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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순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순애
ㆍ작성일	2015-11-27 00:59

ㆍIP: 175.xxx.9

가을과 겨울 사이

가을과 겨울 사이 / 박순애

단풍 위에 걸터앉은 가을을
아직 보내지 않았는데

은빛 가루 날리며
안기어 오는
너를 반기라 한다

초가을부터 짓는다고 시작한
가을 시 한 편
아직도 끄적이고 있는데

설렘으로 다가오는 너는
가을을 보내라고 재촉한다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나풀거리는 가랑잎은
첫눈을 맞이하고
상고대가 되어 햇살만 기다린다.

김강좌

2015-11-27 06:32

계절의 틈사이로
단풍과 서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하얗게 덧칠한 붉은 겨울을 보며
시간의 흐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춥습니다.
눈길 무탈하시고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늘 향필 이루시구요 ~!!


박순애	행복 달고 오신 시인님 감사해요 첫눈의 설레임처럼 12월의 첫날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날들로 채워지고 계획하셨던 일들이 좋은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12/1 13:40

박정근

2015-11-27 07:00

가을과 겨울 사이에는
아쉬운 이별이 있고
설레이는 기다림이 있고
시인의 고뇌가 있었군요~~
곱게 그려내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가며
시인님의 평안과 향필을 기원합니다~^^


박순애	에궁 들켰네요 가을도 좋고 첫눈도 좋은데 어쩌라고요^^ 시인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오후 되시고 건강하세요	12/1 13:41

장계숙

2015-11-27 07:41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풍경을
아름답게 그리셨네요.
가을날 아름다움에 취해
겨울 맞이가 준비없이 닥쳐온 느낌입니다.
그래도 첫눈이 설레이고 기쁘게 다가와
아름다운 얼굴로 겨울을 시작합니다.
고운글 행복하게 봅니다. 시인님~~^^


박순애	온라인이지만 기쁘게 만나고 나눔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또 서재를 밝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시인님의 마음처럼 따뜻한 겨울나기 하시길 바래요	12/1 13:42

배정이

2015-11-27 07:57

온누리가 하얗게 첫눈이 왔습니다.
기쁨 가득 안은 나날 되시고
늘 편안함과 행복하기시를 빕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박순애	기쁨을 주시는 배정이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감사해요 첫눈도 오고 이제는 호호 거리며 자판을 두드려야 하는 겨울이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12/1 13:44

김이진

2015-11-27 11:14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나폴거리는 가랑잎은
첫눈을 맞이하고
상고대가 되어 햇살만 기다린다./

처음이라는 설렘
그리고 떠나 보내야 하는 아쉬움
우리는 매일매일을 그렇게 살고 있나 봅니다.
시인님 오늘도 기쁨으로 사랑으로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박순애	열정과 도전으로 힘을 주시며 오늘도 달려오신 시인님 감사해요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남으로 이어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고 삶이겠지요 오늘의 만남에 감사해요 행복한 오후 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12/1 13:45

주응규

2015-11-27 14:05

박순애 시인님 제법 쌀쌀한 날씨에 곱게 피우신 고운 글향에 온기를 지핍니다
겨울 바람이 불어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늘 보람된 나날 보내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순애	어느새 가을가고 겨울이네요 12월은 바쁘기도 하지만 가장 소중하게 보내야 하기에 날마다 최선을 다해야 되겠지요 시인님께서 계획 하신일 모두 좋은 열매 거두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12/1 13:47

김광섭

2015-11-27 14:44

설렘으로 다가오는 너는
가을을 보내라고 재촉한다
아~~~!

가을과 겨울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나폴거리는 가랑잎은
첫눈을 맞이하고
상고대가 되어 햇살만 기다린다.........박순애 시인님 아이 참^^**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날이 많이 쌀쌀하네요.
움츠리지 말고 힘 내자고요......~~박순애 시인님!!!!


박순애	지회 모임 하시고 잘내려 가셨는지요 날이 춥고 저물어서 궁금했거든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요 행복한 12월 되세요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12/1 14:00

김경렬

2015-11-27 16:47

나폴 거리는 가랑잎은
첫눈을 맞이하고
상고대가 되어 햇살만 기다린다~~
박순애 시인님!
보내고 싶지않은 가을에 잔설이
하얗게
등 떠미는 아쉬움에 젖는구려!
동감입니다.
가을에 폭풍이 없어던지라
아늑한 숲에는 단풍이 아직도 남아 있어요.
그래서 눈꽃이 한층 아름다워요.
올해는 대체로 가을을 늦도록 즐길수 있었던것 같네요.
시인님의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 하세요~~


박순애	네 올해는 곳곳마다 고운단풍이 장식을 했지요 고운단풍 대신에 이제는 눈꽃으로 즐거움을 더해야 될 것 같아요 눈이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겨울에도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12/1 14:04

박미리

2015-11-27 20:30

반갑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그러게요
아무리 애원해도
싸늘히 돌아서 버린 님...
첫눈도 내렸고
이제 완연한 겨울이네요

오랜만에 들려서
반갑게 뵙고 갑니다 시인님
겨울 채비 잘 하시고
따뜻한 저녁 되세요^^*


박순애	어느새 가을은 가고 첫눈이 오고 12월이 오고 겨울이 왔네요 꽁꽁 얼게하는 추위도 박미리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에는 녹아버릴텐데 ^^ 따뜻한 마음 감사해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1 14:39

곽철재

2015-11-28 07:13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렸다지요. 떠나는 가을이 아쉽고 오는 겨울이 기다려지기도 하지만 너무 추운 것은 저는 좀...고운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박순애	어머나 같은 마음이네요 저도 눈오는 것은 좋은데 추운것은 싫거든요 시인님 추운겨울이지만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준비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셔요 12월은 좋은일 많이많이 생기시고요 웃음가득한 날들 되세요	12/1 14:42

곽종철

2015-11-28 23:58

박순애 시인님,
계절의 이별 앞에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겨울 맛을 보여주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편안한 밤 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박순애	가을은 소리도 없이 왔다 진한 흔적을 남겨 놓고 가네요 가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겨울을 맞이합니다 마지막 남은 12월 좋은 일 가득하시고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12/1 15:26

강보철

2015-11-30 18:41

가을 글을 끝내지도 못 했는데
겨울이 글을 쓰라합니다

어정쩡한 생각이
우왕좌왕 혼란스럽습니다


박순애	강보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해요 긴긴 겨울에 좋은글 많이 지으시고 멋진 활동으로 밝게 비춰주세요 평안한 시간 되세요	12/1 15:28

이정규

2015-11-30 19:37

박순애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기에 즐감하고 갑니다.
12월에도 좋은 일 가득 하시기를 바라며 ~~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박순애	귀한마음 놓으신 시인님 감사해요 벌써 12월입니다 계획하신 일들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12/1 15:29

유필이

2015-12-01 11:48

저도 가을에 끄적이던 시 한편을 마무리 하지 못했는데
어느새 겨울이 되었네요~
못다 쓴 가을 시는 따스한 아랫목에 묻어놓았다가
내년 가을에 다시 꺼내 완성해야겠습니다~^^
박순애 시인님~고운 시향~가을과 겨울 사이~
잘 감상하고 갑니다~
12월 한 달 내내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순애	유필이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따끈한 아랫목이 벌써 그리워지네요 따끈한 시 많이많이 지으시면서 추위도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래요 고운마음 감사해요 12월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12/1 15:31

구은회

2015-12-01 21:09

은빛 가루 날리며
다가오는 널 반기라 한다" 꼭 안아 주세요
추버요.........푸 ㅎㅎㅎㅎ
좋은밤 되세요.


박순애	시인님 어서 오세요 은빛가루가 어제도 날리고 오늘도 날리고 있네요 눈길에 안전운행 하시고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12/4 14:22

장용순

2015-12-02 07:39

매번 좋은 시들을 낭송하다보니
시 쓰는 능력도 향상되시는 모습입니다.
한 편의 좋은 시를 쓰기 위한 고뇌를
가을과 겨울 사이라는 곳에
잘 심으셨습니다.
즐거운 연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순애	시인님 칭찬에 부끄럽네요 귀한 마음 주셔서 감사해요 노력하는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오후 되시고 건강하세요	12/4 14:24

홍대복

2015-12-02 16:16

시인님!
추적추적 겨울비 내리는 날
오랫만에 시인님께 인사 올리며 가만히 안부 전합니다
이런 날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에 젖을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한 해도 잘 갈무리 하시고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늘 결 고운 시향 가득히 지피시길 바랍니다
문단의 가장 큰 행사며
문학의 꽃이라 말할 수 있는 문학상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순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문학상 수상 말씀만 들어도 기쁘네요 계속 기도해 주실거죠^^ 시인님 감사해요 안전운행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4 14:26

권태인

2015-12-03 00:45

박순애 시인님, 그리고 박순애 낭송가님!
가을과 겨울 사이에 무엇이 있길래 가슴 아픈 계절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늦은 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점점 기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자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박순애	가을과 겨울사이에서 만남과 이별이 또 다른 만남이 이어지고 마음을 아프게 하고 설레게 하고 한단계 성숙하게 하는 계절인것 같아요 시인님 귀한 마음 주셔서 감사해요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4 14:30

김선목

2015-12-05 06:57

박순애 시인님! 낭송가님! 안녕하세요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나폴거리는 가랑잎은
첫눈을 맞이하고 /
가을은 첫눈을 맞으며 겨울로 가지요
시인님과 등단의 소식 전달 받고 설레이던 그 12월
한해의 끝달입니다
왠지 12월은 더 소중해 첫눈보며 설레는 아이가 됩니다
추워지는데 감기조심 하시고 평안 하십시요.


박순애	와우 그러게요 등단 동기시인님이시네요 등단소식을 받고 기뻐했던 날이 첫눈이 내리는 날이었는데 벌써 일년이 후딱 갔네요 열심히 활동해 주시고 멋진 시향을 전해주시는 시인님 이렇게 관심갖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많은 힘이 됩니다 좋은작품 많이 지으시고 계획하시는 일들도 아름답게 열매 맺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12/8 00:39

정병근

2015-12-08 15:44

우리동내는 봄에 펴야하는 장미 몇송이가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이제야 활짝펴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안스럽게도 합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장미,, 보기는 좋네요~ㅎ
그레도 순리대로 나무에 달라 붙어 얼은 상고대 "가을과 겨울 사이"
아름다운 꽃이라 봅니다.
고운 글에 마음두고 갑니다. 박순애 시인님~^^*


박순애	귀한마음 놓으시고 다녀가셨네요 과일도 제철과일이 제일 맛있잖아요 순리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것에 동감입니다 겨울임에도 계속이어지는 빗길에 안전운행 하시고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1 17:31

문익호

2015-12-11 00:53

가을과 겨울 사이 ...

참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을듯합니다.
가을은 참 화려한 계절이고
겨울 또한 하얀 계절이므로
아름다운 세상인데 ㅎㅎ
앞에 서있다는 사람들은 왜들 어수선한지 그러네요.
매일 시 한편씩 읽으라고 숙제 내주면 ... 좀 더 좋은 세상이 될까요? ㅎ~


박순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과 겨울사이에는 사연도 많고 추억도 많은 것 같아요 매일 시를 읽는다면 마음이 맑아 진다고 하던데~~~ 시인님 감기조심하시고요 평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12/11 17:33

김흥님

2015-12-12 15:23

계절과 계절 사이에는
비,,가 있다고 합니다
요즈음 잦은 비소식에
아직 가을비인지 겨울비인지
구분도 못한 채 계절이 머뭇거립니다
아직 떠나지 못한 계절 위로
첫눈이 내리고
꿈결인 듯 그려보는 겨울 왕국의 상고대
이곳 남녘은 눈구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그래서 올 겨울 계획이 겨울 상고대 보는것이
제 꿈이기도 합니다

시인님처럼 아기자기한 시어들이
가슴에 다가오는것이,,아마도
마음이 먼저 간 까닭이겠지요
이쁜 마음으로 고운 시,,많이 쓰시기를 ~~!!


박순애	아름다운 시인님 고운마음 놓아주심에 감사해요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이틀 후에 겨울행사에서 뵙겠습니다 조심히 오세요	12/18 15:08

안정순

2015-12-13 17:21

겨울 같지 않은 겨울이라
아직도 가을 끝 자락인지를
겨울인지를 알 수가 없네요
진달래도 정신이 혼미하여
꽃을 피우고
안녕하신지요..박순애시인님
행사 때 뵈어요!


박순애	시인님 잘 지내시죠 그새 기온이 내려가고 눈내리고 얼음이 얼었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 겨울행사에서 뵙겠습니다	12/18 15:09

박영애

2015-12-14 19:28

2015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에 인사남기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주인 없는 방에 살포시 따뜻한 마음 내려놓고
가시는 시인님께 늘 감사드려요^^
흔적은 자주 남기지 못하지만 작품은 잘 감상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12월 20날 대전예술의전당 내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순애	바쁘신 회장님 늘 애쓰심에 감사해요 건강 잘 챙기세요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12/18 15:10

김희선

2015-12-15 13:22

저는요..
가을의 시간 내내
단 한 편의 시도 쓰지 못하고
이리 보내고 말았네요..
겨울의 시간 내내
이미 떠나버린 가을의 시간을
붙들고 있어야 할까 봐요..~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 반갑게 만나고 갑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박순애 시인님^^*


박순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아름다운 시인님 겨울눈과 함께하는 좋은추억 많이 많드시고 따스한 겨울되길 바래요 이틀 후에 뵙겠습니다	12/18 15:13

김미경

2015-12-17 01:07

안녕하세요 시인님
추워지는 날씨에 잘 지내시지요
늘 함게하는 마음입니다
자주 안부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연말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행운 가득하세요


박순애	네 시인님 겨울행사에서 뵈요 기온이 많이 내려가네요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12/18 15:15

김수잔

2015-12-19 07:31

박순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초가을 부터 시작하신 가을 시를
은빛가루 내리는 날을 기다리셨나 봅니다
이렇게 멋진 시로 탄생시키시려고요
가끔 날씨가 가을 겨울 사이 오락가락 하는데
요즘 고국 날씨는 무척 춥다 들었어요
춥다고 소문난 캐나다는 첫눈이 내린후론
겨울 바람만 씽씽 불어대고
하얀천사는 더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모습 그려보며 참 보고 싶습니다
세월이 흐른후 어느날 불쑥 나타 날게요,,,,ㅎ
건강하시고 년말 행복하게 지내세요 시인님^^


박순애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어제 겨울행사는 시인님께서 안보이셔서 아쉬웠지만 모두들 애쓰신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속히 어느날 불쑥 나타나시길 기대합니다 내내 평안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12/21 22:34

조한직

2015-12-19 16:19

박순애 시인님 가을과 겨울사이는 "갈겨" 가 아닌지요?
그 경계는
가을은 가을이라 우기고, 겨울은 겨울이라 우기다가
드디어 겨울이 하얀 위선의 천사가 되어 눈망울로 점을 찍는 것입니다.
그래, 가을이 아무리 우겨도 그곳은 겨울이라 칭하지요.
그게 분명한 경계입니다. 좋은일로 행복 거두시길 빕니다.


박순애	갈겨? ㅎㅎ 시인님 수상하심을 마음가득 축하드려요 내년에도 대전지회를 위해 수고 부탁합니다 행복한 연말 되세요	12/21 22:35

김선목

2015-12-21 08:22

박순애 시인님! 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박순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성탄과 새해 인사도 미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 복 곱배기로 받아도 되죠 ㅎㅎ 좋은일 가득하세요	12/21 22:36

김광섭

2015-12-21 12:38

20일..........대한문인협회.....
어제의 기쁨이 오랫도록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늘 처음 만난 맘으로 살았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박순애시인님를 만나서 기뻤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박순애	시인님 어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잘 내려가셨는지요 시인님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12/21 22:38

김은정

2015-12-21 15:48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나풀거리는 시인님의 고운 시심이
맛스럽고 향기롭습니다.
낭송은 어쩜 그리 정성껏 곱게 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박순애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어요 아름다운시선으로 봐 주시고 함께하는 고운인연에 감사해요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남은시간들도 아름다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12/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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