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순애
ㆍ작성일	2016-11-08 15:54

ㆍIP: 59.xxx.226

풍선은 꿈을 싣고

풍선은 꿈을 싣고 / 박순애

후우 후우우
터질듯 한 풍선에 마음을 불어 넣는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랑이 힘겨워서
간신히 올라가는 팔로 톡, 톡
손이 안 되면 발로 차고
그래도 힘들면 지팡이 의지해서 툭, 툭

어르신들의 희망을 담고 날아가는
별빛 같은 꿈
둥, 둥 하늘에서 춤춘다.

詩作
사회복지 실습 첫날

백설부

2016-11-08 17:59

어르신들은 풍선 안에
어떤 꿈을 후우 불어넣어서
하늘에 띄웠을까요?
멋진 글 감사히 머뭅니다.
고운 밤 되셔요~~


박순애	백설부 시인님 아버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마음이 분주하실텐데 따뜻한 마음 놓아 주셔서 감사해요 감기조심하세요	11/9 14:20

김인숙

2016-11-08 18:18

시인님

안녕하셔요~?
사회복지 실습 첫날에
아름다운 시 정말 풍선이 눈에
보이는듯 그려주셨네요
사랑과 희망 건강
축복 예쁜꿈을 가득 담은
아름다운 풍선일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박순애	잘 지내시지요 바쁘다는 이유로 서재에 자주 찾지 못해 죄송해요 시인님의 순수하고 예쁜 미소가 떠오르네요 늘 웃음 가득한 날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9 14:21

구은회

2016-11-08 21:46

어려운 일을 선택하셨군요 시인님
고무풍선 하늘로 날리듯 즐건맘으로 하셔요
사랑을 실천하는 길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요양원에 노인은 울 어머니 아버지가 아니겠습니까
우리도 먼 훗날 가야할 몸
좋은 일 많이 하셔요
복 많이 받고 건강하게 오래 사셔요 시인님
굿밤 되시고.


박순애	구은회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금 어르신들의 모습이 미래의 내 모습 같아서 늘 마음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은 것이 적성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따뜻한 마음 감사해요 시인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9 14:24

배정이

2016-11-09 11:40

어여쁜 마음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아이 같은 어르신들
말동무 해주시는 시인님의 시향에
흐뭇하게 머물다 갑니다.
박순애 시인님,
꽃처럼 향기로운 수요일 되세요. ^^


박순애	어르신들께 예쁜 단풍잎을 드리면 고마워하며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낀답니다 가을여행은 못했지만 가을을 들고 다니면서 의미있게 보내고 있어요 예쁜 배정이 시인님 늘 고마워요^^	11/9 14:25

김광섭

2016-11-09 12:47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사랑 가득 즐거움과 웃음 넘치는 하루
활짝 웃은 수요일 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박순애 시인님!


박순애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시간은 빠르게 지나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기온이 많이 내려가 바람이 제법 차갑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함께하여 주시는 마음 늘 감사합니다	11/9 14:29

윤민순

2016-11-09 14:57

풍선의꿈
좋은일 하시네요
나에게 생각을 주는 뜻 깊은 일
미래의 모습들이니요
시인님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


박순애	네 맞습니다 미래의 우리 모습이기에 오늘도 최선을 다합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고운 흔적 남겨주신 윤민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11/15 14:16

고지영

2016-11-10 17:38

아! 아름답고 향기로워라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변화 무쌍한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순애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늘 귀한말씀으로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시고 건강하세요	11/15 14:17

이정규

2016-11-10 19:32

박순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말 한마디가 행복의 빛을 더해주고
사랑스런 한마디 말이 축복을 내려 준다네요...
행복은 우리 주변에 늘 서성대고 있다고 합니다...
날씨는 춥고 쌀쌀하지만 즐거운 마음 과 환한 미소로
행복 과 따듯함이 가득한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순애	시인님 귀한 걸음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과 사랑스런 말로 오늘도 행복으로 장식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하고 기쁜날 되세요	11/15 14:18

사방천

2016-11-10 19:46

박순애 시인님의구수한
시향에 마음쉬어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운이가득하십시요


박순애	사방천 시인님 가을이 짙어 가는 만큼 겨울이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차가워지는 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15 14:19

주응규

2016-11-11 09:08

박순애 시인님 곱게 빚어내리신 고운 시향에 흠뻑 마음 적셔봅니다
가을이 이제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비내린 가을날의 낙엽이 뒹구는 모습이 허허롭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시인님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박순애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찾아 주시고 마음을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리마다 노란 가을이 줄서 있네요 아름다운 날 되세요	11/15 14:21

김이진

2016-11-11 10:31

어르신들의 희망을 담고 날아가는
별빛 같은 꿈
둥, 둥 하늘에서 춤춘다.

우리 시인님
사회 복지사의 길을 걸으시는 군요.
실습 첫날의 느낌을 이렇게 곱게 빚으셨네요.

나눔의 사랑을
몸소 실천 하시는 시인님께
따뜻한 마음 담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내일 사랑을 전하러
가슴까지 따뜻한 연탄 배달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구요 주말도 행복하세요.^^*


박순애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늘 봉사와 섬김으로 지내시는 시인님 연탄 봉사는 잘 마치셨지요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섬기는 마음에 감사와 행복이 가득하시고 좋은일도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귀한 마음 고맙습니다	11/15 14:24

김영환

2016-11-11 18:37

밝은 마음 고운시에 마음 함께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가시는 곳마다
사랑 넘쳐나는 날들 되세요 시인님


박순애	깅영환 시인님 함께하여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아름다운 가을에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기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11/15 14:26

황의성

2016-11-11 18:47

이제 노인들은 시인님 앞에서 동화나라의 소년이 될 것 같군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은 참으로 벅찬 감동의 하루였으리라 믿어요
그 꿈 과 희망 연원히 시들지 않길 빕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박순애	동화나라의 주인공이 되신 어르신들 맞아요 어르신들은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지니셨어요 그래서 함께 할수록 기쁘답니다 시인님 마음을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5 14:28

경규민

2016-11-12 06:08

감사함이 복입니다,
어르신들의 말동무되시고--
풍선에 희망넣어날려드리는 시인님!
서녀같이 예쁜 모습입니다.
시인님! 감사히 들려갑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놓고 갈께요.
즐거운 휴일되세요.


박순애	따뜻한 커피 감사합니다 감사함이 복이다 네 감사함으로 기쁨과 행복이 생기고 웃음도 가져다 주니 복 맞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행복이 가득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감사와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15 14:32

문재평

2016-11-13 08:17

박순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곧 시집이 나오나 봅니다
언제고 고운 음성과 선한 얼굴이 매력이지요^^
풍선의 꿈을 싣고, 풍선은 애 어른 할 것 없이 희망을 상징 하는 것 같습니다
고운 시심입니다
얼마남지않은 만추 낭만과 사색을 통해 좋은 글 잉태하십시오^^


박순애	문재평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평안하시지요 시인님께서도 깊어 가는 가을에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만들고 멋지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11/15 14:38

안정순

2016-11-14 20:02

나이는 먹어도
언제나 마음은 청춘이라
풍선이 날아오르는 듯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이 선연하네요!
안녕하시죠!박순애시인님


박순애	안정순 시인님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요즘은 제가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얻으면서 몸은 바빠도 마음에 감사가 가득 채워지고 있답니다 그저 감사할 뿐이네요 시인님 손끝이 차가워 지는 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감사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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