상훈

2018-02-15 03:07

아스라한 기억너머 저 편의 유년시절,
소풍가는 아이처럼 들 뜨던 명절 분위기가
이젠 많이 사라진 느낌이라 좀 아쉽지만
어쨌든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 혹은, 친척들과 모여서 화기애애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고 가는 귀성길에 운전 조심하시고요.
2018 무술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강사랑	감사합니다. 김상훈 시인님.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소망하면서 오늘은 응원합니다	2/28 07:02

이영하

2018-02-15 09:11

안녕 하세요
강사랑 시인님
집필하신 "애기똥풀" 잘 읽고 그런 효능이 있다는 걸
새삼느껴봅니다
그냥 무관심으로 지나쳐 가곤했는데
다시 한 번 관심의 꽃으로 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강사랑	이영하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 주면에는 알지도 못하는 야생화들이 많지요. 자세히 가까이 보면 예쁘고 유익한 꽃들 올해는 야생화 사랑으로 봄 여름 가을을 보내기로 해요	2/28 07:03

김정희

2018-02-15 17:24

정원으로 초대받지 못 한 애기똥풀도
노랗게 피어나 바람에 한들거리니
더 아름답더군요.

세상에 있는 모든 건 소중하고
존귀합니다.
작은 것도 아끼고 사랑하여 시심으로 담으신
가혜자 시인님!
2018년은 그 이름이 더욱 빛나시길 기원합니다.


강사랑	김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발걸음에 처음 처럼이 생각납니다. 처음 이 곳에 왔을때 항상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어주신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2/28 07:05

황유성

2018-02-17 16:18

'애기 똥풀'
강사랑 시인님의 고운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합니다.
올 한 해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강사랑	고맙습니다. 황유성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고 기쁜 날 되세요	2/28 06:59

이동백

2018-02-20 22:33

강사랑 선배 시인님 안녀하세요.
햇병아리 첫 방문 인사 드려요.
잘 부탁 드립니다~~^^


강사랑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름 독특합니다.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지 못할 이름입니다. 자주 뵈여	2/28 06:58

김영주

2018-02-23 01:54

강사랑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
머물며 기쁨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일들 기쁨으로 가득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랍니다.^^


강사랑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오늘 소리 들리시죠. 저쪽에서 꽃을 안고 오고 있습니다. 좋은 봄 맞이 하시길 바라면서.....	2/28 06:57

강선기

2018-02-26 21:44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네요


강사랑	반갑습니다. 강선기 시인님. 2월 마지막 날 입니다.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2/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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