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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순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순애
ㆍ작성일	2015-12-21 20:26

ㆍIP: 175.xxx.9

마주 보기

마주 보기 / 박순애

붉은 태양이 수평선에 잠기도록
설레이며 기다릴 때
어두운 그림자
그리움 이끌고 고개를 내민다.

시커먼 길바닥을
그리움은 끌리어 다니고

너덜너덜해진 상처
하얀 눈물이 말라붙고
아물지 않아도
산자락 끝이 붉어진다.

시작도 끝도 없이
바라만 보고 가는
너와 나
평행선으로 동행한다.

유필이

2015-12-21 21:12

시작도 끝도 없이
바라만 보고 가는
너와 나
평행선으로 동행한다
박순애 시인님~
고운 시향 잘 감상했습니다~
어제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상하심 축하드립니다~
편안하고 따스한 밤 보내세요~


박순애	시인님 일등 축하 합니다 수상하심도 축하드립니다 늘 소녀같은 모습 유지 하심도 축하드립니다 에공 축하드릴일이 너무 많네요 시인님 감사해요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늘 아름다운 모습으로 행복한 날들 되세요	12/23 14:52

안정순

2015-12-21 21:31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지도 않은 평행선일 때
모든 것이 평안합니다.
박순애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한 해를 고운 목소리로 낭송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새해에도 낭송가님의 멋진 목소리 울려퍼지시길 기원하며
병신년 새해에도 멋진 한해 되시길 빕니다.


박순애	따스한 마음 감사해요 시인님 귀한 수상하심 축하드려요 올 한 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새해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12/23 14:53

김강좌

2015-12-21 21:53

고우신 박순애 시인님~^^
한복입으신 모습이
참 잘어울렸습니다~^^
두루 챙기고 살피시느라 애쓰셨구요 ~
고운 낭송도 감사하구요.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수상하심을 축하드리면서
늘 그모습 그미소로
고운 날들 이루시고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박순애	정말 뵙고 싶었는데 반가웠습니다 역시 부지런 하심에 감사드립다 수상하심도 축하드려요 늘 복 된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12/23 14:55

박희자

2015-12-22 06:47

가까우면 부딪히기 쉽고
또 너무 멀리 있어면 잊어버릴 수 있어
평행선으로 마주보며 가는 동행이
오래가고 멀리 갈 것 같아요
박순애 시인님 아름다운 모습
뵐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늘 아름다운 모습처럼 고운날들 채움되세요~^^


박순애	시인님 어서 오세요 따스한 시인님의 손 기억 납니다 반겨맞아 주심에 감사해요 시인님 날마다 복되고 평안함으로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12/23 14:56

김경렬

2015-12-22 06:58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며 마주보기/
그사이가 안정적인것 같습니다.
시인님!
예쁜 한복에 돋보이는 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남은날들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는 더욱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박순애	인자한 미소가 떠오르는 김경렬 시인님 수상하심 축하드립니다 관계에서 때로는 적당한 거리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남은 한 해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 하시고 평안하시길 소망합니다	12/23 15:03

장계숙

2015-12-22 07:17

박순애 시인님~
다가와 고운 인삿말을 건네주셔서
그 순간 얼마나 행복했는지요.
아름다운 목소리와 그 낭송이
늘 최고라 생각했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늘 고운 미소를 주시니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멋진 시를 읽으며 재능 많으신
시인님을 부러워 합니다.
행복한 미소로 다녀갑니다. 시인님~^^


박순애	ㅎㅎ 저의 반가운 마름이 들켰네요 열정적인 시인님 뵙고 싶었거든요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늘 열심인 모습 보기 좋아요 새해에도 열정 쭈~~욱 보여주실거죠 다시 만날려면 봄 행사까지 기다려야겠죠^^ 시인님 늘 평안 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12/23 15:10

강보철

2015-12-22 08:28

너와 나
평행선으로 동행한다.

그것이 생이죠
우리 모두가
이 시대에 합께함은
마주보기가 있어
더 더욱 어렵죠
네가 내가 될수 없어...


박순애	시인님 행사에서 뵙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 행사에서는 꼭 뵙고 싶습니다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성탄절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4 11:47

김종근

2015-12-22 08:42

박순애 시인님
적당한 간격의 평행선은 어떻게 보면
서로간의 타협이아닌가 생각됩니다.
간격이 좀더 가까이 좁혀지길 기대해 봅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박순애	적당한 간격이 서로간의 타협일지라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서로의 존중을 위해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인님의 귀한 말씀 감사히 담아 놓습니다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12/24 11:48

김이진

2015-12-22 09:03

박순애 시인님!

대전에서의 만남 반가웠습니다.
안내에서 수고하심 그리고 아름답고 고운 목소리
낭송의 선물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밝은 모습으로 미소지으시는 시인님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새해에도 기쁨과 사랑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박순애	먼 길을 달려오신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그 열정 식지 않도록 늘 데워 놓으시고 새해에도 좋은 활동 뜨겁게 펼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성탄절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4 11:49

국순정

2015-12-22 13:44

박순애시인님
고운시향에 머물러봅니다
한사람만 바라보고 가는
시인님의 곧은 마음이
엿보입니다
오늘도 행복가득 힌시고
기쁜 성탄 되시길요~^^
🎄🎄🎄


박순애	메리크리스마스 가장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해피바이러스 같은 시인님과 즐거운 만남 반가웠어요 감사합니다	12/24 11:50

김광섭

2015-12-22 14:18

시작도 끝도 없이
바라만 보고 가는
너와 나
평행선으로 동행한다...........^^**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입니다.
맛있는 팥죽도 드시면서 추운 날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박순애	시인님 귀한 걸음하셨는데 조심히 가셨는지요 동지 지나 성탄절 이제 곧 연말이 다가오네요 기쁜 성탄절 보내시고요 바쁜 연말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4 11:50

김지숙

2015-12-22 15:27

박순애시인님 우선 감격의 포옹
저 놓지 않을래유..ㅎㅎ
너무 빈가워서 가심이 콩탁콩탁
참말입니더..
너와 나 평행선을
서로 마주보며
같이 동행을 하는 그대..
높낮이 굴곡이 없이
같이 바라본다는
이 편안함의 행복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하겠심니꺼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이쁜 날들이 되십시요


박순애	콩닥콩닥 그 마음 알겠심더 지도요 오랜만에 만나 뵈어 억수로 반가웠심니더 시인님 이 정도면 저도 사투리 잘 하지요? 만나면 기분 좋은 시인님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고 연말에도 건강 챙기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12/24 11:52

한영택

2015-12-22 18:55

시작도 끝도 없이
바라만 보고 가는 너와 나
평행선으로 동행한다.

그것이 서로를 위함일까요?
일정한 간격을 두고 평행선으로
기차 바퀴가 레일 위를 달려가듯이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사 날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박순애 시인님.


박순애	겨울행사 지나니 한 주간이 훌쩍거리며 가고 기쁜 성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가장 행복하고 기쁜 날 되세요 바쁜 연말도 행복하고 소중하게 채움 하시길 소망합니다	12/24 11:53

김희선

2015-12-22 20:24

더는 가까이 다가갈 수도
멀어질수도 없는..
그래서 어쩌면
더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한복이 너무나 잘 어울리시는
아름다운 모습 뵐 수 있어서
반가웠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박순애 시인님^^*


박순애	제가 한복이 잘 어울려요 그럼 매일 한복 입어야 하나~~ㅎㅎㅎ 아름다운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어요 많은 이야기는 못했지만 인사와 미소 속에 모든 마음 담긴 것 아시지요^^ 기쁘고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 보내시길 바래요 감사해요	12/24 11:54

곽철재

2015-12-23 05:42

평행선으로의 동행은 아쉽긴 하지만 부딪침이 없이 서로를 한발 떨어진 곳에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행사장에서 뵙고 많이 반가웠습니다. 늘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박순애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수상하심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쁨이 가득한 성탄절 가장 행복한 날 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12/24 11:55

박정근

2015-12-24 22:03

박순애 시인님
곱게 내려주신 멋진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수고하시는 고운 손길에 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평온한 성탄절 보내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박순애	따뜻함을 전해주시는 시인님 행복한 성탄절 보내셨지요 긴 연휴를 보내고 바쁜 월요일을 보냈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29 02:51

주응규

2015-12-25 09:32

박순애 시인님 좋은 글에 머물러가는 성탄절입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는성탄절 보내십시요
연말건강히 보내시고 병신년 새해에도 크나큰 촉복이 함께하십시요.


박순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지나고 어느덧 연말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함께하여 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 되시고 평안하세요	12/29 02:53

고지영

2015-12-25 12:30

박순애 시인님 금상 을 축하합니다 하나님 의 축복이
시인님 가정에 충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순애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연말 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좋은일 가득하시고 형통의 복이 임하시길 소망합니다	12/29 02:54

김광섭

2015-12-25 13:28

하늘엔 영광
땅에서는 평화로다!
오늘 하루도 성탄의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ㅡ메리 크리스트 마스- 시인님!


박순애	시인님께서도 기쁜 성탄 보내셨지요 긴 연휴보내고 추운 월요일도 바쁘게 지냈습니다 늘 감사한 시인님 추위에 강건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소망합니다 행복한 연말 되세요	12/29 02:56

구은회

2015-12-25 22:05

하늘과 땅
섬과 육지
그대와 나 늘 그곳에 머무르며
그냥기냥 마주보고
살면 되지요

그냥기냥,,,,,,,,,,,,,,메리 해피 크리스마스 시인님.


박순애	행복한 휴일 보내셨지요 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 하나요 시인님 한 해 수고 많으셨어요 남은 시간도 평안하시고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2/29 02:58

이제희

2015-12-25 22:48

인연은 만날 수 없는
평생선일 수 밖에 없음이
가슴 저리지만
풍경은
평행으로 깔리는 구도가
때로는 더 아름답게 그려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모임 날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목소리
직접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행복한 연휴 되십시오^^


박순애	시인님 아름다운 모습으로 곱게 다녀가셨네요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신인문한상 수상하심 거듭 축하드려요 좋은작품과 아름다운 활동 기대합니다	12/29 03:01

이정규

2015-12-27 13:29

마주 보기 ~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박순애 시인님 ~ 즐건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박순애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마지막 월요일을 추운날씨와 함께 했네요 이정규 시인님 한 해 동안 함께하여 주신 고마운 마음 감사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연말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좋은일 가득 하시고 형통의 복이 임하시길 소망합니다	12/29 03:08

김수잔

2015-12-28 04:14

박순애 시인님!
너와 나
평행선으로 동행한다.
우리 삶에
마주보기로
함께 함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한해 동안 주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밝은 새해를 향해
축복이 가득한 한해로
행복가득 하세요^^


박순애	시인님 평안 하시지요 기쁜 성탄절 보내셨지요 어느새 한 해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멀리에서도 늘 따뜻한 마음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시간 되세요	12/29 03:11

사방천

2015-12-28 09:55

박순애 시인님의고운시
마주 보기
시작도 끝도 없이
바라만 보고 가는
너와 나
평행선으로 동행한다.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남은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엔 복된일만 이루시기바람니다


박순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걸음으로 다녀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함께했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소망합니다	12/29 03:13

조위제

2015-12-28 10:56

박순애 시인님의 마주보기
눈만 마주쳐도 좋은 사람
눈 웃음짓는 마주보기엔
마음이 녹아 내리지요!
한눈 팔지않고 마주보며 함께 가는 평행선의 동행!
막차타고 와서 헐레벌떡
마주보기에 마음 한 자락 펼치고 흔적 남기고 갑니다.
새해 복 먾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순애	조위제 시인님 귀한 마음으로 바쁘게 다녀 가셨네요 한 해 동안 귀한 말씀과 격려와 위로 감사합니다 연말 행복한 시간으로 보내시고 늘 변함없는 열정과 건강으로 새해에도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12/29 03:17

배정이

2015-12-30 23:56

박순애 시인님,
2015 한국문화 예술인 금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ㅎㅎ
언제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순애	감사합니다 2015년은 배정이 시인님의 해 한국문학문학대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 입니다 아름다운시간으로 채우시는 가장 소중한 날 되세요 새해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고 평안하세요	12/31 03:27

이옥순 2016-04-07 12:59	너와 나의 평행선이란 시향에 즐감하며 고운시간주심감사합니다~~★★

김병근 2018-01-23 15:31	마주 보기 곱게 집필 하신 글 가슴으로 배 독하고 갑니다 고운 일상 열어 가십시오 감기 조심하십시오

한 해의 끝자락에서

가을과 겨울 사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0	그냥	7	박순애	2021-11-11

39	사랑이라 말할까	38	박순애	2019-03-16

38	교차로에서	46	박순애	2018-04-11

37	길	32	박순애	2018-03-10

36	겨울 안부	52	박순애	2017-12-14

35	부소담악	67	박순애	2017-07-12

34	사람의 향기	45	박순애	2017-05-11

33	진달래	39	박순애	2017-05-02

32	하얀나무	69	박순애	2017-02-05

31	수능 보는 날	48	박순애	2016-11-17

30	풍선은 꿈을 싣고	32	박순애	2016-11-08

29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	41	박순애	2016-09-19

28	풋사랑	41	박순애	2016-09-06

27	봉숭아	34	박순애	2016-08-25

26	아카시아 향기	49	박순애	2016-05-09

25	봄을 먹다	35	박순애	2016-05-02

24	고백	63	박순애	2016-02-06

23	나에게 너는	47	박순애	2016-01-13

22	한 해의 끝자락에서	41	박순애	2015-12-31

21	마주 보기	54	박순애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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