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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철재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철재
ㆍ작성일	2018-06-28 13:47

ㆍIP: 118.xxx.123

통풍(痛風)

통풍(痛風)

한재 곽 철 재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더니
발갛게 부어오른 발등에
손가락 하나 갖다 댈 수 없다

내 무절제한 탐욕의 결과려니 하면서도
지난날의 미련함이 후회스럽다
그래도 남에게 해 끼치며 산 것은 아니라고
굳이 변명을 해보지만
하늘이 허락한 만큼의 내 몫을
진작 넘어버렸나 보다

오늘밤은
환부를 스쳐 부는 찬바람에
마음까지 너덜거린다
캐내고 싶은 것이
어찌 발등의 아픔 뿐이랴

김상훈

2018-06-28 16:27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얼룩진 구름 문양 하나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하늘 물가
수상쩍은 기포가 무럭무럭 물방울로 자라나
한 생을 이루기 위해 직선으로 곤두박질치며
그들만의 기호와 부호로 울창해지는 숨구멍들
소나기,

곽철재 시인님,
장마철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곽철재	오랜만에 뵙습니다. 김시인님 저의 게으름 때문에 여러 시인님들의 서재에 제가 방문을 잘 하지 못하고 있네요. 송구합니다. 에너지가 넘치시는 김시인님의 활동을 늘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문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6/29 09:04

홍사윤

2018-06-28 15:04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햇살과 비가 교차하는 계절
몸의 컨디션 조절이 힘드시겠지만
밝은 마음으로 보내는 장마철이기 바랍니다
강건하시고 6월의 마지막 잘 마무리 하시고
행운의 7월 맞이하시기 바라며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잘 지내고계시죠! 곽철재 시인님
시인님의 귀한 옥고 ''통풍(痛風) ''
당해본 사람이 그 마음 안다고 잘 이해하며
아픔이 있는 고운 시심과 멋진 시향에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멋진시 사랑받기 바라며
늘 향필하시고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곽철재	감사합니다. 홍시인님 제 주변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통풍으로 고통 받고 있는데 놀랐습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건강과 문운을 함께 기원합니다.	6/29 08:58

현원섭

2018-06-28 14:35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틀 남겨둔 유월의 끝자락
새벽 기쁨을 선물한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하는 하루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게 되더군요.
우리 모두의 간절한 바람이
좋은 결과를 끌어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시인님 여름 장마가 시작되었는지
하늘빛이 흐려있네요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거운 마음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글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시어
두루두루 배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로길로
자주 왕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언제나 건 안 건필 하십시오


곽철재	감사합니다. 현시인님 제 서재를 방문해 주셨는데 향긋한 차 한잔 대접하지 못하네요. 눅눅한 장마철에 기분까지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6/29 08:54

이민숙

2018-06-28 20:02

내 무절제한 탐욕의 결과려니 하면서도
지난날의 미련함이 후회스럽다
그래도 남에게 해 끼치며 산 것은 아니라고
굳이 변명을 해보지만
하늘이 허락한 만큼의 내 몫을
진작 넘어버렸나 보다

오늘밤은
환부를 스쳐 부는 찬바람에
마음까지 너덜거린다
캐내고 싶은 것이
어찌 발등의 아픔 뿐이랴

통풍
시인님
세포가 살아 움직이는 것을 느끼는 아픔은
마음도 정신도 살아 잇다는증거가 아닐까요
좋은쪽으로 투수리기 바란답니다


곽철재	그렇네요. 이시인님 아프다는 건 세포가 살아 있고 또한 정신이 살아있다는 증거란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래도 너무 아파요. ㅎ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이시인님	6/29 09:08

김수잔

2018-06-30 01:27

곽철재 시인님
변명이 아닌 진실된 마음으로
통풍을 느끼시는
시인님의 마음을 읽으면서
잘 살아오신 삶이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존경합니다.


곽철재	건강히 잘 계시지요?수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요즘은 인사도 드리지 못했네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고 있습니다. 직접 뵐 수는 없지만 성함만 들어도 늘 반갑고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십니다. 더욱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1 07:19

김명숙

2018-06-30 08:11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

" 통풍 "
그간 별고 없으신지 여쭤보려 했더니만
고생하고 계실 줄이야
발병하기는 쉬워도 쉽게 완케되기는
어려운 걸로 압니다 ;;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려내신 글
잘 담았고요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셔야 좋은 글 많이 실어 주시죠 ㅎ

어젯밤에는 갑자기 쏟아지는 비가
가슴을 놀라게 하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니 거짓말처럼
개인 하늘을 보고 헛웃음이 났습니다
산을 오르듯 오늘도 걷습니다
인생의 길잡이인 하늘에
나의 운명을 맡기고서 말입니다 .


곽철재	반갑습니다. 김시인님 지난 모임에서 뵙고는 인사도 드리지 못했네요. 통풍은 혈압처럼 꾸준히 관리를 해야하는 병이라고 하네요. 가끔 발병을 하여 사람을 놀래킨답니다. ㅎ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1 07:28

성경자

2018-06-30 14:53

곽철재 시인님
아픔이 지나고 나면 건강의
소중함은 두 배가 될 것 같아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6월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한 7월 맞으셔요~


곽철재	성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등단하던 날 처음 인사드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마음처럼 열심히 하지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많은 시인님들을 만나게 되어 늘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장마철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1 07:40

김경렬

2018-07-01 17:46

바쁘신가 했더니 통풍에 시달리셨나 봅니다.
형님도 한동안 통풍으로 고생하셨다고 아는데
조심하시고 빨리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곽철재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곽철재	시인님께서도 안녕히 잘 계신지요? 인사 드린지도 한참 되었나봅니다. 그래도 가끔은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송구하네요. 많은 분들의 염려 덕분에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찌꺼기가 자꾸 축적이 되면 언젠가 또 아프게 되지요, ㅎ. 친구처럼 달고 살아야하는 병이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전원생활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2 09:00

주응규

2018-07-02 09:04

곽철재 시인님 곱게 담아놓으신 시향을 가슴에 촉촉히 적셔봅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하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늘 건안건필을 빕니다.


곽철재	감사합니다. 주시인님 협회 일이 많이 바쁘실텐데 저의 서재에 들러주시고 댓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태풍도 지나가고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었네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7/4 11:48

김병근

2018-07-03 13:00

시인님
태풍'쁘라삐룬'이 몰고 온
자연재해에 각별히 만전을
기하여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집필하신
보배 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로 부터 열렬한 사랑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7월의 일상이
힘차고 즐거움 속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통풍(痛風) 에 아린 마음 동행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곽철재시인님


곽철재	김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매번 시인님의 댓글을 앉아서 넙죽 받아먹고 있으니 참으로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4 11:53

김희선

2018-07-03 18:42

그땐 최선의 선택이었을지라도
지나고 나면 왜 그케 후회가 되는지요..
세월이 아무리 많이 흘렀어도
결코 지워지지 않는
깊이 각인된 상흔..
스치는 바람에도 고통스러울 때가
있지요..
의미 깊게 지펴내신 멋진 시 감사히 봅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등불이 환하네요.~
반가움에 달려왔습니다.
태풍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네요..
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날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시인님^^*


곽철재	김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시인님의 댓글이 멋진 시입니다. 인생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줄은 알지만 왜 그랬을까 싶은 후회 되는 일들이 많아서 참 부끄럽네요. ㅎ 무더운 여름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시인님	7/4 12:01

임주영

2018-07-04 00:51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셔요
통풍" 보배같은 글 가슴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훌륭하신 작품 많이 집필 하시어 독자님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건필하십시오


곽철재	반갑습니다. 임시인님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의서재를방문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인님의 문운이 흥성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4 12:04

고지영

2018-07-05 06:14

존경하는 곽철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곽철재	이제야 답글을 올립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시길 바라며 고시인님의 문운이 더욱 흥성하시길 기원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7/13 15:44

현원섭

2018-07-06 20:01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곽철재	감사합니다. 현시인님 시인님의 문운이 더욱 흥성하시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7/13 15:47

박희자

2018-07-06 20:45

"오늘밤은
환부를 스쳐 부는 찬바람에
마음까지 너덜거린다
캐내고 싶은 것이
어찌 발등의 아픔 뿐이랴"

곽시인님 오랜만에 불이 켜져있어
달려왔습니다 이만큼 살아오면서
어디 아픔이 통풍 뿐이 겠습니까
바람만 스쳐도 아린다는 그 아픔이
아픔으로 닿습니다
갑자기 몸이 아프면 정신까지 아팠지요
장마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곽철재	제가 많이 뜸했지요? ㅎ 게으름의 진수를 보여드린 거 같아서 쑥스럽네요. 반가운 분들의 방문을 받을 때마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지만 능력이 못 미치니 많이 아쉽습니다, 오랜만에 댓글로나마 뵈니 많이 반갑습니다. 무더위가 심한 날씨에 건강하세요. 박시인님.	7/13 15:55

김병근

2018-07-13 08:53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뜨겁습니다
뜨겁게 쏟아지는 햇볕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각별 건강 잃지 않도록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올여름 불볕더위
즐거운 마음으로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곽철재시인님


곽철재	감사합니다. 김시인님 늘 서재에 들러주시고 댓글을 주심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7/13 15:49

박미리 2018-07-19 11:47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삶을 통과한 세월의 흔적 영광의 상처가 아닐지요 ㅎ 향필하시옵고 더위 중에도 유쾌한 일상 되십시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홍대복 2018-07-26 18:41	시인님! 상재하신 시향에 살며시 머물러봅니다 무더위 속에 강건 하심을 비오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현원섭 2018-07-31 21:02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 인사 여쭙니다.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8월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팔월 서른한 날 즐겨 지내십시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들이라 안부 인사만 전하고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김혜경 2018-08-13 14:35	무더위에 잘 계시지요? 가을이 이렇게 기다려질때도 없었는데 종종걸음으로 속히 오렴 너를 기다리는 우리에게..

최갑연 2018-08-13 18:02	시인님 안녕하셔요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좋은글 절 읽고 감사함으로 기도 드립니다 시인님 댁내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2018-08-16 09:39	안녕하세요 시인님 일 년 중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삼복三伏 더위 마지막 날 말복末伏이 오늘입니다 가을 기운이 간간이 땅으로 뻗쳐오지만 불볕 여름날의 기세가 워낙에 당당하니 심히 건강이 걱정입니다 이 또한 지나 가리 오니........ 이러한 불볕의 일상日常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집필하시는 소중한 보배 같은 글들이 길이길이 사랑을 받기를 소원합니다 귀한 글들의 서재에 머물며 안부 전하고 갑니다 소중한 날들의 귀한 시간 시간들 곱게 빚어 가시고요 힘찬 오늘이 되십시오 곽철재시인님

현원섭 2018-08-16 12:48	존경하는 詩人 님 안녕하셨는지요? 오뉴월 삼복중에도 바쁜 시절을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서재 방문도 드문드문하게 됩니다 입추도 지나갔고 오늘이 末伏이라 마지막 복달임 잘하시고 건강 챙기셔요 여름 무더위 이겨내시느냐고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흰 구름 둥실둥실 떠 있는 새파란 하늘빛 바람도 살랑거리는 하늘이 높은 날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이젠 여름이 한발 비켜 물러났는지 기세가 한풀 꺾인 듯합니다 가을은 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하지요 아름다운 詩語가 풍성해지는 계절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날에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십시오 안부 인사 전하고 종종걸음 다녀갑니다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병근 2018-08-31 09:17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렇게 달구었던 8월의 불가마도 이슬 맺힌다는 백로를 눈 앞에 두고 신음 같은 답답함만 남기고 무참히 식어만 가는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의 여름날 에누리 없이 정산 하시고요 9월에는 심기일전하여 못다 이룬 소망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풍요한 구월 속에 마음껏 유영 하시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일상들이 알찬 열매를 맺도록 곱게 빚어 가십시오 매사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곽철재 시인님

김병근 2018-09-03 07:46	납빛 하늘 문 열리고 쏟아 지는 빗 줄기는 그 여름날 불볕의 자존감 한탄의 눈물인가요 9월의 첫 주 시작 이렇게 퍼붓는 비와 출근길 발걸음 동행합니다 풍요의 계절 9월의 문턱에서 빚어 가는 일상들이 소원하시는 바 대로 만사가 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빗길에 운전 조심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활기 차게 열어 가시길 바라며 9월 인사에 가렴합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김토성 2018-09-09 04:54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윤춘순 2018-09-09 15:22	하늘엔 구르미 노닐고 코발트 빛 창공은 따사로운 갈볕은 배부른 들판은 서서히 노을 빛 담는 산은 이래서 가을은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사랑이 하고싶어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기온차가 심하니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곽철재 시인님.

김영주 2018-09-26 19:06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고운 글 향에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서재에 많은 좋은 글 집필하시며 행복과 함께 건강과 사랑 가득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석옥자 2018-10-14 10:32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윤성오 2018-10-27 15:22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현원섭 2018-10-28 10:19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혜경 2018-11-01 19:23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다운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대합니다.

김선목 2018-12-05 23:45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통풍 무척이나 괴롭다더군요 7월의 여름날 부터 12월의 겨울까지 시낭송 교육을 마치고 이제야 돌아 왔습니다 송구한 마음입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현원섭 2018-12-06 10:52	곽철재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병근 2018-12-06 22:41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만추의 지절에 밤새 웅웅 되는 바람소리 야심한 심경이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세월이 물처럼 지나 간다드니... 아마도 묵은 나이 만큼이나 빠르지 않나 허무할 뿐입니다. 본 협회에 돗을 올린지도 버시려 2년의 항해 속에 있으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깊습니다 서재에서 주고 받는 고운 마음이 인연의 고리가 아닌가 싶고 마음에 새겨져 가슴에 있으니 그동안 여의치 않는 건강 문제와 삶의 여건으로 소홀했던 마음 그저 미안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음이 그 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서재의 귀한 글들이 향기를 뿜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 기도 올립니다 겪다 보니 건강이 최고인지라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힘차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12월 행사날 찾아 인사 올리겠습니다 바람 찬 날씨에 일상의 행함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향기 넘치는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꼭 하시고요 곽철재 시인님

박상현 2019-05-14 18:52	굵어지는 햇살에 봄이 익어갑니다 이팝나무 가지마다 흰 쌀밥이 매달려있고 붉은 고추장 닮은 장미꽃이 피어납니다 아카시아 꽃잎 끝마다 꿀이 이슬처럼 맺혀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편안함 속에 건강하셨는지요 잎새마다 짙은 녹색이 가득한 요즘 시인님의 뜰에 들어서니 짙은 시향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서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겨울 가시나무새

동백꽃 순정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7	추산(錐山)	17	곽철재	2022-11-16

76	나는 헛똑똑이	20	곽철재	2022-02-02

75	모과꽃	14	곽철재	2021-04-13

74	산막이 옛길	14	곽철재	2021-02-03

73	언젠가는 우리가	18	곽철재	2020-12-27

72	나목 7	14	곽철재	2020-12-23

71	감히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12	곽철재	2020-12-19

70	팔공산의 가을	26	곽철재	2020-11-02

69	9월을 산다는 것	14	곽철재	2020-09-04

68	삼월 밤비	28	곽철재	2020-03-28

67	삼릉 솔숲	24	곽철재	2020-02-20

66	오늘은 아버지가 그립다	20	곽철재	2020-02-13

65	나목 6	26	곽철재	2020-01-23

64	자존심	14	곽철재	2020-01-16

63	탈춤	22	곽철재	2020-01-08

62	겨울 들판	26	곽철재	2019-12-26

61	나목 5	14	곽철재	2019-12-16

60	의사 김윤영	20	곽철재	2019-12-10

59	11월의 일몰	27	곽철재	2019-11-27

58	아무리 삶이 그런 거라 해도	12	곽철재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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